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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눈의 질환 - 백내장, 결막염
백내장-八味地黃丸에 현기증 등 보이면 六味丸 사용
결막염-만성증례엔 十味敗毒湯·淸上防風湯 등 처방
백내장(白內障) Cataract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서 시력 장애를 받은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 혼탁의 원인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나이가 더해감(老人性)이겠으나 그 외에 당뇨병, steriod의 장기사용, 외상, 염증 등의 안질환, 내안수술, 유전(선천성),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된 것이 있다. 현 시점에서는 백내장에 유효한 약물요법은 없으므로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해야 된다.
1.수술적응
a. 수술시기:백내장으로 시력기능이 장애를 받아 환자가 불편함과 행동에 제한을 느끼면 수술로서 시력기능이 개선될 가망성이 있으면 수술을 적응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시력기능이란 검사실에서 측정한 교정시력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빛(光)의 반사에 의한 glare 장애, contrast 감도저하, 핵백내장에 의한 근시화·부동시 등도 고려해 보지 않으면 안된다. 시력검사의 결과는 좋아도 실생활에 있어서 여러 가지 상황, 즉 실내에서는 잘 보이나 밝은 집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수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시력 level도 연령이나 생활의 style, 작업의 성질에 따라 달라짐으로 개개인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현재의 백내장 수술은 치료의 정도가 상당히 향상되어 있으므로 이전에 비하면 수술의 적응이 확대되어 있어 조기에 수술을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전에는 교정시력 0.3~0.4정도를 수술의 표준으로 삼았으나 요사이는 환자의 시력요구 level에 의한 경우, 0.5~0.6 정도에도 수술의 표준으로 삼는다. 그리고 glare 장애나 contrast 감도의 저하가 심하다든지 뒤에 기술하는 안저질환관리상 필요성이 있으면 그것 이상의 교정시력에서도 수술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이와는 반대로 일상생활의 활동영역이 좁고, 시력이 0.4 정도에서도 부자유스럽지 않으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백내장은 예후가 나쁘지 않은 질환이므로 특수한 예를 제외하고는 수술의 때를 놓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통상적인 백내장에서는 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수술보다는 환자의 희망과 의지가 중요하다.
의학적인 적응이 우선되는 경우로서는 ① 팽화백내장으로 인해 녹내장 발작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② 수정체융해로 인한 염증이나 안압상승이 생긴 경우, ③ 백내장의 존재 때문에 안저질환(망막이나 초자체의 질환)의 관리·치료가 곤란한 것 등이 있다.
반대로 수술적응에 신중을 기해야 되는 것으로는 ① 망막이나 시신경의 심한 위축 등 시력장애의 원인이 백내장 이외의 질환으로 수술로서 시력개선의 희망이 없는 것, ② 병발되어 있는 다른 질환이 백내장의 수술 때문에 증악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이다. 어떤 경우라 해도 전문의에 의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b. 眼內lens의 揷入施術:안내 lens의 안전성이 상당히 향상되어 있어 통상 수술의 경우 거의 전례에 수정체를 떼어낸 후 눈 안에 lens를 삽입한다. 삽입의 적응이 안 되는 증례의 쪽은 적다. 안내 lens를 삽입할 수 없는 증례로서는 ①강도의 근시로 수정체의 적출만으로 정시가 되기 때문에 안내 lens가 필요치 않는 것, ② 활동성의 안저질환(당뇨병성 망막증이나 망막박리 등)이 있고 근망막·초자체 수술이 필요로 예상되는 것, ③ 젊은 사람, ④ 시술 중에 심한 합병증이 생긴 경우 등이다. 시술의 나이에 관해서는 기준은 없으나 10-20세 이상이면 삽입을 한다는 시술자가 늘고 있다.
2. 術式
술식의 표준이 되는 것은 혼탁해진 수정체의 핵과 피질을 적출하고 후낭을 보존하여 안내 lens를 삽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핵을 떼어내는 방법에 따라서 수정체낭외적출술과 초음파수정체유화흡인술의 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있다.
a. 水晶쯜囊外摘出術:이 술식은 약 11mm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정체의 핵전체를 압출하는 방법이다. 절개창이 크면 수술 후에 남는 난시가 심해지고, 더욱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이 안된다. 이전에는 이 술식은 백내장 수술에서 기본적인 손 기술에 의한 수술이었으나 현재는 핵이 너무 단단하게 굳는다거나 하는 초음파 수정체 유화 흡인술이 곤란한 증례에 한해서 시술되고 있다.
b. 초음파수정체유화흡인술:이 술식은 초음파를 사용해서 수정체 핵을 파쇄하여 흡인·제거하는 수술기법이다. 수술방법은 약 3mm의 절개창으로 초음파 tip를 삽입해서 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절개창이 작고 수술후 시력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이점이다.
요사이 몇 년간의 기술적 혁신의 결과 오늘날의 초음파 수정체 유화 흡인술은 다음과 같은 손 작업으로서 확립되었다. ① 점안마취나 tenon낭 마취 등 가벼운 경마취로 수술이 된다. ② 창구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 두면 봉합폐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소위 자기폐쇄창으로 한다. ③ 전낭(前囊)을 완전히 연속해서 원형으로 절개한다. ④ 핵을 분할함에 따라 경고한 핵일지라도 초음파 수술은 적응이 된다. ⑤ 접어 구부러짐 (곡절)이 가능한 안내 len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c. 眼內lens의 선택:종래 주류를 이룬 polymethylmetacrilate제의 눈 안에 lens를 삽입하는 데에 6~7mm의 절개창을 필요로 했다. 요사이는 silicon이나 acryl soft를 소재로 한 것으로 곡절이 가능한 lens가 보급되고 있다. 곡절이 가능한 lens는 반으로 접어 안내에 삽입하여 안내에서 펼 수가 있으며 3mm내외의 절개창으로 수술을 끝마칠 수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처방
이 병증에는 八味地黃丸, 六味丸, 牛車腎氣丸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八味地黃丸은 일반적으로 이 병증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극단적으로 현기증, 더위를 몹시 타는 등의 경향인 경우에는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八味丸에 배합되어 있는 附子는 熱藥이어서 陽症의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六味丸을 사용한다.
八味地黃丸은 일반적으로 陰컰, 虛컰 경향, 배꼽 아래 배의 움직임이 마비된 상태인 경우 등에 사용된다.
地黃劑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위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平胃散, 二陣湯, 六君子湯 등을 합방하여 처방한다.
[간호상의 주의]
백내장은 예후가 나쁜 질환이 아니며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수술은 안전성이 높으므로 극단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수술을 미룰 필요가 없다는 것, 다른 질환이 합병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의뢰하여 종합적인 판단을 얻도록 할 것을 환자에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점안요법이 중요하다는 것과 수술 후 장기간 안정할 필요는 없으나 병든 눈의 보호는 중요함을 설명해 준다.
결막염(結膜炎) Conjunctivitis
결막염은 증상으로서 눈곱, 이물감, 가려운 느낌, 눈물, 눈의 통증, 빛에 눈이 부심 등이 있으며, 기타 구결막의 광범한 충혈, 눈꺼풀 결막의 충혈·여포·유두에 부종이 있다. 그리고 눈꺼풀의 부종을 동반하는 수도 있다. 만성적으로 눈곱과 눈물의 흐름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누낭염과 감별을 한다. 확정진단은 알레르기성인 경우는 국소에 호산구를, 감염성인 경우는 병원체나 유전자를 동정한다.
1.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인 경우에는 눈의 가려움이 심하고 눈곱, 충혈, 부종 등을 일으킨다. 발증 원인으로는 화분증이 가장 많으며 상재항원으로는 진드기가 있다. 춘계카타르는 아토피성 체질에 일어나는 중증질환으로 눈꺼풀 결막에 석원상거대유두(石垣狀巨大乳頭)를 형성하고 각막장애를 합병한다. 이 환자에 대해서는 피부 테스트와 RAST법 등으로 알레르겐을 同定하여 그 항원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이 결막염으로 급성인 경우에는 심한 충혈, 눈곱, 눈물, 이물감 등이 있으며 수일이 지나면 양안성이 된다. 그리고 눈꺼풀 결막의 여포와 귀 앞의 림프절에 통증이 있는 종창이 동반한다. 이 병증에 대표적인 것은 잠복기가 7일인 유행성각결막염(아데노바이러스 8, 19형 등)이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두결막염(아데노바이러스 3, 4형)은 상기도염을 동반하고 젖먹이와 어린아이들은 위막이 형성된다. 점상의 결막하출혈을 다발하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엔테로 바이러스 70)은 잠복기가 하루로 귀 앞의 림프절이 종창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3. 세균성 결막염
이 결막염의 기염균은 포도구균이 가장 많으며 성인은 충혈이 거의 없는 만성 결막염이 되고 갓난아이는 급성 화농성 결막염을 일으키고 때로는 위막을 형성한다. Haemophilus속에 의한 결막염은 주로 어린이에게 급성으로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며 눈곱은 점액농성을 띤다. 폐렴구균에 의한 결막염은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여포가 없는 급성 결막염을 일으킨다. 임균성인 경우는 갓난아기에 많으며 주로 산도감염이며 증상으로는 눈꺼풀의 심한 발적 종창과 대량의 농성인 눈곱이 있다. 성인의 경우에서는 성행위감염이 많으며 잠복기 3일 이내로 발증하고 수일간 대량의 농성인 눈곱이 나타난다.
a. 임균
Sulbenicillin 점안약, minocycline 등의 항생제를 사용한다.
b. 임균 以外나 기염균 불명
Ofloxacin이나 norfloxacin 점안액을 사용한다.
