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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업체는 10개사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간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1,000억원 이상인 혁신형 제약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4개사로 파악됐다.
복지부가 지난 2012년 도입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그동안 3차례 인증 절차를 거쳐 총 46개사가 선정됐다. 이중 일반 제약기업 36곳, 바이오벤처사 7곳, 외국계 제약사 2곳이다.
바이오벤처사는 메디톡스(2012년 1치 인증), 바이로메드(2012년 1차 인증), 비씨월드제약(2012년 1차 인증), 바이오니아(2012년 1차 인증), 크리스탈지노믹스(2012년 1차 인증), 제넥신(2014년 2차 인증), 코아스템(2016년 3차 인증) 등이다.
외국계 제약사중 혁신형으로 인증받은 업체는 한국오츠카제약(2012년 1차 인증),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2014년 2차 인증) 2곳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일반 제약사중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36개사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평균 10.5%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이수앱지스로 무려 48.4%였다. 뒤를 이어 셀트리온 32.1%, 파미셀 17.4%, LG생명과학 17.3%, 종근당 15.4%, 한미약품 14.2%, 부광약품 13.7%, 유나이티드제약 13.5%, 대웅제약 13%, 삼양바이오팜 12.6% 등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은 10곳에 불과했다.
올 하반기중 상장을 앞두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연구개발비 투자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출액 대비 10%선이라고 알려왔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셀트리온으로 1,939억 8,00여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한미약품 1,871억 5,900만원, 대웅제약 1,090억 9,500만원, 녹십자 1,019억 2,500만원 등 연간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1,000억을 넘는 혁신형 제약기업은 4곳으로 파악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두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높지는 읺았다.
젬벡스&카엘은 혁신형 제약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낮은 3.1%였고, 동국제약 3.9%, 한국콜마 4.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4.7% 등 5% 미만인 기업도 5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은 약가 우대, R&D우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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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업체는 10개사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간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1,000억원 이상인 혁신형 제약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4개사로 파악됐다.
복지부가 지난 2012년 도입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그동안 3차례 인증 절차를 거쳐 총 46개사가 선정됐다. 이중 일반 제약기업 36곳, 바이오벤처사 7곳, 외국계 제약사 2곳이다.
바이오벤처사는 메디톡스(2012년 1치 인증), 바이로메드(2012년 1차 인증), 비씨월드제약(2012년 1차 인증), 바이오니아(2012년 1차 인증), 크리스탈지노믹스(2012년 1차 인증), 제넥신(2014년 2차 인증), 코아스템(2016년 3차 인증) 등이다.
외국계 제약사중 혁신형으로 인증받은 업체는 한국오츠카제약(2012년 1차 인증),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2014년 2차 인증) 2곳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일반 제약사중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36개사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평균 10.5%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이수앱지스로 무려 48.4%였다. 뒤를 이어 셀트리온 32.1%, 파미셀 17.4%, LG생명과학 17.3%, 종근당 15.4%, 한미약품 14.2%, 부광약품 13.7%, 유나이티드제약 13.5%, 대웅제약 13%, 삼양바이오팜 12.6% 등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은 10곳에 불과했다.
올 하반기중 상장을 앞두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연구개발비 투자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출액 대비 10%선이라고 알려왔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셀트리온으로 1,939억 8,00여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한미약품 1,871억 5,900만원, 대웅제약 1,090억 9,500만원, 녹십자 1,019억 2,500만원 등 연간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1,000억을 넘는 혁신형 제약기업은 4곳으로 파악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두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높지는 읺았다.
젬벡스&카엘은 혁신형 제약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낮은 3.1%였고, 동국제약 3.9%, 한국콜마 4.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4.7% 등 5% 미만인 기업도 5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은 약가 우대, R&D우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