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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5> 펀드, 매도시기 점검은 장기로 !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서울 강동에서 개업 약국을 운영하는 40세의 약사입니다. 2006년부터 주위의 권유로펀드에 투자해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부인은 전업주부이고 자녀는 고등하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두 명입니다. 요즘 신문에 연재되는 기사를 계속 관심 있게 읽다 보니 처음에는 재무설계라는 말이 낯설었는데 계속 읽다 보니까 우리 집도 재무설계가 꼭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제가 가입한 펀드도 작년에는 수익이 상당히 좋았지만 요즘에는 수익률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펀드를 유지해야 하는 지 아니면 환매하고 안전한 은행에 예금해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자금과 우리 부부의 노후 자금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는데 어떤지도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전문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한 달간 국내주식형(-6%)과 해외 주식형펀드(-1.5%)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하며 펀드의 투자, 환매전략과 펀드런 사태 등에 대해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다. 펀드가 가장 믿을만한 재테크수단이라고 여겼던 투자자들은 기둥이 없어져 버린 느낌이다. 금융회사에는 연일 펀드환매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장기적 관점서 접근하라
먼저, 현 시점에서 하반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미 지난해 8∼10월에 환매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원금 보존을 위한 환매는 이미 늦은 시점이다.
따라서 다른 펀드로 갈아타기를 시도한다거나 환매하는 방법은 손실 폭을 가중시킬 것이다.
현재의 불안감으로 섣부른 환매는 자제하고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인내심을 발휘할 때다.
지금은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처방해 준 약을 이제 막 손에 든 미국 주식시장이 당장 살아나지 않는다고 실망하는 것은 이르다.
신한은행 PB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예로 들면, 1)즉시 환매 요구(8%), 2)환매타이밍 놓쳤으니 당분간 관망(44%), 3)장기투자 관점 유지(33%), 4)추가 투자시점으로 인식(15%) 순으로 대다수 고객들이 급락으로 인해 불안해하면서도 성급히 환매하기 보다는 당분간 관망하거나 장기적 관점에서 추가 투자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커플링이 심화되고 총체적인 악재들이 함께 발생해서 벌어진 급락인 만큼 세계 각국에서 시도되고 있는 수습방안들에 대한 효과를 관망하며 매매 타이밍을 잡아가는 인내가 필요한 시기이다.
펀드런 사태는 올 것인가?
펀드런 사태에 대해서는 대체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지수에서 10% 정도 상승하면 대량 환매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투자가들은 장기 투자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펀드의 경우 항상 5-10% 정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환매에 응할 수 있고 펀드의 10-20% 규모의 대량환매가 나온다 하더라도 선물을 이용해 헷지를 하면서 팔 수 있기 때문에 펀드런이 다시 펀드런을 부르는 사태의 가능성은 낮다.
펀드런은 통상 장기간에 걸쳐 주가가 하락할 때 발생한다. 주식직접 투자와 달리 펀드는 수익율의 편차가 상대적으로 작고 종목 분산으로 완충작용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오히려 돈을 넣고 있다.
지수대가 1,300∼400이 무너진다면, 거액자산가를 시작으로 손절매에 나설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지수대인 1,600은 고점인 2,000에서 20%정도 하락한 것이고, 비록 기대수익은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 수익이 일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인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진다.
환매시 고려해야 할 점
펀드환매시 주의할 점은 환매도 투자전략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환매는 마켓타이밍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계획이 반영된 자산의 재배분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환매시 고려해야 할 점은 △첫째, 펀드의 운용스타일이 변했을 경우 환매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저조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환매를 고려해 봐야 한다. 동일한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보다 계속 좋지 않을 경우는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다시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것도 환매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예상했던 수익률을 달성하면 전액 또는 일부를 환매한 다음 자금을 재배분하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넷째, 주식시장의 전망에 따른 재배분이다. 투자하고 있는 지역의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할 때에는 환매를 고려해 보고 대체 투자지역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변사람들의 권유보다는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자료를 꼼꼼히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즈음 투자가들이 영리해 져서 주로 상승하는 날 환매가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폭락하는 날 환매를 하는 고객이 가끔 있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최소 세 번 이상은 분할해서 환매를 해야 한다.
일정부분 현금화시키는 것도 광범위한 재태크 전략 중 하나이며, 금융자산의 비율 중 주식형 펀드의 비중이 과도하다면 주가와 관계없이 일정부분 현금화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 펀드 같은 경우, 환율 차손익 부분인데, 환매 시 실제로 상환될 금액을 잘 계산할 필요가 있다.
환율 등의 변화로 예상했던 금액과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소 환매기간(보통 90일)도 챙겨야 한다. 환매기간 이내라면 이익금의 대부분이 환매수수료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환매를 해서 실제 돈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펀드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일부 해외펀드는 환매기간이 15일 이상 되는 것도 있으므로 돈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을 정확히 알아두어야 원하는 시기에 돈을 사용 할 수가 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3시 이전에 환매신청을 하면, 당일 기준가로 환매되나, 3시 이후에 신청을 하면 익일 기준가로 환매가 되므로 요즘과 같이 하루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때에는 환매시간에 대해서도 주의를 해야 한다.
현재의 상황과 같이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펀드를 환매할 때 환매되는 펀드의 기준가가 적용되는 일자에 주의해야 한다.
이익이 있는 상태에서 환매했어도 실제 환매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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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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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4> 적립식펀드와 변액보험의 차이점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경북 대구에서 개업 약국을 운영하는 정모 약사입니다. 얼마 전 주변 지인으로 부터작년에 적립식펀드를 가입하여 수익이 많이 발생했다고 자랑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에 약국 방문을 하는 보험설계사는 변액보험이 펀드와 비슷해서 수익이 많다고 가입을 권유하였습니다. 그 설계사에 따르면 변액보험도 적립식펀드와 비슷하게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매월 저축하고자 하는 여유자금을 변액보험에 저축하는 것 좋은 지 아니면 적립식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이 됩니다. 이 두 가지 금융상품의 차이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금융회사가 자랑하듯이 광고하는 내용과는 다르게 모든 금융상품은 모두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점도 많이 있다. 광고나 금융회사 종사자의 말만을 신뢰하고 금융상품에 가입한다면 나중에 그릇된 정보와 판단을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적립식펀드와 변액보험을 차이점을 비교하라
첫째, 비과세면을 살펴보자.
우선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수익에 대하여 완전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비하여 적립식펀드는 세금우대까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적립식펀드에서 과세대상이 되는 과표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원금을 제외한 수익분이 아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비과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세제에서는 주식매매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되므로 비과세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가.
두 상품 모두 투자수익에 의해 적립금이 상승하는 시스템이므로 현재 정해진 금액의 미래가치 하락을 헤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래에 가치하락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셋째, 투자금의 불입이 자유로운가.
불입액을 줄이거나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가능하다.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수시 입출금과 계약자대출이 가능한 상품이고, 적립식 펀드의 경우는 정액형의 경우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자유적립형의 경우는 자유로운 입금이 물론 가능하다.
다만 적립식펀드는 환매라는 조건부적인 출금만이 가능하므로 유동성면에서는 변액보험이 좀 더 다양하다.
넷째, 변액보험의 경우 연금전환이 가능하다.
자녀학자금, 결혼자금 등 목적자금으로 활용을 할 수도 있고, 개개인의 노후계획에 맞춰 45세 이후부터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적립식펀드의 경우는 연금식의 수령은 불가능하다.
다섯째,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보험이다.
따라서 보장의 기능을 갖고 있다. 최소의 사망보장은 기본으로 받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보장은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적립식펀드는 보장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금융상품이다.
여섯째, 수수료구조가 다르다.
우선 변액보험은 가입 초기에 보험상품의 특성상 사업비부분을 초기에 많이 공제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초기 7~10년 정도의 기간동안은 같은 수익을 가정했을 때, 적립식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사업비공제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오히려 같은 수익이라면 변액보험의 수익율이 적립식펀드를 앞서게 된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적립식펀드의 경우 수수료율이 2.5%~3.5% 정도인 것에 비하여, 변액보험은 수수료가 0.6~0.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률만 두고 봤을 때, 중장기적으로는 적립식펀드가 연금 등을 염두에 둔 장기상품으로는 변액보험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일곱째, 자금의 활용도가 다르다.
한 상품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면서 목적자금의 활용면에서 변액보험의 자유로운 중도인출 및 계약자대출, 비과세 등의 혜택을 통하여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수익률면에서 수수료는 높지만 초기 사업비공제가 없는 적립식펀드가 변액보험보다 다소 유리하다.
여덟째, 펀드변경이 가능한가.
마지막으로 가장 차이점을 잘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립식펀드의 경우 가입시점에서 가입하는 펀드의 성격을 결정하여야 한다.
즉, 주식형펀드, 혼합형펀드, 채권형펀드, 국내펀드, 해외펀드에 투자할 것인 지 등을 결정하고, 이 펀드를 목적자금을 마련할 때까지 유지해야 하므로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비하여 변액보험은 포함하고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성격의 펀드에 펀드별 이동이 자유롭다.
주식시장이 어려울 때는 채권형펀드나 MMF로 옮기고, 시장이 좋아질 때는 다시 주식형펀드로 옮기는 등의 펀드변경을 통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적인 분석이나 조언이 없는 펀드변경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투자상품이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위에서 보았듯이 많은 부분이 두 가지 금융상품이 비슷하다. 그렇지만 두 금융상품의 차이는 있다. 변액보험 상품은 기본적으로 적립식펀드에 비해 장기성 상품이다. 20년 내외의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누리고자 하는 자금의 투자라고 할 수 있다.
투자상품의 성격상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실질적으로 투자위험이 분산되어 투자손실위험도 그리 크지 않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관여한 상품의 장점을 더 부각하면, 선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욱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다. 두 상품 모두에 일단 귀와 눈을 열어라.
충분히 설명을 듣고 이해한 후에 선택하자.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두 금융상품 중에서 한 가지 만 할 수도 있고 적절히 두 상품 모두를 조합해서 투자할 수도 있다. 오픈된 마인드로 금융상품들을 접하면 좋다.
그러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좋은 전문가와 상담하고 조언자로 두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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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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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3> 변액보험과 적립식펀드 어떻게 다를까?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경남 진주에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이 모 약사입니다. 얼마 전 공과금 때문에 은행에 갔는데 창구직원이 변액보험과 펀드가 수익이 많다고 가입을 권유하였다. 그 직원에 따르면 변액보험도 적립식펀드와 비슷하게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하였다. 과연 매월 저축하고자 하는 100만 원을 변액보험에 저축하는 것 좋은 지 아니면 적립식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이 됩니다. 이 두 가지 금융상품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저축하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최근 증시상승 바람을 타고 변액보험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투자실적에 따라 나중에 받는 보험금 규모가 달라지는 변액보험은 전형적인 투자형 보험에다 투신사 펀드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보험도 들고, 투자이익도 노릴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최근 들어선 변액보험이 다른 보험상품과 결합, 다양한 신상품을 만들어내며 고객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2001년 7월 변액종신보험을 시작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변액보험은 이후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설 변액CI보험 등으로 상품종류가 풍부해지고 있다.투자실적도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변액보험의 특징
보험사가 고객이 낸 보험료로 펀드를 만들어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얹어주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나중에 받는 보험금이 가입할 때 미리 정해지는 정액보험과 달리 보험료를 운영하여 얻는 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높은 수익을 올리면 보험금이 많아져 미래에 돈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투자실적에 따라 받는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신사 펀드와 비슷하다. 투신사 펀드는 원금을 모두 까먹을 수 있지만 변액보험은 최저 금액(주계약 납입보험료)을 보장하는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예컨대 변액연금의 경우 중도에 해약하면 원금보장이 되지 않지만 연금개시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주계약 납입보험료)에 대해선 원금을 보장해준다. 또 최저 사망보험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사망보험금이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경우 납입보험료를 지급해준다.
