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4시간 가동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4시간 가동 업종 가이드라인’ 추가 환영
입력 2020.1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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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멈추지 않고 24시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코로나19, 24시간가동 업종’에 바이오의약품을 추가한 가이드라인을 지난 27일 바이오의약품 업계에 배포했다.

‘24시간 가동 업종(바이오의약품) 가이드라인’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특성상 이미 잘 갖춰진 방역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자 발생 시에도 업무를 연속해서 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GMP 시설 특성상 고도의 안전이 확보된 설비를 셧다운하게 되면 기업에도 큰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체에 큰 차질을 겪게 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질병관리청이 업계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에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근로자들은 멸균복을 착용하고 출입 전 소독을 한 후 Class 100~100,000 수준의 청정도가 유지되는 클린룸에 진입해 작업하기 때문에 24시간 연속 가동의 충분한 조건으로 확인돼 기존의 반도체 업종 등에 이어 추가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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