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민간 부모에게서 태어난 “찐” 한국인이지만, 미국 대표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스노보드 월드 챔피언 클로이 킴(Chloe Kim)은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출전했을 당시에도 단연 화제의 선수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평창 올림픽과 뒤이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석권해 반론의 여지가 없는 스노보드 월드 챔피언이기도 하다.클로이 킴 선수가 글로벌 드라이 샴푸 브랜드 ‘바티스트’(Batiste)의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지난 3일 위촉되어 다시 한번 화젯거리로 회자될 전망이다.지난 1970년대에 출범의 닻을 올린 이래 2015년 미국시장에 진출한 ‘바티스트’는 오늘날 넘버원 드라이 샴푸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특유의 두려움 없는 운동능력과 후회를 모르는 자기표현으로 잘 알려진 클로이 킴 선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훈련으로 인해 가장 바쁜 날에도 언제나 새롭게 보이고 청결하게 느껴지는 머릿결과 함께 자신감에 찬 모습을 강조하는 ‘바티스트’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그렇다면 물없이 즉석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 샴푸의 장점이 저절로 떠올려지게 하는 대목이다.‘바티스트’의 케이틀린 다드 이사는 “클로이 킴 선수를 우리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면서 “그녀는 영감을 주는 운동선수이자 롤 모델이고, ‘바티스트’의 고객들을 완벽하게 구현한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클로이 킴 선수의 자신감과 진정성은 ‘바티스트’가 지향하는 원칙을 거울처럼 투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바티스트’ 커뮤니티의 누구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모발 세정‧관리를 자신감 있고 진정성 있게 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소임을 반영한 것이라고 다드 이사는 강조했다.실제로 클로이 킴 선수는 험준한 산악지대의 스키‧스노보드 슬로프에서 한 동안 훈련에 매진할 때에도 청결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헤어 솔루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때문에 클로이 킴 선수는 물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짧은 시간 이내에 생생한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드라이 샴푸 브랜드 ‘바티스트’에 오래 전부터 의존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클로이 킴 선수 특유의 과감한 스타일과 챔피언 마인드 또한 자사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바티스트’ 측의 전언이다.클로이 킴 선수는 “오래 전부터 ‘바티스트’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왔다”면서 “이번에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한 것은 꿈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여러 해 전부터 거주지 인근의 ‘타깃’(Target) 매장에서 ‘바티스트’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 오는 동안 자신의 머릿결 가꾸기를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비밀의 무기와도 같다는 것.어느덧 게임체인저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바티스트’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앞으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바티스트’ 브랜드 드라이 샴푸는 떡진 머리조차 몇차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만으로 청결하고 새로운 머릿결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왔다.이제 ‘바티스트’ 브랜드 드라이 샴푸는 클로이 킴 선수가 한창 훈련에 열중할 때나, 수업을 들으러 갈 때나(프린스턴대학 화학과 재학), 스노보드 슬로프에서 점프를 거듭할 때나 신뢰할 수 있는 필수품으로 매순간 함께 하게 됐다.클로이 킴 선수는 시간을 절약하면서 자기표현을 하는 특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캠페인과 소셜 컨텐츠 활동, 소비자 참여 생방송 등에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