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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회사인 UBM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하는 'CPhI Korea'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CPhI Korea 2016'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의 세계 제약업체 159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국내 기업 51개, 해외 기업 108개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였다.
또 전시회 기간 중 한국을 포함, 총 51개국에서 전년 대비 13% 증가한 4,537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전체 방문객의 21%를 차지했고 실질적인 바이어들이 많아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
지난 해 한국은 ICH 공식 가입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사후관리 체계 등 의약품 규제가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최근 정부에서는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각국과의 협력을 통한 규제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6년 의약품 수출규모는 약 39억 달러 이상을 달성해 전년 대비 17%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CPhI Korea 2017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약 200개의 국내외 제약산업 핵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제약산업의 현황 및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 그리고 주최사 UBM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1:1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참가업체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지난 CPhI Korea에 참가했던 대원제약 관계자는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조건이 맞는 회사들과 매칭이 되어 많은 미팅을 하였고 특히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해외 바이어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있어 좋았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올해 CPhI Korea 2017은 수탁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ICSE, 제약설비 전문 전시회인
P-MEC, 바이오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BioPh, 그리고 세계 건강기능성 원료 전시회인 Hi(Health Ingredients)를 동시 개최하며, CPhI 브랜드 행사 중 하나인 FDF(Finished Dosage Formulation)의 확장으로 이전보다 더 완제의약품에 포커스를 둘 예정이다.
또 최근 다수의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성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점을 볼 때, Hi와 CPhI가 동시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조 3,291억 원으로 201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품산업 분야는 물론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기능성 원료 활용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개최되는 제2회 Hi Korea는 국내 건강기능성 원료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원료 업체간 기술 교류, 정보 공유,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주) 오세규 대표는 “매년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CPhI Korea는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거래의 활성화와 산업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국제 거래에 크게 기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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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회사인 UBM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하는 'CPhI Korea'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CPhI Korea 2016'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의 세계 제약업체 159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국내 기업 51개, 해외 기업 108개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였다.
또 전시회 기간 중 한국을 포함, 총 51개국에서 전년 대비 13% 증가한 4,537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전체 방문객의 21%를 차지했고 실질적인 바이어들이 많아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
지난 해 한국은 ICH 공식 가입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사후관리 체계 등 의약품 규제가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최근 정부에서는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각국과의 협력을 통한 규제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6년 의약품 수출규모는 약 39억 달러 이상을 달성해 전년 대비 17%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CPhI Korea 2017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약 200개의 국내외 제약산업 핵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제약산업의 현황 및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 그리고 주최사 UBM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1:1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참가업체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지난 CPhI Korea에 참가했던 대원제약 관계자는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조건이 맞는 회사들과 매칭이 되어 많은 미팅을 하였고 특히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해외 바이어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있어 좋았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올해 CPhI Korea 2017은 수탁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ICSE, 제약설비 전문 전시회인
P-MEC, 바이오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BioPh, 그리고 세계 건강기능성 원료 전시회인 Hi(Health Ingredients)를 동시 개최하며, CPhI 브랜드 행사 중 하나인 FDF(Finished Dosage Formulation)의 확장으로 이전보다 더 완제의약품에 포커스를 둘 예정이다.
또 최근 다수의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성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점을 볼 때, Hi와 CPhI가 동시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조 3,291억 원으로 201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품산업 분야는 물론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기능성 원료 활용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개최되는 제2회 Hi Korea는 국내 건강기능성 원료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원료 업체간 기술 교류, 정보 공유,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주) 오세규 대표는 “매년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CPhI Korea는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거래의 활성화와 산업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국제 거래에 크게 기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