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사들의 품절과 공급중단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 ‘야스민정’이 원 제조사의 생산지연으로 일시 품절됐다. 야스민정은 4월 초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명문제약 ‘프로바이브1%주 10ml’는 6월 말까지 품절된다. 이번 품절은 제조사인 인도 Baxter사의 생산차질 및 공급지연에 따른 것으로 오는 7월 초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JW중외제약 ‘리바로정 1mg’이 생산라인 설비 문제로 품절됐다. 회사 측은 공급 재개 시점은 생산라인 설비 가동 재개에 따라 구체화 되는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리바로정 2mg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듀오스타정 40/5mg’이 수급일정 차질로 일시 품절됐다. 이 제품은 이달 셋째주 재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얀센이 공급하는 ‘타이레놀 8시간이알서방정 325mg’의 공급이 중단된다. 회사 cm은 이 제품을 오는 4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5월 허가 취하를 신청할 예정이다.
제뉴원사이언스에서 판매 중인 ‘피엠에스올란자핀정’ 2.5mg과 5mg 제형도 현 재고 소진 후 공급이 중단된다. 피엠에스 올란자핀정 10mg은 공급된다. 또한 피엠에스가바펜틴정이 수입 중단에 따라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