4. Chamydia 결막염
이 결막염은 귀 앞의 림프절 종창을 동반한 여포성결막염이 된다. 이는 성행위로 인한 감염이 많다. 갓난아기의 경우는 산도감염으로서 점액 농성인 눈곱과 위막형성을 동반한다(봉입체결막염). 기타 각결막에 흉터를 남기는 트라코마는 선진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주로 사용하는 처방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치료는 급성기부터 시작한다. 급성기에는 한방약만으로 증상을 멎도록 할 수 없으므로 경구용 抗알레르기劑, 点鼻藥 등을 병용하는 것이 좋다.
환자의 상태가 양증, 실증에는 越婢加朮湯, 桂枝湯合麻杏甘石湯을 사용하고, 중간증에는 小靑龍湯을, 음증과 虛症에는 麻黃附子細辛湯, 쫢甘薑味辛夏仁湯 등을 사용한다.
코 알레르기가 花粉症인 경우에는 발증한 당초에 물 같은 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안구결막과 얼굴 피부의 가려움, 충혈로 붉게됨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越婢加朮湯, 桂枝湯合麻杏甘石湯 등의 淸熱·利水劑의 방제가 유효하다.
코 알레르기가 遷延化하거나, 기관지천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小柴胡湯을 병용하는 수가 많다. 예를 들면 小靑龍湯合小柴胡湯이라 할 수 있다.
기타 이 병증의 치료법으로서는 當歸芍藥散, 人蔘湯, 眞武湯 등을 사용하는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상술한 처방과 병용하는 것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결막염을 반복하기 쉬운 증례나, 혹은 만성화한 증례는 한방치료가 적당하다. 十味敗毒湯, 柴胡淸肝湯, 荊芥連翹湯, 小柴胡湯加桔梗石膏, 淸上防風湯 등이 쓰여지고 있다. 알레르기性인 것은 越婢加朮湯, 黃連解毒湯, 白虎加人蔘湯, 小靑龍湯 등이 적당하다.
안구결막이 충혈된 증상에는 點眼劑를 사용하는 수가 많은데, 한방요법도 유효한 치료수단이 된다. 충혈은 열증, 혹은 어혈로 생각이 되므로 전신적인 체질을 고려해서 黃連解毒湯, 三黃瀉心湯, 溫淸飮, 釣藤散, 越婢加朮湯, 계지복령환, 加味逍遙散, 桃核承氣湯 등이 사용된다.
[간호상의 주의]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감염력이 강하므로 원내감염 방지에 노력한다.
2001-07-03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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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비뇨기질환 - 신경인성방광염, 신경성빈뇨, 혈뇨
남성불임-한방에선 腎虛로 여겨…八味地黃丸 등 사용
혈뇨- 저령탕合四物湯芎歸膠艾湯에 柴胡劑 합방하기도
신경인성방광염(神經因性膀胱)
Neurogenic Bladder
배뇨에 관계하는 신경은 최고배뇨중추인 대뇌에서 교뇌, 교뇌에서 척수배뇨중추에 이르는 중추신경경로와 척수에서 방광, 방광경부, 괄약근에 각기 이르는 말초신경이 있다.
이들 중 어느 곳에서든 장애가 생기게 되면 배뇨가 부드럽게 이뤄지지 않게 되어 신경인성방광이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방광의 질환이기는 하지만 요도괄약근부를 포함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인성방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대뇌의 혈관성장애(뇌경색이나 뇌출혈), Parkinson과 같은 변성질환, Shy-Drager 증후군이나 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척수변성질환, 이분척추와 같은 선천성질환, 말초신경장애로서 당뇨병에 의한 neuropathy, 척손(脊損) 혹은 외상, 의원성의 신경손상 등을 들고 있다.
진단은 상술한 질병을 염두에 두고 병력, 현재 증상을 신중히 파악하여 내리도록 한다. 필요하면 CT, MRI 등에 의한 국재진단도 한다. 그리고 비뇨기과적으로는 요류측정, 잔뇨측정, cystometry, 외뇨도괄약근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임상증상으로는 요실금이 가장 많다. 선수배뇨중추보다 위(核上性)의 신경장애에서는 반사형의 요실금이 되고, cystometry상, 무억제성수축이 나타난다.
핵하형에서는 방광의 반사소실, 잔뇨증가, 일류성(溢流性)의 요실금이 되는 수가 많다. 방광수축과 괄약근이완의 협조운동이 효율 좋게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배뇨곤란도 있다.
원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면 그것부터 먼저 치료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수가 많아 배뇨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취할 수밖에 없는 수가 많다.
배뇨장애에 의한 잔뇨나 요실금은 요로감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성신우신염을 일으킨 경우에는 서둘러 항균제를 점적주사를 해야하는데, 임상증상이 없는 세균뇨, 농뇨에는 항균제는 필요치 않다.
1. 排尿誘發
치골상부를 누르거나 하복부를 두들겨서(tapping) 배뇨가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2. 淸潔間缺自己導尿 (clean intermittent catheterization:CIC)
이 방법은 잔뇨가 많고 tapping, 수압배뇨 등으로도 충분히 배뇨가 되지 않을 경우에 실시한다. 자신의 배뇨 rhythm을 생각해서 1日 4~6회의 도뇨(방광 속의 오줌을 catheter로 뽑아 내는 일)를 원칙으로 해서 자신이 스스로 실시한다.
Catheter는 소독액에 담구어 두었다가 사용할 때에 물에 씻어 사용하고, 조작할 때에는 손을 비누로 씻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뇨를 할 때에는 요도구의 주위를 깨끗이 닦고 실시하도록 한다.
단 소독이나 멸균에 너무 마음을 쓰다보면 조작 자체가 번거로워져 도뇨회수가 줄어드는 수도 있어 오히려 좋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요량을 증가시키고, 도뇨의 회수도 늘려 6시간 이상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Catheter에는 윤활제를 바르고 조심스럽게 요도로 삽입하도록 하고, 난폭한 조작이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한다.
3. 약물요법
배뇨압이 낮은 증례에 대해서는 부교감신경자극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효과는 크게 기대할 수가 없다.
4. 수술요법
배뇨장애에 대해서는 TUR(경뇨도적 절제술)이 종종 실시되고 있다. 방광용량의 감소가 없는 실금에는 경부에 collagen 주입, 인공괄약근 매입(埋翔), 방광용량이 감소되어 있는 것에는 방광형성술을 적응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에는 저령탕, 저령탕合四物湯, 淸心蓮子飮, 吳淋散 등이 사용된다. 이 증은 한방요법이 더 효과가 좋다
[간호상의 주의]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투약은 효과가 있다하여도 중지할 수가 없어 장기간에 걸쳐야 하는 수가 많으므로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주의하도록 지도한다.
신경성빈뇨(神經性頻尿)
Idiopathic Frequency/Psychogenic Frequency
신경성빈뇨란 idiopathic frequency가 원인이 되는 기질적인 장애를 찾아낼 수 없는 원인불명의 본태성빈뇨와, psychogenic frequency가 원인으로서 심인성요인이 파악되는 심인성빈뇨를 말한다.
Psychogenic frequency는 성인 여성과 학령기의 어린이들에게 많으며 주로 낮 동아에 배뇨회수가 증가한다. 빈뇨(잦은 배뇨)의 기준은 배뇨간격으로 봐서 2시간 이내이며, 회수로 보면 주간이 8회 이상, 야간이 3회 이상이다.
진단은 문진으로서 빈뇨를 일으킨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뇨기과적 검사로서 기질적 질환의 존재를 제외한다.
