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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OTC시장 확대가 세계적 추세라는데...자가처방(Self medication)에 의한 일반의약품(OTC) 소비 확대가 세계적인 약업계의 추세지만 한국은 이와는 반대로 일반약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제약협회가 마련...2005-05-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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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의 의약품 유통비리 척결 의지의약품 유통상의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복지부와 부패방지위원회의 확고한 의지 표명으로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4일 의약계 5개 단체장들과 부패방지위원장간에 있었던 간담회에서는 의약계가 자율정화 운...2005-05-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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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효성 없는 低價醫藥品 인센티브보험재정 절감차원에서 처방의약품 보다 저가인 의약품으로 대체조제한 경우 약가차액의 3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가 마련 실시된 지 만 4년이 가까워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활용도가 크게 낮은 것으로 지적...2005-05-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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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약품도매업소가 1,530개나 된다니금년들어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판정을 받은 신규업소 54곳을 포함해 현존하고 있는 의약품도매상은 무려 1,530개소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도매상의 ...2005-04-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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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도매 실적과 제약사 '옥석'도매업계 내 지난해 매출실적을 놓고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물론 평균 수...이권구 기자 2005-04-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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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GMP시대 맞은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GMP적격지정 1호 업체인 내츄럴F&P가 지난 7일 현판식을 가짐으로 해서 건강기능식품도 GMP시대를 맞게 되었다. 소득증대와 웰빙라이프에 대한 관심고조로 건강기능식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2005-04-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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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어! 간호사가 복약지도를(?)'얼마 전 기자는 심한 감기에 걸쳐 집 근처 인근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간호사는 처방전을 주면서 '이 약은 식후 30분후 에 드세요'라며 친절하...김용주 기자 2005-03-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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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오리엔테이션이 없는 O·T대학들이 신입생을 맞아 활기에 넘쳐 있다. 20개 약학대학에도 지난 2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입학식을 마친 새내기들이 풋풋함으로 무장한 채 활보...김정준 기자 2005-03-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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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약품리베이트, 근절되어야한다.부패방지위원회(부방위)가 의약품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을 해당기관에 권고했다. 부방위가 지난 6개월간 복지부, 식약청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제약회사와 도매업체등은 약품공...2005-03-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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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회계처리 투명성 계기되길일각에서 제기된 시도약사회의 용천성금 전용논란이 한동안 약사사회를 논쟁으로 들끓게 했다. 사건의 발단은 서울시약 최종이사회와 정기총회 석상에서 일...김용주 기자 2005-02-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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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가짜약 파동과 도매업소 실태조사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KGSP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약사감시를 진행한다고 표명했다. 특히 정부는 도매업소 허가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이권구 기자 2005-0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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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인천시약 회장 중간평가 논란지난 12일 인천시약사회 총회석상에서는 김사연 회장의 중간평가 문제로 큰 논란을 빚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건 6번으로 '지부장 중간평가의 건'이 공식...가인호 기자 2005-0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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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억지주장 보다는 협력의 자세가 필요하다.지난달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복지부에 약국의 상담실은 필요 없다며 폐지 권고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약국의 환자 상담실에 대해 의사회가 왜 관심을 갖고 이를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는지참으로...2005-0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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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임원만 타의 모범이 되나(?)최근 개최되는 각급 약사회 총회는 지난 1년간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타의 모범이 될만한 인사를 선정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표창을 제정하...김용주 기자 2005-0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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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결자해지의 자세 필요경기도가 지난해 개최한 경기약사대회때 포씨게이트로부터 받은 협찬금 반환여부를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경기약사대회를 개...김용주 기자 2005-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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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의 자세 필요
- 김용주 기자
- 입력 2005-01-19 15:14 수정
경기도가 지난해 개최한 경기약사대회때 포씨게이트로부터 받은 협찬금 반환여부를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경기약사대회를 개최할 때 여러 곳의 약국관련업체로부터 부스운영금 명목으로 행사비 일부를 협찬받은 바 있다.
협찬금 모금과정중 경기도약사회는 포씨게이트라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업체로부터 약 2천만원의 협찬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도덕적인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는 포씨게이트가 지정방식의 전자처방전달시스템업체로 담합을 조장하다는 이유로 약국가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협찬금을 받았기 때문.
이같은 지적에 따라 약사회 집행부측은 대회직후 KT측과의 공동분담약 1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당초 반환하기로 한 협찬금 문제는 여전히 경기도약사회를 갈등에 빠뜨리는 불씨로 남아 있다.
지난해 7월 이사회 석상에서는 부스판매금을 각 분회에서 모금해 반환하기로 했다가, 올 1월초 열린 최종이사회에서는 반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약국가의 지탄을 받고 있는 포씨게이트로부터 협찬을 받아 열린 경기약사대회의 주체는 경기도약사회이다.
협찬금 문제로 도덕성에 타격을 받았다면 그 도덕성을 일부라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결자해지의 자세가 필요하다.
경기약사대회의 주체는 경기도약사회였던 만큼 그 공과 책임은 경기도약사회가 져야한다. 이런 이유로 갈등의 소지가 되고 있는 포씨게이트협찬금은 경기도약사회가 당연히 반환해 말썽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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