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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信賴와 支持 받는 식약청장을 기대하며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새로 취임했다. 정부가 신임 식약청장에 복지부의 文昌珍정책홍보실장을 기용한 것은 보건복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로 그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라는 점을 크게 평가...2006-02-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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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더도말고 덜도말고 1월만 같아라새해를 맞아 각종 단체에서 올해 전망과 주요 활동 방향을 내놓고 있다. 이는 약사회 조직도 예외가 아니다. 각급 약사회, 시도약사회, 대한약사회 등은 200...김용주 기자 2006-0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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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藥局의 드링크 무상제공 행위 對策이 없는가약국에서의 드링크무상제공행위가 도를 지나칠 정도로 만연되고 있어 이를 근절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지역약사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의약분업이전에도 약국에서의 드링크 끼워주기 사례는 있어 왔지만 ...2006-0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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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영업사원 깡통잔고와 뒷마진요즘 도매업계는 선거열풍에 휩싸여 있다. 당장 서울시도협 회장 선거(1월 24일)는 코앞에 닥쳤다.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개인 또는 업계의 위상과 방향이 ...이권구 기자 2006-0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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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약품도매업이 1,662개나 된다니….최근 식약청이 집계한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orea Good Supplying Practice) 적격업소 지정을 받은 도매업소가 무려 1,662개소(2005년 12월 기준)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에만 KGSP 지정을 받은 ...2006-0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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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희망의 전화 129를 아시나요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희망의 전화 129'가 빠르게 제역활을 찿아가는 모습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희망의 전화 129'...이종운 기자 2006-0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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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규모만큼 세심한 운영도...최근 열린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는 2개의 기조강연과 15개의 심포지엄, 초청 연자만도 96명에 총 85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됐고, 60부스의 약학 관련 기기 ...김정준 기자 2005-12-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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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代替調劑 활성화, 法개정이 필요하다.대체조제가 가능한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품목이 10월말 현재 3,441품목으로 집계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4,000품목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따라서 대체조제 활성화는 물론 성분명 처방을 위한 기...2005-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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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갈등은 또다른 갈등을 낳고일부 약사회장들의 간친회 전환 요구로 논란이 제기된 시도약사회장협의회가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도약사회장협회의는 최근 회의를 열고 간친회 ...김용주 기자 2005-11-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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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도협의 상근부회장 영입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최근 도매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상근 부회장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협이 상근 부회장으로 영입하려는 인물은 ...박병우 기자 2005-1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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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약사의 服藥指導,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약사의 의무이자 권리이기도한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가 왜 국회에서까지 거론되었는가는 따지고 보면 일선 약국현장에서 복약지도가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의 복약지도는 아무리 강...2005-1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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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저가약 대체조제 '묘수'는 없나정부가 지난 2001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 된지 4년여를 훌쩍 넘어섰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물론 인센...감성균 기자 2005-1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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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약사들의 두 얼굴의약분업이후 약국들의 업무가 세분화되고 복잡화됨에 따라 근무약사들의 수가 늘어만 가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근무약사들의 수가 증가하다보니 인터넷상에...김용주 기자 2005-10-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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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약가재평가의 불합리제약업계가 올해 실시되는 약가재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약가재평가는 재평가에 대한 기준 규정마련을 통해 11월경에 본격전인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박병우 기자 2005-10-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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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藥事法 施規 개정과 누적 재고약지난10월7일부로 개정된 약사법시행규칙이 의약품의 소포장 공급을 의무화하고 있어 일선 약국가의 누적되고 있는 재고약 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약사법시행규칙의 주요내용을 보면 ...2005-10-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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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事法 施規 개정과 누적 재고약
- 기자
- 입력 2005-10-17 09:27 수정
지난10월7일부로 개정된 약사법시행규칙이 의약품의 소포장 공급을 의무화하고 있어 일선 약국가의 누적되고 있는 재고약 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약사법시행규칙의 주요내용을 보면 복제의약품의 허가 신청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의무화하여 무분별한 복제의약품의 양산을 차단한다는 것과 조제용의약품의 소포장 공급의 의무화를 통해 약국의 재고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것 그리고 의약품의 리콜제도의 활성화와 도매상의 소분판매 금지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포장 공급의무화는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만큼 내년 이맘때나 되어야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약품 소포장 공급의무화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분업이후 약국가의 최대 현안이 누적되고 있는 재고약 처리문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나간 통계이긴 하지만 대한약사회 조사에 따르면 일선 약국가의 재고약 규모는 700억원대를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일선 약국가는 보험약의 덕용포장을 소포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줄곳 요구해 왔기 때문에 약국의 재고부담경감차원에서 이번 施規개정이 때늦은 감은 있으나 매우 반기는 눈치이다.
그러나 약국가의 재고약 누적 요인중에 하나가 의사들의 잦은 처방약 변경에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이루어져만 누적 재고약 문제는 해결될 수 있으리라 본다.
약사법상 마련된 처방약목록의 작성과 활용등에 관한 관련 조항이 거의 死文化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처방의약품에 관한 일련에 규정들이 현실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법적 내지는 행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재고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폐기물이 되고 이로인한 자원낭비는 물론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제약업계가 보험의약품이 약가 마진을 배제하고 있는 현행 약가제도와 소포장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그동안 덕용포장 생산의 불가피성을 내세워 온 바 있어 소포장 공급이 의무화되면 보험약가의 현실화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의약품의 소포장 공급은 의약분업시행 초기에 허용하였던 의약품도매상의 개봉판매를 금지하는 것과 맞물려 있는 사안이지만 의약품의 품질관리의 적정이라는 점에서 종전의 도매상의 의약품개봉판매는 소포장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시기를 감안 오는 2007년 이후나 금지된다.
전문의약품중 정제 캅셀제 및 좌제에 대한 복제의약품의 허가 신청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의무화시킨 것도 제약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의 하나인 유사의약품의 양산을 지양하고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기대되고 있다.
의약품등의 제조업자 수입업자에 대한 불량제품 자진수거의무를 강화하는 의약품리콜제도의 의무화 방안 마련도 의약품의 안전관리체계를 조속 정착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로 보여진다.
약사법시행규칙에 대한 개정은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과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기회에 보완된 규정들이 잘 적용되어 약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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