빈뇨 이외의 자각증상에 대한 청취, 검뇨소견, 배뇨chart(배뇨시각, 배뇨량 등의 기록)의 검토, 요류측정 및 초음파검사(잔뇨측정은 환자에 대해서 침습이 없는 검사이다). 증례에 따라서는 방광내압측정이 필요한 수도 있다.
그리고 여성환자라면 부인과적 검사도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심인성요인이 분명한 증례에는 비뇨기과적 검사소견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서 기질적 질환의 존재가 부정되도록 이해를 시킨 연후에 심료내과의에 이관하여 심신의학적 치료를 받도록 한다.
기질적 질환을 찾아 낼 수 없고 원인불명의 본태성빈뇨가 의심되는 증례에는 약물요법을 해보도록 한다.
약물요법으로서는 방광활동을 억제할 목적으로 항muscarine제, 평활근이완제 등을 사용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처방
이 증에는 신경인성방광염에서와 같이 저령탕, 저령탕合四物湯, 淸心蓮子飮, 吳淋散 등이 사용된다. 이 증도 역시 한방요법이 더 효과가 좋다.
남성불임(男性不姙) Male Infertility
남성불임증은 2년간 정상적인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로서 남성 쪽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WHO의 진단기준인 정자농도가 20×106/㎖ 미만, 정자운동률 50% 이하, 정자기형률 50% 이상의 정액소견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정액검사는 변동이 대단히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소견을 얻으려면 3회 이상 검사를 실시하여 평균치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불임의 과반수는 특발성이라 하는 원인불명의 조정기능장애가 점유하고 있다.
기타로서는 정색정맥류, 전립선 등의 감염증, 선천성 혹은 후천성의 정자수송로의 통과장애, Klinefelter 증후군 등의 염색체이상이 원인으로 들고 있으며, 이 중에서 정색정맥류나 정자수송로의 통과장애의 경우는 서 있는 자세에서 음낭부를 촉진하거나 정관조영으로 진단하는데, 어느 경우이던 수술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정자수송로 통과장애에 대해서는 정관정관문합술, 정관정소상체문합술 등의 재건술 외에 정소상체정자흡인술이나 정소내정자채취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채취된 정자는 현미수정법으로 체외수정을 한다.
조정기능장애의 진단은. 정소용적측정이나 혈액중의 FSH(난포자극 호르몬) 값의 측정으로 하고 있으나 고도의 정자결핍증이나 무정자증의 경우에는 정소생검술에 의한 조직학적 진단으로 하고 있다. 그 외에 수정능이나 운동능을 보는 정자기능검사나 정자응집례에 있어서 항정자항체의 검색도 중요한 지표로서 쓰여진다.
조정기능장애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먼저 내분비요법을 3~6개월 간 실시하여 무효인 증례에 대해서는 비내분비요법을 실시한다.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무효인 경우에는 배우자간인공수정(AIH)이나 체외수정을 한다. 정액중에 백혈구나 세균이 많이 발견되는 농정액증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을 한방에서는 腎虛라고 생각하고 있다.
精子數의 감소, 운동률 저하에는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또는 補中益氣湯 등을 사용하고 있다.
혈뇨(血尿), 特發性腎出血,無症候性血尿 포함
Hematuria (including Idiopathic Renal Bleeding)
혈뇨란 오줌 속에 혈액이 혼합된 상태로 신·요로 등으로부터의 출혈을 의미하며, 원질환에 따라 내과적 혈뇨와 비뇨기과적 혈뇨로 분류한다. 내과적 혈뇨의 경우는 사구체신염이나 간질성신염 등의 신질환에 의한 것과 출혈 경향이 있는 전신성 질환에 의한 것이 있다.
비뇨기과적 혈뇨의 원질환으로는 신·요로의 악성종양, 요로결석, 낭포성질환, 신하수, 요로감염증, 염증, 외상, 혈관기형, 의원성질환(방사선 성출혈성 방광염, cyclophosphamide에 의한 출혈성방광염, 신생검 후의 신동정맥류) 등이 있다.
혈뇨는 그 정도에 따라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적 혈뇨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육안적 혈뇨는 비뇨기과적 혈뇨인 수가 많고, 한편 현미경적 혈뇨는 내과적 혈뇨의 빈도가 높으나 병적의미가 없는 혈뇨도 많다.
그리고 수반증상의 유무에 따라 증후성혈뇨와 무증후성혈뇨로 배뇨와의 관계로서 초기의 혈뇨, 종말시기의 혈뇨, 전혈뇨로 분류가 되는데, 이들은 출혈부위와 원질환의 진단으로 쓸모가 있는 혈액이다(초기혈뇨는 전부뇨도, 종말시는 방광경부에서 후부뇨도, 전혈뇨는 방광보다 상부로부터의 출혈).
오줌의 소견은 원질환의 진단상 중요한데 백혈구, 원주, 요단백, 염류·결정, 이형세포, 변형적혈구(사구체성〈내과적〉혈뇨로 많다) 등의 체크가 불가결한 것들이다.
화상진단으로는 복부초음파검사와 신기능에 문제가 없으면 배설성신우조영(DIP)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CT나 MRI, 혈관조영을 한다.
방광경 검사는 방광내의 병변뿐 아니라 상부요로로부터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병든 쪽을 알아낼 수 있는 등 가장 직접적인 검사법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기타 보조진단법으로 요세포진, 요세균배양(일반세균, 결핵균)도 많이 도움이 되는 보조진단법이다.
혈액검사로는 일반의 혈액·혈액화학적검사 외에 응고계의 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PSA ), IgA, 혈청단백 분화 등도 필요에 따라서는 검사를 한다.
특발성신출혈이란 이들의 모든 검사로도 원질환을 특정지울 수 없고 상부요로부터 무증후성 육안적인 혈뇨를 말하는데, 이 중에는 신정맥계의 이상이나 상장간막동맥에의한 압박(nutcrac ker 현상)으로 신정맥압이 상승한 것으로 그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있다.
치료는 고도의 혈뇨로 인한 빈혈이나 쇼크, 방광tamponade라는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원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최우선이 된다. 동시에 신기능장애의 유무나 혈괴에 의한 요로폐색의 유무 등의 검색과 그 대책을 세워 나가도록 한다.
1. 내과적 요법
육안적 혈뇨에 대한 대증요법으로서는 지혈제(점적주사이든, 내복이든)로 지혈을 시도해 본다. 통상 현미경적 혈뇨에 대해서는 투약을 안한다.
2. 泌尿器科的 處置
a. 腎盂燒灼術:이 치료법은 강도의 특발성신출혈의 대증요법으로서 병든 쪽의 요관catheter를 삽입하여 신우내로 0.5~1%의 초산은수용액 혹은 1~2%의 과산화수소수를 2~5㎖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b. 經尿道的電氣凝固術:이 요법은 방광암 등의 출혈에 대해서 내시경적으로 전기응고를 하여 지혈을 하는 방법이다.
c. 膀胱tamponade로 하는 처치:출혈이 대단히 심하여 방광 내에 응혈괴가 충만하여 요폐가 되었을 때에는 금속제catheter, 방광경의 외통이나 22Fr의 요도catheter의 옆쪽에 구멍이 뚫린 것을 사용해서 응혈괴를 제거한다. 방광세정을 원만히 실시하게 되었으면 3 way의 balloon catheter를 유치하여 생리식염수(20~500㎖/시)로 지속방광세정을 실시하여 폐색을 방지한다.
실혈성쇼크에 대해서는 수혈, 수액, 승압제 투여 등 병태에 따라 실시한다.
3. 放射線科的 治療
위암, 신외상, 신동정맥루, 방광암 등에 의한 고도의 출혈에는 지배동맥을 색전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특발성신출혈에는 신정맥에 금속제 스텐드를 유치하여 신정맥압의 저하를 꾀해 보는 수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저령탕, 저령탕合四物湯芎歸膠艾湯 등을 사용하는 수가 많다. 위의 처방들과 柴胡劑(小柴胡湯, 大柴胡湯)와 합방하는 수도 있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원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모든 검사를 해도 원인불명인 경우가 있으나 (특히 현미경적 혈뇨에서 많다) 그런 경우에는 예후가 나쁘지 않다는 것도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2001-06-29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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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비뇨기질환 - 전립선염ㆍ정소염, 방광ㆍ요도결석
전립선염·정소염-만성염증에서 小柴胡湯 중심 처방
신경인성방광염-요도괄약근부도 함께 고려해야
방광·요도결석-淸心蓮子飮·五淋散 등 한방효과 커
전립선염증후군(前立腺炎症候群) Prostatitis Syndrome
이 증후군으로 잦은 배뇨, 잔뇨감, 배뇨통, 배뇨곤난 등의 배뇨이상 및 회음부, 하복부의 불쾌감이나 동통 등의 임상증상은 전립선의 감염(염증) 이외의 병태에서도 출현한다. 따라서 이들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전립선염증후군이라 하며, 주로 전립선압출액(EPS)의 소견으로서 급성세균성전립선염, 만성세균성전립선염, 비세균성전립선염, 전립선통으로 분류하고 있다.
