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고지혈증치료 복합제 '아토젯' 연매출 200억 돌파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고지혈증시장 평정
입력 2016.12.06 10:50 수정 2016.1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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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이사아비벤쇼산)는고지혈증치료제 '아토젯TM'(ATOZET®, 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이 연매출 200억달성에 이어 2015년 이후 발매된 스타틴+에제티미브복합제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고지혈증치료를 위한 스타틴+에제티미브복합제 시장은 그동안 2005년 출시된 복합제 바이토린TM(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단독체제였지만 2015년 4월 에제티미브 특허가 만료되고 다양한 복합제가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러한 가운데,아토젯TM이 국내 유일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복합제라는 차별성을 토대로 유비스트(UBIST) 10월 원외처방액 기준 바이토린TM에 이어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발매된 스타틴+에제티미브복합제 기준으로는 아토젯TM이 1위를차지한 것으로나타났다. 이로써 MSD는고지혈증복합제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국MSD 내부자료 기준으로도 아토젯TM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9월 누적매출 200억을 달성한데 이어 2016년 연매출 200억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현재 아토젯TM은 주요 상급병원을 포함한 전국 315개병원에서 활발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 후성장세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MSD Primary Care 사업부 김소은 상무는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고지혈증복합제 시장에서 아토젯TM의 이같은 매출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용량 스타틴요법이 불가한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옵션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를충족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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