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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정보부족·무관심 `취급약국 불모지'-동물의약품
한단계 높은 복약지도로 신뢰구축 한결 수월
약국의 동물약품 취급은 약사법에 명시된 약사의 고유권한임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정보의 부재로 취급할 기회를 놓쳐 현재 취급하고 있는 약국수는 아주 미미한 숫자에 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의약분업 시행후 위축되고 있는 약사 직능을 확대시키기 위한 차원에서도 현행 약사법에 명시된대로 약사들은 동물약품 취급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약사는 무엇보다도 의약품인 동물약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약학대학과 약사회에서 동물약품 취급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 제공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8년 동물약품협회에 의하면 총 동물의약품 규모 5,000여억원 중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치료제·영양제·백신·소독제 등은 약 2,000억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이 동물약품 규모액은 건강보조식품이나 기능성 화장품 규모에 버금가고 있어 동물약품을 적극 취급할 경우 불황기에 빠진 약국 경영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의 수는 애완견 100만두를 포함해 개 900만두, 소 300만두, 돼지 750만두, 닭 9,000만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물들이 주로 감염되는 질병은 소화기질병(주로 장염)·호흡기질병·전문성 질병·기타 질병으로 나누어진다.
소화기·호흡기 질병의 병원체는 세균·바이러스·원충 등이며 사람보다 치료가 어렵거나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성 질병중 산과 질병은 양축가에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옴으로 풍부한 지식과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에 임해야 한다. 산과 질병 치료에는 호르몬제를 주약으로 항균제·비타민제·미네랄제를 병용 투여한다.
세균성 질병에는 항균제의 선택에는 교차내성, 병용효과(상승·상가·길항작용) 등을 고려하여 제제를 선택하거나 조제한다.
동물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약사들은, 약국들이 동물약품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면 기존의 동물약품 전문 취급점보다 한단계 높은 복약지도가 가능해 양축가에서 많은 신뢰를 쌓게 하므로 경영상 이익과 보람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물약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여러 축종중 먼저 개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망도 좋고 조금의 지식과 적은 투자비용(약100만원)으로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취급약제로는 구충제, 살충제, 소독제, 조제약, 주사제, 백신 등이 있다. 이후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다른 축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약국에서 동물약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개설된 약국의 시·군 축산계에 신고하면 된다(보건소와는 무관). 신고서류는 동물약국 개설신고서·약국개설 등록증 사본·구조도·시설개요서만 있으면 된다.
설비로는 백신전용 냉장고와 상단에 동물약품을 표시하는 진열장이 필요하다.
약국에서 취급이 가능한 축종은 개·소·돼지·닭 등 종류가 다양하나 도시지역에서는 애견에 관심을 갖고 농촌지역에서는 닭과 관련된 약품을 취급하는 것이 경영상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동물약품 취급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애견-
약제와 사료 함께 취급
현재 일부 약국은 애완견의 장염조제, 구충제, 감기약 등을 투여하고 있다.
앞으로 애완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약국은 약제와 더불어 사양에 필요한 사료, Pet 제품 등을 같이 취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애견사료로는 건조사료·반건조사료·통조림사료 등이 있으며, Pet제품으로는 집·염색제·미용기세트·식품영양제·치약·칫솔·샴푸와 린스·핸들러·방석·도그디쉬·장난감·생리대와 팬티·젖병·입마개·발톱깎기·가방·물병·이름표·브러시·이발기·가위·드라이어 등 종류와 제품이 다양하다.
애견이 자주 걸리는 질병으로는 귀의 이상(진드기, 염증), 걸음이상, 발톱손상, 비만증, 설사, 변비, 내·외 기생충증, 유방염, 피부병(습진·백선·윤선), 빈(혈)뇨, 체리(핑크)아이, 백(녹)내장, 이물질 섭취, 편도선염, 직장탈, 질염, 자궁 내막염, 요석증, 성욕이상항진증 등의 인체질환과 같은 질병이 대부분이다.
이중 설사와 피부병이 가장 많이 발병한다.
닭-
부화 2·3주 감염 많아
약제비는 우수한 농장의 경우에도 수당 1백원 이상이 소요되므로 육계 3만수에 3백만원이 기본적인 약제비이다. 약제는 백신·항균제·영양제 등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투여한다.
산란계 및 종계는 육계보다 장기간 사육으로 더 많은 약제비가 든다.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당 2백원 또는 그 이상의 약제비가 들기 때문에 동물약품의 판매고가 가장 많은 축종이 닭이다. 그러나 위험부담도 제일 크다.
닭은 포유동물에는 없는 F낭(체액성 면역)과 흉선(세포성 면역)이 면역계를 주도한다.
닭이 자주 걸리는 세균성 질병으로는 산란계 농장의 존폐가 달려 있는 티푸스, 추백리, 모든 양계장에 산재해 있는 만성 호흡기병(CRD)·대장균증, 포도상구균증(빠라리병) 등이 있다.
또 바이러스성 질병으로는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운 뉴캐슬병(ND), 전염성 코자지아(IC), 전염성 기관지염(IB), 전염성 후두기관지염(ILT), 감보로병(F낭병, IBD) 뇌 척수염(AE), 계두(EP), 마렉병(MD), 산란저하 증후군(EDS 76), 저혈당증 등이 있다.
닭은 부화후 2~3주사이에 질병에 많이 감염되므로 질병예방의 목적, 약제비 절약, 백신접종반응 해소, 사료효율개선, 증체량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사용되는 약제는 항균제·소염제·면역증강제 등의 조제약 또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2-03-27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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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유동인구 많고 초기투자비 적어 각광-할인점·마트내 약국
연중무휴·한약취급 곤란 등 사전조사
마트·할인점내 약국들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업실시후 약국 입지의 최적요건이 병의원 밀집지역이지만 이들 지역은 이미 선점되고 임대료·권리금이 급상승하고 있어 자리를 구할 수 없어 대안으로 할인점내 약국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할인·마트내 약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유동인구가 많고 할인점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가격이 저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 의약품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약국이 입점된 할인점·마트들은 E-Mart·마그넷·월마트·까르프·동방마트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업소중 E-Mart가 가장 많은 약국이 입점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타 업소에서도 약국입점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할인·마트점에 입점한 약국들은 분업실시로 인해 기대만큼 매출이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할인점등은 연중무휴와 1일 12시간 근무로 약국을 운영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약국개설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초기비용 적고 유동인구 많다
할인점내 약국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초기투자가 적다는 점때문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할인점의 개념이 제품들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인식, 의약품에도 이같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것도 한 이유이다.
