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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선민의 공연예술 글로벌 Now!
대학 축제가 나아갈 길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던 축제들이 올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늘길이 열리고 마스크를 벗어 던진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가벼운 ...
2023-07-14 10:31
[문화] 원종원의 커튼 콜
천재 음악가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나다_뮤지컬 모차르트 부르봉 왕가의 프랑스와 더불어 제국주의 시대 유럽의 한 축을 이뤘던 나라는 바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오스트리아다. 오랜 세월 유럽의 강자...
2023-07-14 10:14
[약대·약학] <8> 미국의 참전과 스페인 독감의 창궐
미국의 참전과 스페인 독감의 창궐전염병이 어떻게 창궐했는가를 역으로 추적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지금도 코로나19의 기원이 어느 지역인지, 어떤 동물인지에 대해서 과학자들 뿐 아니라 정치가들...
2023-07-14 09:43
[기고] <374> 김종국 교수님 1주기
지난 7월 2일 오후 3시,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고 김종국 교수님의 1주기 추모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은 ‘도전의 승부사’라는 김교수님의 유고 자서전의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23-07-13 10:17
[약사·약국] <136> 팜므파탈과 약 이야기
아름다운 여성의 미모에 눈이 먼 고위직 남성이 기밀을 누설한다. 스릴러 영화에 흔하게 등장하는 장면이다. 일부 과학자는 이렇게 남성이 미녀에게 빠지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매력적인 자손을 남기...
2023-07-13 10:14
[문화] 최윤영의 뮤지컬 오버뷰 (Musical Over:view)
매혹 그 이상의 경지,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투어 내한때때로 사람들은 진실보다 단순히 보이는 것에 더 열광하곤 한다. 품위가 상실된 시대에서 인간답게 갖춰야 할 사회 통념이나 기본적 예의는 더 이상 과...
2023-07-07 16:35
[문화] 박병준의 클래스토리
나이듦에 대하여얼마 전 빈에 위치한 세계적인 연주홀 무직페어라인(Musikverein)의 SNS에 사진 몇 장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81세가 된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M. Pollini, 1942- )가 6월 15일에 가졌던 ...
2023-07-07 16:26
[약사·약국] <81> 2023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바라본 ‘증여 피부’
한상훈 레알성형외과 대표원장. © 약업신문매년 4월 초 주말(금, 토, 일)엔 대한미용성형외과 학회가 열린다. 미용 성형수술의 종류와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학회의 규모와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이웃한 나라에...
2023-07-05 09:26
[약사·약국] <77> 희망의 약업생태계: 동시 3박자의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려면
<77> 희망의 약업생태계: 동시 3박자의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려면살다 보면 중요하고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경험을 자주 한다. 직장의 중요한 일과 가정의 중요한 일이 한꺼번에 터지기 일쑤다....
2023-07-03 17:10
[약대·약학] <111> 지역사회간호에 관한 논의에서 빠진 것 – 일차의료제공자
지역사회간호에 관한 논의에서 빠진 것 – 일차의료제공자 “AS님, 병원 차트에서 지난주 흉골 골절 진단을 받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거동이 많이 불편하실텐데 다음주에 예약된 재진전에 병원에 직접 오셔서 ...
2023-06-30 17:46
[문화] 안현정의 컬쳐 포커스
KAL(코리안아트런던) 2023, 한류의 新 다이내미즘 7.6-22, 영국 런던 Mall Galleries KAL 2023 행사포스터 제2회 ‘KAL(코리안아트런던, 예술감독 황록...
2023-06-30 11:42
[문화] 아드리엘 김의 모멘텀 클래식
드레스덴에서의 3일, 그 절박함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 8번에 대하여 지휘자 카라얀과 쇼스타코비치2차세계대전 당시 드레스덴 공습을 결정한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은 이후 대...
2023-06-30 10:54
[기고] <373> 식약청으로의 외출 - 작은 깨달음 (25)
2003년 2월 어느 날 나는 자곡동 집에서 설사약을 먹고 한창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1994년 직장암 수술 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장(腸) 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였다.그때 청와대라고 하는 곳에서 전화...
