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다 허가 의약품은 '타미플루' 제네릭 122품목
식약처, 10월까지 1,727품목 허가…전문약 1,292개로 75% 비중
입력 2017.11.02 06:40 수정 2017.11.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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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많은 제네릭 의약품이 허가된 성분은 오셀타미비르인산염(제품명 타미플루)으로 122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허가된 의약품은 총 1,727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은 1,292품목, 일반의약품은 435품목이었다.

10월에 허가된 의약품은 130개이며. 전문의약품은 96품목, 일반의약품은 34품목으로 파악됐다.

올해 허가받은 의약품중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75 : 25였다. 허가된 의약품 4개중 3개는 전문의약품이라는 것이다.

허가의약품 중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허가 비중은 2012년 71 : 29, 2013년에는 80 : 20, 2014년 74 : 26, 2015년 79 : 21, 2016년 83 : 17 였다.

전문의약품의 시장 정체에 따라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시장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들어 가장 많이 허가를 받은 성분은 오셀타미비르인산염(제품명 타미플루)였다. 지난 8월 특허가 만료된 타미플루는 10월 총 122개 제네릭이 허가를 받았다.

뒤를 이어 12월 특허가 만료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타리온(성분명 베포타스틴베실산염)은 제네릭 70품목이 허가를 받고 출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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