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한국지사장에 노상경 전 바이엘 대표
다국적사 영업·마케팅 전문가 경력…한국 진출 박차
입력 2015.05.15 13:20 수정 2015.05.19 09:1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암젠이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노상경 전 바이엘 전문의약품 사업부 대표를 선임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젠은 한국지사를 이끌어갈 대표선임 작업을 진행해왔고 지난해 말 바이엘을 퇴사한 노상경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경 대표는 15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며 앞으로 암젠의 한국법인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노 대표는 20여 년간 다국적제약사에서 국내외 영업, 마케팅 분야의 업무를 맡아온 전문가이다. 노 대표는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릴리, 한국로슈, BMS를 거쳐 지난 2007년 바이엘쉐링제약으로 자리를 옮긴후 필리핀 바이엘쉐링사장, 바이엘코리아 전문의약품 사업부 대표를 역임했고 지난해 말 퇴사했다. 

한편, 암젠은 GSK의 항암제 ‘벡티빅스’, 한국화이자제약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엔브렐’, 바이엘코리아의 항암제 ‘넥사바’, 한국쿄와하코기린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암젠 한국지사장에 노상경 전 바이엘 대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암젠 한국지사장에 노상경 전 바이엘 대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