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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지혈증과 약, 전립선비대증과 약
Q: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약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A: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라고 하면 '나쁜' 이미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몸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및 호르몬 등을 형성하는 재료가 됩니다. 또 중성지방은 활동 에너지원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물질입니다.
본래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치는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연령, 호르몬의 분비변화, 비만 등에 의해 균형이 무너집니다.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에 의해 생기는 심근경색의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고지혈증으로 진단됩니다.
<고지혈증 진단기준>
고콜레스테롤혈증
총콜레스테롤
≥ 220㎎/㎗
고LDL콜레스테롤혈증
LDL콜레스테롤
≥140㎎/㎗
저HDL콜레스테롤혈증
HDL콜레스테롤
<40㎎/㎗
고트리글리세리드혈증
트리글리세리드
≥150㎎/㎗
고지혈증의 치료에서는 약을 먹기 전에 우선 일상생활의 개선(식사요법, 금연,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또, 대규모 추적조사에 따르면 복약에 의한 콜레스테롤의 대폭적인 저하가 반대로 암 등의 사망률을 높일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으므로 필요이상으로 콜레스테롤치를 내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제는 고지혈증 타입에 따라서 구분하여 사용하고 단독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는 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주로 저하시키는 약
HMG-CoA환원효소저해제: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효과가 가장 높고(일반적으로 LDL-C를 약25∼30% 정도 저하), HDL-C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부작용으로 횡문근융해증이 있습니다.
음이온교환수지: LDL-C를 저하시키는 동시에 HDL-C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경향을 보이는 것이 주요 부작용입니다.
프로부콜: 중등도의 LDL-C 저하작용을 갖는 한편 HDL-C도 강력하게 저하시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부작용으로서 과민증, 위장장애가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주로 저하시키는 약
피브라이트계: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를 강력하게 저하시키는 약입니다.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둘다 높거나 트리글리세리드가 높을 때 적응됩니다. 부작용으로서 발진 등의 알레르기증상이 보이는 일도 있습니다. 또 간기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지극히 드물게 심전도의 이상 및 부정맥이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약
Q: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일반적으로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 젊었을 때에 비해서 소변의 배출이 어렵게 됩니다. 그 원인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전립선비대증입니다.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밑에 있는 호두 크기의 장기로 정낭과 함께 정액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것이 요도입니다. 50세 이상의 대부분의 남성은 서서히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됩니다.
증상은 요가 바로 잘 나오지 않고 나오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시간이 길며 힘이 약하여 배뇨도중에 끊기거나 배뇨 시에 힘을 주어도 조금밖에 나오지 않고 잔료감이 있으며 화장실에 자주 가며 특히 야간에 가는 횟수가 많아지는 등입니다.
전립선비대의 증상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이상을 자각했을 때에는 바로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아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06-12-06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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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골다공증과 약
Q: 골다공증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로 약국에서 칼슘제를 사서 먹는 것이 좋습니까?
A: 시중에는 칼슘섭취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칼슘길항제 및 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칼슘은 성인의 경우 1일 600㎎이 필요한데, 골다공증환자는 1,000∼1,500㎎이 필요합니다. 식사로만 섭취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칼슘제 등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긴 하지만 무조건 섭취한다고 해서 골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칼슘은 사람에 따라서 흡수율이나 배설률이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이상을 섭취하면 그 이상은 흡수되지 않으며, 반대로 몸이 필요로 할 경우에는 흡수가 잘 됩니다. 또,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 기능식품의 칼슘섭취량 상한은 2,500㎎입니다.
이미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치료약이 사용됩니다.
·활성형비타민D3 제제 ·비타민K2 제제
·에스트로겐제제 ·이플리플라본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칼슘제제
·칼시토닌제제
그중, 활성형비타민D3제제와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는 칼슘제와 병용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병원이나 스스로 구입하여 칼슘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칼슘혈증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이 되면 초기에는 변비나 식욕부진, 구토 등이 생기고 중증화되면 착란, 정서장애, 혼수 등의 뇌기능부전증상 및 심정지가 일어납니다.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애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활성형비타민D3제제: 장관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대사를 활성화하는 약으로 뼈를 파괴하는 작용을 갖는 호르몬(갑상선호르몬)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골량의 급격한 증가는 보이지 않지만 골량의 감소를 억제하여 골절발생률을 저하시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뼈에서 칼슘이 용출되는 것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골량을 증가시켜 골절 발생률을 저하시킵니다. 소화관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기타 약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성분이 칼슘과 결합하거나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180㎖ 정도의 물과 함께 복용하고 또 복용 후 30분간은 누워있지 말아야 하며, 물 이외의 음식물이나 다른 약제의 경구투여를 삼가야 합니다. 특히 칼슘제, 우유, 야쿠르트 등 칼슘을 함유한 식품이나 미네랄워터 등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칼슘제를 매일 복용하고 있는데, 결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A: 요(尿)는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서 방광, 요도를 거쳐서 배설됩니다. 그 루트 전체를 요로라고 하고 요로결석은 결석이 있는 위치에 따라서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분류됩니다. 결석은 유기물이나 요산을 핵으로 하여 요중의 다양한 물질이 침착되어 커지거나 돌같이 굳어진 것을 말합니다. 침착된 물질에 따라 수산칼슘결석, 인산칼슘결석, 인산마그네슘·암모니아결석, 요산결석, 시스틴결석 등으로 분류됩니다. 그중 수산칼륨결석과 인산칼슘결석이 전체의 75%를 차지합니다.
수산칼슘결석의 경우, 위험인자는 요중의 칼슘이 아니고 수산입니다. 요중의 수산을 감소시키기 해서는 칼슘을 많이 섭취하여 장관내의 수산과 결합시켜 불용성 수산칼슘으로써 변을 통해 내보냄으로서 결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통한 칼슘섭취가 많으면 결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으면 결석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또 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지방산이 칼슘과 결합하여 수산과 결합해야 하는 칼슘을 감소시키므로 수산의 흡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칼슘의 과잉섭취에 의해 일어나는 장애로는 요로결석, 밀크알칼리증후군, 기타 무기질의 흡수억제 등이 있는데, 1일 2,500㎎까지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액중의 칼슘농도는 비타민D나 부갑상선호르몬에 의해 조절되어 일정 수준을 유지합니다. 칼슘섭취량이 적을 때에는 장관에서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흡수율이 저하하여 과잉분은 그대로 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보통은 칼슘이 결석 형성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2006-11-30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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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혈압과 폐렴&골다공증
Q: 고혈압약이 폐렴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까?