본 증후군의 진단은 처음 나오는 오줌, 중간 쯤에 나오는 오줌을 채취한 후 전립선을 massage하여 EPS를 채취하여 백혈구와 병원미생물의 검색으로 한다.
세균성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대장균을 주체로 한 장내세균, 녹농균, 포도구균 등이 원인균이 된다. 非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은 불명이나 그 일부는 Chlamydia, mycoplasma, Ureaplasma의 감염이다. 전립선통의 경우에는 전립선에 염증소견은 인지되지 않는다.
1. 급성세균성전립선염
이 염증은 대부분 오한전율을 동반한 고열로 급격히 발증하여 상술한 배뇨이상이 자각된다. 유인으로서는 요도catheter의 유치나 내시경조작, 전립선생검인 수가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요도협착 등의 기초질환이 존재하는 수도 있다. 직장의 진찰로는 유통성으로 부어 있는 전립선이 만져지며, 오줌에는 고름이 섞여 있다. 급성기에 massage를 하는 것은 금기이다. 원인균의 확정은 요배양으로 한다.
입원을 시키고서 cephem계 주사용 항균제를 투여한 다음 5일 전후해서 경구항균제로 바꾼다. 급성기에는 보액이나 진통처치도 필요하며 배뇨곤란이 고도인 증례에는 요도유치catheter 보다도 방광루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만성전립선염
세균성인가 비세균성인가를 감별할 필요가 있는데, EPS의 검경소견으로는 두 가지를 감별할 수가 없으므로 즉각 화학요법을 시작한다. 전립선으로의 이행성과 항균spectrum으로 봐서 neuquin olon제(NQs)를 제1 선택으로 한다. 세균성전립선염이라면 2주 이내에 EPS의 검사결과로는 정상화되어 있으나 다시 발증하기 쉬우므로 2주간의 추가투여와 투약종료 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3. 前立腺痛
이 통증은 원인이 불명인 수가 많고 장기화하면 심인성인 요인이 추가되는 수도 있다. 초음파검사로서 골반내정맥의 확장이 확인된다든지 치질이 합병된 증례에는 온욕을 하도록 지도하고, 약물요법을 병용한다. 이학요법이 유효한 수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 한방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한방치료는 전립선비대증과 동일하나 이들 처방 하나만으로서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경험방에 의하면 龍膽瀉肝湯, 五淋散, 저령탕, 淸心蓮子丸,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중의 처방 하나와 小柴胡湯이나 또는 八味地黃丸 중 한 가지 처방과 합방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龍膽瀉肝湯合小柴胡湯,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合八味地黃丸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만성염증에서 항생제, 항균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小柴胡湯을 중심으로 위의 처방 중에서 선택하여 합방해서 사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NQs는 알미늄,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제산제나 철제 등과 병용하면 흡수가 저하한다.
정소상체염
Epididymitis and Orchitis
A. 정소상체염
정소상체염은 발생 양식으로 봐서 급성정소상체염과 만성정소상체염으로 분류가 된다. 급성정소상체염은 요도catheter유치나 경뇨도적인 검사, 또는 수술에 이어 속발된다. 기염균은 일반세균이 많으나, 성적활동성이 높은 청년기에는 Chlamydia나 임균에 의한 요도염에 속발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발열을 동반하며 급격히 발증하고, 음낭내용에 통증이 있으며 음낭이 부어올라 있음을 볼 수 있다.
만성정소상체염은 증상이 없어 정소상체의 무통성경결을 알지 못하고 있는 수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결핵성인 염증을 염두에 두고 전신과 요로에 결핵을 검색해 보도록 한다. 기타 음낭내의 종양성병변과의 감별에 주의한다.
급성정소상체염의 치료는 안정, 국소를 들어 올림과 냉찜질 혹은 소염진통제의 투여 등 일반적 치료에다가 원인 미생물에 대한 항균제를 투여한다.
만성정소상체염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으면 경과관찰만으로도 좋으나 결핵이나 종양을 감별하는데는 수술을 한다.
B. 精巢炎
정소염의 대부분은 이하선염성정소염이며, 사춘기 이후의 유행성이하선염의 약 20%에 합병한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레 유통성종창이 이하선염 발증 3~5일째에 나타나며 오한, 고열, 구역질, 구토 등을 동반한다.
안정, 정소를 들어 올림과 냉찜질, 소염진통제의 투여 등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약 1~2주간으로 증상은 가벼워지나 정세관의 위축에 의해서 불임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경험방에 의하면 龍膽瀉肝湯, 五淋散, 저령탕, 淸心蓮子丸,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중의 처방 하나와 小柴胡湯이나 또는 八味地黃丸 중 한가지 처방과 합방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龍膽瀉肝湯合小柴胡湯,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合八味地黃丸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만성염증에서 항생제, 항균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小柴胡湯을 중심으로 위의 처방 중에서 선택하여 합방해서 사용한다.
방광·요도결석(膀胱·尿道結石)
Vesical and Urethral Stone
방광결석:이 결석은 오줌의 정체와 감염 또는 이물 때문에 방광에 원발한 결석과 요관결석이 방광으로 낙하하여 요의 통과가 방해를 받아 배출되지 않고 성장된 결석을 말한다. 전립선비대증 등 요를 정체시키는 질환이 남성에 많으므로 방광결석도 압도적으로 남성에 많다. 주로 나이가 많은 층에 많으나 어린이를 포함해서 전 연령층에 발생됨을 볼 수 있다.
증상으로는 결석에 의한 자극증상에 방광염의 증상이 더해져 잦은 배뇨, 배뇨통, 잔뇨감, 혈뇨 등을 나타낸다. 결석이 방광경부를 폐색하면 갑자기 배뇨곤란이나 요폐, 요선중절 등이 출현한다. X선이나 초음파검사로 결석상이 묘출은 되나 확정진단은 방광경검사에 의한다.
요도결석:신이나 요관으로부터 낙하한 것을 포함해서 방광내의 결석은 배뇨와 함께 몸밖으로 배출이 되는데, 드물게는 요도 내로 빠져나와 요도결석이 된다. 증상으로는 배뇨곤란이나 오줌 줄기의 중절을 동반하는 배뇨통을 나타낸다. 대부분이 남성에 많다.
1. 방광결석
결석이 작은 것은 이물용방광경으로 떼어낸다. 다소 큰 결석은 체외충격파를 사용하는 수도 있으나, 대부분 요도를 통하여 내시경적으로 공기충격파, laser광선 등을 사용하여 파쇄한 후 이물용방광경이나 흡출기를 사용해서 빼낸다.
이상의 조작으로 빼낼 수가 없는 결석은 방광을 수술로서 절제하여 제거한다. 치료를 할 때에는 결석을 제거함과 동시에 기초질환에 대한 치료를 함께 하도록 고려한다.
예를 들어 전립성비대증이라면 경뇨도적 절제, 그리고 신경인성방광이라면 자기도뇨 등이다.
2. 요도결석
처치방법은 결석의 자리하고 있는 부위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요도결석은 후부뇨도결석인데, 이는 금속bougie를 방광 내에 밀어 넣은 후 방광결석에 준해서 떼어낸다. 전부뇨도결석은 외부로부터 훑어 외뇨도구 쪽으로 이동을 시킨다든지, 직접 겸자로 떼어낸다. 때로는 내시경적으로 결석을 파쇄하거나 직접 요도를 절개하여 적출하기도 한다.
3. 전립선결석
전립선실질내에 여러 개의 결석이 고립되어 있는 경우와 작은 결석이 집합해서 존재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결석은 50세를 넘은 남성에게 생기며 거의가 증상이 없으며, 치료를 할 필요도 없다. 전립선염을 합병했다든지 거대해져 배뇨곤란이나 요폐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경뇨도적으로 전립선을 절제하거나 개복하여 전립선을 떼어 내기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결석에 의한 疝痛發作을 한방치료로 증상을 멈추게 한다는 것은 거의 어려운 일이다. 이 병증에 대해서는 저령탕과 芍藥甘草湯 또는 大建中湯을 합방해서 사용하면 유효한 수가 많다. 즉 저령탕合芍藥甘草湯, 저령탕合大建中湯으로 해서 사용하는 수가 많다.
