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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내는 110가지 방법
신방수 저 / 아라크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ꡐ세테크ꡑ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요즈음, 일반인들에게 세금문제를 쉽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 책 ꡐ합법적으로 세금 안내는 110가지 방법 개인편ꡑ이 발간됐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세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단순히 ꡐ이렇게 이렇게 대응하라ꡑ의 차원을 넘어서서 세금의 기본 속성과 함께 왜 그런 세금이 부과되는지의 과정 또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3명의 주인공들이 세금에 대해 깨달아가고 절세와 재테크 기술을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 친근함과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내가 여태까지 냈던 세금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나온 것인지, 어떻게 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 현재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세테크 전략을 짜야 할 것인지를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월급쟁이들의 ꡐ유리 지갑ꡑ에서 새어나간 세금을 되찾는 연말정산부터 내집마련이나 임대. 양도소득 올리기에 필수인 부동산 취득. 임대. 양도에 관련된 세금, 또한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부터 보험금이나 로또 당첨금 등에 얽힌 세금 관련 궁금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출판일 : 2003년 11월15일
정 가 : 12,000원
2003-12-03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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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도가 있다
정세채 저/모색
소박한 일상에서의 실천을 통해 식습관의 혁명과 식탁의 혁명을 추구하는 정세채 교수의 선식 건강법, '밥상에 도가 있다'가 발간됐다.
이 책은 절제와 무욕의 경지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려온 큰스님들의 섭생법과 현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용적인 음식 건강법을 두뇌건강식, 고혈압과 당뇨, 아토피와 암 예방과 치료에 증상에 따라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법이 소개된 음식건강 가이드북이다.
인간의 운명·건강과 길흉화복에 미치는 음식의 영향력은 그 어느 시대보다 절대적일 정도로 중요해지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먹어온 음식과 식습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약이나 주사로 간단히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긴 시간에 걸쳐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 음식과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노력은 불가의 전통적인 수행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인내와 끈기, 집중을 요구한다. 매일같이 대하는 일상의 식탁에서 사람 사는 일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밥이 곧 하늘'이라는 메시지와 통하고, 숱한 건강서적들이 범람하는 현실 속에서 다소 무겁지만 국민건강의 새로운 길잡이로서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자 정세채 교수는 3년 전 '산사에 가면 특별한 식단이 있다'를 통해 약선식의 세계와 음식 건강법을 새롭게 부각시킨 연구자이다.
출판일 : 2003년 11월 25일
가격 : 12,000원
문의 : 02) 733-1757
2003-12-01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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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아직 멀리있는데
안창식 저 / M. S
한국장애인부모회 前부회장이었으며, 현직 약사로써 한국장애인부모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안창식씨의 장애인 아들을 위한 사랑과 미움, 그리고 소망과 기도를 엮은 책 '새벽은 아직 멀었는데'가 발간됐다.
이 책에는 장애인 아버지로써 한 아이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30여 성상, 가시밭길을 걸어오며 장애인 아들의 내일을 위해 오늘도 캄캄한 터널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새벽을 기다리는 한 아버지의 한 맺힌 기도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난산으로 인해 정신지체아 둘째 아들을 얻게 되면서 느끼게 된 좌절과 이후 30여년 간의 고난과 실망에 대해, 그리고 종교의 힘을 통해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영원히 내가 사랑하는 선물이요" 기도 제목으로 함께 하게 된 이야기들을 솔직한 문장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재활 자립장 건설' 비용 지원금으로 헌납할 계획이다.
저자인 백송(白松) 안창식 약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공군 약제장교, 한독약품 학술부 근무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1·2·3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출판일 : 2003년 10월
가격 : 7,000원
문의 : 02) 2278-0860
2003-11-13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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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의 신비
한국타우린연구회 著/우석출판사
성인병과 현대병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생체물질 타우린을 자세히 분석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1993년 발족한 한국타우린협회가 국내에서 연구·발표한 내용과 세계 각국의 타우린 학회와 연구업적 등을 교환하여 집적된 타우린의 학술적 성과를 일반인이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특히 △타우린의 함유식품들의 종류와 함유량 △섭취했을 경우의 생리작용과 기능 △심장, 간장, 고혈압, 암 발생 억제 등에서 타우린이 작용하는 사례 등을 개별 수치와 함께 소상히 기록해 가정 상비도서로 손색이 없다.