A: 폐렴은 남녀모두 나이가 들면서 그 사망률은 뚜렷하게 상승합니다.
이같은 고령자폐렴의 최대 발증원인은 오연(誤嚥)입니다. 오연에 의한 폐렴(오연성 폐렴)이란 음식물이나 타액에 있던 세균이 잘못하여 기관에서 폐로 들어가서 일어나는 폐렴입니다. 보통 음식물을 삼킬 때에는 기관의 입구인 '후두개'가 닫혀 음식물이나 타액 등의 이물질이 기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기관에 들어갔을 때에는 기침 등을 통해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이같은 구조가 잘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고혈압약 중에서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ACE저해제)가 폐렴예방 목적으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타나트릴(염산이미다프릴)이라는 약이 삼키는 작용 및 기침을 하는 작용을 높여주여 기관에 물질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오연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법을 연구하여 걸쭉하게 하거나 젤리상태로 조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가능하면 식후 2시간정도는 앉은 자세를 유지하고 병석에 누운 사람이라도 30분은 상체를 일으킨 자세를 유지하여 위에서 역류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뇌혈관장애가 있는 고령자는 누워 있는 동안에 조금씩 타액 중의 세균이 기관지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는 일이 많습니다. 때문에 눕기 전에 양치나 칫솔질을 하여 입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폐렴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연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65세 이상 노인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
·병석에 누운 사람
·수면제를 상용하는 사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Q: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A: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 및 콜라겐, 인산 등이 감소하여 뼈의 구조가 엉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환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많아지고, 특히 여성에서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을 경계로 골량이 갑자기 저하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6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도 5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0대에서는 절반가까이에 골다공증이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최대 골량의 70%이하가 되면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뼈는 장기를 지키는 보호작용과 몸을 지탱하는 지지작용 및 체내의 칼슘을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근육의 활동 및 신경을 전달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미네랄로 혈액중의 농도는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혈액 중의 칼슘농도가 낮아지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부갑상선에서 부갑성선호르몬이 분비되어 골흡수를 촉진하여 파골세포가 뼈를 녹여서 칼슘을 혈액으로 보급합니다. 또 신장에서 만들어진 활성형 비타민D가 장에서 칼슘흡수를 촉진하여 혈액중의 칼슘농도가 높아집니다.
뼈는 단단해서 평생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항상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뼈가 오래되면 파골세포가 골흡수를 하여 골아세포가 뼈를 녹인 부분에 콜라겐을 분비하여 거기에 칼슘을 부착시켜 수복(골형성)을 합니다. 골형성은 뼈에 압력이 더해져 미약한 전류가 흐는 것에 의해 촉진됩니다. 젊은 사람은 1년동안에 뼈 전체의 20∼30%가 새롭게 변화합니다.
이 골흡수와 골형성의 균형이 이뤄지면 골량은 정상으로 유지되는데, 뼈에서 용출된 칼슘이 많고 뼈로 들어가는 칼슘이 적으면 골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골대사가 쇠퇴하여 파괴를 수복이 쫓아가지 못하여 골다공증이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보충: 칼슘은 흡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 특히 흡수율이 저하합니다. 보통 칼슘소요량은 1일 600㎎이지만, 고령자는 800㎎정도가 필요합니다.
·일광노출: 칼슘의 흡수에는 비타민D가 필요하다. 자외선을 받으므로써 피하지방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가 변화하여 비타민D가 합성됩니다. 일광욕이 필요하다고 해도 여름에는 나무그늘에서 30분, 겨울은 1시간 외출이면 충분합니다.
·적당한 운동: 뼈에 압박을 가할 뿐만 아니라 뼈를 지탱하는 근력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걷기 등의 운동이 필요하다.
2006-11-09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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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혈압과 폐렴 & 골다공증
Q: 고혈압약이 폐렴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까?
A: 폐렴은 남녀모두 나이가 들면서 그 사망률은 뚜렷하게 상승합니다.
이같은 고령자폐렴의 최대 발증원인은 오연(誤嚥)입니다. 오연에 의한 폐렴(오연성 폐렴)이란 음식물이나 타액에 있던 세균이 잘못하여 기관에서 폐로 들어가서 일어나는 폐렴입니다.
보통 음식물을 삼킬 때에는 기관의 입구인 '후두개'가 닫혀 음식물이나 타액 등의 이물질이 기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기관에 들어갔을 때에는 기침 등을 통해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이같은 구조가 잘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고혈압약 중에서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ACE저해제)가 폐렴예방 목적으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타나트릴(염산이미다프릴)이라는 약이 삼키는 작용 및 기침을 하는 작용을 높여주여 기관에 물질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오연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법을 연구하여 걸쭉하게 하거나 젤리상태로 조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가능하면 식후 2시간정도는 앉은 자세를 유지하고 병석에 누운 사람이라도 30분은 상체를 일으킨 자세를 유지하여 위에서 역류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뇌혈관장애가 있는 고령자는 누워 있는 동안에 조금씩 타액 중의 세균이 기관지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는 일이 많습니다. 때문에 눕기 전에 양치나 칫솔질을 하여 입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폐렴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연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65세 이상 노인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
·병석에 누운 사람
·수면제를 상용하는 사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Q: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A: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 및 콜라겐, 인산 등이 감소하여 뼈의 구조가 엉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환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많아지고, 특히 여성에서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을 경계로 골량이 갑자기 저하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6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도 5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0대에서는 절반가까이에 골다공증이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최대 골량의 70%이하가 되면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뼈는 장기를 지키는 보호작용과 몸을 지탱하는 지지작용 및 체내의 칼슘을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근육의 활동 및 신경을 전달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미네랄로 혈액중의 농도는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혈액 중의 칼슘농도가 낮아지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부갑상선에서 부갑성선호르몬이 분비되어 골흡수를 촉진하여 파골세포가 뼈를 녹여서 칼슘을 혈액으로 보급합니다. 또 신장에서 만들어진 활성형 비타민D가 장에서 칼슘흡수를 촉진하여 혈액중의 칼슘농도가 높아집니다.
