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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천연물의약품 경쟁력 있다Ⅰ- 전망과 방향
천연물의약품의 시장 전망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문화권에서 인류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천연물(생약)을 가지고 그 삶을 유지해 왔으며 아시아 지역의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천연물(생약)을 이용하여 만든 기라성 같은 기성 한약서을 살펴보면 방약합편,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광제비급, 제중신편, 약성가, 사상의학, 경약전서, 수세보원 및 본초강목이 그 명맥을 이어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고, 산업화에 따른 자원 고갈과 서양문화의 급속한 팽창으로 천연물인 생약의 사용은 갈수록 위축되었다. 1940년대 플레밍의 페니실린을 발견하고 6.25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의 문화가 물밀 듯이 들어오게 되면서 서양의학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전통의학중심에서 서양의학(합성의약품)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최근 국민소득 증가에 의한 웰빙과 생활습관병 및 난치병 해결을 위한 대체의학으로 다시 천연물의약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국민 경제의 규모와 질이 확대됨에 따른 건강의 관심고조, 정력증강 ,불로장생등을 추구하고저 하는 인구의 증대로 천연물의약품은 물론 생약을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드는 계기를 가져왔다.
특히 몇 년사이에 방송국에서 우리나라 전통의약인 한약을 주제로 한 허준의 동의보감, 대장금등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이르켰고 이웃나라인 일본,중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따라서 천연물의약품 시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등식물, 해양식물 등 생물자원을 이용하는 제품들이 21세기의 핵심품목으로 두각을 나타 낼 것이라 생각된다.
천연물의약품의 주요 개발 동향은 2001년 우리청 통계년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약제제 시장은 3,500억원 정도로서 약70여개의 제약업체에서 1,00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한약제제는 대부분 기성한약서에 근거한 처방을 사용하고 있다.
시판중인 천연물의약품
제품명
주요생약
기업명
적응증
시장규모
(2004년, 원)
조인스정
위령선, 괄루근 등
SK제약
관절염
87억
스티렌
애엽
동아제약
위염
144억
아피톡신
봉독
구주제약
관절염
6천3백만
(증가추세)
SS크림
섬수, 당귀 등
태평양/CJ
조루증
60억('99)
2.3억('01)
1.1억('03)
유한골접산
당귀, 속단 등
유한양행
골절
-
(생산중단)
출처 : 2006년 보건복지부자료
전임상·임상시험중인 품목
기업명
제품명
적응증
주요생약
개발단계
한국신약
아스망정
천식
신이
P3
삼천당제약
SCD-DKY
(동용강당령)
당뇨병
동충하초, 마황, 황기 등
P2
삼천당제약
SCD-UKG
(을간강캅셀)
간질환 예방 및 치료
백화사설초, 강황, 호장근, 산두근 등
P2
안국약품
AG1211001
기침 및 천식치료제
-
P2
SBP
SBP주사
항암제
백두옹, 감초, 인삼
P1
제일약품
JES-9501
치매치료제
오수유
P1
삼아약품
항혈전치료제
항혈전치료제
녹차유래
Pre
삼진제약
당뇨치료제
당뇨치료제
-
Pre
출처 : 2006년 보건복지부자료
천연물의약품은 상대적으로 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과거 우리선조들이 써왔던 경험을 토대로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고, 비교적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 짧은 기간동안에 개발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에서 정책적인 지원과 제약기업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머지 않아 천연물의약품을 가지고 미국 FDA허가가 나와 전 세계시장으로 뻗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천연물의약품 정책방향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각국 보건당국에 전통약의 보건의료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법적 제도화 하고,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한약을 규격화하고, 좀 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통 약의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통 의약 지식분야에서 외국과 비교하여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의약품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통의약품에 대한 풍부한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를 이용한 신(新)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우 미흡한 게 사실이었다.
다행히도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천연물신약연구개발 촉진법이 2001년에 제정되었고 작년까지 제1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이 수립·공포하여 이를 시행함에 이르렀다.