변액보험의 종류
현재 판매 중인 변액보험은 2001년 7월에 선보인 변액종신 보험과 2002년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설보험, 변액CI보험 등 4종류가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기본+변동 보험금’을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주고 변액연금보험은 이를 연금형태로 지급한다.
변액종신의 경우 일반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배우자나 자녀보장, 암 및 질병보장, 수술보장 특약 등 10~21 종류의 특약을 갖추고 있다.
회사별로 주계약은 큰 차이가 없지만 특약부가 시 보장내역에 차이가 있다. 변액연금은 투자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연금액이 달라진다. 또 보험사가 자산운용에 실패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되지만 중도 해약할 경우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변액유니버설보험은 보험의 순수기능인 사망보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의무납입기간 2년 후부터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필요에 따라 중도인출 및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대부분 보험사의 상품이 가입 1개월 후부터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1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게 돼 있다. ‘변액CI보험’은 암 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이 발생할 경우 소요되는 치료비를 지급하는 CI(치명적 질병)보험의 장점을 흡수한 상품이다.
변액보험의 가입요령
변액보험은 보험료를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채권형’과 ‘혼합형’ ‘성장형’ 등으로 나뉜다. 채권형은 채권에만 투자하는 상품이고 혼합형은 채권과 주식에 골고루 투자한다. 채권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채권형을 선택하고 주가가 오르는 기미를 보이면 혼합형이나 성장형을 선택하면 된다.
펀드를 잘못 골랐다고 한탄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 변액보험은 연간 4~12회 펀드 갈아타기를 허용하고 있다. 이렇듯 필요에 따라 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채권형에서 혼합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입 전에 기존 펀드의 수익률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변액보험 수익률은 기준일 이후 펀드의 기간 수익률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달 보험료를 납입하는 개별 계약자의 수익률은 가입시점에 따라 다르긴 하다.
하지만 회사의 자산운용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쓰이고 있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홈페이지에 접속, 공시실의 ‘변액보험상품 비교공시’를 클릭하면 판매 이후 회사별 펀드운용 수익률이 공시되므로 이를 참고하면 된다.
적립식 펀드투자란?
매달 일정금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반드시 매달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금액의 제한도 없으며 납입기간도 투자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는 매입단가 평준화효과 (Cost Averafing Effect)가 있습니다.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하게 되므로 주가가 떨어지면 싼가격에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고, 주가가 오르면 비싼가격에 적은 수의 주식을 사게 되지만 장기간에 걸쳐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므로 매입단가가 평준화되어 전체적으로는 투자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투자의 장점은 첫째, 소액의 자금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여 목돈 마련이 가능합니다. 둘째, 일시에 목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감소 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투자의 단점은 첫째, 투자한 주식이나 채권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일시에 목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
펀드 투자는 펀드 상품에 따라 최소 가입 금액이 다릅니다. 펀드의 가입은 증권회사와 은행 그리고 보험회사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증권회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인데 주업무이자 본업무로 객관성, 전문성 있는 상담과 절차를 밟으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증권사들은 온라인 펀드 투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투자자들에게 혜택 또한 돌려주고 있습니다. 지점에서 계좌 개설을 하시고 인터넷으로 펀드 투자를 하시면 편리합니다. 판매회사의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펀드에 가입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계좌가 없으시다면 개설을 위해 방문이 필요하다.)
판매회사 입장에서는 투자자 상담 등을 위한 시간, 비용 요소가 적거나 없기 때문에 판매보수, 수수료가 일반 펀드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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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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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2> 연말정산, 세테크에 날개를 달자!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김 대리는 이 과장이 “13월 달 월급 받을 준비해야 하는데 장마펀드 어떤 것 들었어?” 하는데 대답을 못하였다. 이 과장이 “13월 달 월급은 연말정산을 하고 1월 달에 월급 이외에 별도로 돌려 받는 세금을 말하는 것이고, 장마펀드는 연금상품과 함께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펀드의 일종이야!”라고 설명해 주었다. 김 대리는 “그런 상품이 있었어요? 그렇다면 13월 월급을 많이 받으려면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하고 얼마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했더니 이 과장은 “우리 같은 급여생활자들에게 꼭 필요한 연말정산용 금융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지. 하나는 은퇴 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연금형 상품이 있는데 최고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되고, 장기주택마련펀드에서도 불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13월달 월급, 받을 준비 됐나요?
바야흐로 연말정산 시즌이다. 많은 근로소득자들은 한 푼의 세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 카드사용내역서, 의료비 영수증, 기부금 영수증 등의 서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필자는 재테크전문가로서 연말정산도 세테크용 금융상품을 적절히 활용하여 무위험 고수익도 챙기고 장기 목적자금마련 및 은퇴후를 대비하라고 강조한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ABCD를 먼저 배우듯 재테크에도 순서가 있고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금융상품이 있다. 단기 유동자금을 임시 보관하는 CMA(종합자산관리계좌)가 그 첫 번째이고, 서민들에게 비과세라는 강력한 세제혜택을 주는 장기주택마련펀드(일명 '장마펀드')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기투자로 복리효과를 낼 수 있는 연금상품이 그것이다.
연금상품은 은행의 연금저축, 증권사의 연금펀드와 그리고 보험사의 연금보험으로 구분한다. 세 상품 모두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으로 각 상품별 특징에 따라 투자성향에 맞게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금펀드는 증권회사에서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식형펀드처럼 국내외 주식자산에 투자하므로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혼합형과 주식형의 경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원금손실 위험도 있다.
연금저축은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채권투자비중이 높아 안정적이긴 하지만 최근 채권수익률 하락으로 수익률이 좋지 않다.
연금보험은 노후자금 준비와 보장기능이 합쳐진 상품으로 최저보장이율제도 등 안정성이 좋지만 중도해지 시 손실률이 높은 것이 약점이다.
최근 연금신탁의 낮은 수익률로 기존의 계약을 해지하고 연금펀드로의 신규가입을 고민하는 투자자를 많이 본다. 하지만 납입기간이 5년이 안되었다면 고율의 기타소득세와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므로, 해지보다는 ‘연금저축 계약이전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한다.
예를 들어 연금신탁을 펀드로 이전하고 싶다면 증권회사에 방문해 연금펀드를 가입한 후, 기존 신탁이 가입된 은행에 증권사의 연금펀드로의 이전신청서만 내면 된다.
장기주택마련 펀드, 평생비과세 통장으로 활용을~
금융상품 수익률을 갉아먹는 가장 큰 요인이 세금인데, 장마펀드는 가입하고 7년만 지나면 펀드에서 생기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으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급여생활자들에게는 최고의 효자상품인 것이다.
장마는 원금을 보장하고 확정금리를 주는 은행의 장마저축과 일정부분을 주식에 투자하여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장마펀드로 구분된다.
세금이 하나도 없는 생계형 저축
생계형 저축 제도는 특정상품이 아니라 현재 금융기관에서 판매중인 상품에 대해 가입대상자에게 비과세 혜택을 주는 제도로 금융소득에 대한 일체의 세금이 면제됨으로써 같은 이자율이라 하더라도 수익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는 절세 저축계좌 상품이다.
세금을 우대받는 세금우대 종합저축
세금우대 종합저축은 1년 이상 저축 시 일반 과세율인 15.4%(주민세 포함)대신 우대과세율 9.5%을 적용받음으로써 일반과세 대비 유리하게 저축할 수 있는 저축계좌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세법에 의한 거주자로 20세 이상이며, 저축기간이 1년 미만의 경우 세금우대가 배제되며, 2008년 12월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연금상품과 장마상품은 절대적으로 장기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다.
최소한 5년 이내에 해지 시 소득공제 받았던 금액을 다시 물어내야 하므로 적잖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 초년생이 소득공제 혜택만을 크게 보고 무리하게 가입하게 되면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금융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각자의 투자성향, 나이, 소득정도를 감안해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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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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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1> 창구 직원 말 듣다가 뒷북만 치네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분당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38세 남성입니다. 2005년부터 적립식펀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은행 창구 직원의 추천에 따라 처음에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은행 직원의 말로는 수익률이 많이 날 것이라고 했는데 가입 이후로 계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은행 창구에 다시 찾아갔더니 해외펀드가 좋다고 기존 펀드를 환매하고 해외펀드에 다시 투자하라고 하여 그렇게 했는데, 그 이후로 국내 펀드의 수익률이 제가 가입한 펀드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나름대로 전문가의 추천으로 펀드에 가입했는데 매 번 결과가 안 좋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펀드에 투자해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유행에 따르지 말고 올바른 투자관을 가지자
2004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한 적립식 펀드의 열풍 덕분에 2005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53.96%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006년에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계속되는 적립식 펀드로의 자금의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에 투자하는 해외 펀드의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하자 증권사나 은행에서 앞 다투어 해외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하여 해외펀드로 자금유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그 추세는 2007년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게다가 국내펀드를 환매하여 해외펀드로 갈아타는 금액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2007년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외펀드보다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더 높은 편이다.
펀드에 가입하기에 앞서 자신의 재무목표를 먼저 수립해야 한다. 재무목표를 수립한 이후에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산출하고 투자기간에 따라 금융상품을 취사선택해야 한다.
펀드가 좋다고 하니까 그러한 목표와 기간 그리고 상품의 특성과 위험 분산에 대한 고려 없이 묻지마식으로 펀드에 투자 할 경우 사례의 김 약사처럼 계속 뒷북만 치면서 손실을 볼 수 있다.
잘 이용하면 저금리 고령화 시대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펀드라는 상품을 잘못된 투자지식과 올바르지 못한 투자방법으로 무조건 불신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항 능력이 없는 보수적인 투자로 회귀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김 약사가 처음부터 펀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여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돈을 국내펀드, 해외펀드, 대안펀드 등에 3∼5년의 투자기간을 두고 위험을 관리하면서 적절하게 분산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적립식 펀드의 투자를 시작하였더라면 아마 은행의 예, 적금을 떠나 펀드에 투자한 것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투자란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면서 하는 것이라는 좋은 교훈과 습관을 기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적립식 펀드의 최대 장점은 적절한 투자시점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설사 구성한 포트폴리오 중에 1∼2개의 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다른 펀드에서 수익을 많이 올려 연간 평균 수익률을 10∼12%만 달성 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조금 더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추가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매력도 있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재무목표를 염두에 두고 위험관리 차원에서 분산투자를 통한 펀드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한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가 있다.