뼈는 단단해서 평생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항상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뼈가 오래되면 파골세포가 골흡수를 하여 골아세포가 뼈를 녹인 부분에 콜라겐을 분비하여 거기에 칼슘을 부착시켜 수복(골형성)을 합니다. 골형성은 뼈에 압력이 더해져 미약한 전류가 흐는 것에 의해 촉진됩니다.
젊은 사람은 1년동안에 뼈 전체의 20∼30%가 새롭게 변화합니다.
이 골흡수와 골형성의 균형이 이뤄지면 골량은 정상으로 유지되는데, 뼈에서 용출된 칼슘이 많고 뼈로 들어가는 칼슘이 적으면 골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골대사가 쇠퇴하여 파괴를 수복이 쫓아가지 못하여 골다공증이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보충: 칼슘은 흡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 특히 흡수율이 저하합니다. 보통 칼슘소요량은 1일 600㎎이지만, 고령자는 800㎎정도가 필요합니다.
·일광노출: 칼슘의 흡수에는 비타민D가 필요하다. 자외선을 받으므로써 피하지방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가 변화하여 비타민D가 합성됩니다. 일광욕이 필요하다고 해도 여름에는 나무그늘에서 30분, 겨울은 1시간 외출이면 충분합니다.
·적당한 운동: 뼈에 압박을 가할 뿐만 아니라 뼈를 지탱하는 근력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걷기 등의 운동이 필요하다.
2006-11-0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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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혈압과 약
Q: 칼슘길항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자몽주스를 마시면 안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자몽주스에 미량 함유된 성분(플라노쿠마린유도체)이 소장에서 약을 대사시키는 효소(치토크롬 P450 3A4)를 저해합니다.
그 결과, 약의 혈중농도가 예상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약효가 지나쳐 혈압이 지나치게 내려가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미량으로도 작용을 발휘하기 때문에 주스만이 아니라 자몽과육을 먹어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그 저해작용은 불가역적인 효소저해로 생각되는데, 새롭게 효소가 합성되기까지 계속됩니다.
사람에 따라 효소의 활성이 다르고, 약에 의한 차이도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시간은 30분에서 3∼4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분류
일반명
영향이 아주 강한것
니솔디핀, 페로디핀
강한 것
시르니디핀, 페니디핀, 니카르디핀, 니페디핀
약간 강한 것
베라파밀
약한 것
딜티아젬, 암로디핀
칼슘길항제 중에서도 자몽주스의 영향을 받기 쉬운 약과 그렇치 않은 약이 있습니다. 영향 정도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 칼슘길항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칼슘길항제와 함께 복용해도 괜찮습니까?
A: 괜찮습니다. 음식물로부터 섭취한 칼슘이나 칼슘제는 칼슘길항제의 작용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칼슘길항제라고 하는 약은 정확하게는 칼슘채널차단제라고 합니다.
근육세포는 칼슘이온이 들어감으로써 수축 등의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작용을 칼슘길항제가 조정하여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고혈압 및 협심증·부정맥 등을 치료합니다.
한편, 식사 등으로부터 칼슘의 섭취가 부족되면 혈액 중의 칼슘농도를 저하시키지 않기 때문에 뼈에서 칼슘이 용출됩니다.
뼈로부터 혈액중으로 용출된 칼슘은 혈관벽에 침착되기 쉽고 또 세포내로 이행이 생겨 점차 세포내 칼슘농도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칼슘의 섭취가 부족되면 혈압의 상승을 일으킨다는 설이 있습니다.
'칼슘길항제'와 '칼슘제'는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상반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오히려 칼슘부족은 골다공증 및 골절의 원인이 되는 일도 많고 혈압 및 심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칼슘은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필요하므로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을 동시에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영향을 받기 쉬운 약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자몽주스를 마신 경우에는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까지 중증 부작용이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잠시 누워 안정을 취하면 회복됩니다.
2006-11-01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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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혈압과 약
Q: 혈압계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A: 혈압계는 의료기관에서는 주로 청진기로 혈관의 소리를 듣고 측정하는 청진법이 이용됩니다. 이에 비해 가정용 혈압계로 많이 사용되는 측정법은 혈관의 진동으로 측정하는 간편한 측정법으로 동맥의 맥동에 따라서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진동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에 의해 혈압치를 알아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정용도 의사와 같이 코르트코프법으로 측정하는 가정용 혈압계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청진기 대신에 고감도 마이크를 완대(腕帶)에 내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라고 하면 상완(上腕)동맥의 혈압을 의미하며 의료기관에서도 상완에서 측정합니다.
이것은 상완부가 심장에 가깝고 보다 정확한 측정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혈압계가 시판되고 있어 상완에서 측정하는 것 외에도 손가락으로 측정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은 역시 상완에서 측정하는 타입의 혈압계입니다.
손가락에서 측정하는 타입은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오차가 커서 치료를 위한 참고로 하기 어렵습니다. 구입할 계획이라면 상완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혈압을 내리는 약을 복용한 결과 치근이 이상하게 부어오릅니다.
A: 강압제는 그 작용의 차이에 따라 몇가지 그룹으로 나뉘며, 그 그룹별로 각각의 부작용을 보입니다.
예를들면 니페디핀으로 대표되는 칼슘길항제는 치육증식이라고 하는 이와 이사이의 들억간 부분(치간유두부)을 중심으로 한 결절상의 치육의 이상 증식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이 치육증식은 치주병의 치육종창과는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만약 이 그룹의 약을 복용하고 치육증식이 신경쓰일 때에는 치과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프라그를 제거하여 청결하게 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를 닦을 때에 치육쪽도 잘 닦도록 합니다.