할인점내의 약국들은 인테리어비용이 들지 않고 권리금등이 없어 소자본으로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관심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할인점내 약국들은 할인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평의 기준으로 보증금 1억원서 1억5,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할인점내 약국들은 평균 1일 매출 200만원정도 올려야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할인점내 약국의 설명이다.
할인점내 약국을 하기 위해서는 약사 3명·여직원 1명·구매전담인력 1명 등 최소 인원 5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할인점은 연중무휴와 1일 12시간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현재 할인점내 약국들은 잘되는 곳이 1일평균 매출 200~300만원이고 안되는 곳은 100~180만원선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등 수도권지역의 약국들은 250~300만원, 지방은 150~2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1일 평균 200만원이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약국들은 채산성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원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제·철분제 매출 주도
할인점내 약국들의 매출은 주로 어린이영양제·철분제·간장약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시럽제·드링크류의 매출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서 할인점내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할인점이용자들이 대부분 젊은 주부들이기 때문에 어린이 영양제류의 매출이 높고 감기약류 시럽제의 매출도 눈에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할인점내 약국들은 할인점의 특수성으로 인해 주말매출이 전체매출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시간대는 일반지역의 약국들과 마찬가지로 오후 5~8시간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할인점내 약국들은 바캉스등의 요인으로 여름철에 매출이 가장 높고 월요일과 금요일에 매출이 주말의 절반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점내의 약국들은 처방전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에 처방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손님들이 각 지역서 오기 때문에 처방전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상당수의 의약품을 구입, 약국 자체적으로도 처방전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
할인점서 의약품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POP를 적극 활용하여 환자들의 구매심리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할인점은 상담을 통한 판매보다는 환자들 스스로가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약국개설 신중 선택해야
할인점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의약품매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할인점내 약국입점을 희망하고 있는 약사들은 이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할인점은 연중무휴에다가 1일 12시간정도 약국을 운영, 노력에 비해 매출이 적다는 것이다. 또한 할인점내의 약국은 한약을 취급할 수 없고 살충제등 일부 의약외품은 할인점과 경쟁을 해야하고 조제매출이 없어 일반약매출로만 약국을 경영해야 한다는 것.
일반약도 상담판매보다는 진열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할인점은 일반 상품을 구매한후 의약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의약품 상담시간이 불과 5~10분정도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산의 한 할인점내 약국개설약사는 “약국경영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상담이 필요한데 불과 5분정도의 상담으로는 매출과 연결시키기가 어렵다. 하루 12시간 약국을 경영해아 하고 추석과 설날밖에만 휴무,약사등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다.또 할인점간 경쟁을 하면서 근무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할인점내 약국은 속빈강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할인점은 전국의 각지역에서 손님이 오고 할인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의약품가격을 적정하게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할인점내 약국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할인점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할인점에 따라 유동인구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002-03-27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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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roduce! 한방과립제 표방약국 - `동의림 대전약국'
동네약국엔 한방제제가 경영난 돌파구
양약보다 안전하게 근원치료 가능
연구에 집중 … 고유 이론체계 개발
“의약분업시행이후 한방과립제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져가고 있지만 처방전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동네약국들에게는 한방과립제가 활로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동의림 대전약국'이라는 명칭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전현명약사는 지난 84년부터 한방과립제 취급에만 한우물을 파고 있다.
전현명 약사가 한방과립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초창기 약국 개설후 알콜중독증으로 인한 수전증과 결핵 등으로 생명까지 위협을 받게 된 직후였다.
전 약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폐인이 되다시피한 자신의 질병을 극복하면서 질병의 근원과 육체의 조화를 깨닫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한방과립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생약 등 한방과립제는 일각에서 일컫는 양약과는 달리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질병의 근원을 치유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방과립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고방·상한론 등 각종 한방관련 책자를 섭렵하게 됐으며, 기존의 학설로는 인체의 질병을 치유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학술적인 이론체계 `상냉·소양론'론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상냉 소양론의 근간은 현대인이 `지나치게 찬 음식을 먹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질병이 발생한다는 논리이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상 가려 먹는 음식이 많다보니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니 알러지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같은 질환을 무리하게 양약 등 약물요법에 의해 치유할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환자의 질병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 약사의 설명이다.
전약사는 자신이 주창한 상냉 소양론의 이론적 근거에 전래로부터 내려오는 체질분류법을 접목해 이를 환자치료에 응용하면 현대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고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현명 약사는 상냉 소양 이론에 근거해 수천명에 달하는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고쳤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동의림 대전약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자 약력카드만 하더라도 수천장에 달하고 있다.
또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방문이 끊기지 않을 정도도 전국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렇다고 전현명 약사가 환자 질병을 위해 수십여종의 한방과립제를 쓰는 것은 아니다.
동의림 대전약국에는 약 150여종의 한방과립제가 구비돼 있지만 실제로 환자에게 사용하는 과립제는 30~40종과 생약 20여종에 불과하다.
전 약사는 환자를 치유하는데 약 보다는 정신요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약물에 의존해 치유한 질병은 재발할 수 있으나 마음을 바로잡고 약물을 투여해 치유한 질병은 쉽게 재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현명 약사의 설명이다.
정신요법으로 환자를 치유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전현명약사는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한다.