이 시점에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오면서 뜻하지 않게 나타난 문제점들을 짚어봐야 할 것이다. 첫째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의약품의 경우 초기 개발전략부터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지 못해 국내용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상 질환에 대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과학적 검증을 위한 국제수준에 맞는 임상시험이 실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천연물의약품 임상시험인프라 구축 및 확보가 절실하다. 이런 임상시험인프라를 통해 국산 천연물의약품을 세계적인 의약품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우수한 의약품개발을 위해서는 우수한 후보 물질이 있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원자재에 해당하는 생물다양성 자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요즘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원자재에 해당하는 생물다양성 자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전세계적으로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생물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에는 전세계 범위에서 생물자원을 확충을 위해 국제협력을 통해 보완하여 많은 후보 원자재를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그림1. 천연물의약품개발과정
셋째 천연물신약 개발에 기초가 되는 천연물 생리활성물질 탐색기술과 약리작용 및 독성연구 등 기초연구가 아직 미흡하다. 이를 위하여 의학, 약학, 화학, 생화학, 생물학, 독성학, 생명공학, 등 간에 기술 공유 및 협조가 요구되며 천연물 효능에 대한 검색시스템 구축 및 효능성분 분리기술 등 천연물 의약품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투자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천연물은 천연물의약품은 물론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중요한 재료이다. 따라서 이러한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축을 위해서는 원료인 한약재는 기원이 정확하고 규격 및 각종 유해물질기준이 적합한 즉 품질보증 된 것이 유통, 판매, 구입될 수 있는 시스템이 선행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천연물의약품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극복하여 천연물의약품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천연물의약품개발을 21세기 국가지식기반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저 한다면 국제경갱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2006-03-27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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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천연물의약품 경쟁력 있다Ⅱ- 개발 방향성
국내 천연물 연구 개발 현황 및 당위성
의약품 개발은 고급인력과 장기간에 걸친 막대한 연구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일단 성공하게 되면 투자이상의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업 분야이나, 우리의 연구 현실로써는 이러한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의 투자가 어려운 상황임은 현실적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은 기존 전통한의서, 민간요법 등의 문헌 정보 및 수천년간의 임상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접근하므로 일반적인 합성 신약개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비로 높은 성공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기간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존 합성의약품에 의한 질환조절에 한계를 인식함과 동시에, 자국의 천연물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신약개발의 보고로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 서양 의학적 관점으로 완치가 어려운 만성난치성 질환의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천연물 의약품의 가치와 성공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이미 유럽의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위스 등 여러 나라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나라에서는 이전부터 천연물에서 많은 의약품을 개발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의학 분야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0년에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연구, 개발결과의 산업화 촉진 및 생약, 한약제제 제품화를 위한 허가제도 지원체계가 기존 약사법령에 미비하여 신 처방 제품의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제정하였음)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이를 통한 천연물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개발되어 시판중인 대표적인 천연물 의약품은 SK 케미칼의 조인스정, 동아제약의 스티렌정, 구주제약의 아피톡신 주사제 등이 있으며 이중 거대 품목인 조인스정과 스티렌정 두 제품만의 2005년 매출액은 약 450억에 달하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전임상 및 임상연구 단계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은 한국신약의 아스망정(천식), 삼천당제약의 SCD-DKY(당뇨병)/SCD-UKG(간질환), 안국약품의 AG1211001(기침 및 천식치료제), SBP의 SBP365(함암제)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제약사에서 다수의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 중에 있다.
천연물 연구 개발의 향후 전망 및 방향
전 세계적으로 노령층의 증대, 생활 식습관의 변화, 각종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하여 암, 고혈압, 당뇨병, 정신병,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만성난치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만성난치성 질환은 근본적인 치료가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질병의 특성상 장기간 동안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약물의 부작용 부분도 만성난치성 질환 환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거대 다국적 제약사에서도 새로운 기전의 약물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나 적용에는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치료 효능 및 부작용의 검증도 아직 불확실한 상태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합성의약품의 단점으로 지적 될 수 있는 특정 대사게의 단계 특이적 억제 또는 항진에 의한 독성 및 부작용 발현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장기복약이 가능한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개발은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만성난치성 질환으로는 암, 갑상선 장애,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천식, 만성폐질환, 위/십이지장 궤양, 간 질환, 신장 기능장애(부전), 전립선 비대, 알츠하이머병, 관절병증 및 관절장애 등을 들 수 있겠다.
한편, 이러한 질환의 기존 합성의약품의 경우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단순 대증요법제로서의 역할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만성난치성 질환의 대표적인 예인 관절염에 있어 기존 약물은 소염, 진통 역할만 할 뿐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여기에 위장관 장애 및 심혈관계 부작용 등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물 의약품의 경우(조인스정) 관절염에 대한 동양, 서양 의학적 방식으로 접근하여 소염, 진통 효과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항산화, 관절 보호효과 등을 나타냄을 통해 관절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 약물이 지니고 있는 부작용이 최소화하여 만성난치성 질환 환자의 장기 복용에 따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한다.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천연물 의약품은 현재 합성의약품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난치성 질환에 중점을 둔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은 경쟁력을 충분히 지녔을 뿐만 아니라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만성난치성 질환에 중점을 둔 천연물 의약품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 앞으로 보다 더 염두에 두고 강화해야 할 부분이 있다.