또 그 그룹의 약에서는 두통 및 안면홍조가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혈관의 확장작용이 강한 약이기 때문에 머리의 혈관이 확장되면 두통,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식품과의 상호작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에서는 헛기침이 야간에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이 헛기침은 여성이 남성의 2배,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 피는 사람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 감기 및 폐암, 결핵으로 착각하여 감기약을 먹거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압제의 주요 작용
강압제의 종류
부작용
Ca길항제(디히드로피리딘계)
안면홍조, 두통, 동계, 상하지의 부종변비, 치육증강 등
Ca길항제 (벤조디아제핀계)
서맥, 방실블록 등(Ղ차단제와 병용하지 말 것)
ACE저해제
혈관부종, 공해, 최기성(임부에게는 금기), 신기능저하, 고칼슘혈증 등
AⅡ수용체길항제(ARB)
혈관부종, 최기성(임부에게는 금기), 신기능저하, 고칼슘혈증 등
이뇨제
사이아자이드계
저칼륨혈증, 고뇨산혈증, 내당능이상, 발기장애, 혈액농축 등
칼륨유지성
발기장애, 여성화유방, 월경이상, 고칼륨혈증 등
루프이뇨제
저칼륨혈증, 고요산혈증, 내당능이상, 혈액농축 등
beta;차단제
기관지천식의 유발, 만성폐색성폐질환의 악화, 서맥, 방실블록, 활력저하, 저혈당발작발현의 지연, 중단증후군, 말초순환장애, 지방대사이상, CPK상승 등
alpha;차단제
기립성저혈압, 현기증 등
2006-10-23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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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혈압과 약
Q: 고혈압의 치료를 위해 2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의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또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A: 고혈압약을 의사가 처방할 때에는 고혈압의 원인, 증상, 성별 이외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가 등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약을 선택합니다.
고혈압약은 종류에 따라서 고령자에게 적합한 약, 당뇨병 및 심장병을 가진 경우에 적합한 약, 통풍 및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적응되지 않는 약 등이 있습니다.
한 종류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강압효과의 증강과 부작용의 경감을 위해서 병용요법으로 2종류 이상의 작용이 다른 강압제의 조합을 고려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강압제의 적응과 금기
강압제
적응
금기
Ca길항제
고령자, 협심증, 뇌혈관장애, 당뇨병
심블록(딜티아젬)
ACE저해제
당뇨병, 심부전, 심근경색, 좌실비대, 경도의 심장애, 뇌혈관장애, 고령자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AⅡ수용체길항제(ARB)
ACE 저해제와 같이 특히 기침으로 ACE 저해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이뇨제
고령자, 심부전
통풍, 고요산혈증
β차단제
심근경색후, 협심증, 빈맥
천식, 심블록, 말초순환부전
α차단제
지방대사이상, 전립선비대, 당뇨병
기립성저혈압
-주요 강압제의 종류
·이뇨제: 식염성분인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여 체내의 순환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내린다.
·교감신경억제제: 자율신경의 하나인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하여 혈압을 내린다. 심장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β차단제’,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리는 ‘α차단제’ 둘 다의 작용을 갖는 약제 등이 있다.
·칼슘길항제: 혈관벽의 세포내에 칼슘이온이 유입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간다. 이 약은 세포막에 작용하여 칼슘이온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ACE저해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작용이 있는 ‘안지오텐신Ⅱ’를 생산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 안지오텐신Ⅱ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Q: 집에서 측정하면 정상혈압인데, 혈압약을 계속 먹어야 합니까?
A: 자신의 판단에 의한 휴약, 감량, 중지는 모두 안됩니다.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고 혈압이 안정된 경우 복약에 의한 효과로 생각됩니다. 강압제는 갑자기 중지하면 리바운드현상이라고 하여 오히려 혈압의 상승을 부를 우려도 있습니다.
고혈압긴급증이라고 하는 이상고혈압이 아닌 한, 고혈압에 의한 자각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의 상태가 길고 오래되면 몸의 여러 가지 장기(뇌·심장·신장) 및 혈관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압제를 복용함으로써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여, 뇌졸중 및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에 의한 사망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고혈압약은 장기간 즉, 대부분의 경우 생애에 걸쳐서 지속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생활습관병을 개선하거나 몸 상태의 변화로 혈압이 서서히 내려가는 일도 있어, 그 경우에는 약을 서서히 감량하거나 혈압의 변화를 감안하면서 조절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좋아집니다.
또 ‘백의성고혈압’이라고 하여 의사나 간호사의 앞에서 긴장에 의해 혈압이 높아지는 일이 고혈압증인 사람은 물론 정상혈압의 사람에게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혈압을 지속하여 측정함으로서 외래혈압과의 차이가 분명해지면 여분의 약을 추가하는 것은 피할 수 있습니다.
2006-10-09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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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위장병과 약 & 변비
Q: 위·십이지장궤양으로 헬리코박터파이로리의 제균요법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A: 기존의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왔던 위·십이지장궤양이 강산성의 위액 중에서 발견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관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고 이에 대한 치료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검사방법: 내시경을 사용하여 위점막의 조직을 채취하여 파이로리균이 있는가 검사하는 방법 및 내시경을 사용하지 않고 혈액 및 요, 숨(호흡), 변을 조사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방법: 2종의 항생물질(아목시실린과 클라리슬로마이신)과 프로톤펌프저해제(람소프라졸 또는 오메프라졸)라는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1일 2회, 7일간 복용한다.
·부작용: 제균요법에 이용되는 약제량은 각 약제 모두 기존의 보통량에 비해서 1일 사용량이 약 2배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대부분은 묽은 변이나 설사 등의 하부소화기증상과 미각이상, 구내염 등의 구강내증상으로 대부분이 경미하여 지속투여가 가능하다. 드물게 출혈성대장염 등의 혈변을 동반하는 경우 및 잦은 설사 및 복통, 발열이 있는 경우가 있다.
