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릴리,주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공동판매
마케팅-영업 협업 통해 2형당뇨병환자 대상 차별화된 치료혜택 확대
입력 2016.06.07 10:34 수정 2016.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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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릴리(대표: 폴헨리휴버스)가 주 1회투여하는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유사체‘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보령제약과 한국릴리는 각사의 마케팅-영업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5월 국내 최초 급여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를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제 2형당뇨병환자들의 치료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트루리시티 외에도 항암제 ‘젬자’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신뢰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

트루리시티는 장기지속형(Long-acting)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번, 한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병용까지 치료단계별로 우수한 혈당강하효과와 안전성이확인됐다.  특히 기존 GLP-1 유사체 대비 주 1회투여로 주사투여 횟수를 줄였으며, 주사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조절이 필요없는 펜타입으로 환자들의 치료편의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사장은 “트루리시티의 디바이스를 강점으로 내세워 주사치료를 기피하는 국내 당뇨병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릴리 폴헨리휴버스 사장은 “다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온 보령제약과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당뇨병환자들에게 트루리시티의 차별화된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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