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아산병원 손잡고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지원
제약바이오기업에 개방형 혁신 '의약품개발지원프로그램' 제공
입력 2013.10.31 09:38 수정 2013.10.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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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의약품 전문기업 앱클론이 서울아산병원 CDCAT(항암선도기술개발지원센터)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 기반의 의약품 개발지원프로그램  “ADDs (Advanced Drug Discovery Support)프로그램”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에 11월부터 제공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의약품 개발지원프로그램에서 앱클론은 의약품개발의 앞단계인 타겟팅에서부터 전임상 전단계인 후보물질 개발 및 최적화단계까지, 서울아산병원은 도출된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와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컨설팅부문을 담당한다.

여기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비임상시험 연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 임상 진입을 위한 성공적인 의약품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앱클론은 향후 보다 전문적인 CRO 서비스를 위해 각 신약개발 부문별 산/학/연 네트웍을 보강해 임상, 인허가 단계까지 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또  개방형 혁신 플랫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약개발 업체 및 국공립기관에게 공동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앱클론 측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반에 필요한 특화된 기술플랫폼과 경험을 구축하고 있는 앱클론과 우수한 연구진과 병원의 네트웍,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 세계적인 독성안전성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탄탄한 네트웍을 구성했다"며 " 기업-병원-정부출연기관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초 컨소시움을 통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 CRO 모델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또 "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R&D 기구를 아시아지역으로 이주함에 따라 중국의 CRO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 세계적인 CRO 시장흐름과 국내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한국형 신약개발 프로그램이 ADDs로 아산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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