첫째, 천연물 의약품 개발은 전통의학, 천연물화학, 유기화학, 생물학, 약리학, 독성학, 미생물학, 생명공학, 병리학, 의과학,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다양한 학문 분양의 총체적 협력을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보다 부작용이 최소화되고 효능이 뛰어난 천연물 의약품 개발 가능하게 할 것이다.
둘째, 국내 천연물신약 혹은 이와 유사한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미진한 현실이므로, 상대적 비교우위에 있는 개발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시장선점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천연물 의약품 관련 전문 R&D 인력 양성 및 확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천연물 의약품의 원료인 생약은 합성의약품과는 달리 산지, 수확시기, 선별, 전 처리 공정, 건조상태, 보관법 등에 따라 품질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넷째, 현재 관련 정보 및 자원이 개별 연구자 또는 다양한 기관에 산재되어 있으므로 천연물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천연물 연구 개발 역량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실제 천연물 의약품 개발 과정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원료수급의 문제, 서양 의학적 관점으로만 이루어진 생리활성 검정법, 표준화/규격화,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제도적인 뒷받침 미흡, 천연물 의약품에 대한 일부 의학계의 부정적인 시각 등을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최근 미국 및 유럽의 선진국에서 불고 있는 대체의학 및 민족의학(민간요법)에 대한 의약품/기능성건강식품의 연구개발 및 사용추세를 보더라도 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우리의 강점을 살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 좀 더 많은 투자 그리고 제도적인 뒷받침 등이 강화된다면 고부가가치의 중추 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006-03-27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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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천연물의약품 경쟁력 있다Ⅲ- 동아제약 스티렌
'스티렌'의 시장 성공 배경
지난 2002년 12월, 동아제약이 발매한 위염치료제 천연물 신약 '스티렌'은 발매 1년 만에 70억 원의 매출을 올려 Big Brand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신약 연구·개발의 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꾼 대형 신약으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그 성장세를 이어가 발매 2년 만에 19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5년에는 3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제약과 서울대 천연물신약연구소가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스티렌'은 국내 소화성 궤양 치료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위염치료제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 위염은 치료제가 많지만, 대부분 위산분비 억제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균(除菌)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치료 후 재발률이 높다.
이러한 위염 공격인자 억제제와는 달리, '스티렌'은 위의 방어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위 점막 재생작용을 촉진, 위염의 고질적인 문제인 재발률을 낮추는데 성공한 새로운 개념의 위염 치료제이다. 또한 개발 전부터 철저한 연구기획력이 돋보이는 신약으로 국내에 풍부한 천연물 자원을 활용해 신약으로 개발하였기에 경제성이 더욱 높다.
향후 마케팅 추진전략
2004년 7월에는 '스티렌'의 제형을 기존 캡슐제에서 정제로 바꾸어 제형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동아제약은 복용법을 1일 3회에서 1일 1회로 전환하는 제제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적응증 확대와 관련하여 NSAID 유발 위염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스티렌'의 주성분인 유파틸린 유도체 연구회를 발족하는 등 '스티렌'을 이을 후속 신약 개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국산신약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에 '스티렌'의 성공은 국내 신약개발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었으며, 국내 신약 개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장점
'스티렌'은 세포보호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해 위점막을 보호한다. 또한 강력한 체내 방어물질의 일종인 HSP(Heat shock protein)과, EGF(epidermal growth factor, 표피성장인자), VEGF(vascular epidermal growth factor, 혈관내피성장인자) 등의 분비를 증가시켜 위 점막 재생을 촉진, 위산의 공격으로 인해 손상된 위벽의 미란(진무름), 출혈, 발적, 부종 등의 병변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국내 종합병원의 급성 및 만성 위염환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에서, '스티렌'은 내시경적인 완치율과 유효율 면에서 외국에서 도입되어 처방되어 온 기존의 위점막 보호제(Cetraxate)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존 처방약의 내시경적 완치율과 유효율이 각각 35.5%, 46.4%에 불과한 반면, 스티렌은 완치율 55.6%, 유효율 67.3%로 나타나, 내시경적 완치율과 유효율 측면에서 공히 20% 이상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우수한 위염치료 효과를 입증 받았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기존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 생산된다.