저자는 책을 통해 "아직은 낯선 이름이지만 타우린은 이미 많은 학자들을 통해 중요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현대인들은 타우린에 관심을 기울여볼 만 하다"고 밝혔다.
타우린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서적이다.
△가격:10,000원/문의:02)737-7611
2003-11-10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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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유토피아
로니 브로만 外 / 동문선
본지가 내년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북메세나'를 통해 후원한 책 '보건 유토피아'가 발간됐다.
북메세나는 책을 통한 문예옹호운동으로 양서의 보급과 국민독서운동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으로 기업·단체는 물론 작은 모임이나 개인이 관심분야에 꼭 필요한 학술 및 교양 서적의 출판비 일부를 지원하거나 일정 부수를 구매·기증함으로써 그 책의 후원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뜻 있는 국경 없는 의사회 중 몇몇이 세계 각지에서 의료활동을 전개하며 직접 부딪쳐 겪은 산 경험과 조사. 비교 연구를 그 출발점으로, 우리로 하여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의료 행위의 다양성과 그 내기에 대해 성찰토록 한다.
약업신문 창립50주년 기념 '북메세나' 도서 후원
의료 행위라는 것은 언제나 그것이 사회적이나 문화적인 틀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바 그 상황에 따라 특수한 각계각층 사람들과의 관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순수한 지식과 기술만으로 완전한 것이라 할 수 없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이 자신들의 경험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이유다. 기존의 전제 사항들, 그 믿음과 방법들 뿐 아니라 의학이 우리 세상의 절규하는 부당함에 제공하는 개괄적인 이해들을 다시 한 번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의학개론과는 거리가 먼 이 책은 너무나 빈번하게 자명성에 굴복하고 마는 의료 행위들과 그 선택들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이 책의 역자 서민원 씨는 "막연한 의학에 대한 동경심과 의사라는 지위가 주는 특권 사이에서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던 나에게 안정된 미래를 약속하는 의사자격증을 들고서 돈과 명예를 모두 버리고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 아프리카, 동구권의 전쟁터로 떠나는 그들은 신기한 존재였다. 나는 그 신기한 존재들의 실체를 알고 싶었다…. 이들의 목적은 과연 순수한 인류애에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인류애의 탈을 쓴 새로운 시장 개척, 문화 식민지 정책인가? 양심을 가진 몇몇 의사들이 여기에서 그 사실을 용기 있게, 또 숨김없이 토로하고 있다. 이 책 전체를 지배하는 주된 흐름은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불평등에 대한 자각이다. "고 소개하고 있다.
메세나는 문화예술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마제국의 정치가 마에케나스(Gaius Clinius Maecenas)에서 유래한 용어로, 1967년 미국에서 기업예술후원회가 발족하면서 이 용어를 처음 쓴 이후, 각국의 기업인들이 메세나협의회를 설립하면서 메세나는 기업인들의 각종 지원 및 후원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쓰이게 됐다.
예술·문화·과학·스포츠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 등 기업의 모든 지원 활동을 포괄하며, 기업 측에서는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것 외에, 회사의 문화적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어 홍보전략의 수단으로도 유리하다.
한국에서는 1994년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의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가 발족하였다. 2003년 현재 회원은 134개 기업이며, 창립 이후 1기업 1문화 운동, 문화예술 운동 체험 모임, 학술세미나 개최, 국제회의 참가, 메세나 대상 시상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출판일 : 2003년 09월19일
문의 : 02)737-2795
가격 : 20,000원
2003-11-06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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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은 어떤 학문인가
두호경 저 / 경의대 한의대
신간 출간
경희대 한의대 수 저,
동양의약학의 기본이론 및 인체의 생리병리와 약물의 인식, 독성약물의 응용, 치료이론, 치료기법과 방법 등에 대한 전체적인 망라를 통해 동양의학의 실체를 밝히는 신간이 출간됐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양방과 한방의사가 환자1명을 치료하는 동서협진병원을 만든 두호경교수 지난 15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최근 '동양의학은 어떤 학문인가'라는 한의학 설명서를 최근 출간했다.