증상이 멎은 시기에는 위의 처방 외에 저령탕합사물탕, 五淋散, 淸心蓮子飮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2001-06-26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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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비뇨기질환 - 신우신염, 방광염ㆍ요도염, 전립선비대증
신우신염
猪 湯·五淋散 등 선택 처방
일단 치유돼도 6~12개월 관찰
방광염·요도염
반복증상엔 當歸芍藥散
眞武湯 등 장기복용시 예방
신우신염(腎盂腎炎) (膿腎症 포함)
Pyelonephritis
신우신염은 신우·신배계 및 신실질의 일반세균의 감염증이며, 병리학적으로는 요세관·간질을 병변의 장소로 하는 간질성신염이다. 세균의 감염은 하부요도로부터 상행성감염에 의한 수가 많다. 병증의 분류는 경과에 따라 급성 혹은 만성신우신염으로, 그리고 오줌이 흘러나옴에 대한 장애의 유무에 따라서 복잡성 내지는 단순성신우신염으로 나누고 있다.
급성신우신염은 갑작스런 고열, 오한전율, 요배부통을 동반하고 발증하여 병이 걸린 쪽의 늑골추골각부고타통을 특징으로 한다. 검사상으로는 백혈구 증다, 적침항진, CRP 양성 등의 염증소견에다가 오줌의 침사에 많은 수의 백혈구를 볼 수 있다.
만성신우신염은 분명한 증상이 없으며, 미열이나 전신권태감이 있는 정도이다. 때로는 신기능저하나 고혈압의 검사 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염증반응이 반복하거나 지속하면 그 사이에 신우·신배의 변형, 신실질의 반흔화가 진행하게 된다.
농신증은 요로에 통과장애가 수반되어 신우내에 농이 가득하게 차있는 상태를 말한다. 신우신염을 치료할 때에는 치료 개시에 앞서 기염균의 동정 및 감수성검사를 반드시 실시한다. 진단을 확정하는 데는 중간요검사로 105/㎖ 이상의 세균뇨 및 그의 동정이 필요하다.
1. 급성신우신염
급성신우신염은 단순성일 경우가 많고 기염균의 약 80%가 대장균이다. 따라서 충분히 수분을 보급하여 요량을 유지하면서 그람 음성간균에 항균열을 나타내며, 신으로 이행성이 좋은 광범위 penicillin계, cephem계 neuquinolone계의 약제를 사용하되 요배양의 결과가 나오면 그에 대한 적절한 항균제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한편으로는 요류장애, 합병증의 유무 등에 대해 검사한다.
치료는 14일 전후로 하되 투약의 중지는 염증소견이 소실된 것을 확인한 후에 하도록 한다.
재발은 6개월 이내에 많으므로 그 동안에는 요배양, 오줌 침사의 소견 등 경과관찰이 필요하다.
2. 만성신우신염
만성신우신염에서는 방광뇨관역류현상, 요로결석, 전립성질환 등의 오줌의 흐름에 장애가 악화인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기염균으로는 변형균, 폐렴간균, 녹농균, serratia 등의 그람 음성간균이나 장구균, 황색포도구균 등도 있으며 이들은 penicillin계, 제1·제2 세대 cephem계의 약제에 내성인 수가 많다.
3. 膿腎症의 치료
만성신우신염의 급성증악 증례에 준한 치료와 동시에 신수술로 배농을 도모한다.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에는 신적출을 고려해 보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서 한방치료의 적응은 대개 급성기를 지난 시기이다. 猪 湯, 猪 湯合四物湯, 柴 湯, 淸心蓮子飮, 五淋散 중의 처방에서 선택 사용한다.
만성신우신염의 증례에는 柴 湯, 淸心蓮子飮, 小柴胡湯合猪 湯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 좋다.
[간호상의 주의]
오줌 흐름의 유무가 그 후의 경과에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과 아울러 일단은 치유가 되었다 하더라도 재발방지를 위해 6~12개월 간의 경과관찰이 필요하다는 것 등을 환자에게 설명해 주도록 한다.
방광염(膀胱炎)·요도염(尿道炎)
Cystitis·Urethritis
방광의 점막은 각종의 세균에 대해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방광 안으로 세균이 침입한다 해서 반드시 방광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염증이 생겨도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다.
염증 중 세균성이 아닌 것도 있으나 그리 많지가 않고 태반이 세균성이다.
이 염증은 감염증을 조장하는 요로계에 기초질환이 없는 단순성인 것과 어떠한 기초질환을 합병하고 있는 복잡성인 것으로 크게 나누고 있으며, 병의 진행시기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급성단순성과 만성복잡성이라 할 수 있다.
1. 세균성방광염
a. 급성단순성:이 경우의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배뇨통, 고름이 섞인 오줌, 하복부의 불쾌감, 둔통 등을 호소하나 발열 등 전신증상은 없거나 있어도 아주 가볍다.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잘 발생하며 재발이 잘 된다.
발병의 원인균으로는 대장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타 포도구균, klebsiella, 변형균 등도 때로는 있다.
유인으로서는 과로, 한냉, 성교 등이라 생각된다. 일반요법으로서는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고 안정하고 보온하도록 한다.
b. 만성복잡성:이 병증은 요로의 기형, 종양, 결석, 이물, 전립선비대나 요도협착 등의 하부뇨로통과장애, 신경인성방광 등인 경우에 발증이 잘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요로계의 기초질환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개선을 위한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한 아무리 강력한 항균제를 투여하여도 완치가 되지 않는 것과 재발하게 된다.
기염균으로는 복수감염이나 균교대발현의 증례가 많으므로 균종의 동정과 항균제 감수성검사를 필요로 한다.
감수성 결과가 판명될 때까지는 요중배설률이 높은 살균적 항균제를 투여하도록 한다.
2. 非細菌性膀胱炎
a. 間質性膀胱炎:이 방광염에 대한 원인은 不明이며 중년 여성에 많다. 진단은 방광경으로 한다. 치료로서 steroid 등 소염제가 유효한 수도 있으나 난치성인 것도 있다.
기타 치료로는 방광형성술이나 요로변경술 등의 외과적 처치를 필요로 하는 수도 있다.
b. 藥劑性膀胱炎:Tranilast나 cyclophosphamide 등의 약제 투여로 인한 방광염임으로 약제투여를 중지하도록 한다.
c. 出血性膀胱炎:이 방광염은 adenovirus 감염에 의한 것이라 하며, 남아에 많다. 방광자극증상과 육안적 혈뇨를 호소하는 수가 많다.
d. 放射線性膀胱炎:소골반영역 악성종양에 대한 방사선요법을 실시한 후에 발생한다. 약물요법은 거의 효과가 없고 경뇨도적 전기소작, 초산은방광주입 등을 실시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서 세균감염이 관여된 것으로 생각되는 증례에는 항생제, 항균제를 병용한다.
輕症의 방광염, 혹은 방광염의 급성기를 지난 다음의 증상, 재발성방광염 등은 한방치료의 효과가 크다.
猪 湯, 五淋散, 淸心蓮子飮, 龍膽瀉肝湯, 猪 湯合四物湯 등은 급성기에서 만성기에 걸쳐서, 그리고 위에서 말한 病狀에 대해서 사용된다.
猪 湯은 혈뇨 및 방광·尿道部의 熱感이 강한 증례에 사용하고, 五淋散은 허리에서 허벅지까지 冷感이 강한 경우에 적용된다.
방광염이 반복되는 증례에는 當歸芍藥散, 眞武湯, 八味地黃丸, 薑朮甘湯 등을 장기간 복용시키면 방광염이 예방된다.
만성방광염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경쾌해졌다가 바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항생제와 한방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
Benign Prostatic Hypertrophy
전립선비대증은 왜생기는가, 그의 발생기전에 관해서는 현재 명확히 설명된 것이 없다.
분명한 것은 내시(환관)상태인 사람에게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로서, 정상적인 남성에게 일어나는 갱년기장애와 같은 것으로서 생리적인 변화라 하는 설명이 옳을지도 모른다.
전립선비대는 선조직의 비대로 대개 이해하고 있으나 조직상을 보면 간질성분이 결절상으로 증식해 있다는 소견도 많다.
최근에는 오히려 간질에 있어서 α수용체의 증가가 전립성비대증의 본태이다 라고 강조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제까지는 나이 많은 남성의 배뇨에 관한 호소는 거의가 전립선비대의 탓이라고 여겨 왔다.
그러나 배뇨의 기구는 복잡하므로 그 내용을 분석하여 진정 그 증상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것인가를 확인하고서 치료할 필요가 있다.