2023-06-28 09:32
[약사·약국] <135> 비건 아이스크림 이야기
호기심에 비건 아이스크림 두 가지를 맛봤다. 초콜릿 푸딩 아이스크림은 입에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끈적하게 녹아내렸다. 예전에 야자경화유를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야자경화...
2023-06-28 09:31
[문화] [인터뷰 ] 뮤지컬배우 이경수 "토종 창작뮤지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골빈당 수장 십주역(役)맡아 열연 뮤지컬 배우 이경수는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사무엘>, 미스사이공<투이>, 세종1446<전해운&...
2023-06-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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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약업신문 '한국약업사(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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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뮤지컬배우 이경수 "토종 창작뮤지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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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뮤지컬배우 이경수 "토종 창작뮤지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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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뮤지컬배우 이경수 "토종 창작뮤지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골빈당 수장 십주역(役)맡아 열연
이종운 기자
입력 2023-06-23 13:19
수정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골빈당 수장 십주역(役)맡아 열연 뮤지컬 배우 이경수는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사무엘>, 미스사이공<투이>, 세종1446<전해운>, 라이온킹<심바> 등 수많은 뮤지컬 공연의 주요 배역을 맡아오면서 훌륭한 가창력과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고 깊이있게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달 초 막을 올린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골빈당 수장 십주역(役)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경수 배우를 약업신문이 만나 배우로서 평소 느끼고 있는 생각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뮤지컬 배우 이경수 © 약업신문 2019년부터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외쳐 조선>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 역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로 세번째 공연이 지난 6월9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작품의 시작부터 함께하셨죠. 뮤지컬 배우 이경수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성공비결과 창작 뮤지컬이 가진 의의는 무엇입니까? 성공비결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극히 보기 드문 우리 소재의(물론 가상의 조선이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런 평가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특정인물을 혹은 특정 사건을 다룬 작품이 아닙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상의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속에 시조라는 것을 통해 그 안에서의 자유로운 생각들과 소통이 가져다주는 삶의 유익함, 혹은 응당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에 의해, 어떤 세력들에 의해 억압당하는 세상이 오게 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또 일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수 있겠지요.여기까지는 굉장히 무겁고 정치적일 것 같은 그런 이미지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극 속에 존재하는 상황과 특히 음악과 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기존의 틀을 깨지만 너무 튀지도 않고 적절히 눌러주며 만든 아주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입니다.서울예술대학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의기투합해서 만든 신선하지만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작품을 PL엔터의 송혜선대표가 직접 보고 이걸 세상에 보여야겠다 생각해 팀을 꾸린게 그 시작입니다. 신선한 작품이 있었고 그 작품을 제작자의 뛰어난 감각으로 세상으로 끌어낸 합이 우선 이 작품의 첫번째 성공비결이하 할수 있습니다.그리고 많은 창작팀들 특히 이우형 조명감독의 아이디어는 단연 으뜸입니다. 그리고 뛰어난 감각을 지닌 음악감독과 음악, 기가 막힌 절제의 아이디어를 지닌 안무, 그리고 안무감독. 나이 많은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이 함께 만든 아주 독특한 작품인거죠. 세대를 벗어나 구성원 모두 마음을 열고 의기투합한것이 두번째 성공비결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작품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이 많이 계셔 주신것이 세번째 성공비결입니다. 창작뮤지컬이라는 것이 가진 의의는 아무래도 주인의식일 겁니다. 이건 누가 뭐라해도 내꺼다. 