과연 금융회사의 창구직원은 모두 금융상품에 전문가일까 ?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에 가면 대부분 기가 죽는다. 금융상품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돈이 많지도 않은데 대충 가입하지 뭐”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금융회사의 직원들이 모두 다 전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게다가 금융회사에 대한 막연한 신뢰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과연 금융회사의 직원들이 모두 금융의 전문가 일까? 답은 “아니다” 이다.
물론 전문가들도 많이 있지만 창구에서 펀드를 판매하는 직원의 경우 본연의 업무는 통장개설이나 입·출금 등의 고객지원 업무이다. 그러다 보니 온갖 잡무 등에 쫓겨 하루에 수십 개씩 쏟아지는 금융 상품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시간도 없다.
따라서 그들은 회사에서 중점적으로 실적을 관리하는 펀드를 내용도 잘 모른 채 열과 성을 다해 판매한다. 그런데 문제는 바쁘고, 잘 모르는 창구 직원이 그때그때 "주력상품"으로 판매하는 펀드가 반드시 좋은 펀드일까? 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이다.
일반적인 금융소비자의 경우 어떤 펀드를 가입할지 정하지 않고 판매사를 찾아간다. 그러다보니 창구에서 펀드 추천을 받으면 별 저항 없이 가입한다.
문제는 현재까지 펀드가 소비자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판매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판매사가 유통망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상품선택의 주도권을 쥔다.
특히 대형시중은행이니 대형 증권사 등은 고객에게 좋은 펀드보다는 수수료가 높던지, 자사의 계열사 던 지등의 이유로 자기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펀드 중에 수익률이 높은 펀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펀드도 많다. 일례로 국내 대형은행에서 주력으로 판매했던 한 펀드가 수천 개의 펀드 중에 판매 TOP 10에 들었지만 금융 소비자에게 중요한 수익률부분에서는 꼴찌 수준이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직원이 추천하는 펀드에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금융소비자들이 스스로 좋은 상품을 고르는 능력을 키우던지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첫째, 판매하고 있는 펀드리스트를 보여 달라고 자신 있게 요청하는 것이다. 리스트에 있는 펀드 중에 최근 3년, 1년, 6개월, 3개월 수익률이 양호한지 리스트에 있는 다른 펀드와 비교한다. 대체적으로 전 기간에 걸쳐 고르게 수익률이 양호하고 펀드규모가 일정규모 이상(일반적으로 1,000억 원 이상)이면 우수한 펀드일 가능성이 높다.
둘째, 단지 수익률뿐 아니라 해당 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대상에 대해 확인해 보자. 투자하는 대상이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이 잇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도 장기투자에서는 중요한 사항이다.
셋째, 명확한 이유 없이 계열사 상품만을 판매한다면 일단 경계하자.
넷째, 펀드 평가 사이트들을 방문하여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좋은 펀드를 찾아본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제로인(funddocor.com), 한국펀드평가(fundzone.co.kr), 모닝스타코리아(morningstar.co.kr) 등이 있다.
(참고도서 :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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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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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0> 펀드 수수료의 진실. 변액 보험은…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대전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진 모 약사입니다. 얼마 전 펀드를 가입하려고 은행에 갔는데 S사의 잘 나가는 펀드를 Class A로 가입할 지 아니면 Class C로 가입할 지를 창구 직원이 물었습니다. 그 내용을 잘 몰라서 어떤 형이 좋으냐고 물어보니까, Class A가 좋다고 하여 더 이상 물어 보기가 창피하여 Class A로 가입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약국을 방문한 보험 설계사의 말로는 장기 투자 시에는 변액 보험이 펀드보다 수수료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하는데 아울러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수료와 보수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펀드를 가입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하는 사항이 수수료와 보수이다. 먼저 수수료란 펀드운용과 펀드 판매에 대한 대가로 판매사와 운용사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한번만 내면 되는 ‘일회성 비용’으로 펀드 가입 시 내게되면 ‘선취수수료’이고 환매 시 내면 ‘후취수수료’이다. 반면 보수란 펀드관리에 대한 대가로 펀드 가입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이다.
일반적으로 매일 계산하여 분기별로 정산한다. 보수에는 펀드를 판매하는 판매사(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에 지불하는 판매보수,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자산운용사 등)에 지불하는 운용보수, 펀드자산을 관리해주는 수탁금융회사(주로 은행)에 지불하는 수탁보수와 펀드의 기준가 계산 등 펀드의 제반 사무 관리를 해주는 사무관리회사에 지불하는 사무관리보수가 있다.
이러한 수수료와 보수를 제한 나머지 금액이 펀드에 투입된다. 그런데 펀드의 수수료는 펀드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펀드가 주식 혼합형이나 채권형 펀드보다 수수료가 높다. 국내펀드에 비해 해외펀드가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높으며,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온라인 전용펀드가 일반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낮다.
또한 동일 유형의 펀드라도 자산운용사에 따라 펀드의 수수료와 보수가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펀드에 가입 할 때에는 반드시 해당 펀드의 수수료와 보수가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고 펀드에 가입하여야 조금이라도 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결국 같은 수익률이 난다면 수수료가 작은 펀드가 더 수익이 높은 것이다.
그러면 CLASS란 ?
보통 한 펀드는 동일한 수수료와 보수 요율을 갖는다.
그러나 한 펀드 이름으로 서로 다른 수수료와 보수체계를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CLASS’로 구분한다. ‘CLASS’는 보통 Class A, B, C, D로 나눈다. CLASS A는 선취판매수수료만 내는 펀드,CLASS B는 후취판매수수료만 내는 펀드,CLASS C는 선취, 후취 판매수수료 모두 내지 않는 펀드, CLASS D는 선취, 후취판매 수수료를 내는 펀드이다.
상식적으로 선취, 후취 판매수수료를 모두 내지 않는 펀드가 좋을 듯 하지만 그럴 경우 상대적으로 선,후취 판매수수료를 내는 펀드 보다 보수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투자기간에 따라 CLASS를 선택해야 무리가 없다.
일반적으로 1년 이내의 단기 투자자에게는 후취판매수수료를 내는 CLASS B가, 장기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내는 CLASS A가 유리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펀드 수수료와 보수의 실체를 알고 나서 은행이나 증권사에 무작정 권해주는 대로 펀드에 가입하지 말고 본인의 투자 목적과 기간에 따라 내 몸에 맞는 펀드에 가입해야 한다.
장기 투자 시에도 펀드가 변액보험보다 유리하나?
사례의 진 약사를 방문한 보험설계사의 이야기대로 장기 투자 시에는 펀드보다 변액보험이 유리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유리하다”이다.
일단 두 상품은 투자형 상품이고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을 투자자가 진다는 면에서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재무 목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두 상품은 기간이라는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펀드가 주로 중장기 재무목표를 위한 금융 상품이라면 변액보험은 장기나 초장기 재무목표를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초기의 수수료부분에서 볼 때는 펀드가 변액보험에 비해 월등히 수수료가 저렴하다.
그러나 투자되는 돈의 단위가 크면 클수록 기간이 길어지면 길수록 펀드의 수수료 부담은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노후자금이나 어린 자녀들의 대학자금의 용도 등 장기적이면서도 돈이 많이 필요한 재무목표를 위한 투자는 변액보험이 펀드보다 수수료 부분에서 월등하게 유리한 면이 있다.
또한 투자의 용이성 면에서 볼 때도 펀드는 현업에 치중해야하는 일반인들이 전문가들의 도움없이 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다.
투자하는 중간에 환매도 하여야 하고 재투자도 하여야 하는데 처음에 금액이 적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적합한 펀드를 고르는 것도 적절한 가입 시점과 환매 시점을 포착하는 것도 쉽지 않게 된다.
잘못하면 주식을 데이트레이딩 하는 사람들처럼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자기가 가입한 펀드의 매일의 오르내림에 신경 쓰게 되고 급기야는 일에도 건강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는 펀드의 만기시 수익이 났을 경우 수익금에 대해 재투자를 해야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자칫 잘 못하면 투자 수익금이 재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소비로 연결되어 복리의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견물생심이라고 사고자 하거나 자동차 구입 등 다양한 이유로 돈이 필요할 때 투자한 돈이 묶여 있으면 생각지도 않겠지만 현금이 눈앞에 있을 경우 쉽게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의 대부분의 펀드는 단일형 펀드이기 때문에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은 환매를 통한 계약의 만료이다. 즉 향후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의 변동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한 리밸런싱 차원에서 환매 없이 안전한 자산으로 자금의 일부나 전부를 옮겨 놓을 수 있는 방법이 환매 후 신규 가입 말고는 없다.
그러나 변액 보험은 1개의 계약아래 여러 개의 하위 펀드들이 위험 부담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나 채권시장의 향 후 전망에 따라 해약을 하지 않고 펀드변경을 통해 특별계정에 있는 돈이나 신규로 투입되는 보험료에 대해 자산을 배분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는 점이다.
결국 펀드와 변액보험은 비교가 필요가 없는 상품이다. 각각의 상품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재무목표와 기간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취사선택하는 것만이 최대의 수익을 올려 진정한 재테크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중기의 재무 목표에는 펀드를 장기의 재무목표에는 변액보험을 다른 고민 할 필요없이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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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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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9> 펀드 가입과 환매전략을 수립해야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수원의 약국에서 관리 약사로 일하는 31세의 양 모 약사는 1년 전에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여 최근 만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수익률이 많이 난 상황인데, 만기 시점에서 가입한 펀드의 만기를 연장해야 할 지 수익 실현을 하고 다른 펀드에 가입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 또한 펀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펀드에 가입할 때 어떤 부분을 알아야 하고 어떤 사항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하는 지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고 궁금한 것이 많아서 재무설계 전문가의 조언을 요청했다.
막연한 돈 모으기에서 탈피해야 한다.
먼저 적립식 펀드 통장의 사용처를 정해야 한다. 돈을 막연히 모으기 보다는 본인의 재무 목표를 수립한 후 펀드의 투자 기간을 결정해야한다. 양 모 약사의 경우 2∼3년 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 자금을 해결하려고 한다. 필요한 결혼자금으로는 대략 5,0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매달 150만 원씩을 국내 주식형 펀드 1종류에 불입하고 있는데 컨설팅 후 만기가 돌아오면 연장하지 않고 재투자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기로 했다.
