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 ‘NSAIDs’ 계열 강력 권고
간헐적·긴 주기로 투여 권고…심혈관위험 있다면 세레브렉스 고려
입력 2020.10.29 06:00 수정 2020.10.29 09: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인 골관절염의 관리 및 치료와 관련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됐다. 골관절염의 포괄적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과 비약물적 치료로 이루어지는데, 최근 골관절염 치료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국제 가이드라인들이 연달아 그 개정안을 발표한 것이다.

먼저 손, 고관절, 무릎 골관절염의 통합적 관리법을 권고해 온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는 최근 2012년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발표했다.

개정된 2019 ACR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2012년 손, 고관절,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초기 약물 요법으로 조건적 권고(conditionally recommend)였던 NSAIDs가 2019년에는 강력 권고(strongly recommend)로 변경됐다.

의료진을 위한 무릎 골관절염 처방 지침을 제공해 온 유럽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임상 경제비용 학회(ESCEO, European Society for Clinical and Economic Aspects of Osteoporosis)도 2019년 들어 2014년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2019년 개정된 ESCEO 가이드라인은 파라세타몰을 무릎 골관절염 1차 치료제로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또 1차(Step 1) 치료에도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거나 중등도-중증의 골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간헐적 또는 조금 더 긴 주기로 경구 NSAIDs 약물을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라면, NSAIDs 중에서도  세레콕시브(상품명: 세레브렉스)가 우선 고려돼야 할 약제로 언급됐다.

NSAIDs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종합적인 권고사항을 발표해 온 아시아 지역 학회(APAGE/APLAR/APSDE/APSH/APSN/PoA) 연합도 2020년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위장관계 질환을 동반하는 환자 NSAIDs 처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이 가이드라인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NSAIDs 처방이 필요한 경우 세레콕시브 또는 나프록센을 우선(preferred) 고려하도록 했다.

세레콕시브는 PRECISION 임상을 통해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이부프로펜/나프록센 대비 비열등함을 확인했으며, 위장관계 사건에서는 나프록센 대비 29%, 이부프로펜 대비 35% 낮은 수치를 보였고, 이부프로펜 대비 신장 사건 발생률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비만, 숫자가 아니다”…BMI 넘어선 ‘임상적 비만’ 시대
"약사가 직접 만들었다"…프리미엄 스킨케어 '비브랩' 출사표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골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 ‘NSAIDs’ 계열 강력 권고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골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 ‘NSAIDs’ 계열 강력 권고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