100정과 500정 단위로 생산되는 스티렌은 이번 제형의 변경으로 제형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동시에 환자들은 좀 더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티렌 애엽추출성분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산·학·연 협동연구를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위염전문 치료제로 동아제약이 9년간 180억을 투자하여 개발한 천연물(애엽) 추출물 성분 신약이다. 급·만성 위염 및 위궤양에 탁월한 효능,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기존 작용 이외에 점막재생촉진에 의한 궤양치료효과를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한약에서 사용되던 약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렌은 천연물 신약으로 효능 및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고 특히 국내원료와 국내기술로 개발됨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에서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06-03-27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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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네릭의 현재와 미래Ⅰ- 국내 현황과 문제점
시장성·마케팅용이..특허 만료제품 업소 경쟁적 참여
시장질서 문란·채산성 악화, 약국 재고에도 한몫
국내 제약사들이 특허만료·PMS가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특허만료제품 중에서도 시장성 있는 제품을 경쟁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특허만료제품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독자적으로 시장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주원인.
또한 특허만료제품들은 이미 시장서 제제의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어 마케팅력만 뒷받침될 경우 시장정착이 쉽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특허만료제품에 대해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발매, 시장질서가 문란하고 재고약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특허만료제품에 대해서는 최소 30개 업소 이상이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어나 시장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은 불과 10개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결국 제약사의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1년까지 블록버스터 10개 특허 만료
제약업계에 따르면 2011년까지 블록버스터 10개의 의약품이 특허가 종료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화이자의 리피토는 2009년에 특허가 만료되고 머크의 조코는 2006년, TAB의 프로톤펌프저해제 프레바시드가 2009년, 릴리의 자이프렉사가 2011년,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2008년, 화이자의 졸로프트가 2006년, 화이자의 셀레브렉스가 2010년에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만료 바이오의약품으로는 성장호르몬(HGH), 휴먼인슐린(Human Insulin), 에리스로포이에틴(EPO), 인터페론(IFN), 유로키나제(Urokinase), 백혈구증식인자(G-CSF) 등 6개 제품군이 해당된다.
특허 만료 제품 경쟁치열
특허만료제품들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고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시장질서가 문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 특허가 만료된 염산레르카니디핀 제제는 60여개 사가 허가를 받았으며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 제제는 무려 153개 제품,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스타틴 제제는 162개 제품, 리스페리돈 제제는 42개 제품, 토피라메이트는 50개 제품, 피나스테리드는 58개제품등이 허가를 받았다.
이처럼 제약기업들이 특허만료의약품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시장정착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허만료의약품은 의약사들에게 이미 인지되어 있어 처방발행이 쉽고 시장도 형성되어 있어 마케팅력만 강화하면 다른 제품보다 매출이 높다는 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기 허가경쟁
제약회사들은 특허가 만료된 제품을 조기에 허가받기 위한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들은 특허만료·PMS 종료 후 제품화할 경우 시장성과 보험약가 등재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PMS 종료 전에 허가를 신청하고 종료와 동시에 제품을 발매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허만료·PMS 종료 후에 허가받고 제품을 발매할 경우 시장서 이미 타제품이 발매되어 시장선점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보험약가가 등재신청 5개 제품이 오리지널제품에 대한 80%를 인정받고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10%씩 차등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도 허가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발매가 늦어질 경우 보험약가가 차등적으로 적용되어 수익성부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허만료제품들에 대한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참여 과잉 판촉 등으로 회사의 수익성악화를 초래할 뿐 아니라 시장을 혼탁할 우려도 대두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 등 문제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참여,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업소간의 과당경쟁으로 시장질서가 문란하고 업소간의 과당경쟁으로 채산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
또한 제품에 대해 허가만 받고 생산을 하지 않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제약업소의 한 관계자는 “특허 만료된 제품은 시장서 불과 5~6개 제품만 각광을 받고 나머지 제품들은 매출이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심지어는 생산된 것이 10%만이 판매되어 결국 재고 부담 등으로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만료제품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 집중으로 약국의 불용재고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특허만료제품을 경쟁적으로 발매하기 보다는 회사실정에 맞게 제품을 발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네릭 제품을 경쟁적으로 발매하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가 영업부와 마케팅부간의 협조 부족 때문인 만큼, 부서 간 정보공유도 중요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2006-03-27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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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제네릭의 현재와 미래Ⅱ- 전망과 방향
제네릭의약품 개발 동향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1960년대 중반 항생제 합성에 성공하면서 비약적인 고도의 성장을 이룩하면서 1970년대 최고의 산업으로 꽃을 피운 적이 있다. 하지만, 수출 100억불시대에 접어들고, 1988년 올림픽 성공에 따른 국력신장에 힘입어 의약품 시장도 수입 자율화, GMP제도의 도입등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경쟁이 가속화 되고, 문민정부의 글로벌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급속한 시장변화를 가져왔다.