두교수는 이책에서 기초이론부터 치료기법까지 한의학의 백과사전식 풀이와 이를 통해 동양의학에 대한 인식 및 각성과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동양의학(oriental medicine)은 인간을 치료하는 인간의학이다. 사람의 몸은 육체(soma, body, the flesh)가 아니라 인체(human body)이고 인간(human being, Homō Sapiēns)이다. 인간은 형(form)에 신(soul)이 접목된 형신지물(form and soul)이며, 이는 곧 육체(soma, body, the flesh)와 신(soul)의 결합이 인체이고 인간이다"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특성은 유기물에 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물질이지만, 물질이전에 기(氣, qi)이고, 또한 신(soul)이 있어서 정신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존재하게 되는 것으로, 이러한 인간을 연구하는 인간학(human science)이고, 생명학(life science)이며, 건강을 추구하는 건강학(health science)이다.
이런 이유로 동의학자들은 인체가 비록 물질로 구성되어 있지만 물질로 인식하지는 않으며, 또한 물질 구조의 최소단위인 원자나 분자로도 인지하지도 않는다. 나아가 생물의 최소단위인 세포의 인식에 전적으로 의뢰하지는 않는다. 물질이나 세포는 인간을 설명하는 데 필요하지만, 충분조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에는 물질의 몸(physical body)외에도, 지각의 몸(mental body), 힘의 몸(body of activity), 에너지의 몸(body of energy), 정신의 몸(spiritual body), 영의 몸(soul body) 우주와 공명되는 몸(transferable body)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동양의약학은 어떤 학문인가의 물음의 궁금증에 대한 명쾌하고 속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저자는 동양의학의 발원, 학술이론이 되는 학문사상의 철학적인 배경과 동양의약학의 기본이론 및 인체의 생리병리와 약물의 인식, 독성약물의 응용, 치료이론, 치료기법과 방법에 대한 정도의 정답을 말하고 있다.
특히 서양의학에 대한 동양의학의 특성 및 동양의학과 서양의학과의 비교이론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정확하고 분명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객관성을 가지고 기술하지 못하였던 것을 논술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동양의학을 평생동안 연구하고 가르치며 진료하면서, 특히 근래에는 서양의사들과 동서의학의 협진을 스스로 실천하면서 체험한 느낌을 본서에 의론으로 쏟아내고 있다.
동양의학은 우리 민족의학이며 우리 조상의학으로 우리의 의학이다. 이 책은 후손된 우리에게 귀중한 동양의약에 대한 명쾌한 인식 및 각성과 연구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의사를 비롯한 의사, 약사, 간호사, 한의학도, 한약학도, 약학도, 의학도를 비롯한 동양의학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문의: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두호경교수, 958-9151
2003-10-27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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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비움
틱낫한 저 / 중앙M&B
세계인의 영적 스승으로 부상한 베트남 출신 승려 틱낫한의 최신 메시지 '틱낫한의 비움'이 출간됐다.
이번 신작은 이제껏 개인 중심의 마음 다스리기를 강조해왔던 그가 보다 적극적으로 관점을 넓혀, 나와 내 가족, 사회와 국가에 이르기까지 지구 구성원 모두가 평온을 되찾기를 염원하며 그 구체적인 실천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이 책에서 틱낫한은 새천년이 되어도 여전히 전쟁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재, 폭력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
체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생생한 전언을 읽다 보면, 일상에서의 마음 돌보기와 작은 실천 하나가 얼마나 큰 폭으로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다 포기해버리기에는 아직 이 세상에 귀중한 가치와 희망의 씨앗이 많다는 점을 상기하게 된다.
마음을 다해 일상에 전념하고 매 순간 현재 삶에 충실하기, 현재의 나를 힘들게 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욕심을 비움으로써 곱절의 행복과 평온을 맛보게 되는 삶의 역설을 강조한 이 책은 100여 권에 이르는 틱낫한 스님의 저서 중에서도 삶에 평화를 끌어들이는 그만의 독특한 삶의 해법이 가장 잘 농축되어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판일 : 2003년 09월30일
가격 : 9,000원
2003-10-24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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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와마녀
박경리 저 / 인디북
최근 MBC TV 소설극장 아침 드라마로 방영되기 시작한 ‘성녀와 마녀’의 원작이며, '토지'의 작가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 씨가 1960년에 발표한 소설 ‘성녀와 마녀’가 출간됐다.
