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 상반기 코스닥 입성
코스닥 통한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글로벌 도약
입력 2021.05.06 16:01 수정 2021.05.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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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서유진 대표 (출처 IR큐더스)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이달 25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진시스템은 6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나눴다.

2010년 설립된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판매하는 플랫폼 개발기업이다. 분자진단 플랫폼 관련 원천 기술로 △정밀 하드웨어 기술
  △High Multiplex 기술 △바이오칩 기술등 3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정밀 하드웨어 기술은 초고속 온도 제어를 통한 신속한 검사를 실현하고 기존의 통상적인 분자진단 검사에 소요되는 6시간의 검사를 30분으로 단축 시켰다.

하이 멀티플렉스(High Multiplex) 기술은 단 한 번의 검사로 50여종 이상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액상 프라이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쟁 반응에 의한 위음성 결과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보다 정확한 검사를 실현할 수 있다.

기존 검사 과정은 ‘채취->핵산추출->시약 분주->시약주입->진단장비가동->결과분석’의 총 6단계였다. 바이오칩 기술은 검사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기술로, 진단과정의 단순화를 실현시켰다. 진시스템은 ‘검체 채취->진단장비가동->결과확인’ 등 3단계로 단순화하고 비전문가의 현장진단도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바이오칩 기술은 201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한 신속 PCR 기술로, 초고속 온도 제어를 통해 기존 기술과 달리 얇은 판형 히트블록으로 열 전달 효율을 높였다. 이에따라 기존 PCR 반응 시간도 90분을 30분으로 단축시켰다. 가격 또한 기존 업계 평균 4,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춰 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현재까지 일본, 미국, 인도, 중국, 유럽, 중동 등 22개국에 1,293대의 진단장비를 설치했다. 2022년까지 초고속 원스텝 장비인 UF-400을 상용화하여 누적 장비 보급 5,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장비 보급만이 아닌 전용 진단키트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진시스템은 총 142만 5,000주를 공모하고 공모 예정가는 1만 6000원~2만원으로 총 공모금액 228억원~285억원 규모다. 6일~7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3일~14일 청약을 거쳐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한편
진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13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하며 25%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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