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업체 자이언트 푸드(Giant Food)가 대중적 인기를 모아왔던 스낵류 제품인 ‘호우스티스 초컬릿 칩 미니 머핀’(Hostess Chocolate Chip Mini Muffins‧4팩들이)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호두가 함유된 ‘호우스티스 바나나 너트 미니 머핀’(Hostess Banana Nut Mini Muffins)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기 항원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자이언트 푸드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사유.
따라서 알레르기 환자들이 이 제품을 섭취했을 경우 건강에 심각하고 치명적인 위험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자이언트 푸드의 설명이다.
자이언트 푸드는 이 제품을 섭취한 후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서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면서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남아 있는 부분을 폐기하고, 구입한 제품을 가까운 ‘자이언트 슈퍼마켓’에 가져오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랜드주 랜드오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이언트 푸드는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델라웨어주,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등 동부지역에 총 179곳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179개 슈퍼마켓 중 163곳에 24시간 개설하는 약국을 두고 있다.
재직자 수는 2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