1. 약물요법
a. 전립선의 肥大에는 抗androgen劑을 투여:α-blocker는 대증요법제이며, 큰 전립선을 작게 하는데는 항androgen작용을 가진 약을 사용한다. 이 약은 복용을 해도 즉효성이 없고 성욕의 저하가 나타난다. 이 약을 사용하면 전립선암이 엄폐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b. α₁blocker가 현재로는 主流:αblocker는 즉효성이 있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약은 부작용으로서 저혈압을 일으키나 점차 전립선에 선택성이 있는 blocker가 개발되어지고 있다.
c. 자각증상이 심한 경우:전립선은 그다지 크지 않는데도 자각증상을 강하게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현재의 αblocker는 prazosin 친화성이 높은 α₁H 수용체가 주된 표적으로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α₁L수용체도 주목을 받고 있다.
2. 高溫度療法
a. 溫熱·고온도요법:온열요법은 효과가 낮기 때문에 점차 높은 온도로 치료를 하기에 이르렀다. 가온을 위한 기종은 여러 가지 개발되어 있으나, 효과적으로 가온을 하기 위해서 직장으로 가온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많아 요도를 통해서 가온을 하고 있다. 이 처치는 외래로 한 시간 정도의 치료로 가능하나 치료 후 전립선에 부종이 생겨 일시적으로 요도catheter를 유치해야 할 경우가 많다.
b. HIFU:직장으로 가온하는 방법으로 초음파를 강력하게 한 点으로 모으는 HIFU(high-int ense focused ultrasound)가 있으나 probe가 크고, 신체를 움직이면 beam의 초점이 어긋나게 됨으로 표면마취로는 무리한 것 같다.
3. 內視鏡治療
a. 經尿道的前立腺切除術 (TURP) 및 TUVP:전립선비대증치료의 표준술식은 TURP(transu 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경뇨도적 전립선절제술)이다. 요추마취를 하여 TURP로 정확하게 전립선을 절제하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수술에 수반되는 출혈이 결점으로 되었으나 전극이 여러 가지로 개량되어 TUVP(transurethral electrova porization of the prostate)를 통합한 술식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b. VLAP (visual laser ablation):이 치료법은 내시경하에서 laser로 전립선조직을 응고증산(凝固蒸散)시키는 방법이다. TURP와 유사하나 TURP보다 조작시간이 걸리며, TURP 만큼 완전한 절제가 안된다.
c. 組織內蒸散:ILC (interstitial laser coagulation)는 조직내에 자입한 침선에서 laser을 조사하는 방법이며 TUNA(transurethral needle ablation)는 함께 자입한 두 개의 antenna의 선단에서 micro파를 발생시켜는 방법인데, 어느 경우이든 조직을 증산시켜 그 주위에 공동을 만드는 것이다. 조작은 간단하다.
4. 수술
이른바 개방수술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로는 거의 실시하지 않는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으로서 증상이 가볍거나 수술 후 증상을 호소할 때는 한방요법이 유효한 경우가 많다. 八味地黃丸, 六味丸, 大黃牧丹皮湯, 猪 湯, 猪 湯合四物湯, 龍膽瀉肝湯, 淸心蓮子飮 등이 사용되고 있다.
八味地黃丸은 이 병증에 널리 쓰여지고 있다. 그리고 大黃牧丹皮湯은 驅瘀血濟의 일종이기 때문에 배꼽 아래의 저항·壓痛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이 처방은 실증으로 변비인 경우에 좋다.
심한 실증이 아니면 八味地黃丸과 大黃牧丹皮湯을 합방해서 이 병증에 복용시키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후 요법으로서 한방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
[간호상의 주의]
PSA(전립선특이항원)의 값이 높지 않는 경우 전립선암일 염려는 우선 없으므로 서둘러 약으로 상태를 살펴보도록 환자에게 설명해준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최근의 여러 가지 치료법을 설명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려면 역시 경뇨도적 전립선절제가 좋다는 것을 환자에게 설명해 준다.
2001-06-22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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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비뇨기질환 - 만성신염증후군, 네프로제증후군
만성신염증후군-소금 적게 섭취하고 柴 湯 처방
네프로제 증후군
조기 자각증상 없어 정기검진 필요
현대의학적 약물요법과 한방약 병용
만성신염증후군(慢性腎炎症候群)
Chronic Nephritic Syndrome
만성신염증후군이란 WHO의 분류에 의하면 `단백뇨, 혈뇨, 고혈압을 나타내면서 서서히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증후군'이라 하고 있다. 이 병명은 시간적 경과를 내포한 것으로서 신기능저하의 속도는 연(年)단위이므로 오줌의 소견이 가벼운 경우는 무증후성단백뇨·혈뇨군과의 구별이 어려운 수도 있다. 조직학적으로는 잡다하며 일차성사구체질환의 대부분이 포함된다. 같은 만성신염증후군이라 해도 조직병형에 따라 약제요법에 대한 반응도 예후도 다르므로 신생검으로 조직병형을 확인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생활지도
극심한 운동은 피하고 안정에 힘쓰도록 한다. 생활지도의 가이드라인을 이용한다. 다음 고혈압, 감염증, 탈수, 심부전 등 병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인자를 적절히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타 non-steroid성소염진통제, 항생물질, 조영제 등의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2.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소금을 적게 먹는 것과 저단백식을 원칙으로 한다. 감염식은 고혈압을 합병하지 않는 증례에도 필요하다. 그러나 단백의 경우에는 치료를 담당한 사람에 따라 신기능이 저하경향을 나타내기 이전에는 과도하게 많이 먹지만 않도록 주의를 주는 정도로 그친다. 사구체여과량이 30% 이하가 되면 potassium과잉 섭취도 제한할 필요가 있다.
3. 약물치료
a. 요단백 1일 1g 전후 혹은 그것 이하로 신기능이 정상인 증례:항혈소판제가 부작용도 적고 사용하기가 쉽다.
b. 요단백 1일 2~3g 이상으로 신기능이 정상인 증례:항혈소판의 약제만을 투여하면서 경과관찰을 하는 수도 있으나 요단백이 많은 경우에는 steroid제나 angiotensin 변환효소저해제(ACEI) 또는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한다. ACEI는 강압작용뿐만 아니라 요단백감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조직병형에 따라 steroid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type도 있으므로 앞서 기술한바와 같이 사전에 신생검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eroid는 1개월 정도 투여한 후 점차 감량한다.
c. 요단백 1일 2~3g 이상으로 신기능이 저하된 증례:이 경우에 대한 처치는 상술한 b.에 준하는데 혈청 creatinine의 값이 2.5mg/㎗를 초과하면 ACEI의 사용은 삼가도록 한다. Steroid 만으로 진행이 억제되지 않을 때는 면역억제제를 추가한다. 신기능의 저하가 비교적 급속한 경우 warfarin과 같은 항응고제를 병용한다는 방법도 있으나 그리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d. 고혈압이 합병한 증례에 대한 치료법:신기능저하에 동반하여 고혈압의 빈도가 높아진다. ACEI에는 기능저하억제작용도 있으나 전술한 바와 같이 중등도 이상인 저하증례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주로사용되는 처방
이 증후군에는 柴 湯防己黃耆湯, 五 散, 越婢加朮湯, 猪 湯, 當歸芍藥散, 眞武湯 등이 사용된다. 많이 사용되는 처방은 柴 湯이다.
이들 처방은 식욕증진, 체력증강, 감염예방, 이뇨 등의 작용이 있다. 腎炎에서는 일반적으로 胸脇苦滿이 나타나게 된다. 전신쇠약이 심할 때는 補中益氣湯, 淸心蓮子飮, 十全大補湯, 人蔘養營湯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병증을 치료하는데는 현대의학적 약물요법과 한방약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간호상의 주의]
조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과 일상생활에 주의와 정기적으로 검진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환자에게 설명해 준다.
항혈소판제제는 두통, 머리가 무거운 느낌, ACEI는 기침, cyclophosphamide는 출혈성방광염, 기침(간질성폐렴의 예고)의 출현에 주의한다.
네프로제 증후군
Nephrotic Syndrme
네프로제 증후군이란 3.5g/日 이상의 단백뇨로 인해서 저단백혈증(6g/㎗ 미만) 혹은 저알부민혈증(3g/㎗ 미만)을 초래한 병태의 총칭으로 부종과 고지혈증을 동반하는 수가 많다. 원인은 원발성사구체질환과 기초질환에 속발하는 이차성이 있다. 원발성에는 미소변화형 네프로제 증후군, 막성신증, 소상사구체경화증, 막성증식성사구체신염, IgA 신증 등의 사구체질환에 한한다. 이차성에는 lupus 신염 등의 교원병, 당뇨병성신증이나 amyloid 신증 등이 있다. 네프로제 증후군의 치료는 원질환에 대한 것, 부종에 대한 대증요법 및 보조요법으로 대별된다. 이 항에서는 이에 추가해서 이차성 네프로제 증후군의 특수요법에 대해서 성명하기로 하겠다.
