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미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 개소
한국 미국 기업 최적 파트너링 공동연구 진행
입력 2015.06.25 09:35 수정 2015.06.25 13: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THBI)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한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
지원센터(ABICS) Advanced Bio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Center of Support 를 미국 텍사스 바이오협회 소속 VGXI사에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 바이오협회 이병건 이사장,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 토 마스 코와스키 회장, VGXI 박영근 대표이사, VGXI사의 도로시 부사장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으며, 각 대표들은  지원센터를 통해 한국기업과 미국내 수요기업들간 최적의 파트너링과 공동연구 및 상업화 연계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는 미국 FDA 인허가관련 정보 제공과 더불어, 국내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 료생산, 독성/유효성 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정보제공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텍사스바이오협회(THBI)와 함께 ▲한미 첨단 바이오의약 품 개발 기업의 파트너링(partnering)과 매치메이킹(match-making) 촉진, ▲ 한미 첨단바이오의약품기업(Advanced Biotech Company, 특히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간 상호교류를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정보 제공, ▲한미 첨단바이 오기업의 상호 각국 진출시 지원센터를 통한 후방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VGXI사는 유전자치료제 전문 임상용의약품 위탁생산기업으로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 소속이며,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다.

특히, VGXI는 유전 자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플라스미드 DNA를 cGMP로 생산해 미국, 유럽, 한국 등의 허가기관 승인을 받아 임상용의약품을 공급했으며, 광범위한 유전자치료제 관련 위탁 생산 및 위탁 연구기업들과 협력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오협회,미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 개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오협회,미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 개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