이기심과 자만이 아닌 굉장히 뛰어난 집중력이고 사랑인것이지요삼성전자에서 핸드폰 만들때 그냥 만들지 않았겠지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주어진 파트안에서 그냥 최선을 다하고 실수도 해보고 또 조합해보고 이렇게 만들어지는게 창작의 묘미라고 할수 있지요. 창작의 반대는 기존의 것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라이센스 작품(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등)입니다. 매우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다 정해져 있어서 아이디어를 내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지요 , 재미있는건 그런 라이센스 작품조차도 처음에는 창작이었다는 점이지요. 창작은 정말 힘들고 기가 쏙 빨리는 작업인데 그래도 하는건 위에서 언급한 주인의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웨그 에이지:외쳐 조선>에서 맡은 배역(캐릭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배우 이경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무대에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시조가 금지된 세상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시조를 통해 백성들과 소통하는 골빈당의 수장 십주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합니다. 특히 대사와 노래연습을 많이 하는데 비중은 대사가 60, 노래가 40정도입니다. 대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대사를 올바르게 잘 하면 노래도 잘 되더라구요. 예전 데뷰초에는 복기를 안하고 그냥 공연하곤 했는데 지금은 항상 복기를 하고 공연을 합니다. 그래야 맘도 편하고 몸도 풀립니다.공연직전엔 멍때리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는 등 저 자신만의 루틴대로 공연을 준비합니다. 극장가는 도중 차 안에서 목은 다 풀었다고 해도 컨디션이 100%인 날은 아예 없습니다. 스트레칭은 공연 중에도 계속합니다. 꼭 야구선수 이치로같이 그냥 막 합니다. 연습기간이 끝났다고 연습이 끝이 난 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거죠 석달 넉달 똑같은 대사를, 똑같은 노래를, 똑같은 움직임을 해야 하는게 어디 보통일인가요. 지금껏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서 왔는데 최근에는 그중에서도 창작 뮤지컬 참여 비중이 꽤 높아 보입니다. 배우가 보는 창작 뮤지컬의 매력, 그리고 한국 창작 뮤지컬이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요?뮤지컬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뮤지컬 노래도 우리 대중음악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작곡 작사부터 시작이겠죠. 작곡을 할때 음 밑에 붙는 말이 한국어냐 영어냐의 차이가 큽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다른나라에서 가져온 작품들은 영어나 다른 언어로 작곡되어 진 악보가 우리말로 번역을 하는겁니다. 이것과 처음부터 우리말로 악보가 쓰여진것의 차이는 엄청난거지요. 이건 소리 내어 불러보고 움직여보면 정확히 알게됩니다. 그러면 이게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의 문제로 드러날 수 있겠지요. 바로 여기서 말씀드린 주인의식 같은것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관객분들도 아시는거죠. 말이 정말 살아있는 우리 말이구나 이런것들을요. 그게 결국 재미라는 걸로 드러나는것이지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 소중함을 알게 되고 또 이런 기회가 많지 않다는 걸 아니까 더욱 더 마음이 가게 되는것이구요.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비롯하여 참신한 소재의 완성도 높은 뮤지컬에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좋은 뮤지컬이 탄생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반대로 아쉬운 점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덧붙이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창작뮤지컬이 공연되는 숫자는 우리나라가 단연 월드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연습실이나 그 밖의 인프라는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공연 연습실은 정말 이렇게 부족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것들이 좀 개선된다면 관객분들에게 좀 더 좋은 컨디션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작진의 아쉬움은 우리 소재가 너무 부족하다는겁니다. 창작뮤지컬이 아니라 한국적 창작 뮤지컬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우수한 창작진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창작진이 우선 있어야 하겠지만 대본 음악 안무 그리고 연출, 배우 스텝들, 그리고 훌륭한 제작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훌륭한 제작자 쪽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세상에 소개하는건 제작자가 하는거니까요. 개인적으로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 역할은 지금하고 있는 십주, 얼마전에 끝난 윌리엄들의 사무엘 그리고 여명의 눈동자 장하림, 리타 의 베뻬 역이 마음속 깊이 들어와 있네요. 아하 그러고보니 모두 다 창작이네요. 더 나이들기 전에 노래가 많이 어려운 작품 좀 더 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 일정은 8월 말까지 외쳐조선이 서울에서 올라가고 그 후 여러 지방도시에서 공연 될 예정입니다. 우선 몸 관리 잘 하고 머리 좀 식힐 겸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에서 또 다시 인사드리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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