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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마케팅] 생약원료업체 '코인텍'
최근 약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약추출물로 된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 '메가점프'를 개발한 코인텍(대표·이승근, 김재수)은 뛰어난 연구개발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코인텍이 가진 핵심기술은 한마디로 생약성분 의약중간재료 생산과 약재 스크리닝 기술이다.
생약 원료는 주로 성장호르몬, 여성호르몬, 면역계 등 내분비 계통에 관여하는 물질.
현재 100여가지 생약 추출물을 검출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사, 이를 자체 제품화하거나 S·D제약 등 제약사에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인삼의 면역다당체를 이용해 만든 '지넬릭스'는 각종 매체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의 BBC 방송에서도 코인텍의 고순도 인삼제품의 상업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는 등 국내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의 인삼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전략업체로 선정되는 등 연구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공장에는 2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구소(소장·최철석)에는 박사급 1명, 석사급 3명, 일반연구원 5명 등 10여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인텍은 연구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 6월 내분비계통 연구를 담당하는 내츄럴엔도텍(대표·김재수)을 분사시켰다.
내추럴엔도텍은 금명간 여성 내분비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호르몬 보조요법제와 남성 강정제를 시판할 계획에 있다.
코인텍은 지난해 2월 중기청으로부터 벤처기업(평가우수)으로 지정되는 한편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을 받는 등 외형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자본금 23억5,000만원에 LG벤처투자,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주요 투자자다.
올 매출 목표는 내수와 수출 등을 통해 15억(설비수출 32억 제외). 2002년에는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대표인 이승근, 김재수씨는 서강대 화공과 동기로 각각 고합그룹 생명공학연구소와 유공을 거쳐 99년 4월 코인텍을 세웠다.
2001-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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