위험 분산 차원에서 1개의 펀드에 올인하기 보다는 성질이 조금 다른 5개의 펀드에 각각 30만 원씩을 분산투자하기로 했다. 일단 만기는 1년으로 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3개는 성장주, 배당주, 가치주 펀드에 각각 가입했다. 그리고 30만 원은 글로벌펀드에 나머지 30만 원은 실물펀드에 가입했다. 펀드의 만기를 1년으로 한 것은 혹시라도 1년 후에 결혼을 할 수도 있고, 1년 후 상황을 보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만기를 2년이나 3년으로 설정 해 놓은 상태에서 1년 후 돈이 긴급하게 필요하게 되면 만기 전 환매에 따른 환매 페널티를 물거나 다른 펀드로 갈아타기가 번거롭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접 투자 상품인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고 매일 수익률을 보고 마치 주식 직접투자 하듯이 고민한다. 적립식 펀드의 최대 장점은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이다.
일단 위험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분산 투자를 한 후에는 매일 매일의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매월 일정한 시기에 계약된 금액을 불입하기만 하면 된다. 적립식 펀드는 약 3년 정도를 꾸준히 불입한 후에 적절한 환매 시점을 포착하여 환매를 할 때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또한 환매를 할 때 주가의 고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차례에 나누어 환매를 하는 전략을 활용하면 수익률을 높힐 수 있다.
사례의 양 모 약사의 경우도 결혼 자금으로 사용할 자금이기 때문에 결혼 3개월 전까지는 불입만 하다가 결혼이 결정되면 3개월 전부터 1/3씩 환매를 한다면 환매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이러한 적립식 펀드가 가진 상품의 장점을 무시하고 주식 매매 하듯이 잦은 펀드 교체를 하게 되면 많은 비용을 수수료로 빼앗기게 된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펀드를 환매한 후에 다시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투자 대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재무 목표에 따라 적립식 펀드 통장의 용도를 정하고 진중하게 기다리는 투자자세가 필요하다.
*펀드 투자의 기본 원칙
1. 재무목표(투자자금의 목적)에 따라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펀드는 대표적인 중기장기 적절한 금융상품(적어도 3년 이상)이다. 재무 목표(은퇴자금, 교육자금, 주택자금 등)에 맞게 투자하면 매일 주식시장의 등락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철저하게 분산투자를 지향해야 한다
펀드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펀드가 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가능 금액을 스타일에 따라, 지역에 따라,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에 따라 분산투자를 하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3.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을 설정해야한다
펀드는 대박을 노리는 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철저한 분산투자에 의한 합리적인 수익률을 추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 10∼12%의 수익률이 적정하므로 본인의 기대 수익률을 설정한 후 그 수익률에 맞추어 펀드를 선택한다.
4. 펀드 가입 전략과 환매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적립식펀드는 가입 시기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투자가 결정되면 언제든지 실행하면 되나 거치식 펀드의 경우 가입시점을 잘 포착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매시점과 관련해서는 적립식이나 거치식이나 다 중요하고 꼭짓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1/3씩 분할환매를 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5.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본인의 위험 감수 정도에 따라 스타일에 맞는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펀드가입 후 잠을 못 잘 수도 있고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6.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참조해야 한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나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린 펀드의 경우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확률이 크다.
7. 가입하고자하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도 확인해야 한다
자산 운용사의 과거 운용실적, 운용경력, 운용 철학과 운용시스템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신생 자산 운용사의 경우 단기 실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일시적인 거품으로 그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검증된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8. 펀드의 수수료와 보수에 대해서 확인해야 한다
수익률이 동일하다고 할 때 수수료와 보수가 적은 펀드가 더 유리하다. 따라서 동일 스타일의 펀드라도 수수료와 보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9.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의 자산규모도 파악해야한다
펀드 규모가 너무 작을 경우 펀드가 중도에 폐쇄될 수도 있고 운용 철학에 따라 운용을 못해 수익률이 널뛰기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설정 잔고를 확인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1,000억 원이 넘으면 안정적이다. 또한 너무 설정 잔고가 많아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입 전 설정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10. 유능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스스로가 펀드를 이해하기 힘들면 반드시 전문가를 활용하라. 펀드 가입 시 창구에 가더라도 반드시 판매사내에 있는 전문 상담 인력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 펀드 가입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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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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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8> 여성을 기준으로 은퇴준비를 해야 한다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서 약국을 5년째 경영하는 34세의 여성 약사입니다. 남편과는 나이가 10년이나 차이가 나고 아직 아이 둘은 너무 어립니다. 남편의 나이 기준으로 60세 시점에 은퇴를 하는 것을 목표로 은퇴자금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것도 고민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 5월 18일 발표한 ‘세계보건통계 2007’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성은 75세, 여성은 82세로 나타났다. 구-보디망이라는 세계미래학회 회장은 매년 평균수명이 조금씩 늘어나 2070년에는 평균수명이 120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례의 조약사가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는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7세 정도를 더 살고 남편과의 나이차가 10년이 나기 때문에 17년을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둘째는 평균 수명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평균 수명을 고려한 은퇴 준비가 아니라 미래의 평균수명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남편을 기준으로 은퇴 준비를 할 경우 남편 사망 시의 의료비 지출 등으로 두 부부를 위해 모아놓은 은퇴 자금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남편 사망 후 홀로 남은 여성의 경우 은퇴자금이 부족해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감안한 은퇴 자금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1억이 매년의 물가상승률 때문에 20년, 30년 후에는 현재 가치로 4,000만 원이나 5,000만 원의 가치밖에 안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돈의 가치가 더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은퇴자금의 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한다.
은퇴 후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가 ?
조 약사와 상담시 남편 나이로 60세부터 은퇴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였고 두 부부 생존 시 현재가치로 월 생활비 180만원 남편사망 후부터는 월 12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조 약사의 수명을 90세(남편 83세)로 가정하고 매년의 물가 상승률을 4%로 가정할 때 총 은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60세 은퇴 시점(남편기준)에서 현재 가치로 약 9억7,000만 원, 남편 예상 사망 시점인 73세(여성기준)시점에 현재가치로 약 11억9,000만 원의 은퇴 자금이 필요하다.
이 중에 약 1/3 정도를 국민 연금에서 해결해 준다고 할 때 60세 시점(남편기준)에 6억4,000만 원 73세 시점(여성 기준)에 약 7억9,000만 원의 은퇴자산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60세 시점(남성기준)까지는 매월 166만 원 73세(여성기준)까지는 매월 23만 원을 기대수익률 10%를 가정하고 불입해야 마련할 수 있다.
지금 사는 집으로 은퇴 자금을 해결하면 안 될까요 ?
지금의 30∼40대는 자녀들에 대한 사교육비와 과다한 주택구입비용으로 본인들의 은퇴 준비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처럼 부동산 불패 신화가 계속된다면 현재 살고 있거나 앞으로 살집을 활용하여 은퇴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해도 된다.
그런데 만약 집 값이 은퇴를 앞 둔 시점에서 하락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될까? 게다가 집을 팔려고 내 놓아도 팔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부동산에 대한 단기 예측은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인구통계학적인 접근에서 장기 전망을 한다면 2018년 이후로는 수요와 공급의 구조가 바뀌어 집 값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게다가 계속되는 핵가족화와 독거세대의 증가는 중대형 평형의 주택에 대한 수요를 떨어뜨릴 것이고,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베이부부머들의 은퇴가 가시화 될 경우에는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시장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게다가 은퇴 자금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베이비부머들이 집을 활용하여 은퇴자금을 활용한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 할 것이다. 재무설계의 관점에서는 본인의 재무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악의 상황도 감안하여 설계를 해야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남편을 연금의 피보험자로 한다면 ?
연금을 설계하거나 가입할 때 권하는 설계사도 그리고 가입하는 고객도 피보험자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위의 평균수명에서 보듯이 여성이 남성보다 7년을 더 산다는 점과 남편과 아내의 나이차를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물론 평균 수명이 여성이 더 길다하여 여성이 더 오래 산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조 약사의 경우 남편 사망 후 17년을 더 살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연금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피보험자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가 각각 월 불입 가능한 금액의 50%씩을 가입하여 누가 먼저 사망할지 모르는 리스크와 남편보다 훨씬 더 오래 살지도 모른다는 리스크를 감안하여야 한다.
만일 남성을 피보험자로 연금 계약을 하였는데 남편이 먼저 사망한다면 연금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가뜩이나 혼자 살기도 외로운데 돈까지 없어서 고통을 받을 수 도 있다.
추가적으로 뭘 더 고려해야 하나 ?
일반적으로 노후에 가장 많이 필요한 자금은 의료비와 생활비이다.
물론 노후 생활 초기에는 그 간 열심히 일 한 보상으로 여행도 하고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들이 은퇴자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활동력의 저하로 결국은 의료비와 생활비의 지출이 주를 이루게 된다.
조약사의 경우 두 부부와 아이들의 보장을 위해 생명보험사에 종신보험 등 많은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여 월 60만 원 정도를 불입하고 있으나 특정 질병이 아니면 보장을 받지 못하게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
젊었을 때는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병원 출입이 잦아지고 입원을 자주 하는 등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손해보험사의 실손의료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실손의료비 보험의 경우 특정질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입원 시 3,000만 원 한도, 통읠시 10만 원 한도에서 의료비 보상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장책이 될 수 있다.
매년 정기적인 재무점검이 필요하다
조 약사의 경우 현재 두 부부의 수입이 1,000만 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남편의 퇴직 전에 은퇴준비를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따라서 매월 각각 150만 원씩을 불입하는 변액연금을 남편과 아내를 피보험자로 하여 2개를 계약하여 1개는 남편 나이로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기로 하고 부인명의의 변액연금은 73세부터 연금을 지급받도록 하였다. 그리고 매년 정기적인 재무점검을 통하여 은퇴 준비를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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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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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7> 과다한 사교육비…파산 남의 일 아니야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부부 합산 소득이 월 550만원으로 분당에서 맞벌이를 하는 30대 후반의 이 씨 부부는 생활비를 열심히 아껴서 저축을 해 오고 있으나 ,돈이 잘 모이지 않는다고 상담을 신청했다. 본인들의 생각으로는 과소비를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돈이 생기는 족족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이 잘 불어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했다.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비지출 내역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일반적인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 소비 성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 씨 부부는 기초 생활비로 월 100만원밖에 지출 안하는 초긴축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두 부부를 위해서 쓰는 돈은 거의 없었다.
다른 것은 못해도 아이들 교육만은 양보 못해......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이 씨 부부의 가치관과 소비지출 그리고 저축 등을 파악해 본 결과, 이 씨 부부의 경우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의 교육 문제였다. 다른 것은 못해도 두 딸의 교육만은 남들보다 더 잘 시키고 싶어 했다.
또한 능력만 있으면 지금보다 더 질 높은 교육을 시키고 싶으며, 집을 팔아서라도 자녀교육은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 씨는 회사에서 퇴근이 늦고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린 딸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전일제 양육도우미가 필요하다.
친척 할머니에게 매월 130만원씩을 양육비로 지불하고 있으며 양육비와는 별도로 두 딸의 영어 학원, 발레, 피아노, 수영 등을 위해 사교육비로 매월 150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게다가 3년 후 두 딸과 캐나다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캐나다 연수 시에는 이 씨가 직장을 그만 두고 동반하여 자녀들과 유학생활을 하고, 남편은 국내에 남아 자녀들의 유학비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상담 내내 양육비야 현재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더라도, 사교육비를 최소로 줄이지 않으면, 장차 교육비가 집중되고 부모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자녀의 교육을 더 시키고 싶어도 시킬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두 부부는 다른 것은 다 줄이더라도 교육비만은 못 줄이겠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다 결국은 상담을 포기 했다.
