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의원 "결핵 감염 급증 원인·전파 대책 시급"
보건의료인 결핵 감염자 급증해 문제 파악 서둘러야
입력 2015.09.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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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의 결핵 감염 급증 원인과 전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결핵신고 신환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보건의료인 신환자 수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보건의료인 신환자 수는 2011년 127명에서 2014년 294명으로 전체 신환자 수가 줄어드는 동안 오히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결핵 신고 신환자수는 2011년 3만 9,557명, 2012년 3만 9,545명에서 2013년 3만 6,089명, 2014년 3만 4,869명으로 2012년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종진 의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산후조리원이나 산부인과 이외의 의료인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들과의 접촉이 높은 만큼 결핵이 전파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인의 결핵감염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며 " 보건의료인의 결핵 감염이 급증하는 이유를 조속히 조사하고 의료인의 결핵 감염과 이로 인한 전파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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