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6월 8일까지 공모
작년 대회보다 공모기간 10일 늘려...수상팀도 총 16개 팀으로 확대, "참여 촉진"
입력 2023.04.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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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먼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혁신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제품(서비스) 또는 기존의 제품(서비스)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개선·개발한 제품(서비스)을 주제로 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공모 마감일까지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또 올해는 경진대회 참여 촉진을 위해 작년보다 공모기간을 10일 연장했고, 수상팀도 총 16개 팀으로 확대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촉진에 앞장서겠다”라며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스타트업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한 창업 아이디어 등 아이템을 대상으로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캐주얼 인터뷰,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장려 2팀)이 상금과 함께 지급된다.

한편,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과제(보건분야)로 추천될 예정이다. 또 모든 수상팀에게는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이용 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법률·홍보·투자 등 분야별 사업화 기반 마련 멘토링 교육, 창업전문가 1:1 세부코칭 등 스타트업 관련 후속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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