더욱이 1987년 시작된 물질특허제도의 영향으로 89년 1월1일 이후에 허가 된 신약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별도의 시험자료 제출 없이는 그대로 복제가 불가능해 짐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의 입지는 더욱 더 어려워졌으며, 1998년 IMF 경제위기 때에는 일부 제약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제약산업을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 및 차세대 국가의 동력산업으로 인식하고, 제약기업의 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1996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을 통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오고 있다.
이러한 집중 투자결과로 1999년도에 처음으로 한국형 신약 개발에 성공함으로서 세계 10대 신약 개발국에 진입하였으며, 또한 2003년에 전 세계시장을 겨냥해서 미국 FDA의 승인 받은 신약을 개발하여 괄목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이런 결과는 불과 몇 안되는 제약기업에 국한되어 제약산업 전체로 불을 지피기에는 화력이 부족했다.
반면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IMF 경제위기와 2000년 의약분업을 계기로 치료약 및 신약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회사들을 당황케 하면서 급속한 신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상위 10품목의 의약품생산실적을 보면 다국적기업의 두드러진 신장을 알 수 있다.
표 1. 국내 상위 10개 의약품 생산실적( 2001-2003)
(단위: 억원)
순위
품목명
업소명
2001년
2002년
2003년
1
박카스 에프
동아제약
2,055
2,237
1,806
2
노바스크정 5mg
한국화이자
1,182
1,573
1,454
3
아마릴정 2mg
한독약품
279
461
668
4
플라빅스75mg
사노피신데라보
-
310
573
5
제픽스정
그락소스미스클라인
414
329
466
6
알부민 20%
녹십자피디
305
468
434
7
울트라비스트300
한국쉐링
243
296
368
8
스포라녹스캅셀
한국얀센
491
427
357
9
아프로벨정150mg
사노피신데라보
-
301
356
10
아로나민골드정
일동제약
357
391
351
자료 : 보건산업진흥원 : 2004년 보건산업백서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다국적 기업과의 기술제휴 및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신약을 출시해 오던 국내 제약기업들은 외형상의 장밋빛 성장과는 달리 1990년대 후반의 거칠게 몰아친 경제위기와 엄청난 사회적 환경변화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더욱이 2000년 7월 의약분업의 시행에 따른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약국과 일반의약품 중심의 마케팅을 해온 국내 기업의 어려움은 극에 달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2001년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전문의약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활성화 되고, 그동안 다국적기업과의 기술제휴로 인한 기술 know-how 축적으로 제네릭 의약품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의약기술의 발달에 따라 신약이 계속 개발되고, 고가의약품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각 나라에서는 의료 재정 절감을 위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을 촉진시켜 국민의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인구노령화에 따른 노인의 증가와 저출산에 따른 산업인력의 부족으로 의료비용의 절감은 더욱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고가 브랜드 의약품 대신 제네릭 의약품의 장려정책과 대체조제 의약품의 확보를 위해 2005년 2월까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친 의약품의 경우 신약 보험약가의 80%까지 인정해 주는 인센티브를 주면서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당근을 제시하였던 적이 있다.
IMF 와 의약분업 당시 수요위축 및 경쟁심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국내 제약기업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우수한 원료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제네릭 의약품 개발의 본격적 확대가 된 배경을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2003년부터 2005년도에 대형품목들의 의약품재심사(PMS) 및 특허의 만료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주요성분의 내용을 보면 심바스타틴, 글리메피리드, 란소프라졸, 아세클로페낙, 염산티로프라미드, 플루코나졸, 카르베디롤 등이다.