전현명약사가 주문하는 환자를 사랑하는 방법은 성실한 상담 충실한 복약지도이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빽빽이 들어서 있는 목동에 자리를 잡고 있어 분업으로 인한 특수가 기대되는데도 처방전 수용에 의존한 영업을 하지 않고 기존처럼 한방과립제만 취급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단호히 약사로서의 길을 걷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행 분업제도상 처방전 수용에 의존한 약국경영을 하다보면 경영상의 이익에만 집착해 환자를 소홀해 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 약사는 의약분업 시행후 대부분의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앞으로도 성실한 상담과 충실한 복약지도가 가능한 한방과립제 취급을 통해 약사직능을 발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약사는 최근 들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약사들중에서 한방과립제 취급을 통한 특화 약국 경영을 도모하고 있다는데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학술적인 측면으로 한방과립제를 취급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약사는 한방제제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만성질환를 앓고 있는 환자인데 단지 교과서적인 지식에 입각해 학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면 환자 치유에도 도움에 되지 않을뿐더러 장기적으로 약국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현명약사는 한방과립제를 취급하고자 하는 약사는 우선적으로 학술적인 능력을 배양한 후 단계적으로 임상 능력을 쌓은 후 이를 환자 치유에 접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처럼 한방과립제와 관련해 임상능력이 쌓인 후 이를 환자 치유에 적용하면 환자들로부터의 신뢰를 받게 돼 단골고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주위의 입소문을 통해 환자들이 약국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전현명 약사는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자가 5천여명에 달하고 있지만 약국을 찾는 환자는 신규환자들이 대부분이며, 만성질환자는 전화상담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2002-03-27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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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분업후 변화 급속… 소포장 단위 유통-한방관련 시장
혼합·조제 불가능 … 과립제 `위축', 정제·환제 `선호'
중소형 약국 중심. 학술강좌 진행 등. 한방 마케팅 강화.
의약분업 시행이후 한방관련 의약품 시장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약 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한방의약품 시장을 놓고 약 40여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시장 상황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업계는 퇴조의 길을 걷고 있는 반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회사들은 분업이후 매출이 연평균 30%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 시행이전에는 과립제가 한방관련제품의 주류를 이뤘으나 분업시행이후에는 정제·환제·캡슐제 등 제형의 변화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기존에는 과립제를 중심으로 조제용 덕용 포장 한방관련 제품이 주로 유통됐으나 의약분업 이후에는 소포장 단위의 의약품이 개발·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관련제품 시장 규모
관련업계에서는 한방제제의 특성상 정확한 매출 집계가 어렵지만 대략 한방관련 제품의 시장 규모가 약 3000억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 이상의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중 7~8개 메이저 한방업체가 전체 시장의 50%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을 놓고 20개 업체가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방관련 회사 중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한 회사는 약 10여개 안팎에 불과하며, 나머지 회사들은 지역 거점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관련 업체외에도 유력한 제약사에서 양·한방 혼합 의약품을 출시하고 있어 한방제품 시장 주도권 장악을 놓고 기존업체와 신규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한방관련제품 시장 변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 시행으로 한방과립제 생산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과립제의 제형을 변경한 정제·환제·캡슐제 등의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의약분업 시행이전에는 한방관련 생산 전문업체들에서 과립제를 생산해내는 비중이 70%이상을 상회했으나 분업이후에는 30~40%선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업체에서 한방과립제 생산 중심에서 정제·환제·캡슐제 등 제형을 변화시켜 제품을 생산해내는 이유는 의약분업 제도 시행에 따른 적응하기 위해서 것이다.
분업이후에도 한방과립제의 경우 약사의 직접조제가 가능한 대상이지만 현제도상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이에 더해 분업이전 한방과립제를 중점으로 취급해 온 약사들은 한방과립제에 양약을 혼합해 조제해 약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강조했으나 분업시행이후에는 양약과 한방과립제를 혼합해서 조제할 경우에는 임의조제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것도 한방과립제 취급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약국대상 마케팅 강화
한방관련 업체는 분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방관련 제제는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약국 영업에 소홀히 할 경우 경쟁에서 뒤쳐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이들 업체들은 개국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방관련업체들의 마케팅 활동 주 타깃은 처방전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약국이다.
문전약국의 경우 처방전 수용에 의존한 영업을 치중하느라 한방관련 제품이 파고들 여지가 적지만 중·소형 약국들은 처방전 수용 저조로 인한 경영난의 어려움을 다각화로 해소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일부 한방관련 업체에는 개국가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영업망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유명 강사를 초청해 동네약국 살리기라는 명목으로 학술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과립제를 취급하는 동네약국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약사의 권매가 쉽고 소비자의 선택이 쉬운 일반의약품의 출시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 한방전문업체의 관계자는 “환자들의 과립제 복용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인해 과립제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소비자의 취향을 감안해 과립제를 고농축시켜 일반의약품으로 생산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방관련업체들이 과립제를 정제·환제로 전환시켜 개국가에 공급하는 이유는 그동안 취급을 꺼려 왔던 문전약국을 공략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 업체의 관계자는 “최근들어 문전약국에서도 수가인하 등에 따른 경영난을 타파하기 위해 처방전외의 다른 수익구조를 찾느라고 고심하고 있다”며 “한방관련 제품을 집중 랜딩시켜 거래선 확대 및 시장 구모를 확대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방관련업체에서 제형변화 등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나타남에 따라 개국가에서도 한방제품 취급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수입 감소와 일반의약품 매출 저하로 겪고 있는 경영난을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나오는 한방관련 제품매출로 상쇄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한방관련 제품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는 약사들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매출부분이 일반의약품 판매분의 20-30%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03-27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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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orduce! 숍인숍 모델약국 - 구로병원 옆 `대학약국'
“안정된 가격과 영양사제도 큰 힘”
고려대 구로병원 옆에 위치한 대학약국은 25평 규모를 갖춘 문전약국.
가입비와 인테리어비없이 1년반 전에 비타민하우스 제품으로 1층 공간에 숍인숍을 꾸렸다. 당시 제품 구입비는 500만원.
현재 영양사 1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숍인숍을 통해서만 월 평균 700~8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양사 인건비와 제품비를 제하고도 숍인숍을 통해 남는 이윤이 많다. 특히 영양사가 제품을 파는 것 외에 전반적인 약국관리 등 여러 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천연비타민제품과 건강식품을 합해 23종류를 갖추고 소비자 접근이 용이하도록 3만원대부터 10만원대로 가격대가 다양하다.
엄약사가 말하는 비타민하우스 숍인숍의 장점은 효과와 가격.
회사에서 동일가격으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가격이 안정됐으며 손님들로부터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듣는다. 단골도 많이 확보했다.
