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아스텔라스,하루날디 베시케어 코프로모션 진행
보령-내과 의원 가정의학과 ,아스텔라스-종합병원 비뇨기과
입력 2016.11.10 09:55 수정 2016.11.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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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사업에 나선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은 11월9일 신라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날디`(성분명: Tamsulosin HCI)는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반으로 전립선 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 개선을 위해 처방되는 연매출 6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품목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남성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전립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최근에는 40~50대의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스텔라스의 하루날디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베시케어`(성분명: Solifenacin Succinate)는 과민성 방광증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으로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내약성을 가지고 있는 하루날디에 이은 아스텔라스의 대표품목이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개원의 내과, 의원, 가정의학과 등을 대상으로 `하루날디`와 `베시케어` 판매를 시작하며, 아스텔라스는 두 제품에 대한 자사의 영업경쟁력을 종합병원 및 개원의 비뇨기과에 집중하게 된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코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효과, 의원 시장의 넓은 커버리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정해도 사장은  "개원의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령제약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두 제품을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양사가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각 효능군별 1위 제품인 `하루날디`와 `베시케어`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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