허리가 휘는 학부모들...
경제협력 개발 기구(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가장 고통을 받고 있다. 교육 인적 자원부가 발표한 2005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국내 총생산 대비 우리나라 학부모의 학교교육비 부담률은 OECD 평균 0.7%에 비해 4배가 넘는 2.9%이고 사교육비 역시 GDP 대비 2.9%(2002년 통계자료)로 세계 1위이다.
가계 지출내역 중에 교육비에 대한 이런 과중한 비율은 현재에도 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할 정도로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 중산층이나 서민들이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부모들이 젊을 때는 가계 소득 중에서 많은 비용을 자녀들의 교육비로 지출할 수 있지만, 자녀들이 정작 교육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대학교육 시기에는 가장의 조기 퇴직이나 명예퇴직 등의 예기치 못한 재무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으로 인하여 교육비의 지출이 부담스럽게 되며, 이러한 자녀의 대학교육자금과 이어서 발생하는 자녀의 결혼 자금을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노후 자금으로 대체하여, 정작 본인들의 노후는 준비하지 못하는 극단적인 상황을 유발하게 된다.
즉 젊어서는 과도한 사교육비의 지출로 노후 준비를 충분하지 못하게 되고, 그나마 불충분한 노후자금도 결국은 자녀의 대학자금과 결혼 자금으로 지출되어 부부를 위해 쓸 수 있는 자산이 얼마 남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게다가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나날이 연장되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가 진입한 고령화 시대는 사회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또한 2018년경에는 고령사회,2026년경부터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할 판국이니 교육비의 과다지출로 인해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할 경우 우리의 삶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씨 부부의 사례는 일부 사람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져있는 인식이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 한 더 문제가 심각해 질 것은 명약관화하다.
준비 안 된 노후에 파산 안할 수가 있을까 ?
서울 중앙 지법에 2006년 8월까지 접수된 개인 파산 사건은 2만 7269건으로 2005년 전체 건수 1만7772건보다 53%가 늘어났다고 한다.
이 중에 주목되는 점은 노인들이 의료비 부담 때문에 개인 파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개인 파산 원인 중 "병원비 지출"과 관련한 파산이 2004년에 1.3%, 2005년에는 3.2% 그리고 2006년에는 6.8%로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진행이 초스피드로 이루어 졌고, 고령 사회, 초고령 사회로 가는 시간도 다른 선진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나 국가가 이의 위험을 인식하고 준비할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병원비 지출과 관련된 노인 파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많다.
이러한 이면에서 우리는 교육비의 과다한 지출에 따른 파탄의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결국은 이 씨 부부와 같은 30대 ,40대 가장의 과다한 교육비 지출은 향후 노후 자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러한 준비의 부족은 과학과 의학 기술의 발달로 연장된 삶의 기초 생활비 부족뿐만 아니라, 의료비 지출이 전체 소비 지출의 커다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 세대에게는 특별한 초국가적인 복지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아파도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병원을 가지 못하는 "현대판 고려장"이 될 수도 있다. 자신들의 노후를 준비하지도 못하고, 국가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그나마 자신들도 살기 어려운 자녀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혜택이 축복이 아니라 재앙으로 다가설 가능성이 높다.
이 씨 부부처럼 자녀의 교육에 올인 하는 상황에서 누가 이러한 재앙에 노출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
교육비 때문에 금융채무 불이행 연체까지...
2006년 9월 25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이 국회 재정 경제위원회 소속 열린 우리당 우제창 의원과 채수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11월 1일부터 2006년 7월31일까지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들의 총 연체 발생건수 122만7301건 중 10.6%인 13만 353건이 교육비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는 생활비와 병원비 등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기 위해서 연체를 한 것이 아니라, 이 씨 부부처럼 자녀의 교육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우리 국민들의 지나친 교육열과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 발생한 연체라고 한다.
이제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물가 상승률을 초과하는 과도한 교육비 상승률, 남의 집 자녀들이 하니까 덩달아 따라하는 비뚤어진 교육관, 애기 때부터 시작되는 초고액 영재 교육, 부르는 것이 값인 강남의 영어 학원, 무분별한 조기 유학, 자녀들에게 자신들의 못 배운 삶을 보상 받으려는 심리, 학원에만 보내 놓으면 자녀들이 알아서 공부를 잘 할 것이라는 착각 등등 우리의 사교육비 지출은 왜곡될 대로 왜곡되어 있고, 그 왜곡된 시장에 휘둘릴수록 우리의 노후는 점점 더 초라해지고, 비참해지지 않을까?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자녀에 대한 합리적인 교육관을 수립하고, 자기 분수에 맞게 자녀들을 교육 시키며,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실현하여 다가오는 모든 재무적 위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가 재앙이 아닌 축복된 미래로, 노인들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공경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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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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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6> 모기지론! 집살 때 기쁨은 잠시뿐…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40대 초반의 약사인 강 씨는 부인의 성화로 작년 말에 수지의 전용면적 133.5 M2 아파트를 5억7,000만 원에 구입했다. 그 동안 맞벌이를 하면서 열심히 모아서 3억 원은 조달할 수 있었으나, 부대비용을 포함해서 3억 원은 30년 만기 모기지론을 받아서 해결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일단 저지르고 열심히 갚으면, 집 하나는 남는다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집 장만을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에도 솔깃했다. 게다가 이사 다니기도 싫고 집을 잘 꾸미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매일 조르는 부인의 등쌀에 못 이겨, 고정금리 6.55%, 30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모기지론 대출을 받아서 주택을 구입한 상태에서 상담을 받았다. 상담 시 본인의 결정이 옳았는지를 가장 궁금해했다.
직장 생활을 도대체 몇 년을 더할 수 있을까 ?
먼저 30년 동안 매월 1,825,000원씩 359개월 동안 원리금을 갚아나가다 만기 시 91,825,506원을 갚아야한다. 30년 동안 총 내야 하는 이자만도 총 3억5,000여만 원이다.
지금은 맞벌이를 하여 두 부부의 소득이 월 650만 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과연 무역회사에 다니는 강 씨의 와이프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봐야한다. 그리고 2명인 아이들이 커가면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교육비와 생활비를 감안할 때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중단할 경우 과연 월 180여만 원을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것이 가능할까? 즉 강 씨가 원리금을 잘 내다가 가계의 소득이 줄어 원리금을 더 이상 내지 못할 경우 어떠한 일이 발생할 것인가를 상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처음에 연체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더 이상 내지 못하여 은행의 채권 회수 팀의 독촉으로 시달리게 되고, 결국 더 못 버틸 경우 경매로 넘어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아파트를 매각 당하여, 대출금을 제한 나머지 푼돈을 손에 쥐게 될 가능성이 크다.
장기 모기지론의 경우 처음에는 월 불입액의 약 85%정도를 이자로 내기 때문에 10년 동안 열심히 원리금을 상환하였더라도 원금을 약 3,000여만 원 정도밖에 상환하지 못한다.
10년 후 부채 상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략 2억7,000만 원 정도의 원금을 갚아야 한다.
경매로 넘어갈 시 시세의 60∼80%선에서 매각된 상태에서 고율의 연체이자를 물고, 대출금 잔액 2억7,000여만 원을 제하고 나면 내 손에 남는 돈은 처음 투자금보다도 적을 수 있다. 그 기간 동안 돈을 모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늘어나는 교육비와 가계 생활비로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없다.
집 값이 오르면 되잖아 !
상담하는 동안 강 씨는 만일 그런 최악의 경우가 오더라도, 집 값이 오른다면 처음 투자한 것보다는 더 건질 수 있지 않을까요? 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물론 과거처럼 집 값이 상승한다면, 최악의 경우라도 처음 투자한 것보다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10년 후에 집 값이 오른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 물가 상승률만큼 오른다고 가정해도 10년 후 내 돈의 가치는 하락되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인 금액은 증가했을지 모르지만 내 돈의 가치는 시간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하락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일이 잘 진행된다면 그나마 다행일지 모르겠지만, 주택가격을 이야기할 때는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참고로 해야 한다.
지금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에 집 값이 정부의 온갖 고강도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요지역은 상승을 했었지만, 수요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때, 집 값이 계속 오르리라는 것을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향 후 주택 시장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을 겪을지도 모른다. 여하간 많은 사람들이 인구통계학을 거론하면서 2018년경에는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집 값 하락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할 것이다.
그래, 이 악 물고 다 냈다. 만세!
30년 동안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원리금을 다 갚아 이제 지금 살아 온 집이 정말로 내 아파트가 되었다. 과연 기뻐할 만한 일인가? 현재도 건축한지 15년 정도가 지났다.
30년 후에 내 아파트는 어떠한 모습일까. 지금도 대치동 은마아파트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수리를 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을 정도로 노후화되었다.
30년 후에 재건축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재건축 활황은 없을 것이다. 이미 주변은 슬럼화 되었을 것이고 이미 고층으로 올렸기 때문에 나와 부인이 사망할 때까지 살기위해서는 아마 많은 돈을 내고 아파트를 재건축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고층아파트는 재건축 가치가 없다고 하여 재건축을 기피하는데 30년 후 세상은 어떨까? 이미 출산율이 세계최저 수준인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볼 때 3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아마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감할 것이고, 노령의 인구들이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내 놓는 매물들이 시장에 넘쳐날 것이다.
그럴 때 내 모든 것을 올인 하여 장만한 아파트가 노후 생활의 수단도 안 되고 집에 올인하여 노후를 위한 준비를 못했다면 그 때의 노후의 긴 수명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이다.
소득 공제 조건에 대해 정확히 알자!
강 씨의 경우,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을 때는 조건을 유심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초기 6개월 또는 1년 동안은 타 금융사보다 대출 이율을 적게 예시 한 후 6개월, 1년 후의 대출 이율은 다른 금융기관보다 더 높은 미끼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도 있다.
중도 해지하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어도 1∼2% 나 하는 중도해지 수수료 때문에 금융회사를 변경하지 못하고 눈뜨고 당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소득 공제도 15년 이상의 장기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하고 공시지가가 3억이 넘는 주택은 해당 사항이 없다. 그리고 원금과 이자에 대해 소득 공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자에 대해서만 소득 공제를 해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공제의 효과는 미미해 진다.
주변의 유혹에 휘둘리지 말자 !
레버리지 효과를 운운하면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야만 크게 자산을 불릴 수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도 많다. 대출 이율보다는 집 값의 상승률이 더 크기 때문에 집을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것이 이익이라고도 한다.
집에 대한 유혹이 너무 많다.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 우리가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세상이다. 그러나 돈에 대한 모든 사항은 재무설계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큰 문제가 없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눈앞의 상황만을 놓고 모든 재무적인 의사결정을 낙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향 후 강 씨의 경우 맞벌이의 중단으로 인한 소득의 감소 등으로 인해 현금흐름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집을 팔라고 조언했다.