1. 근본적 치료법
a. Steroid 요법:대부분의 원발성네프로제 증후군에는 면역학적 기전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steroid를 사용한다. 이 병증에서 미소변화형의 대부분에는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치료에 저항성인 경우에는 아래의 pulse 요법이나 면역억제제를 병용한다. 이 약제는 감량하면 재발하는 수가 많은데, 이 경우를 steroid 의존형이나 잦은 재발형이라 부른다. 그 경우 면역억제제를 병용하면 재발을 감소시킬 수가 있다.
b. 면역억제요법:Steroid 저항성인 경우나 잦은 재발형에 대해서는 steroid와 면역억제제를 병용한다. 병용하면 steroid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가능성도 있다.
Cyclosporine는 T세포활성화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뿐만 아니라 steroid제의 작용을 증강시킨다. 이 약제는 가장 새로운 면역억제제로서 치료에 저항하는 증례나 잦은 재발의 증례에 좋은 효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장기사용하면 신장애를 일으키는데 이에 대한 진단법이나 예방책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이 제제가 유효한 경우라 해도 투약을 감량하거나 중지하는 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가능한 한 소량·단기간 사용으로 멈춘다. 그리고 약제의 체내동태는 개인차가 강하므로 복약 다음 날 아침 복약을 하기 전에 혈중농도(trough level)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100ng/㎖가 유지되도록 한다. 혈중농도는 병용하고 있는 약이나 식사내용으로 쉽게 변화하므로 해당식품이나 해당약품에 주의한다.
2. 대증적 치료법
대증요법의 주된 목적은 부종의 경감이다. 부종의 발생은 저단백혈증에 의한 혈장교질 침투압의 저하와 순환혈장류량의 저하에 동반하는 renin·aldosterone계의 부활이 관여돼 있다.
a. 염분·수분의 제한:안정을 해도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하루 소금의 양을 3~5g으로 제한한다. 부종이 가벼우면 7g 정도라도 좋다. 수분의 섭취용량은 전일의 요량에 500㎖를 가한 양을 표준으로 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이뇨제가 있기 때문에 수분과 염분의 제한을 중증이 아닌 한 엄중히 제한할 필요가 없다.
b. 단백제한:치료에 저항하는 증례나 신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고단백식은 부종을 악화시키는 인자가 되므로 섭취 단백량을 0.8~1g/kg 체중 이하로 억제한다. Calorie는 탄수화물을 주체로 35kcal/kg 체중을 유지하고 이화작용의 항진을 막는다.
c. 이뇨제:부종의 경감은 이뇨제로서 쉽게 이루어지나 전해질이상이나 신순환혈장량의 저하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뇨제의 사용은 안정과 염분·수분을 제한해도 부종이 경감되지 않는 경우에 한한다.
d. 알부민 제제:이 약제는 저단백혈증에 대해서 투여하는데, 이 약을 투여하면 요단백이 증가하여 steroid제의 효과를 저하시킨다. 급속 투여는 나이가 많은 사람의 경우는 심부전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따라서 이 약제의 사용은 순환혈장 유량의 적성화가 불가결한 경우나 이뇨제만으로는 충분히 이뇨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한한다.
3. 보조요법
a. 항응고요법:사구체장애의 진전에는 응고기전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치료저항성인 증례에는 항응고제와 steroid제를 병용한다.
b. Angiotensin 변환효소 저해제:단백뇨에 사구체내고혈압의 관여가 의심될 경우(특히 소상사구체경화증이나 당뇨병성신증 등)에는 angiotensin 변환효소저해제를 사용한다. 혈청 creatinine이 2~3mg/㎗ 이상인 증례에서는 신중을 기해 사용한다.
c. 고지혈증의 개선:고지혈증이 병변의 진행을 촉진시킬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고지혈증 개선 약이나 LDL(저비중 리포蛋白) 흡착요법을 실시하면 치료저항 증례에 있어서 아주 좋은 상태로 개선되는 수가 있다.
4. 이차성 네프로제 증후군의 특수치료
a. 당뇨병성신증:이 경우는 난치성을 유효한 치료법이 없다. 혈압과 혈당을 충분히 조절하고 angiotensin 변환효소저해제나 고지혈증 개선제 등의 투여를 시도해 본다. 아울러 감염증이나 수분저류(溢水) 등의 합병증을 예방한다. 신부전요법으로 점차 옮겨가도록 노력한다.
b. Amyloidosis:치료가 가능한 기초질환(만성골수염, 만성관절 류머티스, 다발성골수종 등)이 있으면 그의 치료에 힘쓰도록 한다.
c. Lupus신염:상술한 steroid제, 면역억제제, 항응고요법 등의 병용이 기본치료이나 때로는 cyclophosphamide의 투여로 효과를 보는 수도 있다. 이 약제는 steroid제의 사용이 곤란한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후군에는 앞서 기술한 만성신염증후군과 같이 柴 湯防己黃耆湯, 五 散, 越婢加朮湯, 猪 湯, 當歸芍藥散, 眞武湯 등이 사용된다. 많이 사용되는 처방은 柴 湯이다. 전신쇠약이 심할 때는 補中益氣湯, 淸心蓮子飮, 十全大補湯, 人蔘養營湯 등을 사용하는 것 좋다.
이 병증을 치료하는데는 현대의학적 약물요법과 한방약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간호상의 주의]
복약지도에 주의하도록 한다.
Cyclophosphamide 정:출혈성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요량을 유지할 것, 규칙적인 배뇨를 지도한다.
Warfarin:수술이나 이를 뺄(拔齒) 예정이 있는 경우에 복용은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Cyclosporine:이 약은 병용약제나 식사내용에 따라 혈중농도가 쉽게 변화하므로 다른 병원에서의 처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음식물서는 특히 감귤류에 주의한다.
고지혈증 개선약제:복수의 고지혈증 개선약제와 병용하면 근육장애를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2001-06-19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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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질환/신·비뇨기질환(腎·泌尿器疾患)
대상포진-항바이러스제 사용 찬바람 피해야
주근깨·기미-加味逍遙散 등에 薏苡仁 첨가
장척농포증(掌蹠膿疱症)
Palmoplantar Pustulosis
이 병증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무균성 농포의 발생과 소실이 반복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발생된 병변부는 곧 홍반성 국면으로 바뀌어 만성 습진이나 백선 등으로 오진하기 쉽게 된다. 병변이 팔꿈치나 무릎 및 머리 부분으로 퍼지면 건선과 비슷한 피진이 된다. 증례에 따라서는 전신에 농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병증과 판별이 어려운 병증으로는 호산구성농포성모포염을 들 수 있다. 때로는 발열, 부정맥 등의 전신증상을 수반하는 증례도 있으며, 관절증상을 합병하는 예는 흔한 일이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이 병증은 전신질환임을 전제로 하여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에 임하기 전에 먼저 병소감염을 염두에 두고 만성 편도선염의 존재 유무를 검색한다. 편도선염이 존재해 있다면 이 병증과 편도와의 관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와의 제휴 여부가 치료 성패의 관건이 된다.
전신적으로 농포가 발생한 증례· 발열례· 급성 편도선염을 합병한 증례 등에는 우선적으로 항생물질의 전신적 투여를 시도해 본다. Colchicine이 이 병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증례도 있다. Colchicine을 본증에 사용하는 것은 백혈구유주억제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Corticosteroid의 전신 투여는 금기임을 유의해 두기 바란다.
기타 이 병증의 원인으로 금속알레르기설이 있다. Patch test로 금속 알레르기 양성으로 나타나면 치과금속의 제거를 시도해 본다. 외용 치료제로는 corticosteroid 연고를 사용한다. 이 연고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 백선증이 속발하는 수가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하여 진균검사를 태만히 하지 않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에는 三物黃芩湯, 荊芥連翹湯, 柴胡淸肝湯, 加味逍遙散合四物湯, 溫淸飮, 十味敗毒湯 등을 시험적으로 사용해볼 가치가 있다. 이 중에서도 三物黃芩湯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처방이다. 이 탕제는 실증으로 손바닥과 발바닥의 화끈거림과 열의 느낌을 동반한 경우에 좋다.