파이로리균의 제균을 하면 성공례의 10%의 사람에서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벽에 염증이 일어나는 ·역류성식도염· 및 위액의 역류에 의한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의 점막염증이 치료되고 위산을 분비하는 ·산분비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위산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역류를 일으키기 쉬운 조건에 있는 사람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제균후 역류성식도염이 일어난 경우 위산분비억제제(프로톤펌프저해제)의 내복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파이로리균이 있다고 해도 만성위염 및 위궤양을 일으키는 사람은 2~3%이므로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우려가 없는 사람은 파이로리균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반복하는 사람은 상당히 높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제균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변비약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까?
A: 변비 등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없는 변비의 경우에는 약에 의존하기 전에 우선 운동, 식사(식이섬유·수분의 섭취·적당량 섭취 등), 스트레스의 해소 등의 생활개선을 실시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변비약을 복용합니다.
변비는 원인에 따라 크게 분류하면
① 장 및 기타 질병이 있기 때문에 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일어나는 변비
② 장의 작용이 둔해져서 변이 단단해진 변비
③ 변의를 참는 것을 지속하거나 복압이 불충분한 경우의 변비
④ 약의 부작용으로 일어나는 변비
등이 있습니다.
변비약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배변이 되지 않는다고 같은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면에서도 습관성면에서도 위험합니다. 변비약에는 장을 자극함으로서 장의 연수운동을 높여 직장까지 변을 운반하는 약제, 장의 내용물을 팽창시켜 변의를 일으키는 약제, 수분의 흡수를 조절하는 약제, 생약 등이 있습니다.
2006-09-18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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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위장병과 약
Q: 위장약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효과가 다른 겁니까?
A: 모두 위장약이라고 불러도, 건위제, 소화제,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진경제 등 작용은 다양하며, 시판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각각의 성분이 배합되어 있습니다. 또, 의사가 처방한 위장약의 경우도 배합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건위제: 월년초, 회향풀 등의 생약이 주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쓴맛에 의해 타액 및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식욕을 증진시킨다.
·소화제: 식물중의 전분, 단백질, 지방, 섬유소를 분해하는 소화효소로서,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 등을 해소한다.
·제산제: 탄산수소나트륨 및 산화마그네슘 등으로 위산을 중화하여 흉통 및 트림 등 위산과다에 의한 증상을 개선하는 약이다.
·위액분비억제제: 제산제와는 달리 위액의 분비 그 자체를 억제하는 약이다. 전문약으로는 프로톤펌프저해제, H2수용체길항제(H2차단제)가 있다.
·점막보호제: 과다분비된 위액이 위점막을 상처입히지 않도록 보호하거나 상처난 부분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진경제: 소화관은 부교감신경이라는 자율신경의 작용에 의해 움직인다. 이 부교감신경을 억제함으로써 소화관의 과잉운동을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다만 부교감신경을 억제하여 입이 마르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안압이 올라가는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립선비대 및 녹내장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관운동조정제: 불규칙하게 된 위나 장의 운동을 조절하여 규칙적인 수축운동으로 개선시킴으로서 통증, 구역, 트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억제한다.
·위점막국소마취제: 위장의 점막에 작용하여 그 표면을 마취시켜 통증 등의 자각증상을 제거한다.
Q: H2차단제를 위가 아플 때 복용하고 있는데 좀처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계속 복용해도 괜찮습니까?
A: 위산은 소화기능 이외에 세균 등 외래의 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는데 과잉분비 되면 자신의 점막조직을 손상시켜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이 됩니다.
H2차단제는 이전에는 전문약으로서만 사용되었던 성분이었지만, 이제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수 있게 된 약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강력한 제산제로 히스타민이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위·십이지장궤양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타 역류성식도염(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가 상하게 된다), 미란성위염 등에도 이용됩니다.
때때로 위산의 분비가 과잉된 위통증 및 흉통 등의 증상에 필요에 따라 H2차단제를 복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혈액장애가 있는 사람, 간장 및 신장에 지병이 있는 사람, 15세미만인 사람, 80세 이상인 사람, 임신중 및 수유중일 때에는 자기판단으로 구입하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복용중에는 알코올 및 카페인, 담배는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약으로 판매되는 H2차단제는 중대한 질병 및 부작용을 간과하지 않기 위해서 '3일간 복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고 2주간 이상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원래 전문약으로 개발되어 효과가 높은 만큼 사용을 잘못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간기능치에 이상이 나타나거나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극히 드문 일이지만, 불안감 및 무기력, 혼란 및 혼각, 경련 등 정신신경계의 부작용을 만드는 일도 있습니다. 특히 원래 신장이 나쁜 사람 및 고령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신염 및 피부장애 등의 보고 이외에 특이한 부작용으로서 백혈구 및 혈소판이 감소하는 혈액장애도 있습니다.
2006-09-07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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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C형 간염&바이러스 간염
Q: 간질환은 음주가 원인이 아닙니까?
A: 간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과 주로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것(간지방, 알콜성간장애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의 주요 원인이 이전에는 음주로 생각되어 왔지만, 그 대부분은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에 의해 간장세포의 파괴와 재생이 반복되어 선유화가 진행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질환의 원인을 과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B형, C형 간염의 환자가 과도하게 음주를 하면 간경변으로 진행이 촉진됩니다.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이 진행하여 간경변이 되고, 더욱 진행하여 간암이 발생되는 것이 약90%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간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 중증화될 때까지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가 많으므로,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C형 간염과 관련된 간경변, 간암(간세포암)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암이 된 환자의 약 80%가 C형 만성간염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Q: 바이러스성 간염은 악화되면 간암이 됩니까?
A: 간염바이러스는 현재까지 A, B, C, D, E형의 5종류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중 주요한 것은 A, B, C형의 3가지입니다. 그중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감안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B형과 C형 간염입니다.