특히 잘 판매되지 않는 제품은 반품시키고 잘 나가는 제품으로 대체해 줘 판매고에 큰 도움이 된다. 제품의 평균 회전일은 2~3개월. 이 기간 중 제품이 빠지지 않으면 본사에서 가져간다.
영양사제도도 강점으로 꼽는다. 좋은 영양사가 약국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 좋은 영양사 선정과정에서 매출보다는 친절이 우선이라는 점을 느꼈다.
현재 대학약국은 영양사가 직접 각 연령별 '건강상 문제점'을 적은 팸플릿을 만들어 손님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약국에 비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사 단골도 많다.
엄태진약사는 “ 하루 방문객이 100명 정도 되는 약국은 좋은 영양사를 선정해 숍인숍을 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03-27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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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수익창출 새 모델-숍인숍(Shop in Shop)
영양사 제품 판매
약사는 약에 전념
약국안의 약국, 숍인숍.
중·대형약국내 건강관련 전문코너를 개설, 상담 및 판매를 전담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하고 체계적인 식이요법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판매하는 선진형 드럭스토어다.
숍인숍은 의약분업 시대 약국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대표적인 숍인숍은 '비타민 하우스'
비타민하우스는 캐나다 뱅쿠버에 본사를 두고 25년간 10,000여종의 건강관련 제품 유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체인형 건강전문몰 'Vitamin House'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GFR, Swiss Herbal, Liquid Lab, Prairie Natural, Centurion Nutrition 등의 제조업체와도 OEM계약을 체결, 국내에 제품을 공급하며 제품력과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0년 8월 설립된 이래 302곳이 약국내 숍인숍을 개설한 상태로, 약국과 상권이 겹치지 않는 거점약국 형태인 '맴버십회원제'로 운영된다.
상권보호 때문으로, 물건은 반드시 비타민하우스 약국에만 들어간다.
패키지별(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500만원)로 제품을 선정, 마진을 제한 금액을 결제하면 제품공급과 함께 약사와 합의, 약국평수와 특성에 맞는 숍인숍을 꾸며준다.
건강식품 외 비타민하우스가 내세우는 제품 강점은 합성비타민이 아닌, 천연비타민 제품이라는 점.
OEM 계약을 체결한 외국 회사로부터 체내에 바로 흡수돼 효과가 뛰어난 천연원료의 다양한 비타민제품(6종류)과 철분보급제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공급받아, 회원약국에 제공한다.
비타민 하우스는 회원약국의 매출을 극대화시켜 주기 위해 영양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는 본부에서 교육을 통해 영양사를 원하는 약국에 파견하는 형식. 인건비는 약국에서 올리면 본부에서 부과세를 포함해 지급하는 방식을 택한다.
독특한 점은 영양사가 친절하지 않거나 판매력이 부족해 매출실적이 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는 점. 이 때문에 판매수완이 좋거나 마음에 드는 영양사를 고용, 판매를 전적으로 맡기고 약국 업무에 전념할 수 있다.
영양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도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매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영양사를 두지 않은 약국을 대상으로 홍보영양사제도를 운영, 이들이 정기적으로 약국을 방문하며 판매와 상담을 해 준다.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이들이 올려주는 약국당 평균 매출은 40~50만원선(영양사가 있는 약국은 한달 200만원에서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타민하우스는 영양사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일정한 실적이상의 매출을 올리면 연수를 보내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지난해 매출은 25억원으로, 올해 매출은 최소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는 판단.
천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홈쇼핑(CJ39)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비타민 하우스는 천연비타민 제품이란 강점을 내세운 제품력, 약국 이익창출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영양사 교육, 홈쇼핑 등을 통한 소비자 인지도 증대 등에 다양한 마케팅과 투자를 병행, 돌풍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2002-03-27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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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roduce! 드럭스토어 개념약국 - 온양종합약국
“약사 마인드가 드럭스토어 운영 최대 관건”
온양시의 온양종합약국(약사·박구경)은 전형적인 드럭스토어 형태의 약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양종합약국은 60평 규모에 약국·편의점·안경점이 입점하고 있고 의료용구·건강기구등도 진열 판매되고 있다.
약국·편의점은 약사가 출자하여 운영하고 있고 안경점은 임대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일 평균 처방건수는 30건내외이며 주변 70~80m내에는 병의원이 개설되어 있지 않는 전형적인 일반약국의 형태이다.
온양종합약국은 분업전에 의약품만 1일 평균 100만원이상 매출을 올렸으나 분업후에는 임의조제가 금지돼 의약품의 매출이 절반이상이 감소했다고 한다.
온합종합약국의 1일 매출액은 100만원정도이고 편의점 50%, 약국 30%, 안경점 및 기타 20%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약국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자연히 의약품을 구매하여 약국매출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편의점과 약국을 병행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편의점은 인건비등 관리료가 적여 수익도 높다는 것이다.
온양종합약국을 찾는 1일 평균 소비자는 200~300명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오후 6시이후부터 소비자 80~90%가 집중된다고 한다.
온양종합약국의 한관계자는 “드럭스토어는 약사들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서 판촉활동을 전개할 경우 약국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온양종합약국은 편의점을 더욱 보완 발전시키고 처방전을 50건이상 끌어 올릴 계획으로 있다.
2002-03-27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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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소비자는 일괄구매 원해”-드럭스토어
약국+편의점 시너지 창출 `전망 맑음'
분업후 드럭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럭스토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처방전없이도 약국경영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분업실시후 병의원 밀집지역주변이 최대의 약국개설지역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들 지역은 이미 과포화되거나 권리금·임대료등이 급상승, 드럭스토어형 약국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드럭스토어형 약국은 베데스다가 주도하고 있고 제일제당의 올리브형, 약국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데스다는 약국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부가적으로 편의점·안경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고 올리브영은 화장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베데스다는 약국 스스로가 경영을 하고 올리브영은 제일제당측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드럭스토어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의약품과 편의점등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식품류의 쇼핑을 할 수 있고 식품류를 구매하면서 자연적으로 약국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등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약국 경영의 미흡한 점을 편의점등을 통해서 보전할 수 있다는 것도 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미국등 선진국의 드럭스토어는 공과금수납·우체국등도 입주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식품류·화장품류등 취급품목이 극히 제한적이다.
