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유망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스마트 스타트’ 개최
Middle Stage 이후 유망바이오기업 기술력/사업성 평가
입력 2017.02.03 09:22 수정 2017.02.03 09:2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일 오후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유망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Smart Start"를 개최했다.

바이오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Middle Stage 이후의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표기업 및 바이오분야 전문 VC, 바이오기업 종사자, 일반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투자설명회는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분야별로 보면, 의약바이오 4개 기업, 스마트진단분야 3개 기업, 바이오소재분야 1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프로테옴텍(체외진단키트 개발), 프리시젼바이오(면역분석 진단기기), 에이비엘바이오(항체의약품), 에이피테크놀로지(의약단백질 생산 및 공정개발), 한독칼스메디칼(DENEX SYSTEM), 제이알(천역접착소재 및 화장품), 에빅스젠(항암신약), 바이오시네틱스(나노기술이용 의약품, 화장품 개발) 등 8개 기업이다.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소속 5명의 VC가 심사에 참여하여 발표기업의 자사 기술에 대한 설명에 대해 질의응답을 형식으로 진행했고,  공동주관인 한국거래소는 “상장을 통한 기업성장 전략”을 통해 2017년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위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거래소가 기업 성장의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 유닛의 반재복 유닛장은 “이번 행사의 장점은 특정 투자회사만의 행사가 아니라 투자기관의 대표성 있는 단체인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기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연결하고자하는데 있다”며 “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미 운영중인 Golden Seeds Challenge(스타트업), 초기바이오기업육성펀드(Series A)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투자가 가능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으며 기업의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투자시스템을 적극 운영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에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오협회, 유망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스마트 스타트’ 개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오협회, 유망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스마트 스타트’ 개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