Q: C형 간염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A: C형 간염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 다른 사람의 혈액 내로 들어가면서 감염됩니다. 감염경로는 옛날에는 수혈, 혈액제제, 주사기의 재사용 등이었는데,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은 상황입니다. B형 간염과는 달리 모자감염은 그 빈도가 1% 전후로 낮은 편입니다. 성행위에 의한 감염도 드물어 보통의 부부사이에서 감염은 거의 없지만, 성병 등이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Q: C형 간염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에 자각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20∼30%정도로, 전신권태감에 이어 식욕부진, 오심·구토 등의 증상이 출현하고 일시적으로 AST, ALT의 상승이 일어납니다. 다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감염되어 급성간염을 일으킨 사람의 20∼40%는 치유되지만, 나머지 60∼80%는 만성간염으로 이행됩니다. 만성간염에서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만성감염에 걸린 사람의 30∼40%가 발증되고 20년동안에 간경변으로 진행합니다. 또, 간경변이 된 사람의 60∼80%는 발증 25∼30년 사이에 간암을 발증한다고 합니다.
C형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이 되기까지의 경과를 지연시키는 것이 치유의 목적이 됩니다.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어느 정도의 단계에 있는지 항상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Q: C형간염에 감염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주의를 해야 합니까?
A: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음주를 피하고,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으며, 의사가 처방한 약을 마음대로 끊거나 민간요법 등을 포함하여 무단으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혈을 하지 않는다. 장기 및 조직을 제공하지 않는다, 정액을 제공하지 않는다.
-칫솔, 면도기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것들은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
-생리혈, 코피 등은 자신이 처리한다.
-외상 등으로 처치를 받을 경우, 혈액 및 분비물에 특별한 주의를 한다. 혈액이 묻은 경우 흐르는 물로 잘 씻는다. 유유아에게 입으로 먹을 것을 건네주지 않는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예방은 가능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감염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재채기, 기침, 음식물, 음료수, 식기 등의 공유, 일상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자라고 해서 직장, 학교 등에서 차별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2006-09-04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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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수면제와 부작용&C형감염
수면제와 부작용
Q: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걱정되는데, 습관이 되어 끊을 수 없게 되는 것 아닐까요?
A: 수면제를 지속하여 사용하면 '실제로는 약이 없어도 잘 수 있는데도 약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되거나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양을 늘리거나 부작용이 많이 생기는 등'을 걱정하게 됩니다.
이전에 자주 사용되었던 바르비투르산계의 수면제는 독성이 강하여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우수한 성질을 가진 벤조디아제핀유도체 수면제가 주로 이용되어 안전성이 높다. 자살목적으로 상당량 복용해도 죽지 않을 정도로 독성이 낮아졌다.
바른 사용방법으로 이용하는 한 수면제를 끊지 못하는 일은 없다.
또 뇌세포가 변성을 일으키거나 치매가 되는 일도 없다. 불면으로 고생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약효를 빌어서라도 충분한 잠을 취해 활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불면형태에 따라 신속하게 작용이 발현되는 것부터 천천히 효과를 나타내는 작용시간이 긴 것 등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이 계통의 약은 수면작용 이외에 항불안작용, 항경련작용, 근이완작용도 갖고 있으므로, 불안 및 긴장완화에도 이용된다.
약의 병용에 의해 작용이 중복되거나 증강될 수 있으므로, 기타 의료기관에서 처방 받은 약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수면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금씩 약을 줄이거나 간헐적인 사용으로 전환해 간다. 비교적 중지하기 쉬운 작용시간이 긴 타입의 약으로 전환하여 줄여 가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환자가 맘대로 줄이거나 중지해서는 안되고 의사 및 약사의 지시에 따라서 실시한다.
수면제 복용시 주의사항
-취침 약30분 전에 복용한다.
-복용량을 맘대로 조절하지 않는다
-알콜음료 등은 약의 작용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약에 따라서는 일과성의 건망이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약을 복용하고 나서 용무가 있어 무언가를 하거나 잠을 자고 일어나면 그후 일을 다음날 아침 완전히 잊게 되는 부작용이다.
-지속효과가 긴 약제는 야간에 복용한 수면제의 효과가 다음날까지 지속되어 졸음 및 휘청거림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또 그 같은 자각증상이 없어도 약의 효과로 반사신경이 둔해지거나 동작이 느려져 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했을 때는 차의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의 조작은 피하도록 한다.
-약에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도 있고, 야간에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을 때 휘청거려 넘어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기판단으로 맘대로 사용을 중지해서는 안된다. 갑자기 약을 중지하면 오히려 불면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C형간염
Q: C형간염이란 어떤 질병입니까?
A: C형간염은 C형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간의 질병입니다.
기타 간염바이러스에 비해서 바이러스입자의 수가 다소 적기 때문에 발견이 늦으며, 원인을 알 수 없어 非A非B형 감염이라고 부르는 간염입니다.
1988년에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가 미국에서 분리·동정되어 C형간염바이러스로 명명되고, 혈액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그후 수혈에 사용되는 혈액의 검사에서 스크리닝이 실시되고 정밀도는 점점 향상되어 현재는 새롭게 수혈로 C형감염이 감염되는 일은 이전에 비해 현격히 줄고 있습니다.
다만, 정밀도 높은 검사법으로도 감염된 혈액이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향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6-08-30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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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무좀&저혈당&우유알레르기
무좀과 내복제
Q: 무좀으로 외용제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지만 치료가 되지 않아 내복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합니까?
A: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이 몸에 기생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선균이 피부표면의 각질층에 붙어 가려움증, 물집 증상을 일으킨 상태로 주로 발에 기생하는 '족백선'이 이른바 무좀입니다.
무좀에는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 방치하면 발톱까지 침투하는 '조백선(爪白癬)'이라는 발톱의 색이 탁해지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무좀치료제 내복제는 외용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 심한 무좀이나 백선균의 경우에 사용합니다.
현재 기존의 것보다 치료기간이 단축된 약들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저혈당
Q: 당뇨병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저혈당 증상'이 출현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증상입니까?
A: 당뇨병의 복용약 및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으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낮아지는 일이 있습니다. 약이나 주사에서 보충된 인슐린의 양이 몸의 인슐린분비량을 넘어섰을 때에 일어납니다.