드럭스토어가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소비행태가 일괄 구매행태로 변하고 있고 처방중심 밖에 있는 약국들이 다양한 약국경영모델에 관심을 갖고 있어 드럭스토어도 조만간 정착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종합매장 약사 의식전환
드럭스토어내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약국은 자정까지 운영해야 하고 잡화를 취급하기 때문에 약사들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약사니까 의약품만을 취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약사가 껌·라면등 잡화를 취급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입지선정과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 손익계산등을 철저히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베데스다 정성근실장은 “드럭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약국을 종합매장형태로 이끌어가야한다는 약사들의 마음가짐과 함께 1일평균 매출 100만원과 고객 200~300명정도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약국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관리약사·종업원등 인건비와 관리비가 높지만 편의점은 직원인건비가 낮을뿐아니라 채용도 용이해 관리의 효율화로 손익분기점이 약국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드럭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편의점의 제품구색이 중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의점은 잡화등 최소 1,500여종을 구비해야 하고 사람의 소비행태에 따라 품목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드럭스토어는 60평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임대료제외한 편의점 제품구비등 1,500~2,000만원과 제품장비구입 1,000만원정도 소요되며 약국은 의약품구비 4000만원등·인테리어6,000만원·집기류 1,000만원등이 소요될 것이라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2002-03-27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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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roduce! 생식 전문약국 - 일송약국
생식이 전체 매출규모 50% 차지
처방전 20건미만 불구 특화경영 성공
“분업 후 약사들이 처방조제에만 집중하다보니 약사 직능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송약국은 하루 처방전이 20건도 채 안되지만 월매출은 약 2,000만원 정도를 상회하고 있죠. 이중 생식 매출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특화경영으로 가야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송파구 방이동에서 일송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최경순 약사는 앞으로 특화경영만이 약국 성공의 돌파구라고 자신 있게 조언하고 있다.
일송약국은 약 20평 규모의 중·소형 약국인 데다가 주변에 병·의원이 위치하고 있지 않은 약국 입지 상 하루 처방전이 20건을 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약국경영을 통해 약사직능을 살리고 있다.
실제로 이 약국은 약국 전체 수입 중 생식을 통한 매출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연요법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수입 약 10%, 매약 30%을 차지하고 있는 등 처방전 외 수입이 전체 매출의 9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
“약사들이 최근에는 자연요법이나 생식요법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약사들이 특화경영에 실패하는 이유는 `약국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생식이나 건식을 취급하자'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품을 판매한다는 개념이 아닌 만성질환을 케어해야 한다는 사명의식이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경순 약사는 생식의 경우 100% 자연식이기 때문에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 성인병 등의 대안식사나 보조식사요법으로 자신 있게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경순 약사는 소비자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생식을 권할 수 있는 요령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진열 방식이 포인트
우선 약국 매장을 구획해 생식 전문 코너를 만든다. 일단 진열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생식에 관심을 갖게되고 상담으로 연결 될 수 있다.
생식과 질병과의 연관성
생식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생식과 질병과의 연계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중 제품과 차별성 부각
약국에서 취급하는 생식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식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시킨다.
소비자의 가격불만에 대해 미리 대비해놓고 있어야 생식을 판매할 때 당황되지 않는다고 최경순약사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사전 정보 습득은 물론, 약국 생식이 시판제품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공부해야한다.
다양한 생식 구비
환자의 스타일과 질환별로 특화시킬 수 있는 생식 제품 취급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생식, 당뇨병보조 생식, 간 질환 보조생식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절한 차트관리
일단 약국의 고객이 되면 그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트 관리가 필요한 것. 생식은 약 1달을 주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1달에 한번씩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재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약국체인 가입
약국체인에서는 생식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POP·소책자·현수막·샘플 등을 지원하고 있어 제품 판매가 훨씬 수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식을 약이라 생각하지 말자
단기간에 질병치료가 가능하다는 선입견이 있으면 안될뿐더러 생식을 약과 같이 판매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고 단가에 대한 부담 없애라
생식제품 대부분이 10만원이 넘는 고 단가 제품이라 가격에 대한 부담을 약사들이 많이 느껴 제품 취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제품 취급에 대한 마인드 형성이 결국 경영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최경순 약사는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켜라
생식을 섭취하고 있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생식은 맛이 없다'는 불만을 호소한다는 것. 이럴 경우 최약사는 매실쥬스 등과 함께 병행해 섭취 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총족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최경순 약사는 말하고 있다.
인내력을 가져라
생식 판매는 결코 짧은 시간에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 최약사의 설명이다. 가장 적절한 상담시간은 약 30분~1시간 정도로, 약사가 꾸준히 인내할 수 있는 마인드가 먼저 형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경순 약사는 “앞으로 생식과 한약을 접목한 약국경영을 통해 특화약국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2-03-27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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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천억 생식시장 약국유통 확대-생식시장
약국체인 주도… 2배이상 급성장
생식시장
약국생식시장이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성장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약국체인업계가 주도하고 있는 생식시장은 생식전문 협업체인 팜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파마트, 리드팜, SK·헬퍼랩, 옵티마케어, 이롬뷰티, 내추럴팜 등의 업체에서 특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생식시장은 매년 5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2천억에 육박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약국시장이 전문 생식의 중요한 유통 경로로 인식되고 있는 것.
생식시장은 1998년을 시작으로 1999년 900억, 2000년 1,200억, 2001년 2,000억, 올해는 약 3,000억원 대의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등 수직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약국을 제외한 일반 생식시장의 경우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나 약국시장은 도입단계라 할 수 있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그 만큼 높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채식열풍에 편승, 대중을 통해 높아지고 있는 건전 식생활 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약국 생식시장 역시 큰 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국가는 올해 생식 취급을 확대하며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해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생식전문협업체인 팜리의 약국경영 핵심은 `식이요법을 통한 생식취급의 확대로 약국시장의 틈새를 적절히 공략한다는 것'이다.