부채비율도 높고 30년 동안 180여만 원씩을 계속 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과 만일 못 내면 오른 집 값으로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하는 가정 하에 그 집을 샀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한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
내일 당장 집사람이 직장생활을 중단해야 한다면 여유자산을 올인하여 산 집의 원리금을 당장 상환하지 못하고 연체에 들어갈 수 있다. 30년간 다행히 별 탈 없이 상환을 종료하더라도 30년 후, 그 집의 가치가 30년 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원리금을 불입할 만한 가치를 가지겠냐 하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차라리 착실히 더 저축을 하여 구입 시기가 다소 늦추어 지더라도 부채비율을 최소화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과거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요새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30년이면 수십 번 강산이 변하리라. 그 변화가 나에게 거꾸로 몰려온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주)희망재무설계가 약업신문 독자들을 위한 1:1 개인 맞춤형 무료 재무 설계 상담을 해 드립니다. 재무 설계 상담을 원하시는 독자님은 아래 연락처로 상담신청을 하여 주시면 (주)희망재무설계의 전문 재무컨설턴트가 독자님과 가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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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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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5> 많이 번다고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은 아니다.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분당의 모 약국에서 근무하는 29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한 달에 월급으로 300만 원 정도를 받는데도 현재까지 저축하고 있는 돈이 얼마 안 됩니다. 친구들은 저보다 월급을 적게 받는데도 저축한 돈이 꽤 되는데 저는 5년 정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결혼도 해야 하고 돈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재무 설계를 제대로 해서 결혼 자금 등 필요한 돈을 현명하게 모으고 싶어서 상담을 신청합니다.
버는 것보다 제대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과 재무 상담을 하면 할수록 돈을 버는 것 못지 않게 돈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많이 번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돈을 적게 번다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많이 버는 사람이 올바른 소비지출습관까지 가졌다면 돈을 적게 버는 사람보다 돈을 빨리, 많이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요새 같은 세상에 올바른 소비지출습관을 가지기가 만만치 않다. 현대 물질문명의 발달과 각종 문명의 이기들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유혹이 도사리고 있고 자칫 방심하다가는 그 유혹들에 넘어가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사례의 조약사도 돈을 모으기 힘든 소비지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직장 생활 초기에 저축을 하여 웬만큼 돈이 모이자 할부로 차부터 샀다. 친구들과 만나면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서 비싼 음식이나 향 좋은 커피를 마셨고 가끔 클럽에 가서 유흥도 즐겼다. 그리고 옷이나 구두를 살 때면 반드시 백화점에 가서 구입을 했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곤 했다.
저축은 다 쓰고 남은 돈으로 은행의 적금을 들었다. 해외여행 시 면세점에서의 충동구매로 과도한 지출을 하여 남는 돈이 없을 경우 적금을 불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행히 1년 전부터 본인의 지출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한 번 잘못 길들여진 소비지출습관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다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상담을 신청했다.
지출일기부터 쓰자
먼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본인의 소비지출내역부터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지출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출일기를 쓰지 않는다. 귀찮아서 안 쓰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써봐야 매일 똑 같다는 생각과 갑자기 큰 지출로 가계에 큰 펑크가 나면 더 이상 지출일기를 쓸 의욕을 잃고 쓰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지출일기를 쓰는 것을 미루는 습관도 지출일기를 못쓰게 되는 주된 이유이다.
다음 달부터, 내년 새해 첫 시작부터 써야지 하다가 영영 쓰지 못한다. 조 약사와 상담을 하면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지출일기 쓰기이다.
첫 상담을 하면서 지출일기 쓰기를 조언했고, 2주 후의 2차 상담까지 본인의 지출일기를 가지고 상담을 하자고 했다. 2차 상담 때 지출일기를 꼼꼼히 검토했고 쓰기 전과 쓰기 시작한 이후에 달라진 점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조 약사는 지출일기를 쓰면서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신중해졌다고 한다.
사고 싶은 것을 살려고 할 때 꼭 필요한 것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물건을 사려고 할 때 재무 설계사의 얼굴이 아른거려 물건을 사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2주간의 지출 내역을 항목 별로 분류하여 합산을 해 보는 과정에서 본인의 지출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었고 줄여야 할 항목도 체크가 되었다고 한다. 일단 3개월간은 지금처럼 지출일기를 쓰고 매주, 매월 본인의 지출에 대해 정확한 파악과 평가를 하라고 하였다. 4개월 째부터는 매월 초에 각 항목별로 예산을 세워 지출할 것을 조언했다.
매월 예산보다 적게 써서 남는 돈은 본인에 대한 칭찬으로 본인이 사고 싶은 것을 사던지 아니면 추가적으로 저축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돈을 더 아끼고 싶다면 변동비지출의 각 항목별로 1만 원 정도씩만 줄여보라고 하였다. 6개월 후 조 약사를 다시 만났을 때 조 약사의 소비지출 습관이 획기적으로 변해 있었다. 조 약사 본인도 그러한 변화에 대단히 만족해했다.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은...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소비지출습관을 바꾸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다. 습관을 바꾸어 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실천은 쉬워진다. 아래의 표는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굳어진 지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은 최소 6달 정도는 필요하다.
어느 때는 잘 되고 있다가도 잠깐 방심하면 과거의 나쁜 습관이 나오게 된다.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시행착오 등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좋은 소비지출습관이 익숙해진다. 그러한 좋은 습관이 형성되면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이전보다 훨씬 쉬워진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이 저축을 늘리는 최고의 방법이란 점을 잊지 말자.
* 소비지출 관리 방법
지출관리방법
세부 행동 지침
1. 지출일기 작성
- 매월 초에 예산을 세우고 예산에 맞추어 지출을 한다.
- 가능하면 매일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영수증 등을 잘 모아둔다.
- 매주 한 번은 1주일을 결산한다,
- 매월 말에 결산을 하고 이전 달의 지출과 비교를 한다.
- 당월의 잘한 점과 잘못된 점을 파악하여 다음 달 예산을 세울 때 반영한다.
2. 충동구매를 자제한다.
-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한다.
- 필수품이 아닌 경우는 사기 전에 하루 만 더 생각한다.
- 마트에 갈 때 할인 제품이나 원플러스원인 상품, 용량이나 수량이 필요이상으로 많은 제품은 한 달 안에 쓸 수 있는 지를 판단하여 구매한다.
- 홈쇼핑의 시청을 자제한다.
- 배고플 때 마트에 가지 않는다.
3. 신용카드를 쓰지 말자
- 쓸 때는 적은 금액이지만 결제 때는 큰 금액이 된다.
- 카드 포인트와 소득공제의 효과보다는 불필요한 지출 습관을 만드는 주범이 된다.
- 돈이 없으면 하지 않을 지출을 카드가 있어서 지출하게 된다.
- 체크카드를 사용한다.
- 교통, 유류비등 사용 시에만 신용카드를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4. 지갑을 가볍게 하자
- 돈은 있으면 쓰게 된다.
-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다닌다.
- 현금으로 지출하는 습관을 기른다.
5. 제대로 구입하자
- 좋은 것을 사야할 때와 저렴한 것을 사야할 때를 구분하자.
- 좋은 것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 유행에 너무 민감하면 지출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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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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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4> 애물단지로 전락한 보험, 어떻게...?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대학로의 약국에서 관리 약사로 일하는 34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2003년 외국계 생명보험사에 종신 보험을 매월 13만2,760원씩 20년을 내는 조건으로 가입했고, 2003년 7월에 일반연금보험을 매월 30만 원씩 그리고 2005년 2월에 추가로 변액 연금에 가입하여 매월 50만 원씩을 불입해 오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축을 한다고 했는데 보험 말고는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 자산이 없습니다. 내년 초에 결혼을 하게 되어 결혼 자금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제가 장기상품인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말하고, 가입할 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제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보험에 대해 살펴 주시고 추가로 저축을 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재무목표와 시간과 수익률의 싸움이다.
사례의 이 약사는 보험 가입 당시 뚜렷한 재무목표가 없었고, 보험 상품을 권유했던 설계사도 재무목표 설정을 통한 종합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보다는 노후에 대한 준비와 강제 저축이라는 컨셉만으로 이 약사에게 보험을 가입시켰다. 그러다 보니 보장성 보험에도 미혼 임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불입하게 되었고, 그 당시 저축 여력의 전부를 연금보험에 가입하게 되었다. 최근 저축 여력의 증가로 매월 50만 원의 여윳돈을 또 다시 연금 상품에 투자하지 않고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막연히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만 한다. 재무 목표가 중요한 것은 정확히 써야 될 돈의 양과 저축기간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산출한 후 가장 적합한 금융 상품을 가입하여 그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자기가 가진 돈과 저축여력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불릴 수 있다.
사례의 이 약사는 당장 2008년 봄에 결혼을 해야 하고, 부모님이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결혼 자금 3,000만 원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결혼 자금의 준비를 위해 사용할 자금이 없다. 따라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해약하던지 아니면 약관 대출이나 신용 대출을 받아 해결 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은 주요한 재무목표만 준비하자.
상담을 통해 2008년 3월까지는 주요한 재무 목표만 준비를 하고 결혼 후 부부가 같이 재무 상담을 통해 가족들의 인생흐름에 맞춘 재무설계를 하기로 했다. 주요한 재무목표의 우선순위와 달성 방안은 아래 표와 같다.
주요 재무 목표의 우선순위
달성 방안
1.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효율화
보험 비용 효율적 조정
2. 비상예비자금의 확보
300만원 확보
3. 결혼자금의 마련
2008년 3월까지 3,000만원 마련
우선 현재 납입하고 있는 종신보험은 해약을 하기로 하고 매월 5만5,000원 불입하는 손보사의 실손보상 보험에 가입하기로 하였다.
나머지 월 보험료 차액 7만7,780원은 결혼 자금을 위한 저축으로 전환하였다. CMA 통장을 3개를 개설하여 1개는 비상예비자금 통장으로 1개는 결혼자금 마련 통장으로 1개는 생활비 및 자동이체 통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종신 보험 해약을 통해 확보되는 450만 원 중 300만 원은 비상예비자금 통장에 넣고 만약의 긴급한 사태에 대비키로 했고 나머지 150만 원은 결혼 자금 통장에 넣어 결혼 비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약사의 경우 길어진 미혼 기간에 대한 보상심리로 씀씀이가 큰 편이었기 때문에 올바른 소비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했다. 급여 중 많은 부분을 의류구입 비용과 외식비 그리고 유흥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먼저 가계부를 쓰기로 하고 각 항목의 예산을 수립하여 결혼 전까지 만이라도 매달 예산범위 이내에서만 지출하기로 약속하였다.
본인이 이미 내년 봄에 결혼하는 것이 확정적이므로 달리 대안도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잘못된 소비 습관을 반드시 고쳐 보겠다는 의지도 강했다. 따라서 매달 150만 원씩 지출하였던 것을 80만 원으로 줄여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저축하기로 했다.
