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삼성제약’ 인수 통해 제약업계 본격 진출
삼성제약 최대주주 지분 16.1% 인수 최대주주 등극, 경영권 확보
입력 2014.05.22 07:50 수정 2014.05.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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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카엘이 제약산업에 진출한다. 
 
세계최초 췌장암 항암백신을 개발중인 카엘젬백스의 모회사인 젬백스&카엘은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삼성제약공업㈜ 인수를 통해 제약업계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약업계 신규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삼성제약의 최대주주로부터 젬백스&카엘이 지분 16.1%을 120억원에 인수, 경영권 인수 및 최대주주가 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 삼성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는 계열회사인 젬백스테크놀러지가 30억원의 증자에 참여해 젬백스&카엘과 계열회사가 인수한 지분은 약 17%에 달할 예정이다. 

삼성제약은 1929년 '삼성제약소"를 설립한 지 올해로 86년된 제약회사로 유가증권시장에 1975년 상장했다. 국내 최초로 마시는 우황청심원과 까스명수, 항생제인 '콤비신주'등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제조판매 하고 있다.
 
김상재 대표는 "현재 GV1001의 생산은 글로벌제약사인 벨기에 'Lonza'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국내 생산거점 구축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준비해 오고 있었다" 면서 "삼성제약은 현재 KGMP 인증이 완료된 제조시설이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GV1001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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