팜리는 만성질환이 식사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라며 이에 대처하는 방안이 식이요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약국에서의 생식취급은 식사를 대용하는 개념으로 복약지도와 함께 식이지도를 통해서 약국신뢰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식이·영양요법 전문협업체인 파마트는 생식요법 제시를 통한 약국경영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파마트는 `바이오氣생식'시리즈를 약국에 공급하며 체질별로 제품을 차별화 해 공급하고 있다. 파마트는 약 16여 가지의 곡류, 채소, 과일을 동결건조로 처리한 제품을 식이요법과 병행시키며 적절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파마트는 `바이오氣 생식'과 함께 최근에는 신제품인 `음양균형생식 좋은 아침'을 약국가에 선보이며 생식요법을 통한 적절한 약국경영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형약국체인 리드팜은 약국전용 생식인 `황수관 신바람 생식'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약국생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황수관신바람생식'은 현미, 보리, 흰콩, 검은콩 등 곡채류 51종을 적절히 배합한 제품으로서, 최근에는 미국시장에 10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SK와 헬퍼랩은 최근 생식전문업체인 라이프팜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생식전문테마약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라이프팜은 현재 45종의 유기농원료로 만든 `라이프생식', 직장인과 수험생을 위한 `모닝라이프생식', 체질개선 전문 유아생식 `아그레망' 등 3종의 약국전용 생식을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누리건강은 `음양생식'을 메디팜은 `조아자연생식골드'를 출시하며 회원약국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한 이롬라이프의 자회사인 이롬뷰티는 한방 다이어트 생식인 `김소형 미식'(美食)을 최근 개국가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편 생식제품들이 원료·성분에 대한 정확한 규명 없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 약국체인업계는 생식제품에 대한 식이요법과 상담을 병행했을 경우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생식전문 특화체인 팜리
팜리는 1988년 최초로 동결건조 생식을 개발하고 약국을 통해 친자연적인 식품을 공급하고자 설립한 약국유통 전문협업체이다.
생식의 붐이 일어나면서 생식의 품질을 검증하기 어려운 요즘, 믿을 수 있는 원료와 깨끗한 제조과정을 통해 고품격 생식제품을 1996년부터 회원약국을 통해서 유통해오고 있다.
초기부터 정농회 회원단체들과 제휴하여 원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2000년 8월에는 환경연합과 조인식을 갖고 제품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함으로써 유기농 운동과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팜리는 환경, 건강, 나눔의 정신을 기업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약국생식 선도기업으로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800여개의 회원이 팜리의 회원약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올 해는 1000개 약국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팜리 마케팅 전략
팜리는 생식 최초 개발기업으로서 생식의 차별화와 전문화 과학화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일반 방판조직이나 주부사원들에 의한 유통과는 달리 약사라는 전문가 집단에 의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약국 이외에서는 유통을 하고 있지 않은데, 오히려 이것이 한계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전문생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약국만을 통해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생식을 전문화한다는 주장에 걸맞게 다양한 생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개념 생식출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팜리는 현재 질병별 생식, 체질별 생식, 고급형 생식, 대중생식, 특수기능생식, 유아용생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1000개 약국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담당자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거점약국들을 확보하고, 생식전문약국들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CI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작업들이 가시화될 즈음에 소비자 홍보를 통하여 대중적인 이미지의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별 순회강연을 통한 전국의 회원들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홍보물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고 약국매장을 활용하는 홍보전략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약국체인 가입요령
별도의 가입비는 없으며, 약사면허를 소지한 약사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초도물품을 100만원 이상 선입금으로 납입하면 팜리 회원약국에 가입할 수 있다.
2002-03-27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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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roduce! 건식 취급약국 - 분당 `솔잎 약국'
자연요법 전문매장 `모델약국'
자연치유환경 특화경영
환자차트 재구매 높여
“식품을 효과적으로 취급하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교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대 제품을 판매한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마음을 열고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비로소 약국의 특화경영은 이뤄지는 것입니다”
경기도 분당에서 솔잎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이명희 약사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통한 건강식품 판매로 효율적인 약국경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솔잎약국은 자연요법, 체질별 식이요법, 천연향기요법, 파동요법, 한약요법 등 다양한 대체요법 등을 통해 경영 수익을 올리며 건강식품 취급 모델약국이 되고 있다.
솔잎약국은 우선 건강기능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매장을 2곳으로 구획하고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분업 전에는 직접조제가 가능했기 때문에 약사직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약분업이 된 이후에는 처방전 수용에 신경 쓰다 보니 제가 공부한 자연요법을 응용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약국 옆에 또 하나의 약국을 차려서 처방전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매장에서는 자연요법을 위주로 한 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조제실 8평 상담실 9평 등 매장을 2곳으로 구획한 이후, 이 지역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만성질환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이런 점들이 경영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라고 이명희 약사는 강조했다.
또한 솔잎약국은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솔잎약국은 내추럴팜·옵티마케어 등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자연요법 전문 제품들과 함께 특화경영이 가능하도록 여러 가지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자연요법·식이요법 제품은 물론 장 청소 프로그램, 기생충 제거 프로그램, 다이어트 프로그램, 유기농 공법 코너, 허브 방향제, 발마사지 제품 등 환자 특성별로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BQ-R 이라는 두뇌개발 뇌 호흡 기구 등도 이용하는 등 환자 특성에 맞는 치유법을 제시하고 있죠”
이명희약사는 자연 치유력을 응용한 21세기 건강증진 요법을 중심으로 약국에서 특화시킬 수 있는 품목구비가 중요하다고 한다.
“약사 스스로 자신의 경영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죠. 저에게는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가의 경영마인드도 제품 선별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유용성이 뛰어난 제품 선별은 가장 중요한 경영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이명희 약사는 건강식품 취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매장 연출 기법도 크게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솔잎약국은 약국 문을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라벤다(아로마)향이 약국전체를 감싸고 있다. 환자들이 약국을 방문하면 당연히 아로마 향에 관심을 갖게되고 자연스럽게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이명희 약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매장 연출기법은 알고 보면 쉽지만 약사들이 언뜻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건식을 효과적으로 취급하기 위해 어떠한 상담기법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이명희 약사는 대뜸 환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아픔을 약사가 함께 교감할 때 비로소 상담이 시작되는 겁니다. 다른 약사님 들은 우선 어떻게 제품을 판매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환자와 신뢰도를 형성할 수 있는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제품을 소개해야합니다”
이명희약사는 환자가 식품이 필요하면 식품을 주어야하고 마음이 아프면 아픔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을 권해주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장이 아프면 단전호흡을 권하고 있고 비만인 환자에게는 식이요법을, 심장이 약한 사람은 운동요법을 제시해줍니다.”
