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1회투여 골관절염 신약 유럽CE인증 획득
히알루론산 구조의 안정화 기술로 체내 안정성 및 점탄성 극대화
입력 2014.08.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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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1회투여골관절염치료 신약시노비안주가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많은 임상결과와 안전성근거를 바탕으로 금번인증을 획득,유럽 30여개국에 수출할수 있게 됐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시노비안주는 히알루론산 구조의 안정화 기술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적용해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체내안정성과 점탄성을극대화하여 국내 최초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3회투여 제형과 동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신약이다.

특히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사용해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내투여시관절강내 활액의 점탄성을 높여 상실된 윤활 및 완충기능을 회복해주는 특징이 있고, 다른 관절염 약물치료계열인 소염진통제(NSAID)나 스테로이드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장점이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CE인증이 시노비안주의품질 및 안전성을 증명하였고 국내개발 신약에 대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이번 인증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례이며, 약 4년에 걸쳐 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개발된 골관절염치료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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