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태 충북대 교수,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선임
지난달 29일 56차 이사회에서 결정
입력 2021.12.01 10:1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가신약개발재단(사업단장 묵현상)은 지난달 29일 사업단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6차 이사회에서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과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10월 제6기 이사 및 감사 선임안건을 의결하며 8명의 선출직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는 ▲이선경 한국화학연구원 의약정보플랫폼센터장(연임) ▲박장환 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소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연임) ▲이상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연임)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 ▲김수헌 큐베스트바이오 대표 등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55차 이사회의 결과 보고와 내년 국가신약개발재단 운영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이 안건으로 함께 상정돼 의결됐다.

재단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운영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국가신약개발 사업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사업으로, 향후 10년간 2조2,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에는 내년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내 자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약 4,200억원을 지원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내과계 중환자실 ASP 실증 분석…병원약사 개입 '효과 입증'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홍진태 충북대 교수,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선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홍진태 충북대 교수,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선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