“마음이 아프면 명상과 기 치료 등을 통해 환자를 케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환자가 필요한 식품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그 이후에 비로소 경영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명희약사는 약국에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상담시간 5분 전후로 환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빨리 케어해 대처해 나가야 하는 등 상담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 간 질환·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1시간 정도를 아낌없이 투자해 환자와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암 환자 등에게는 버섯균사체 등 면역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 취급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솔잎약국은 이러한 상담노하우를 가지고 1일 2~3명에서 많게는 하루에 수십 명의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경영을 통해 솔잎약국은 하루 처방전 수입(약 200여건 정도)보다 더욱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와 함께 충실한 고객관리를 통해 재 방문율을 높이고 있는 것도 경영활성화의 포인트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명희약사는 “한번 방문한 환자는 끝까지 관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 차트를 만들어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차트를 만들어 끊임없이 환자를 관리하고 케어한다면 반드시 약국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이명희약사의 진단이다.
2002-03-27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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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건강기능식품법 주목, PL법 대책 모색-건강기능식품 시장
대기업 참여 확산 시장규모 1조3천억 성장 예상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IMF 이후인 98년 6,200억 규모에서 99년 8,700억원, 2000년 9,500억 원으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약 15% 성장된 1조 1,000억~1조 2,000억 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는 올해 약 1조 3천 억 시장을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풀무원, 세모, 종근당건강, 등 기존 상위업체와 알로에마임, 남양알로에, 김정문알로에 등 알로에 3사, 일진제약, 서흥캅셀 등 OEM 전문업체 등이 시장을 주도, 전년대비 약 15~20% 성장의 매출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바이오에너지, 렉스진바이오텍 등 약국유통을 기반으로 한 중견업체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암웨이, 한국허벌라이프, 파마넥스, 썬라이더 코리아 등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기업의 매출 상승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대기업들이 자본력과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상과 LG, 한화 등의 대기업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제당, 롯데 등도 잇따라 기능성 식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대상은 `클로렐라'와 `스포츠영양식품' `참 생식' `조인케어' 등을 주요 공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키토산'과 `글루코사민' 제품 등의 꾸준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칼슘 제품과 베타카로틴 등의 제품으로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도 키토산과 스쿠알렌 등의 공략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제일제당은 최근 키토산, 비타민, 생식, 클로렐라 등을 출시하며 전문점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추세이며 유통 다각화를 통해 시장 재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도 일양약품 계열사인 IY P&F를 지난해 7월 인수한 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기존 상위업체와 다국적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잇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능식품 품목 다양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키토산, 스쿠알렌, 알로에 등 리딩품목의 시장 주도와 함께 항산화에 유용한 베타카로틴과 클로렐라, 피크노제놀 등의 소재들이 유망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 성장보조 식품, 글루코사민 등을 원료로 한 관절염 개선 식품, 이소플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갱년기 보조식품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알로에 3사가 주도하고 있는 알로에 시장은 품목 유용성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큰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알로에 시장은 약 2000억 원 시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약 20%정도의 상승세가 예고되고 있다.
칼슘 제품은 가장 많이 출시되고 있는 품목군중의 하나로 한국암웨이, 풀무원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해에는 약 1700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키토산 시장은 지난해 잠시 주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LG, 일진제약 등의 상위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시장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스쿠알렌 시장은 세모가 약 50%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 등 타 업체에서 제품 출시가 계속되고 있어 새로운 경쟁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클로렐라와 베타카로틴, 피크노제놀 등의 항산화 품목 등은 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며 각 업체들의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유통 다각화
올해 건강기능식품 유통은 건강기능식품 특별법 시행에 따라 유통 다각화 현상이 뚜렷해질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무점포 판매(방문·다단계)가 주류를 이뤄왔던 이 시장은 점차 홈쇼핑·전문점·약국 등으로 영역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약국 시장은 중소 건식업체들이 특정 질환에 보조할 수 있는 수입제품들을 약국에 출시함으로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바이오벤처 업체의 시장 참여와 온누리건강, 메디팜, 옵티마케어 등 약국 유통라인을 확보한 협업체들의 시장 주도로 약국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제일제당, 종근당 건강 등의 업체들이 전문점 유통을 강화함에 따라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전문점 유통도 점진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판매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업체들이 앞다투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부작용과 사후관리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정책에 따른 변화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건강기능식품 특별법 시행과 함께 제조물 책임(PL)법 도입에 따른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특별법은 △건강기능식품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 △유용성 입증 품목에 대한 허가 대폭 확대 △우수제조 건식 기준업소 도입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 제조·유통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허위표시·과대광고 예방을 통한 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성 및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시스템의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전체적인 건식 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 법률안은 이미 국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고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으며 시행령·시행규칙이 제정되고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제조물책임(PL)법은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업계의 발빠른 대처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2002-03-27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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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introduce! 화장품 취급약국 - 성남21세기 약국
전문상담원 투입이 성공 열쇠
화장품코너 카운터 밖으로 돌출 효과
“약국 화장품은 비교적 고가 제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죠. 그만큼 공략하기도 어려운 품목이 약국 화장품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약국에서의 화장품 취급은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고 피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남 21세기 약국은 매장 한쪽에 약국화장품 전문코너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약국화장품 마케팅을 한 이후 월 평균 1,200여 만원의 화장품 수입을 올리며 경영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 약국은 6개월 전부터 약국화장품을 취급한 이후 월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더니, 최근에는 두 배 이상 매출이 급증하며 약국 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특히 카운터 밖으로 화장품 전문코너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눈에 가장 잘 띠는 위치에 화장품을 진열하고 있는 것이 매출활성화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약국화장품 전문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요원이 화장품 전문코너에 배치,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었다.