1960년에 여성지 '여원'에 연재된 이후 단행본으로는 첫 출간된 오래된 작품이지만 현대인도 공감할 만한 내용에 개성 강한 인물들이 엮어 나가는 스토리의 재미와 뛰어난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늘날의 가치관에서 성녀와 마녀의 구분은 모호해진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남자 혹은 전통적인 가치관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진보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형숙이 과연 마녀로만 불려야 하는지, 자신의 생각, 주체적인 삶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리고 사랑이나 관습에 얽매여 사는 하란이 성녀로만 불릴 수 있는 건지 이분법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 인지의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사회의 편견이나 관습은 어설픈 잣대에 불과하다.
발표된 지 43년이 지났지만, 일찍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작가의 역량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문제점(여성과 사회 가치관의 충돌 등)을 제시하고 그 해결을 시도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는 매우 크다.
박경리 작품 속에는 주로 여성이 등장한다. 특히 초기에는 자서전적인 요소가 많이 투영되어 주로 여성의 삶을 그렸다. ‘성녀와 마녀’ 역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여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여러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잘못된 관계를 통해 삶의 모순을 이야기한다.
출판일 : 2003년 09월19일
가격 : 9,500원
2003-10-16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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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아이 낳는 법
신재용·배병철 공저/ 성보사
역대 고전 및 한의학 문헌에 성인들에 의해 기록된 임신 이전의 우생에서부터 태교, 출산, 신혼부부들이 알고 싶어하거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성에 대한 지식까지 소개한 한의학 속의 우생과 태교 지침서 '총명한 아이 낳는 법'이 발간됐다.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낳아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것은 가정의 행복일 뿐 아니라 사회의 발전 및 국가에도 크게 공헌하게 되는 대사 중의 대사다.
저자는 태교의 근본이 그 부모에 있음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낳기 위한 방법을 한의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생(임신 이전에 먼저 부모의 자질을 향상시켜 양질의 품부를 제공하는 것)와 태교(임신 이후에 음식이나 행동 등을 삼가여 태아에게 좋은 감화를 주는 것)의 시행은 새로 태어나는 후손이 건강하고 총명하며 재주 있게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부모 될 사람은 물론 그 가족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인 신재용 한의사는 5대째 선대의 의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동국대와 경산대 한의과대학에서 신계내과학을 강의했고, 배병철 씨 또한 30여년 간 오로지 한의학 서적만 100여종을 출판하며 비전공 한의학자로 통하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2003-10-09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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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있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은 최근 고령자를 위한 생활 철학 에세이 ‘뜻 있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이 책은총 5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는 노년기의 현실을 진단하고, 2부에서는 노년기를 잘 극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노년기에 일어나는 질병에 대해 소개하고, 4부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사회와 국가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어 마지막 5부에서는 사회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 한편 젊은 세대를 위한 제언으로 이야기를 맺고 있다.
이 책은 문 명예회장이 의사로 또 우리나라 복지정책을 수행한 정치인으로 그리고 사회복지인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바를 쉽게 풀어가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늙어감'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저자는 노인 복지의 현 상황을 진단, 외국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가라는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한 혜안도 내비치고 있다.
이 외에도 문 명예회장은 노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사회적 변화에 대해 세심하게 풀어감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관리법과 치매, 말기암 등 노년기 질환으로 인한 변화를 당사자들이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2003-10-02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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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서다
이인영 저 / 들녘
나이 서른에 우연히 권투에 입문하여 링 위에서 싸우며 인생의 빛을 찾은 한 여성의 인생역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겨 나왔다.
두려움과 아쉬움을 과감하게 극복하고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대 전기를 마련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을 요즘 심심치 않게 만난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그야말로 삶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거리며, 이미 희망이란 단어를 상실한 사람들이 과연 삶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만큼이나 될까?