구체적으로는 식사의 간격이 너무 멀 때, 식사의 양이 적을 때, 평소보다 신체 활동이 많을 때, 조식 전에 운동을 했을 때,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해열진통제 등 약효가 강한 약을 병용했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혈당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저혈당상태가 있어도 전조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되어도 가벼울 때는 당질을 섭취하면 바로 개선됩니다. 저혈당 증상을 느끼면 즉시 설탕 10∼20g(주스 1/2∼1컵)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사탕이나 카라멜 등은 녹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안정하고 있으면 보통 15∼20분에 증상이 개선됩니다.
또,α -글리코시다제저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설탕을 먹어도 혈당이 상승하지 않으므로, 포도당을 섭취해야 합니다.
외출했을 때에는 '포도당' 표시가 있는 주스 등으로 보충해주십시오.
우유알레르기와 유당불내증
Q: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합니다. 복용시 주의해야 하는 약이 있습니까?
A: 설사는 반드시 우유알레르기가 원인증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는 원인에 의한 경우도 있으므로 구별이 필요합니다.
우유알레르기는 90%이상이 생후 3개월이내에 발생하여 설사 등의 가벼운 소화기증상, 담마진, 아토피성피부염, 호흡기증상, 중증 아낙필락시쇼크 등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음식물 알레르기 중에는 계란알레르기 다음으로 빈도가 높고 음식물알레르기에 차지하는 비율은 20%를 넘고 있습니다.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우유의 주요 단백질인 '카제인'을 포함한 약을 복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약을 처방받을 때에는 반드시 우유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카제인은 우유 총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유즙의 주성분으로, 약의 조제공정에서 우유를 사용하여 제품에 남거나 약을 복용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첨가하는 일이 있습니다.
카제인 또는 그 염류를 포함한 의약품은 전문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에도 있습니다.
※유당불내증: 우유를 마시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유당이 원인이 되어 설사가 일어납니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며, 우유 중에 포함된 유당을 장내에서 소화하는 락타제의 활성작용이 나쁜 경우에 일어나고 , 우유알레르기와는 구별됩니다.
유당불내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 우유알레르기는 아기 때부터 발생하여 성장하면서 증상이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6-08-25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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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갱년기장애와 호르몬보충요법
갱년기장애와 호르몬보충요법
Q: 갱년기장애로 호르몬보충요법을 권장받고 있는데, 부작용 보도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A: 여성의 경우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40대경부터 난소의 기능이 저하하여 평균 50세에 폐경을 맞게 됩니다. 이 전후 5년에 해당하는 45세∼55세 사이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 약 10년간은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므로 신체의 변화 및 정신적 요인이 겹쳐 여성의 신체와 몸에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여성호르몬의 급감은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동계, 현기증, 두통'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잠이 오지 않는 등의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러한 갱년기에 보이는 불쾌한 증상을 갱년기 장애라고 부릅니다.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을 말하는 것으로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2종류가 있습니다. 줄어든 여성호르몬에 의해 생기는 불쾌한 증상에 대해 최저필요한 양의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호르몬보충요법'이라고 부릅니다.
갱년기장애 이외에 골다공증 및 심근경색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구미에서는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약600만명, 영국·독일에서 대상인구의 30%전후,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스웨덴에서는 약 50%의 여성이 이 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2002년 7월 9일 미국국립위생연구소(NIH)는 심장병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폐경 후의 건강한 여성에게 2종류의 호르몬을 투여하도록 하는 호르몬보충요법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약 5년이 경과한 여성에서 유방암 및 심장병 등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고 호르몬보충요법은 관동맥질환의 1차예방효과는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호르몬보충요법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미국의 시험대상자에 비만 및 고혈압환자가 많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미국여성의 결과가 우리나라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항생물질의 부작용
Q: 코가 좋지 않아서 에리슬로마이신이라는 항생물질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의 우려는 없습니까?
A: 에리슬로마이신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물질로서 편도염,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등의 호흡기계의 감염증에 자주 이용됩니다.
기존에는 수술을 해야했던 만성부비강염의 치료에 직접 항균작용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보통 양의 절반(400∼600㎎)정도를 장기간 복용하는 치료법을 실시하여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어른에게 소아용정제를 처방하는 일도 있습니다.
만성부비강염의 병태는 다양하여, 완치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은데, 에리슬로마이신을 장기간 복용함으로써 콧속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 작용기전은 완전히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면역력을 높이거나 세균이 만드는 방어막의 바이오필름을 분해하는 작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항생물질의 장기간 복용에 대해 현재까지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구내염 및 위장장애라는 비교적 가벼운 것이 대부분으로, 중증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습진, 가려움 등의 과민증상이 출현한 예도 있지만, 이와 같은 알레르기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또, 비교적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간장애의 우려가 있으므로 간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소량장기간 투여의 치료법은 에리슬로마이신뿐만 아니라, 클라리시드 등의 14인 환마크로라이드계의 항생물질에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부비강염 뿐만 아니라, 비만성범 세기관지염의 치료 및 삼출성중이염의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크로라이드계 항생물질의 대부분은 간장 및 소화관에 존재하는 약물대사효소 CYP3A4에서 대사를 받기 때문에 이와 같이 대사되는 약물과 병용하면 상호작용에 의해 약물의 혈중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에리슬로마이신에서는 CYP3A4와 결합하여 착체(錯體)를 형성하여 병용약제의 대사를 저해하므로, 그 약의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2006-06-28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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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항우울제&비아그라
△항우울제
Q: SSRI와 SNRI라는 항우울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뇌내의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뇌는 많은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경과 신경의 연결부분에는 좁은 틈(시납스)이 있고, 그 시납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정보를 전달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전달물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으로, 이들의 양이 감소하면 우울증을 일으키거나 불안감이 강해집니다.
세로토닌 및 노르아드레날린은 한쪽의 신경세포 끝에서 방출되고 다른 한쪽의 신경세포의 끝으로 들어가는데, 일부는 방출된 신경세포로 재진입합니다. 이 재진입이 신경사이에 있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양을 감소시키는 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선택적 세로토닌재진입저해제)는 세로토닌에 대해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세로토닌의 재진입을 방해함으로써 시납스간의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입니다.
SNRI: Serotonin-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선택적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진입 저해제)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재진입을 방해합니다.
