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라토리 신파,한국베링거 일반약사업부와 전략 제휴
OTC 사업부 전국 약국 유통망 통해 안티스탁스와 함께 판매
입력 2015.08.17 09:09 수정 2015.08.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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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대표 이주철)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의성)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라보라토리 신파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압박스타킹을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8월부터 판매한다.

파마라스틱은 스페인 선도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로, 관절 및 골격계 부상으로 인한 불편함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 밴드,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보라토리 신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압박스타킹을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정맥부전 치료제인 안티스탁스와 함께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파마라스틱의 압박스타킹은 약한 압박 스타킹(베이지 블랙)과 중간 압박 스타킹(베이지 카멜 블랙) 2종이다. 혈액 흐름 개선을 통한 다리 뭉침, 부종, 피로함은 물론 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라보라토리 신파 파마라스틱 오종원 BM은 “파마라스틱의 전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해안전성이 보증됐으며 스페인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품질과 효과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제휴는 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간의 제휴를 통해 유럽 우수 품질의 의료기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인의 건강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김의성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파마라스틱의 입박 스타킹과 만성정맥부전의 주요 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안티스탁스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의 다리 건강을 위한 두 제품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보라토리 신파는 EU 제약강국인 스페인 1위 제약기업 으로 현재 5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전문 의약품, 일반의약품,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파마라스틱), 전문 더모 코스메틱 제품(Be+, 비마스), 건강기능식품 등 크게 다섯 가지 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보라토리 신파는 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최초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 향후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 진해거담제 뮤코펙트, 진경제 부스코판 등 전세계 1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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