이 책의 주인공 이인영 씨. 주인공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용사 보조로 남의 머리 감기는 일과 봉제공장에서 실밥 따는 일을 했다. 잠깐 동안이지만 학원 셔틀버스를 몰기도 했고, 일반택시 기사에, 남자도 하기 힘든 식품회사 트럭 운전사 노릇까지 했다. 그리고 중증 알코올 중독자로 10여 년 동안 길고 긴 어둠의 터널 속을 헤매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우연히 섬광처럼 권투의 마력이 그녀를 휘감았다. 마침내 서른의 나이에, 링에서 길을 찾았다! 로드워크를 하고, 샌드백을 두드리고, 사각의 링에서 스파링으로 땀을 빼며 다시 태어난 프로복서 이인영! 그녀는 오늘도 무한도전, 무한질주를 꿈꾼다!
발간일: 2003년 9월27일
문의: 02) 323-7366
가격: 8,500원
2003-10-01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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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백과사전
영국의사협회 / 정한PNP
약국 상담용 발간
복약지도 후 유용 전망
약국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질병예방에 필수적인 최신 의약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학백과사전이 출간됐다.
영국의사협회가 첨단의학정보를 5년여에 걸쳐 집대성해 펴낸 '평생 가정건강가이드'(Complete Home Medical Guide)는 환자들의 평생건강관리 및 자가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의학지식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단을 위한 검사와 치료방법, 수술방법, 응급처치, 유전학, 대체의학과 예방의학 등 총 700여 개 항목에 걸쳐 상세한 의학정보와 함께 2천 여컷의 컬러화보도 함께 실려있다.
서울대 의대교수 70여명이 번역 편역에 참여해 펴낸 건강가이드는 △평생건강관리 △증상의 평가 △질병 찾기 △인체와 질병 △질병의 치료 △처방약과 일반약 목록 △유용한 온라인사이트와 주소 등으로 구성됐다.
1104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된 이 책은 영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질병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적절한 의료진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미국의사회와 미국내과학회에서도 그 내용을 인정하여 미국은 물론 유럽 각국에서도 유용한 건강가이드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한PNP刊 △문의: 02-2254-0636
2003-09-29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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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개혁 2010
맥킨지 저 / 조선일보출판사
한국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명쾌하게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한 의미있는 책이 나왔다.
맥킨지 서울사무소 헬스케어팀(허호영 김용아 송인숙)이 쓰고, 조선일보사가 발행한 '맥킨지 비전-한국 의료개혁 2010'은 심각한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한국 의료시스템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료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책.
저자들이 10개월에 걸쳐 주요 병원 경영진과 의사들을 비롯해 의료계, 정부관리, 학계 및 제약회사 관계자, 미국 일본 독일의 의료전문가 들을 심층 인터뷰하거나 면담한 내용, 입원환자를 포함해 1,400명을 직접 만나 여론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의료시스템의 총체적 문제점과 한국인의 정서와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전국민 공공의료보험을 실시하고 있으면서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 및 병원은 대부분 민간부문에서 담당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자유시장에 맡겨지고 있다. ...이처럼 일관성을 잃은 의료시스템하에서는 자연히 참여주체 사이에 갈등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서문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건강한가' 중)
정부는 가능한 한 낮은 비용으로 모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보급하려고 하지만, 의료서비스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민간기관이 맡게 되므로 이해가 상충된다는 얘기다.
'저부담-저급여로 요약되는 의료보험제도에 눌려 환자와 의사 및 병원,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을 운영하는 정부 등 참여주체 모두가 현 시스템에 깊은 불만을 갖고 있다', '낮은 보험수가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의료낭비가 심한 편이다' 'GDP대비 의료비 비중은 선진국보다 훨씬 낮지만 본인부담률이 56%로 이들 나라보다 2배 이상 높아 의료보험료가 많다는 느낌을 준다' '의료보험은 보험이라기보다 할인쿠폰에 가깝다(3시간대기 3분진찰-병원질적 수준 비교 불가능)', '낮은 의료보험수가로 인한 의사들의 격무' '의사들의 권위 실추' 등이 책에서 제시되는 문제점들의 일단.
그러면 대안은 ?
저자들은 의료시스템의 3대 참여주체인 환자, 의료공급자, 지불자와 이들 집단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한다는 분석 틀을 제시한다.
