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누적 매출비 영업이익,셀트리온 파마리서치 환인 삼진 순
전년비 증감률, 안국 대웅 선전...3분기 전기비 삼일제약 이수앱지스 서울제약 '적전'
입력 2017.11.23 13:00 수정 2019.03.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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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적 코스닥상장 제약사의 전년동기대비 평균 영업이익 증감률이 코스피상장 제약사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도 코스닥상장 제약사가 코스피상장 제약사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4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1개 제약사의 3분기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누적 영업이익 증가율은 코스닥 제약이  38.8%로 코스피 제약 16.2%보다 월등히 높았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도 코스피 제약사가 7.2%에 불과한 반면, 코스닥 제약사는 21.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누적)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녹십자 코스닥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누적)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환인제약 코스닥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 전년동기대비 증감률(누적)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대웅제약 코스닥은 안국약품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제약사(34곳):3분기=
영업이익은 녹십자가 420억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이 200억을 넘었다. 동아에스티가 '톱5'에 합류했다(평균 77억)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은 중견제약사가 선전했다. 매출액 '톱5'제약이 모두 빠진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2.3%, 삼진제약이 21.7%로 20%를 넘었고, 환인제약 알보젠코리아 JW생명과학이 5위권에 들었다(평균 8.1%)

전기비 증감률은 영업이익 및 매출비 영업이익 '톱5'가 한 곳도 끼지 못한 가운데, 부광약품이 1,000%를 넘었고 동아에스티가 326.7%로 2위, 광동제약이 120.3%로 3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 유나이티드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30.2%)

일성신약 한독 등 2곳은 '흑자전환', 에이프로젠제약 삼성제약 파미셀 등 3곳은 '적지지속', 삼일제약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전기비 증감률 '톱5'에 들지 않은 경보제약이 210.6%로 가장 높았고 우리들제약이 192.3%로 2위, 대웅제약이 188.6%로 3위에 올랐다. 한미약품도 100%를 넘었다(평균 31.8%)

누적=영업이익은 녹십자가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 '톱5'중 동아에스티가 빠지고 삼진제약이 5위에 들었다(평균 197억)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은 환인제약과 삼진제약이 20%를 넘었고, JW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알보젠코리아가 '톱5'에 들었다(평균 7.2%)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대웅제약이 107.5%로 유일하게 100%를 넘었고, 한미약품 신풍제약은 80%를 넘었다(평균 16.2%)

제약사별 3분기(전기비)=부광약품은 34억 증가(연구개발비 32억 감소), 동아에스티는 121억 증가(매출총이익 69억 증가, 경상개발비 36억 감소), 광동제약은 68억 증가(판관비 65억 감소), 일동제약은 50억 증가(매출총이익 73억 증가), 유나이티드제약은 46억 증가(매출총이익 26억 증가, 판관비 20억 감소)했다.

3분기(전년비)=경보제약은 51억 증가(매출원가 63억 감소), 우리들제약은 13억 증가(매출총이익 13억 증가), 대웅제약은 89억 증가(매출총이익 159억 증가), 한미약품은 141억 증가(판관비 58억 감소, 매출원가 43억 감소), 유나이티드제약은 53억 증가(매출 67억 증가)했다.

누적(전년비)=대웅제약은 158억 증가(매출총이익 287억 증가), 한미약품은 380억 증가(판관비 360억 감소), 신풍제약은 46억 증가(판관비 124억 감소), 우리들제약은 18억 증가(매출총이익 14억 증가), 경보제약은 70억 증가(매출원가 92억 감소)했다.


코스닥상장제약사(31곳):3분기=
영업이익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1,336억으로 상장 제약사 전체 중 가장 많았고, 동국제약 휴온스 경동제약 대한약품이 100억 대로 '톱5'에 들었다(평균 73억)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도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66.6%로 가장 높았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40%, 휴메딕스가 30%를 넘었다(평균 22.6%)

전기대비 증감률은 영업이익 및 매출액대비 영업이익 '톱5'가 모두 빠진 가운데, JW신약이 2,000%를, 화일약품이 1,000%를 넘었다. 대화제약이 173.5%로 3위를 차지했고 진양제약 안국약품이 '톱5'에 들었다(평균 1.7%)

전기대비 테라젠이텍스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넥스 등 3곳은  '적자지속',  이수앱지스 서울제약 등 2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전기대비 증감률과 순위가 바뀌었다. 안국약품이 1,000%를 넘으며 1위를 차지했고 대화제약이 200%를, 조아제약과 화일약품이 100%를 넘었다(평균 38.5%)

누적= 영업이익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3,000억을 넘었고 에스티팜은 400억, 동국제약은 300억을 넘었다(평균 202억)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은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에스티팜이 30%를, 휴메딕스와 대한약품이 23%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21.4%)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안국약품이 549.4%로 가장 높았고 CMG제약이 100%를 넘었다. (평균 38.8%)

제약사별 3분기(전기비)=JW신약은 4억 증가(매출총이익 10억 증가), 화일약품은 19억 증가(판관비 17억 감소), 대화제약은 10억 증가(판관비 13억 감소), 진양제약은 2억 증가(판관비 9억 감소), 안국약품은 14억 증가(판관비 30억 감소)했다.

3분기(전년비)=안국약품은 37억 증가(매출원가 34억 감소), 대화제약은 11억 증가(판관비 5억 감소), 조아제약은 2억 증가(매출총이익 7억 증가), 화일약품은 11억 증가(매출원가 14억 감소), 셀트리온(바이오부문)은 614억 증가(매출 542억 증가)했다.

누적(전년비)=안국약품은 80억 증가(매출원가 83억 감소), 셀트리온은 1,855억 증가(매출 1,954억 증가), CMG제약은 11억 증가(매출총이익 36억 증가, 판관비 25억 증가), 대한약품은  17억 증가(매출총이익 102억 증가, 판관비 85억 증가), 경동제약은 69억 증가(매출 144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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