* 보험 해약환급금과 소비 지출 변경 내역
변경 내역
보험 해약환급금
- 450만원 중 300만원 비상예비자금 통장
- 150만원 결혼자금 통장
소비 지출의 변경
- 현재 매월 150만원의 소비지출 매월 80만원으로 변경
저축 여력의 증대
- 현재 월 130만원의 저축여력을 월 210만원으로 확대
마지막으로 이 상황에서 애물단지가 된 연금보험의 경우 결혼하더라도 두 부부의 노후 자금 준비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기로 하고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필요한 금액의 일부를 약관 대출을 받아 해결하기로 하였다. 대출 받은 금액은 결혼 후 부부의 재무상담과 자산의 재조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단기 목표는 단기상품으로 승부한다.
결혼까지는 이제 불과 7개월 정도밖에 시간이 없다. 그리고 7개월 후에는 3,000만 원이라는 결혼 자금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시간이 얼마 없고 자금이 많이 부족할 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기 전에는 단기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나 대출을 받은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넣고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한 사람들은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지고 있다. 모자란 자금을 보충하기 위해서 또는 대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다가 최악의 상황에 빠진 것이다.
이 약사의 경우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단순하게 CMA 통장과 발행어음을 활용하여 단 0.1%라도 수익률을 올릴 방안을 강구하였다. 현재 목돈인 150만 원은 6개월 만기의 발행어음에 가입하고 매월 저축을 늘려 결혼 자금 통장에 모은 돈이 200만 원이나 300만 원 단위가 될 때마다 발행어음에 투자하여 한 푼이라도 더 많은 돈을 모으기로 했다. 그리고 부족한 자금은 가입한 연금 보험의 약관대출을 활용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상담을 마치고 주요한 재무목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한 후 이 약사의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준비가 안 된 결혼 자금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던 이 약사는 다시 한 번 재무목표 수립의 중요성과 금융 상품을 가입할 때 그 목표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희망재무설계가 약업신문 독자들을 위한 1:1 개인 맞춤형 무료 재무 설계 상담을 해 드립니다. 재무 설계 상담을 원하시는 독자님은 아래 연락처로 상담신청을 하여 주시면 (주)희망재무설계의 전문 재무컨설턴트가 독자님과 가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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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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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3> 주식시장에 '쓰나미'가 몰려 왔다는데......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문정동에서 관리약사로 일하면서 두 자녀를 키우는 34세의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재무 상담을 통해 아이들 교육자금으로 매월 60만 원을 적립식펀드로 일시투자금 2,000만 원을 펀드에 투자하였습니다. 상담 전에는 주변 사람들이나 언론 매체 등에서 주식이다 투자가 좋다 하는 것에 대해서 은행 저축보다 위험성이 클 것 같아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재무상담사가 권유하여 펀드에 처음으로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가가 폭락하여 많은 손실을 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내가 가입하기만 하면 무조건 오르네, 난 재테크의 달인이야 !
금년 1/4분기를 지나 주식시장은 거침없이 오르기만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질 때는 몇 포인트 안 떨어지다가 오를 때는 하루에 수십 포인트씩 올랐고 적은 폭의 하락세조차도 며칠 안 가다가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상승하는 장으로 전환되었다.
방송이나 신문 등의 언론에서는 연일 주가 전망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예상치와 근거를 인용해 약간의 조정의 가능성은 있으나 수급구조와 기업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증권가의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도 항상 상승기의 시장에서 그러했듯이 장밋빛 전망이 예측치의 대세였다.
따라서 처음에는 관망만 하던 많은 부동자금들이 어느 순간이 지나자 주식이나 펀드 등 투자시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식이나 펀드의 수익률은 계속해서 상승했고 일반투자자들은 수익률에 무감각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은행보다 수익률이 조금 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일반 투자자들도 거침없는 주가의 상승으로 연 환산 수익률 10%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술 더 떠서 연 20∼30%의 수익률을 올려도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린 친구나 주변사람들의 투자 결과를 보면서 자신의 투자수익률이 불만족스러워 졌다.
게다가 펀드를 가입했던 증권사나 은행의 창구에 가보면 본인이 가입했던 펀드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이 곳곳에 게시되어 있고 그러한 엄청난 수익률을 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까지 느끼게 되었다. 기존에 가입했던 펀드를 환매하고 수익률이 높은 펀드에 새롭게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은행이나 증권사의 판매직원들도 이러한 상황을 유도 및 조장까지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제 처음에 펀드에 투자했던 순수한 목적과 소박한(?) 기대수익률은 사라지고 수익률게임이라는 투기의 광풍에 휘말리게 되었다.
미국에서 날아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쓰나미'
며칠 전부터 미국에서 불어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쓰나미’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2,00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에 조정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던 증시가 8월말의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호재로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었다.
그 간의 큰 폭의 조정은 단기적으로 주가지수가 오르는 데만 익숙해졌던 일반 투자가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었는데 이러한 호재가 일반투자자들의 걱정을 잠재우고 이제 계속해서 주가지수가 이전처럼 상승할 것이라고 안도하던 시점이었다.
따라서 미국발 ‘쓰나미’의 상륙은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
하루에 국내 종합주가지수가 80포인트 이상 하락하였고, 세계 각국의 증시도 도미노가 쓰러지듯 개장만 하면 ‘쓰나미’에 쓸리듯 연쇄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해외 펀드의 판매 급증으로 이러한 세계 각국의 증시 폭락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상황이다. 국내증시만 하락하면 분산투자의 효과로 그 충격을 상쇄할 수 있지만 세계증시의 동반폭락은 속수무책으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방송과 신문 등에서는 예의 습관처럼 이러한 상황을 대서특필하면서 추가적인 큰 폭의 주가하락을 보도하고 있고, 주식 전문가들도 조정의 시간과 최저 주가지수에 대한 예상치를 크게 낮추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례의 정 약사처럼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일반 투자가들은 걱정과 열대야의 이중고 속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사례의 정 약사는 아이들의 교육자금 용도로 펀드에 투자하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이 펀드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다행이지만 '묻지마' 투자로 단기에 필요한 자금이나 은행에 빌린 돈으로 펀드나 ‘주식에 올인한’ 투자자들은 이 사태로 인해 큰 폭의 손실을 보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이다.
재테크가 아니라 재무 설계라니까요
이처럼 재테크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자산의 상승기에는 특별한 재테크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기술 없이도 남들을 따라서 투자만 하면 자산가치의 상승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투자만 하면 돈을 벌 확률이 높아지므로 몇 번의 경험으로 스스로가 재테크의 전문가인양 착각을 하기 쉽게 만든다.
이러한 착각은 재테크의 달인이 된 일반투자자들에게 이 돈 저 돈 되는대로 끌어 모아 재테크에 올인 하게 만든다.
심지어는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에 몰두하게 된다. 이제 그 돈의 용처나 언제 필요한 돈인지에 대한 감각이 없어진다. 무조건 수익률만 높이 올려 돈을 불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주위에 자랑을 하고 일상 대화가 본인이 올린 수익률에 대한 이야기가 된다.
또한 주위에 가까운 지인들이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식시장의 폭락을 경험하게 되면 이성을 잃는다. 갑자기 하루에 연 환산 수익률 600%의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 다음부터는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노심초사하게 된다.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이제 모든 촉각이 신문이나 방송의 속보에서 벗어날 수 가 없게 된다. 어제까지 찬란하던 희망이 오늘은 이제 어떡해야 하나라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된다.
사례의 정 약사는 재무 상담을 통해 10년 후부터 발생하는 두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이라는 확실한 재무목표 하에 펀드에 투자하였기 때문에 별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차라리 적립식 펀드의 경우에는 지금과 같은 하락기에 펀드를 구매한다면 더 많은 좌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뒤집어서 생각하면 더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적립식 펀드는 계속 상승만 하는 장이나 하락만하는 장 보다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더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차라리 내가 불입하는 시점에서 계속 주가가 떨어지다가 불입이 끝나고 환매하는 시점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면 ‘코스트에버리지(평균매입단가) 효과’로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상승이나 하락은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반 투자가들은 재무 목표를 설정한 후 중기의 재무목표의 달성을 위해 적립식펀드를 활용한다면 지금과 같이 미국에서 불어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쓰나미’라는 악재에도 큰 걱정 없이 평소 하는 일에 매진하면 된다.
다행히 이러한 악재들이 걷히면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각종호재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재무목표에 따른 중장기적인 투자라면 미래의 수익률에 대해 기대를 해도 좋다.
기업연금의 시행, 각종 연기금의 주식투자 비율의 상향조정, 사학 교육재단의 주식투자 비율 증가,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사고의 전환 등의 연이은 호재들을 감안한다면 중장기적인 증시의 전망과 추세는 좋다. 사례의 정 약사는 전반적인 재무 목표와 펀드에 투자하는 목적, 그리고 펀드의 성질과 합리적인 기대 수익률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더 이상 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 펀드에 올인한 나는 어떻게 합니까?
지금이라도 재무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먼저 본인의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현상을 파악한 후 조정이 필요하다면 전반적으로 투자자산을 재조정해야 한다.
주가가 떨어지고 앞으로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성급하게 환매를 한다든지 하면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기다릴 수 있는 자금이라면 당분간 잊고 묻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한 판단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운을 자신의 재테크 실력으로 착각하여 무분별하게 투자하던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전문가들이나 이 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가가 거침없이 상승만 하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해왔다. 장기투자의 올바른 투자 습관 하에서 연 10%의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이 우습게 보이면 투자가 아닌 투기의 광풍에 휩쓸리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펀드에 대한 투자는 재무 설계의 큰 틀을 가지고 목적에 맞게 합리적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된다.
그러나 분수 이상의 과도한 수익률에 현혹되어 투기인지도 모르고 동참하여 초단기투자를 일삼고 빚까지 내서라도 이러한 투기에 현혹되어 ‘묻지마’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면 과거 직접 주식투자를 통해 큰돈을 잃고 패가망신을 한 많은 개미들과 똑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결국 같은 펀드와 같은 투자 상품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의 형성에 달려 있다.
(주)희망재무설계가 약업신문 독자들을 위한 1:1 개인 맞춤형 무료 재무 설계 상담을 해 드립니다. 재무 설계 상담을 원하시는 독자님은 아래 연락처로 상담신청을 하여 주시면 (주)희망재무설계의 전문 재무컨설턴트가 독자님과 가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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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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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2> 묻지마 펀드투자가 화를 자초한다.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역삼동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38세의 여성입니다. 올해 10월에 용인에 있는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파트 잔금으로 1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금을 활용하여 돈을 불리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잘 만하면 2∼3개월 내에도 20∼30%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3개월 정도 해서 수익을 많이 오릴 수 있는 펀드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좋은 펀드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가 예측은 신도 못한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펀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가가 1,500포인트가 넘어 설 때 당분간 상승 꼭지점이라고 판단 하에 수익을 실현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였던 펀드를 환매하였다.