장기적으로 비용상승 억제보다는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비지출 규모 자체 축소보다는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기본적인 의료혜택을 모든 국민이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2012년까지 현재보다 세 배 가량 확대▶ 병원 전문경영인 도입▶ 의료의 질에 대한 지표 마련 ▶진료과목별 급여 차별화를 통한 의사 수급 불균형의 해결▶ 2022년경 의사수 현재의 두배 수준인 인구 100명당 2,4명 확보(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현재의 의대정원 유지)▶ 약국체인 활성화, 도매상 통합, 제약회사의 선택과 집중전략 도입▶ 급여항목의 재정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총액상한제도 실시▶ ▶효과적인 민간보험의 활성화▶ 소액진료비 보인부담제 도입 등 정부 약업계 의료계 환자별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다.
추천사를 쓴 서울대병원 박용현원장의 말대로 "맥킨지가 제시한 권고안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고, 전문가 및 일반 독자들이 강한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최종적인 해답을 얻기 보다는 적극적인 토론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3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충분히의미 있게 읽혀질 만하다.
▶신국판 양장본 232쪽 15,000원( 조선일보사 출판부,02-724-6193)
2003-09-29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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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행복한 중독
이용숙 저 / 예담출판사
오페라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입문서로 추천할만한 책 '오페라 행복한 중독'이 발간됐다.
오페라 행복한 중독은 저자 이용숙 씨가 2000, 2001년에 시사경제 주간지 에 오페라의 창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100여편의 글을 묶은 책이다.
번역가와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오래전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오페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이 한 권의 책에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저자는 10여 년 전 독일 유학 시절부터 음악과 연극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오페라 극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오페라와 열애에 빠졌다고 털어놓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오페라 이야기 100편은 오페라의 음악적인 측면이나 단순한 줄거리보다는 그 오페라가 태어난 시대의 사회상과 정치, 경제적 배경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오페라 저작들과 차별성을 띤다.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구성한 오페라들은 각 장마다 작곡 연대순으로 배열했으며, 350여 컷에 달하는 원색의 도판을 실어 인상적인 오페라 장면들과 화려한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각 오페라 별로 작곡가 해설과 마음을 사로잡는 오페라 한 곡씩을 선별하여 첨부했다.
다양한 오페라 장르와 주제를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낸 이 책은 음악에 문외한인 독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의 세계로 이끌어주며 음악애호가들은 물론 전공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발간일: 2003년 9월8일
문의: 02)783-1907
가격: 32,000원
2003-09-24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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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코리안드럭핸드북
노환성 교수 / 약업신문
'2003-2004 코리안드럭핸드북' 발간
의사, 약사를 위한 필수 복약지도서
7,000여종 실물사진 수록
국내 생산 전문 의약품정보 총 망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정보가 수록된 '2003-2004 코리안드럭핸드북(KOREAN DRUG HANDBOOK)'이 발간됐다.
새로 선보인 KOREAN DRUG HANDBOOK은 의약품 식별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판중인 7,000여 의약품의 실물사진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간된 2002년 코리아드럭핸드북을 업그레이드한 이 책자에는 1,700여종의 성분에 관한 효능효과·용법용량·부작용·금기사항·약물투여로 인한 임부에의 영향을 비롯 해당 주요제품을 수재했고 보험의약품 10,000여 품목을 수록,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전문의약품 정보를 망라하는데 최선을 다해 의사의 처방전 발행업무 수행과 약사의 환자 복약지도시 유용한 책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학에서 성분명만으로 배운 약물들이 실제로 어떤 제형과 함량의 의약품으로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가를 알아 볼 수 있게 편집되어 약학도, 의학·치의학·간호학 등 의료인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에게도 귀중한 참고서로서 활용될 것이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서울아산병원약제팀 노환성 교수가 집필한 이 책자는 단일제를 기준으로 수록했으나 복합제제중 종합병원서 처방빈도가 높은 의약품과 병원약국에서 제제화하여 환자에게 자주 처방되는 병원제제 등도 수록됐다.
특히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할 때나 약사가 조제된 의약품을 환자에게 투여할 때, 병원약사가 주사약을 혼합할 때 알아야할 최소한의 정보도 간단 명료하게 소개하고 있다.
약업신문사 발행, 가격 45,000원.
문의 : 02)3270-0119
2003-09-18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