21세기 약국은 앞으로 화장품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월 1,500만원 이상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세기 약국이 제시하는 약국 화장품 취급 활성화 방안을 들어보았다.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이 유리
21세기 약국은 약국화장품의 효과적인 취급을 위해서는 우선 약국이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 입지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약국화장품은 고가 제품이기 때문에 저소득층을 공략하기 보다 중산층 이상을 공략해야 경영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보다 전문상담원을 활용하라
21세기 약국은 효율적인 약국화장품 마케팅을 위해서는 약사보다는 전문 상담요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물론 소비자 신뢰도 차원에서 보면 약사가 직접 화장품 취급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처방전 수용 등 현재의 여건상 약사가 약국화장품에 집중하며 환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약국화장품 업체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상담요원이 약국화장품을 전담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 약사가 약국을 경영할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남자가 약국을 경영할 때에는 이러한 전문 상담요원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자 약사의 경우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부분을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단시간에 판매되는 제품 아니다
충분한 사전교육과 적절한 상담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상담요원은 물론, 약사도 꾸준한 제품교육과 상담기법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장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지속적인 인내로 소비자들을 케어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재구매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21세기 약국은 화장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재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진정한 경영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저한 환자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21세기 약국은 한번이라도 화장품을 구입한 환자는 모두 차트에 기록해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수시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피부트러블 등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을 해주면 반드시 재 구매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21세기 약국은 이러한 재 구매 소비자들이 전체 매출의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광고물 최대한 활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국화장품을 홍보하고 광고물을 활용하는 작업은 바로 화장품 매출과 직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1세기 약국은 진열된 제품 리플렛과 POP를 통해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것. 특히 한 달에 한번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국화장품 이벤트를 갖는 것도 인지도 확보에 매우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끈임 없는 홍보활동 만이 매출성패를 좌우할수 있다고 한다.
기획품목 연계 방안 모색
약국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21세기 약국은 말하고 있다. 고가화장품에 돈을 투자할 정도면 당연히 식품 등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
따라서 약국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식품 쪽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보는 것도 매출 배가의 한 요령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1세기 약국은 이처럼 식품과 연계해 마케팅이 이뤄진다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2-03-27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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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약국화장품 600억 시장경쟁 본격화-화장품시장 동향
대기업·제약사 진입… 아토피제품 성장세
화장품시장 동향
지난해 약 400억 원대의 시장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약국화장품시장은 올해 약국 경영다각화 붐에 편승해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약국화장품시장은 의약분업 후 다각화품목 취급에 대한 약사들의 인식 확산과 함께 비쉬, LG 생활건강 등 약국전용 종합 브랜드 시장의 확대, 아토피 제품에 대한 수요확산, 대기업·제약사 시장진입, 바이오 기업들의 진출 등으로 전년대비 약 50%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염모제를 제외한 약국화장품 시장은 로레알 코리아 비쉬, LG생활건강 케어존, 코오롱 유리아쥬, 시선래브 아벤느, 참존 메디셀 등이 포진하고 있는 약국 전용 종합 화장품 시장이 약 100억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아토피코코리아, 보령메디앙스 등이 이끌고 있는 아토피 시장이 약70억, 헤어·핸드 관련 제품 시장이 약 150억 등 약 300억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약 250억으로 추정되고 있는 립케어 제품과 400억대의 염모제시장을 포함할 경우 약국에 유통되는 화장품 시장은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약국화장품시장의 상승세는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시장에서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구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약국화장품 시장이 대기업 참여와 제약사들의 잇따른 시장 진입으로 인해 이르면 올 하반기 이후부터 급격한 시장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우선 시판 화장품 업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태평양이 약국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진입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평양은 이르면 내년 본격적으로 약국화장품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본력과 제품력을 동시에 보유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약국화장품 시장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또한 지난해 시장에 진입한 조아제약은 물론 동화약품이 약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제약업체들의 시장 진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업계는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올해 신규 브랜드를 가지고 약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장 재편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조아제약, 동화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등이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거나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와함께 아토피 제품에 대한 약국가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토피 제품이 올 한해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아토피코코리아와 보령메디앙스의 독주체제에서 약국전용종합 브랜드 업체, 네오팜, 코엑스 퍼트, 마이마이코리아, 콧데 등이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가장 치열한 경쟁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밍크오일 등 특화품목의 공략으로 약국 기반을 쌓아가고 있는 장스앤팜스 등의 업체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바이오 벤처 업계의 약국화장품 시장 성공여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약국전용 브랜드 마케팅 전략
로레알코리아 비쉬는 현재 약 380여곳의 회원약국을 확보하며 약국전용화장품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쉬는 올해 `Space Management'라는 약국특성에 맞는 성공모델을 도입, 약국이 단순히 화장품만을 위해서만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의약품과 화장품이 적절히 잘 배치되어 조화로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국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컨설팅 지원을 병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LG 생활건강은 지난해 시장 재진입을 통해 사업을 정비하고 올해를 도약의 한해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국내 브랜드인 `케어존'과 수입 브랜드인 `꼬달리'를 통해 매출확대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며 전년대비 약 400%성장한 50억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LG 생활건강은 올해 프랜차이즈 개념의 `패밀리 약국' 신규 회원약국 모집 확산에 주력, 벽 진열장, 4종의 제품진열대, 쇼케이스, 각종 POP 지원은 물론 피부측정기 도입, 약국화장품 전문 상담요원 투입 등으로 약국화장품 취급을 늘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는 현재 5개에 머물고 있는 `패밀리약국'을 하반기까지 50여 개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오롱 유리아쥬는 지난해 27억에서 약 20%성장한 30억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유리아쥬는 현재 약국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다이렉트 셈플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약국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렉트 샘플링 마케팅'은 유리아쥬에서 출시되고 있는 40여종의 약국화장품에 대한 샘플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사용토록 함으로써 제품의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브랜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선래브 아벤느는 지금까지 아벤느 제품이 화장품 전문점과 약국에 동시에 유통되는 바람에 가격정책의 혼선을 가져와 약사들의 불만이 있어왔다는 판단아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점 유통을 약국 쪽으로 환원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존메디셀은 약국에서 정기적으로 주력제품을 샘플 홍보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약국 화장품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참존은 올해 35억 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거래약국을 1500여 곳까지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02-03-27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