여태까지 코스피지수가 1,500포인트를 넘어선 역사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떨어질 것을 염려하여 이익을 실현하는 차원이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 이후로 주가는 거침없이 상승했다. 주가지수가 1,700포인틀 넘어설 때 또 한번 같은 일이 있었으나 주가는 그 이후에도 끝없이 상승하여 주가지수 2,000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한국의 주식 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1,700 포인트 밑으로만 지수가 떨어지면 아낌없이 실탄을 퍼붓겠다고, 유동성이 풍부한 CMA 계좌나 MMF 계좌에 돈을 넣어 두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기대하던 1,700선 밑으로의 주가 하락은 이루어지지 않고 그 이후로도 별다른 조정이 없이 주가는 계속적으로 상승하였다.
각 증권사의 내노라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증시과열과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지만 그 것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주가는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위의 표는 2006년 12월의 어느 경제지가 각 증권사의 자료들을 취합하여 2007년 증시 전망을 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예측했던 수치이다.
표1 <2007년 증시 전망>
증권사
코스피 전망
증권사
코스피 전망
삼성증권
1,350-1,700
대신증권
1,250-1,650
대우증권
최고 1,700
굿모닝 신한증권
1,320-1,720
우리증권
최고 1,710
동양증권
1,300-1,650
한국증권
1,300-1,650
부국증권
1,300-1,800
현대증권
1,300-1,580
(참고 매일경제)
이 당시 주가지수는 1,400 근처였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리스크를 감안하여 책임을 모면하려고 발표한 수치인데, 현재 2,000 근처이니 어떠한 증권사도 2007년 주가 예측을 제대로 한 곳이 없고, 매 년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주가가 하락 기조일 때는 비관적인 전망을 상승 기조일 때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례로 아래의 표는 2007년 하반기 증시 전망을 한 자료로 위의 표와 비교하면 증권 회사들의 주가 예측은 신빙성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신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20-30%로 이득 보려다 20-30%로 손실 볼 수도
표2 <2007년 하반기 증시 전망>
증권사
코스피 전망
증권사
코스피 전망
삼성증권
1,950
굿모닝 신한증권
2,310
대우증권
1,940
미래에셋증권
1,950
우리증권
2,170
신영증권
2,300
현대증권
2,280
2,200
(참고 조선일보)
아무리 향후의 주가 예상이 좋을 지라도 사례의 안씨처럼 3개월 후에 아파트 잔금으로 사용해야 하는 확정적인 자금을 펀드에 투자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만일 예상과 달리 잔금을 치르는 시점에서 주가가 하락한 상태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안 약사의 경우 이미 중도금 등으로 부채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로 대출을 받아 잔금을 상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펀드는 초 단기 금융상품이 아니라 대표적인 중기 금융상품이다. 최근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주식 직접투자와 마찬가지로 펀드도 초 단기로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펀드 투자의 장점을 무색하게 만든다. 오래 기다릴 수만 있다면 펀드 투자는 많은 이익을 실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가 수수료도 저렴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 의해 다수의 개별종목에 분산투자가 되기 때문에 개인의 직접 투자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또 한 개인 투자자들 보다는 시황에 대한 많은 정보와 충분한 자금으로 적합한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도 적고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현재 펀드 가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또 그러한 증가가 주식시장의 체력을 튼튼하게 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한다.
재무 목표에 따라 펀드도 투자하자
사례 안씨의 경우 재무 상담을 통해 향후의 재무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주요한 재무목표로는 입주 후 주택에 대한 부채 상환과 두 자녀의 교육 자금 그리고 부부의 은퇴 자금이다. 월 저축 가능 액의 약 60%를 부채 상환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매월 200만원을 2년 만기로 여러 개의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2년 후 원하는 수익률이 나오면 목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수익률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1년씩 만기를 연장하여 부채 상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부채 상환을 위한 적립식 펀드는 국내 펀드 중 성장형 펀드와 가치주 펀드 그리고 배당주 펀드에 각각 40만 원씩 해외 펀드와 실물 펀드에 각각 40만 원씩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기로 하였고 아울러 두 자녀의 교육자금과 은퇴 자금도 동시에 실행하는 것으로 상담을 마무리했다.
<상담 후 조정된 포트폴리오>
재무 목표
금융 상품
부채상환 자금
*국내 주식형 펀드 : 120만원
(가치주펀드 40만원 성장주 펀드 40만원 배당주펀드 40만원)
* 해외펀드 : 40만원
* 실물펀드 : 40만원
교육 자금
큰 아이 : 어린이 변액연금 25만원
작은 아이 : 어린이 변액연금 25만원
은퇴 자금
변액연금 : 50 만원
변액유니버셜 보험 : 50 만원
(주)희망재무설계가 약업신문 독자들을 위한 1:1 개인 맞춤형 무료 재무 설계 상담을 해 드립니다. 재무 설계 상담을 원하시는 독자님은 아래 연락처로 상담신청을 하여 주시면 (주)희망재무설계의 전문 재무컨설턴트가 독자님과 가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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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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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1> 은퇴한 후 어디에서 살아야 하지요 ?
이 컬럼을 통해 많은 약사분들께 보다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실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많은 재테크 정보들을 접하면서 빠지기 쉬운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건강한 부를 축적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례> 저는 상계동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40세의 남성입니다. 가족으로는 전업주부인 38세의 배우자와 8살, 6살의 두 자녀가 있습니다. 평소에 신문이나 방송 등을 보면 은퇴 후에 약 10억에서 20억 정도는 있어야 노후에 걱정이 없다는 보도를 접하고 무슨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을 하고는 했습니다. 약국을 방문하는 보험설계사들은 앞으로 제가 연금을 받을 시기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되어 연금을 못 받을 것이라고 하며 연금보험가입을 권합니다. 이번 기회에 노후에 필요한 은퇴자금을 산출해 보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고 싶어서 상담 신청합니다.
먼저 은퇴 후의 생활 설계도를 만들어 보자
재무 상담을 하다 보면 두 부부가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 전혀 생각이 틀린 경우가 많다. 일례로 은퇴 후에 어디서 살고 싶냐 는 질문을 던져보면, 남편은 귀농하여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조그맣게 농사를 지으면서 한가하게 살고 싶다고 하는데, 배우자는 "시골에서 농사지으면서 살 거면 당신 혼자 가서 사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해를 같이 살면서도 은퇴를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부부가 한 번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퇴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래 표와 같은 사항들에 대해서 배우자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생각을 조정한 후에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한 설계도를 완성하여야 한다.
* 은퇴 설계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1. 언제 은퇴를 할 것인가?
2. 어디서 은퇴 생활을 할 것인가 ?
3. 은퇴 후에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 ?
4. 은퇴 후를 즐길 수 있는 취미는 있나? 없다면 어떠한 취미생활을 하고 싶나?
5.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할 것인가 ?
6. 늘어나는 의료비는 어떻게 마련할 것 인가 ?
7.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떠한 봉사 활동을 할 것인가 ?
8. 자손들과는 어떠한 관계 설정을 할 것인가 ?
9. 은퇴 후를 위한 적정 자산은 얼마나 되는가?
10. 은퇴 자금을 어떻게 준비 할 것 인가 ?
11. 준비된 은퇴 자금의 가치하락을 막기 위해서 은퇴 후에는 어떻게 은퇴 자산을 지킬 것인가 ?
12. 본인 유고시 어떻게 유산을 상속할까 ?
13. 본인 유고시 어떠한 장례 방법을 선호하는가?
은퇴를 위해 정말 얼마가 필요한 거야 ?
이렇게 은퇴 후에 대한 설계도가 그려지면 본격적으로 은퇴 자금으로 얼마가 필요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산출해 보아야 한다. 사례의 김 약사의 경우 그 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60세에는 자녀들의 교육도 끝나므로 그 때 은퇴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 한 은퇴 후에는 남은 인생을 걱정 없이 배우자와 함께 편리한 시설과 의료 서비스 등 노인들을 위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실버타운에 입주하여 살고 싶어 했다. 자녀들은 대학 교육까지 시키고 자녀들 결혼 할 때 결혼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고 남은 돈으로 실버타운에 입주할 때 사용할 계획이다.
* 국내 주요 도심형 실버타운 비교분석표(20평형대)
2007년 기준
구분
1
2
3
4
5
위치
경기도용인시
강서구 등촌동
은평구 녹번동
강서구 등촌동
성북구 종암동
입주방식
임대형
임대형
임대형
임대형
소유권 이전
입주평형
30 평형
24평형
22평형
21평형
22평형
입주금액
1인
3억
2억 4천
2억 2천
2억 3천
2억 7천
생활운영
보증금
없음
15년
93,600,000
없음
1년
4,380,000
(매월 365,000
상각)
시설관리
예치금
7,000,000
10년
62,400,000
7년
43,680,000
5년
31,200,000
매월 520,000 상각
3년
12,358,000
(월 343,278
상각)
생활비
1인
1,430,000
1인
1,013,000
(감가상각비
520,000원/월 포함)
1인
1,082,000
1인
958,000
(매월 343,278 상각)
1인
736,000
식사,관리비,부대시설,세대수도광열비포함
식사, 관리비포함 청소, 세탁실비 대행, 편의시설 이용료 등 포함
식사, 청소, 세탁, 건강관리비, 사회복지서비스, 편의시설 이용료 포함
식사, 관리비 포함, 청소, 시트교체, 편의시설 이용료 등 포함
식사, 관리비, 건강관리비, 사우나, 수영장 이용료 1인당 월 3만원별도
교통편
서울 2시간
30분소요,
교통 불편,
셔틀버스운행
5호선 발산역
3호선 녹번역 도보7분
종로, 강남
교통 편리
2008년 9호선
가양대교역 개통
교통편리
도로역 인접, 교통편리
주변환경
주변호수, 숲, 한적함, 도시외곽지역
8차선 도로변 인접 교통편리
만여 평의
녹번동공원
산책로연결
주거지역
도로변 인접,
교통편리
도로변인접,
교통 편리
입주시기
A동 2001.5
B동 2006.5
2003.3
2006.2
2006.11
2007.11 예정
현재, 두 부부가 실버타운에 입주하려면 입주금액으로 현재가치로 일시불 약 5억 2,000만원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매월 실버타운에 지불해야하는 생활비 210만원, 용돈 90만원해서 매월 300만 원 정도를 두 부부가 사망할 때까지 확보해야 한다. 김 약사는 60세 은퇴 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매각하여 자녀 들 결혼 비용과 실버타운 입주금액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매월의 필요금액(실버타운 생활비+부부용돈) 300만원은 연간 물가 상승률 4%를 감안하면 김 약사가 60세 되는 시점에 매월 657만원과 같은 가치이다. 따라서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 자산 중 1억은 변액연금 일시납에 불입하고 그리고 매월 100만원씩을 변액연금에 불입하여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하여 매월의 필요금액(실버타운 생활비+부부용돈)을 해결하기로 하였고 일부 모자란 자금은 국민 연금으로 보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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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