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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일대일 마케팅·평생고객 개념 새기자”- 온누리건강
“약국에도 고객과 약사간의 일 대 일 마케팅이 도입돼야 합니다.”
온누리건강 박종화 사장은 약국 경영 성공을 위해서 기존과 달리 전문 경영자의 마인드로 서비스 컨셉트를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박 사장은 “요즘같이 전산 시스템이 완비된 적절한 환경은 고객에 대한 개개별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게 하고 이는 일 대 일 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라며 고객관리에 약국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약국의 법인화, 지식정보사회 도래 등 각종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고되는 지금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 다면 그 약국은 더 이상 경쟁의 메리트를 잃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존 마케팅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고객의 생애가치를 중요시하고 평생 고객 개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 박 사장의 경영철학.
박 사장은 “고객에 대한 세세한 배려는 약사의 신뢰성을 높이게 되며 결국 진정한 분업의 목적인 약의 전문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고 단언했다.
“예를 들자면 한 환자가 있을 때 전에 무슨 약을 복용했으며 무슨 질환이었는지 가족력은 어떤지 알러지는 없는지 가족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등의 세세한 개인정보를 파일화 해 고객과 얘기를 나눌 때 활용한다면 그 고객은 자신이 아주 귀하게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겠죠. 진정한 의미의 동네 건강센터가 되는 거지요.”
박 사장은 약국 경영 성공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약을 잘 복용하고 있는지 e-메일이나 간단한 전화로 확인하고 고객이 갖고 있는 질환이나 문제에 적절한 의약정보를 제공하는 등 세부적인 경영 원칙을 세워 나갈 것을 조언했다.
박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대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 취득, 유한양행을 거쳐 2000년 4월 온누리건강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2002-01-31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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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고객이 법…고객편의 도모 최우선 - 베데스다
“올해는 드러그스토어형을 지향한 약국이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향하고 있는 베데스다 임창섭 회장은 올해 개국가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드러그스토어형 약국이 지난해에 이어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회장은 “요즘은 흔히들 고객이 곧 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배려하는 마인드가 절대적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죠”라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선진형 약국 모델인 드러그스토어형 약국은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야 병의원에 가까운 약국을 선호한다지만 점차 저렴한 약국, 쾌적하고 편안한 약국, 서비스가 좋은 약국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약국을 선택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담합이나 처방의약품을 구비하지 못해 문전약국이나 특정약국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이후 제도가 정착된다면 약국의 복약지도나 차별화된 서비스가 부각되는 경쟁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때부터는 경쟁의 일환으로 고객의 편의 추구, 약국 매출 모델의 다각적 접근이 명제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다각경영 추구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드러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약국 주변의 편의점, 슈퍼, 문구점, 화장품점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정도로 드러그스토어형 약국의 흡인력이 대단한 수준입니다. 점차 국내 선진형 약국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회장은 “이제 약국은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면서 일상 생활의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약국 구성 공간부터 고객위주의 편의공간과 일반 쇼핑이 가능한 제품을 오픈 진열해 고객의 권리를 위하는 종합 센터로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중앙대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호서대 산업경영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바 있으며 교육부 충무 수련원 전임 교수, 베데스다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01-28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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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국민건강 책임임무 우선해야 - 팜밴
”약국은 개인 이익을 위한 사업장이기 전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익적 임무가 우선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산학협동 약국 프랜차이즈 팜밴의 대표이사며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인 신현택 대표는 약국경영 성공을 위한 약사 마인드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
신 대표는 “약사로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떻게 봉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중시하는 마인드로 약국의 질적 서비스를 높인다면 그에 대한 보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론을 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약사의 전문성 제고가 필수”라며 공부하는 약사가 지금보다 많이 늘어나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잊지 않았다.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임상약사로서 자질을 갖추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실시한다면 환자들이 너도나도 찾는 약국으로 변모할 수 있다”며 수준 높은 복약지도는 앞으로 약국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복약지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며 지역주민들의 `지역종합 건강정보 센터'로서의 역할과 진정한 약국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신 대표는 “분업 이후 대부분 환자 개인의 선택권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자리잡은 만큼 약사 개인의 전문성을 길러 약국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면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조제에 있어 약사가 전문성을 발휘해야 하는 반면 일반약 및 의약외품에 대한 선택에 있어 환자의 자발적인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약국은 일반약 및 의약외품은 점차 오픈 매장을 통해 진열하고 처방조제 및 환자관리, 복약지도에 주력할 수 있는 약사업무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드러그스토어형 약국을 지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79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85년 미국 크레이턴대학서 팜디를 취득, 85년부터 8년간 서울대병원 정보실험실장을 지냈으며 93년부터 숙대 약대 교수, 의약정보연구소 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한편 2000년 산학협동 약국프랜차이즈 팜밴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2002-01-23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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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복약지도로 승부, 공영제 약국 고려 - 메디팜
`부익부 빈익빈 심화' `약국경기 흐림' `약국 경영의 최대위기'. 2002년 약국시장에 대해 제약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불안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 개국가 역시 이들 업계의 전망처럼 존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지는 약국경영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올해 약국경영 성공을 위한 지침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주>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공격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입니다.”
약국협업체 메디팜 장석영 사장은 “향후 약국경영 성공 키워드는 독립적 자생력과 차별화 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국매출의 주가 되고 있는 처방조제는 약국경영에 있어 가장 기본적 요건이 돼야 하며 이에 따라 처방전 유치는 약국경영 성패를 좌우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대부분 처방전 유치를 잘하고 있는 약국은 문전약국 등 병·의원 주변 약국에 국한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우려가 있어 앞으로 총체적인 구조 조정기가 도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 병·의원과 접근성이 용이한 좋은 약국 자리를 찾아 이전하고 인테리어도 달리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드웨어적 요소를 만족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개설이 많아지고 있는 메디컬 빌딩의 경우 환자의 편의를 위해 약국 임대를 희망하는 사업자도 늘고 있어 빠른 정보 습득은 필수적이라고.
또 “경쟁력이 약한 소규모 약국 약사들의 공영제 약국 운영도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으며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적인 제반 조건이 만족된 이후에는 각 약국별 고객관리방안으로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고 환자개인상담카드를 활용하는 등 단골 고객화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한편 장 사장은 62년생으로 충북대 회계학과 졸업 이후 부산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치고 93년 메디팜 약국체인 법인을 설립, 이후 97년 메디팜과 조아제약 전무이사를 거쳐 99년부터 메디팜과 조아제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2-01-21 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