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은 '타이레놀 500mg'
2013년부터 300억이상 공급, 13개 품목 연평균 증가율 20%
입력 2017.12.11 06:05 수정 2017.12.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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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타이레놀 500mg'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상비의약품의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은 284억 8.2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은 2013년 154억 3,900만원, 2014년 199억 2,700만원, 2015년 239억 1,000만원, 2016년 284억 8,200만원 등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20%였다.

안전상비의약품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500mg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타이레놀 500mg'의 편의점 등에 대한 공급액은 306억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판콜에이내복액' 158억 5,100만원, '판피린정' 94억 9,100만원, '신신파스아렉스' 80억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과 야간시간대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사법 약사법 개정에 따라 2012년 11월 15일부터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 7품목(판피린정, 판콜에이내복액, 어린이부루펜시럽, 어린이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에놀무색소현탁액, 타이레놀정 160mg, 타이레놀정 500mg), 소화제 4품목(닥터베아제. 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파스 2품목(신신파스아렉스정, 제일쿨파프) 등 총 13개 품목으로 약국외(24시편의점, 특수지역, 보건진료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약사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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