표2. 국내 주요 제네릭의약품 허가 현황 (보험청구액 : 2004년 건강보험관리공단자료)
성분명
효능효과
오리지널의약품
제네릭의약품
제품명
보험청구액
제네릭품목수
보험청구액
simvastatin
고지혈증
조코 20mg정
163억원
약 83품목
362억원
glimepiride
당뇨병
아마릴 2mg정
607억원
약103품목
65억원
aceclofenac
관절염
에어탈정100mg정
165억원
약 87품목
365억원
tiropramide
경련성동통
티로파정100mg정
79억원
약 75품목
158억원
fluconazole
항진균제
디푸루칸캅셀50mg
29억원
약 80품목
623억원
carvedilol
고혈압
딜라트렌25mg정
212억원
약 72품목
95억원
lansoprazole
위궤양
란스톤캅셀30mg
36억원
약 18품목
7억원
제네릭의약품의 방향 및 전망
최근 국내 제약기업은 우수한 원료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료의약품 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 제약시장 판도를 신약에서 제네릭 의약품으로 전환시키려 온갖 힘을 쓰고 있다.
미국에서도 노인인구의 증가와 난치병의 치료제의 개발로 인간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의료비 절감을 위해 1984년에 민주당 하원 의원인 헨리 왁스만 의원이 제네릭 의약품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해치-왁스만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First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서는 약 180일간(6개월) 독점적 시판권을 주여,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여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토록 장려하는 법안이다. 그러나 이 법안도 오리지널제약회사들의 악용할 요소가 있기 때문에 2003년 12월 법 개정을 통해 제네릭 의약품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선진국의 자료를 보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보다 미국, 유럽 등의 의료비 증가는 심각한 과제로서, 높아지는 의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제네릭 의약품을 중요시 생각하고, 잘 활용하여 제약시장의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림1. 선진국 전문의약품 중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자료 2002:일본의약공업협회자료)
우리나라도 소득이 증대하고, 생활 습관 변화와 운동 부족, 패스트푸드 등 식생활 변화로 인한 생활습관병(비만, 당뇨, 고지혈증, 치매, 고혈압 등)이 증가일로 있다. 이들 질병은 모두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제약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생활습관병에 관련된 신약의 거대품목들이 재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의 제네릭 의약품 개발이 늘어나면서 향후 전문의약품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보다 더 높은 신장율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체조제의 사후 통보 제도의 완화가 현실화 된다면 현재 전문의약품 중 제네릭의 비율이 약 20% 정도이지만, 약 35% 수준대로 올라가는 등 일정기간동안 제네릭 의약품 시대가 지속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제네릭 의약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자금력과 제약기업의 이미지, 전문적인마케팅 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등이 중요할 것이다. 다국적 제약기업은 전문 인력인 의사와 약사를 전진 배치하여 다각적인 마케팅과 모기업의 브랜드 이름을 발판으로 국내 제약시장의 점유를 확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다행히도 2005년도 국민건강보험 연구자료를 보면, 의사들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친 국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비교적 좋은 생각을 하고 있으며, 처방할 품목 중 제네릭 의약품이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회신한 의사들이 약 70% 정도로 나타났다.
이제 우리 제네릭 의약품은 국내시장에서 눈을 떠 세계 제네릭 시장으로 발돋움해야 하는 시기에 도달했다. 조만간 우리나라는 미국과 FTA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벌써 우리나라 제약시장이 주요 타깃이고, 의약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도 주요 협의 대상이라고 한다. 제네릭 의약품 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수 다국적 제약기업도 신약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제네릭 의약품을 갖고 있고, 언젠가는 우리나라 시장을 향해 물밀 듯이 들어올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맞불작전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응할 만한 전략개발이 중요할 것이다. 더욱이 중국과 인도가 원료의약품을 가지고 세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뛰어 들면서 또 하나의 경쟁상대로 우리 제약기업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나라보다는 비교적 국가 브랜드에 있어 인지도가 좋은 우리 제약기업의 전략으로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약효와 품질의 우수성을 통해 경쟁력을 쌓는 길만이 우리 제네릭 의약품이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국내 제약기업들이 너무 많은 품목을 갖는 문어발식 품목 확대사업을 지양하고, 세계 일류를 향한 기업으로 하루빨리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국내제약업계에 해 주고 싶은 말이다.
중국 송나라시대에 주희 선생이 쓴 “주자 십회훈(朱子 十悔訓)” 중 “安不思難 敗後悔 (안불사난 패후회):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뉘우친다”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6대주 5대양에서 국내 제네릭 의약품이 No.1이 될 수 있도록 끝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2006-03-27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