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쌀국수 시장이 혁신과 다양화에 힘입어 경계선을 넓혀 가면서 금액과 분량 양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24억1,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올해 25억6,000만 달러 볼륨에 도달한 데 이어 오는 2030년에 이르면 34억8,000만 달러 사이즈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었을 정도.바꿔 말하면 2025~2030년 기간 동안 포장 쌀국수 시장이 연평균 6.31% 수준으로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다.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10일 공개한 ‘포장 쌀국소 시장: 2025~2030년 글로벌 마켓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추정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포장 쌀국수 시장이 영양이나 간편성, 제품 다양화 등의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변화함에 따라 포장 쌀국수가 외식업계와 소매유통 채널에서 새로운 솔루션으로 빠르게 성장‧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최근의 기술진보에 힘입어 관련 식품기업들이 효율성과 제품의 일관성을 극대화하면서 시장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틈새시장의 혁신을 가져오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포장 쌀국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쌀국수가 다양화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고, 유통채널 도달범위를 넓히면서 다양한 목적성과 간편성을 원하는 소매유통업계와 식품업계의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가격, 원료 및 제품유형에 따른 세분화가 이루어지면서 대규모 기관 구매자에서부터 건강을 중시하는 일반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시장 포지셔닝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집고 넘어갔다.디지털 참여와 다중채널 유통전략에 힘입어 개별 브랜드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신‧구 포장 쌀국수 업체들이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시장 도달범위를 확대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이밖에도 보고서는 갈수록 시장경쟁이 포화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인수‧합병, 합작 등을 통해 제품을 고급화하고 다양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업체들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보고서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글로벌 쌀국수 시장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변화가 촉발되고 있는 추세에 주목했다.관련업체들이 비용상승에 직면하면서 원료공급에서부터 가격책정, 유통채널 등에 이르기까지 재평가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를 통해 상승된 비용의 일부를 흡수하거나,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를 중심으로 대체 조달관계를 구축하고, 프라이빗 라벨(PB) 제품 시장을 확대하는 등의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