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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약 중 동아제약의 ‘박카스’D'가 성장하며 1위 자리를 더욱 굳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2013년 2,3,4분기-2014년 1분기) OTC 매출을 집계한 IMS데이타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체 OTC시장은 1조8,639여 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2012년 2,3,4분기-2013년 1분기) 1조8,511억9천여 만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제품별로는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D’가 수위를 고수했다. 이 제품은 786억여원으로 전기 741억3,000여만원보다 40억원 이상 매출이 늘었다.
2위와 3위는 동국제약의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과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차지했다.

인사돌은 500여 억원으로 전기(503억원) 보다 소폭 하락했고, 까스활명수큐도 310억3,000여원으로 전기(322억9,000여만원) 보다 감소했다.
4위는 광동제약의 청심환 제품군으로 264억7,000여만원을 기록, 전기(235억5,300여만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5위는 바이엘코리아의 진통해열제 ‘아스피린’ 229억4,000여만원으로 전기(248억4,000여만원)보다 20억원 가까이 줄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동아제약의 ‘판피린’(216억6,000여만원, 전기 207억3,000여만원), 한독의 ‘케토톱’(194억8,000여만원, 전기 176억7,000여만원), 명인제약의 잇몸질환치료제 ‘이가탄’(178억4,000여만원, 전기 194억8,000여만원), 동화약품의 상처치료제 ‘후시딘’(170억3,000여만원, 전기 148억8,000여만원), 에스케이케미칼의 말초혈액순화개선제 ‘기넥신-F'(150억6,000여만원, 전기 142억8,000여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제품 중 절반은 매출이 증가했고 절반은 매출이 감소했다.
주목할 제품은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로, 이 제품은 이 기간 중 131억여원으로 출시 1년 만에 16위에 올랐다.
상위 20위권 제품은 모두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20위 삼진제약 게보린 115억3,000여만원, 전기 154억9,000여만원)
상위 20위권 제품의 총 매출은 4,300여억원으로, 이들 제품을 제외한 일반의약품의 매출은 1조4,3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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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약 중 동아제약의 ‘박카스’D'가 성장하며 1위 자리를 더욱 굳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2013년 2,3,4분기-2014년 1분기) OTC 매출을 집계한 IMS데이타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체 OTC시장은 1조8,639여 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2012년 2,3,4분기-2013년 1분기) 1조8,511억9천여 만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제품별로는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D’가 수위를 고수했다. 이 제품은 786억여원으로 전기 741억3,000여만원보다 40억원 이상 매출이 늘었다.
2위와 3위는 동국제약의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과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차지했다.

인사돌은 500여 억원으로 전기(503억원) 보다 소폭 하락했고, 까스활명수큐도 310억3,000여원으로 전기(322억9,000여만원) 보다 감소했다.
4위는 광동제약의 청심환 제품군으로 264억7,000여만원을 기록, 전기(235억5,300여만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5위는 바이엘코리아의 진통해열제 ‘아스피린’ 229억4,000여만원으로 전기(248억4,000여만원)보다 20억원 가까이 줄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동아제약의 ‘판피린’(216억6,000여만원, 전기 207억3,000여만원), 한독의 ‘케토톱’(194억8,000여만원, 전기 176억7,000여만원), 명인제약의 잇몸질환치료제 ‘이가탄’(178억4,000여만원, 전기 194억8,000여만원), 동화약품의 상처치료제 ‘후시딘’(170억3,000여만원, 전기 148억8,000여만원), 에스케이케미칼의 말초혈액순화개선제 ‘기넥신-F'(150억6,000여만원, 전기 142억8,000여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제품 중 절반은 매출이 증가했고 절반은 매출이 감소했다.
주목할 제품은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로, 이 제품은 이 기간 중 131억여원으로 출시 1년 만에 16위에 올랐다.
상위 20위권 제품은 모두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20위 삼진제약 게보린 115억3,000여만원, 전기 154억9,000여만원)
상위 20위권 제품의 총 매출은 4,300여억원으로, 이들 제품을 제외한 일반의약품의 매출은 1조4,3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