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기술개발부문 수상, 바이오 업체 유일
입력 2016.11.17 12:59 수정 2016.11.17 13:1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가 1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기술진흥유공자 기술개발 부문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기술 및 기술인 시상식이다. 매년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과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기업 및 기관과 산업기술진흥에 큰 공헌을 한 자에 대한 포상을 함께 실시한다. 

강경선 대표이사는 제대혈 줄기세포의 분리 및 대량배양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파생 및 응용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확대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유공자 포상은 기술의 독창성, 난이도,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평가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는 제대혈 줄기세포 원천기술과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 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관절염)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퓨어스템-에이디주는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로서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에 줄기세포 특성을 활용한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경선 대표이사는 “이번 상은 제대혈 줄기세포 원천기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함께 고생한 모든 임직원들을 대신해서 대표로 받았다”며 “앞으로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작으로 기존 치료제의 대안이 없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한국은 북아시아 혁신 전략 핵심 시장…환자 접근성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
"경구 치매약 'AR1001' 글로벌 임상3상 막바지..80~90% 완료, 내년 6월 종료 목표"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