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종합감기약 ‘테라플루’ 국내 공급 재개
7월 말부터 약국 통해 공급 정상화
입력 2014.07.28 09:46 수정 2014.07.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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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 (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가 차(茶)처럼 복용하는 종합감기약 ‘테라플루’의 국내 공급을 7월 말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플루는 2008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신개념 감기약으로, 차(茶)형태로 복용하는 감기약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서 국내 출시 후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 왔다.

이번 공급 재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테라플루 수요에 따른 생산량 증대를 위해 본사의 해외제조소를 미국에서 프랑스로 변경함에 따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신고)변경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012년 상반기 이후부터 국내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에 따른 것이다.

테라플루는 천연 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타서 레몬차를 마시듯이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다. 차 형태의 액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감기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수분을 보충해 준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액상으로 복용하므로 위장관계 부담이 적어 속이 편안하고,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도 거부감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테라플루는 졸음 걱정 없는 ‘데이 타임’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거나, 감기 및 코알레르기(상기도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경우, 또한 감기 증상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나이트 타임’ 등 두 가지 타입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선택하여 복용할 수 있다. 테라플루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박스에 6포(개)로 구성됐다.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 김미연 브랜드 매니저는 “테라플루의 공급 재개를 기다리던 국내 소비자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기 환자들이 빠른 효과와 더불어,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 보충 및 위장관계에 대한 부담없는 테라플루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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