이러한 뇌내의 전달물질의 양을 줄이고 정보의 전달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비아그라
Q: 비아그라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구입하며, 진찰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병원에서는 어떠한 검사들을 합니까?
A: 비아그라는 ED(발기부전)에 대한 치료약으로, 정력제가 아닙니다. 발기부전에 대해 치료를 받는다는 것에 문화적 저항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발기부전은 심리적·정신적인 원인 이외에도 당뇨병 및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이나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과의 관련도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비아그라는 전문약으로서 병원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는데, 우선은 단골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병원 등에서 진찰 시에는 일반적으로 문진·시진·촉진·타진 등에 의한 신체 소견의 파악과 필요한 경우에는 각종검사 등을 실시하여 발기부전 및 기초질환의 유무를 진단합니다. 진단방법에 대한 통일된 기준은 없습니다만, 국제발기기능스코어(IIEF)에 기초한 5가지의 질문' 등을 참고로 합니다.
그밖에는 일반적인 요·혈액검사, 혈압측정,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합니다.
비아그라는 모든 성적불능환자에게 유효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사용량에서 정상혈압을 약간 저하시키기 때문에 협심증 등으로 니트로글리세린이 등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병용에 의해 치명적인 혈압강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 시메티딘, 에리슬로마이신, 케토코나졸 및 리판피신, 혈압강하제 등 병용에 주의가 필요한 약도 많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진찰한 후에 이용해야 합니다.
비아그라가 처방된 경우에는 안이하게 타인에게 건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마약(몰핀)
Q: 가족이 말기암으로 통증제거를 위해 '몰핀'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마약을 사용하는 것이 염려가 됩니다. 괜찮은 겁니까?
A: 암환자에게 통증은 상당히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현재 암의 통증을 제거하고 조금이라도 삶의 질(QOL)을 높이기 위한 보조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몰핀' 등에 의한 약물치료가 적극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몰핀'이라고 하면 '의존성이 있고 중독이 된다'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확실히
'몰핀'은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고 사용에 의해 중독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제거치료로서 의사나 약사가 설명해준 내용을 지켜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중독이 되지 않는 것이 증명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 몰핀에는 변비와 구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각각의 부작용을 개선하는 약이 있으므로 마음대로 약을 중지하거나 복용량을 줄이지 않도록 합니다.
2006-06-21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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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해열진통제&아스피린
이번 연재물은 환자나 소비자들이 자주 하는 의약품에 관한 질문들을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묶은 것이다. 환자의 질문에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복약지도의 스킬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편집자주)
해열진통제
Q; 정형외과에서 받은 진통제와 내과에서 받은 해열제가 같은 것입니다. 2가지 모두 복용해도 괜찮습니까?
A: 안됩니다. 어느 한쪽을 중지하십시오. 각각의 진료과에서 진통작용과 해열작용으로 처방한 목적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약을 해열진통소염제 또는 非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라고 하여 한가지 약이 열을 내리거나 진통을 멈추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3가지 작용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복용하면 과량복용이 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Q: 외용진통제는 위장장애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까?
A: 외용제라도 위장장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경구진통제에 의한 위장장애는 내복 후의 소화관에 대한 직접적인 장애작용과 프로스타글란딘합성저해에 기인하는 점막혈류의 저하 등에 의한 소화관방위능력의 저하라는 두 가지의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외용제의 경우 소화관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장애의 발현빈도가 낮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흡수된 후의 위장장애는 피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외용제라도 아스피린천식유발 및 신장애 등 경구제와 같은 전신성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진통제 인도메타신좌약을 5회분 처방 받았습니다. 몇시간 간격으로 1일 몇 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까?
A ; 인도메타신좌약은 적어도 5∼6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1일 1∼2회까지만 사용해 주십시오. 특히 고령자는 간장 및 신장 등의 배설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약효가 강하여 체온이 이상저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스피린
Q: 심장이 나빠서 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있는데, 아스피린제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아스피린은 열을 내리는 약이 아닌가요?
A: 아스피린은 일반적으로는 통증을 완화하거나 열을 내리는 약으로 사용되지만 그밖에도 여러 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소량에서는 피가 잘 굳지 않게 하는 작용(혈소판응집억제작용)이 있고 이 작용을 응용하여 심근경색 및 뇌경색의 원인인 혈전예방을 위해 소량의 아스피린이 처방됩니다. 이러한 혈소판응집억제제를 이용한 치료법을 항혈소판요법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아스피린의 용량은 해열진통작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의 약4분의 1이 됩니다.
상용량의 아스피린에서는 다른 작용 등에 상쇄되어 혈소판응집억제작용은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항혈소판요법 기간 중에는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 때문에 잇몸출혈, 코피 등 출혈경향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그 작용은 약의 복용을 중지해도 바로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발치(拔齒) 및 수술 등의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미리 아스피린에 의한 항혈소판요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Q: 독감 시에 아스피린 등의 해열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A: 이전부터 아스피린은 15세 이하의 아동에서는 수두·독감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 후에 일어나는 라이증후군과 관련이 의심되어 왔습니다.
최근 독감에 감염된 후 경련 및 의식장애를 일으킨 소아 중에는 디클로페낙나트륨(볼타렌 등), 메페남산(폰탈 등) 복용자에 사망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독감에서는 이들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소아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대체합니다.
원래 해열제는 발열의 원인이 되는 '감기' 및 '독감' 등의 감염증 그 자체를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억제하는 것뿐입니다. 또 해열은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 및 세균이라는 미생물 및 이물질 등에 저항하기 때문에 생체에 갖추어진 방어반응으로서의 증상입니다. 해열제의 안이한 사용은 몸의 방위력을 방해하는 격이 됩니다.
해열제를 사용하는 예는 발열에 의해 전신권태감,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심하고, 전신의 소모가 심한 경우 및 소아에서는 떼를 쓰며 잠을 자지 못하고,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여 체력의 소모가 현저한 경우 등에 한합니다. 또, 고열에 의해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독감의 가능성이 있는 소아의 발열에 가정에 있는 해열제를 안이하게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2006-06-14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