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경제, “2035년 300억엔 이상 형성될 것”
유글레나, 클로렐라 등을 중심으로 한 일본 미세 조류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5년이면 300억엔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경제산업 분석 기업인 후지경제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일본 미세 조류 시장을 전망했다.
후지 경제는 탄탄한 보충제 수요와 국가의 전략적 지원, 사용 범위 확대 등의 호재가 작용하며 시장이 현재의 3배 이상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30년 이후 본격 성장세 예상
현재 일본 미세 조류 시장은 건강식품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상태다.
미세 조류가 함유된 제품은 고급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가격대가 높은 편.
생산되는 미세 조류의 90% 정도는 식품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 기업들의 생산 규모 확대가 진행되고, 식품 원료로서 꾸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
그러나 화장품이나 연료, 사료 등의 분야에서도 미세조류를 바라보는 시각이 우호적이라 사용처는 지금보다 훨씬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이후에는 다양한 수요처에서 미세 조류를 활용해 시장 규모 또한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