대상포진(帶狀疱疹)Herpes Zoster
이 병증은 수두에 감염된 개체의 신경근부에 잠복해 있던 virus가 재활성화함으로써 발증한다. 발증이 잘되는 부위는 삼차신경 제1지와 흉수신경 영역이다. 임상증상으로는 이들의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에 신경통이 먼저 생기며, 수일이 지난 다음 홍반, 작은 수포 곧 이어 농포화하여 딱지를 형성한다. 기초질환이 있으면 상피화가 늦어진다. 범발화하면 수포가 전신에 생겨나기도 한다.
1. 치료방침
치료는 항virus제를 주로 사용한다. 신장애가 있는 증례에는 vidarabine을 감량 투여한다.
2. 생활지도
환자에게는 피진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꽉 조이는 옷은 입지 않도록 한다.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한다. 간호상 주의할 점은 수두에 병든 병력이 없는 개체, 특히 임부와의 접촉을 금지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의 한방학적 치료로는 紅斑, 丘疹, 小水疱 등의 정도에 따라 葛根湯, 桂枝加黃耆湯, 桂麻各半湯, 升摩葛根湯 등의 發表劑와 오령산, 시령탕 등의 利水劑가 사용된다. 증상에 따라 acyclovir의 내복·점적정주, vidarabine 연고의 외용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근깨(雀卵斑), 기미(肝斑), 흑피증(黑皮症)
Ephelides, Chloasma and Melanosis
A. 주근깨
이 병증은 사춘기에 눈에 뜨이게 되는 5mm 이하의 색소반으로 피부가 흰 사람에게 우성유전되는 것을 말한다. 발생 부위로는 얼굴과 그 외에 손등 등에도 나타난다. 국소부위는 일광조사로 색조가 진해지며 일광조사를 많이 받게되면 주근깨의 수가 증가하게 된다.
치료로서는 자외선의 차단대책이다. 자외선 차단으로는 UV care 제품(sun screen cream, foundation cream 등)으로 중파장과 장파장을 함께 차광한다. 치료효과 확실한 내복약은 없다.
B. 기미(肝斑)
이 병증은 중년녀성의 앞 이마, 뺨, 관자놀이, 위 입술 등에 발반하며, 좌우대칭성으로 경계가 확실한 갈색 색소반을 말한다. 이 색소반은 일광폭로, 임신, 경구피임약의 복용 등으로 더 심해진다.
경구피임약의 복용 등 유인이 확실한 것은 이를 피하도록 한다. 자외선 방지를 위한 처치는 주근깨의 항을 참조한다. 내복약으로서 효과가 있는 것은 tranexamic acid이다.
C. 흑피증
이 흑피증은 중년 여성의 얼굴에 발생이 잘된다. 임상적으로는 접촉성 피부염이 반복되며, 진피층에 색소의 실조로 자갈색의 색소가 침착하게 된다. 옛날에는 이 병증을 Riehl흑피증, 여자 안면흑피증이라 불렀으나 현재로는 색소침착형 접촉피부염이라고 하는 것이 국제적 명칭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nylon towel, boy brush 등을 오랜 기간 사용함으로써 만성적인 자극의 결과 생기는 색소반을 마찰흑피증이라 한다. 치료가 어렵다.
원인물질(製品)을 제거한다. Allergy에 의한 경우로 의심될 대에는 patch test를 해보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주근깨와 기미에는 加味逍遙散, 加味逍遙散合四物湯, 當歸芍藥散, 계지복령환, 溫淸飮 등을 기본으로 해서 薏苡仁을 가해서 사용한다.
한포(汗疱), 땀띠, 암내 Pompholyx, Miliaria and Osmidrosis
A. 한포 (異汗性濕疹)
이 병증은 주로 손가락의 측면, 손바닥의 구부, 발바닥 등의 각층이 투명하게 보이는 작은 수포가 밀생하며, 처음에는 통양의 느낌이 있으나 수일이 지나면 낙설되어 살갗이 거칠어진다. 발증은 사춘기에서 40세대까지의 나이에 발생이 잘되며, 물일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B. 땀띠(汗疹)
① 水晶모양의 한진:이 한진은 열이 있을 때, 햇볕에 탄 후, 혹은 보육기 속의 어린아이 등이 대량으로 땀이 흘러나온 후에 작은 수포가 염증증상을 수반치 않고 각층 밑에 발진한 것을 말하며, 이 발진은 통상 3-4일이 지나면 자연 없어지게 된다.
② 紅色汗疹:이 한진은 고온인 환경하의 사람들에게 몸통이나 사지굴측에 가려움을 동반한 다발성의 홍색소구진을 말한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발생이 잘되며 아토피성 피부염과 혼재해 있다.
일반적 주의:실온을 시원하게 낮추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준다.
C. 암내 (腋臭症)
이 병증은 특히 겨드랑의 apocrine 한선의 기능항진에 의한 것으로, 홀몬 분비가 활발한 사춘기에 발증한다. 우성유전으로 황균모 및 연이구를 합병하는 수가 많다.
이 병증 환자 중에는 자기취공포증 환자가 피부과를 찾아 진찰을 의뢰하는 수가 있는데, 이 환자에게는 납득이 되도록 충분한 설명을 해주도록 한다.
일반적 주의
항시 wet tissue paper를 휴대하여 환부를 깨끗이 한다. 이 병증에 대한 외과적 처치는 흉터를 남기므로 가벼운 증례에는 권하지 않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땀이 많은 경우로서 실증인 경우에는 越婢加朮湯, 黃連解毒湯, 三黃瀉心湯, 桃核承氣湯 등이 사용된다. 虛컰인 경우에는 桂枝加黃耆湯, 防己黃耆湯, 柴胡桂枝建姜湯 등이 쓰여지고 있다.
腋臭症도 위의 처방에서 선택 사용한다.
2001-06-15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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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 질환 - 혈관종, 림프관종, 바이러스성사마귀, 동창
림프관종-어혈이라 여겨 桂枝茯 丸 등 사용
비듬증-균형적 식사 필요, 스트레스 피해야
바이러스성·무사마귀-뜸으로 특효 얻기도
혈관종, 림프관종(血管腫, 림프管腫)
Hemangioma and Lymphangioma
A. 혈관종
혈관종은 피부·피하조직에 생긴 이상혈관(미숙 내지는 성숙혈관)의 증식으로 임상적으로 반상인 것과 결절·종류(腫瘤)를 나타내는 것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 발생 빈도로 봐서는 반상의 port wine혈관종과 종류상의 딸기 모양 혈관종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다.
Port wine혈관종과 종류상의 매상혈관종은 갓난아기일 때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서둘러 일찍 치료를 하면 짧은 기간에 깨끗하게 낫는다. 아직까지도 나이가 많아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하는 의사가 있으나 이것은 틀린 것이다.
1. 斑狀血管腫
a. Port wine혈관종:이 혈관종 신체의 어느 부위에도 생기며, 색조도 다양하다. 이 병증은 자연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치료법의 제일 선택은 색소 레이저(dye laser)의 조사법이다. 이 처치로서 증례의 약 20%는 완전히 소실이 된다. 색조가 엷어지는 경우까지를 포함하면 40~50%의 유효율이라 한다.
1회의 치료로서 완전히 소실되는 증례도 있으나 대다수의 증례가 적어도 3회 이상 조사를 해야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전신마취 하에서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이 때 마취약의 종류(sevoflurane)에 따라 병변부의 혈관이 수축하여 laser의 치료효과가 저하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laser의 치료가 무효인 경우에는 수술을 적응한다. 절제봉축, 국소피변, tissue expander를 사용해서 확장시킨 정상피부와의 치환법, 식피 등 병변의 대소, 부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
b. Salmon patch:앞머리의 중앙에 생긴 것으로 색이 비교적 연한 홍색반으로 보통 port wine혈관종을 salmon patch로 진단을 하는 예도 종종 볼 수가 있다. 이 병증은 자연치유가 됨으로 방치를 해도 되나 생후 1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laser치료를 한다.
2. 종류상의 혈관종
a. 狀血管腫:임상과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부의 면보다 반구상(半球狀)으로 융기한 종류형, 편평하게 융기한 국면형(局面型), 피하에 해면상혈관종을 주체로 한 피하형으로 나누어지고 있는데, 종류형이 제일 많다.
치료로서 갓난아기의 경우에는 dye laser치료나, dry ice압저법(壓抵法:액체질소로 냉각한 금속편으로 압저를 해도 좋다)으로 치료를 하면 종류의 증대를 억제시켜 조기에 종류의 퇴축을 기대할 수가 있다. Laser치료로 sponge를 사용한 압박요법을 병용하면 좋다.
b. 海綿狀血管腫:수술로서 깨끗이 떼어낼 수 있다. 출혈은 의외로 적다.
c. 海綿性蔓狀血管腫:굵은 정맥이 증식확장되어 있는 병형으로 가벼운 경우에는 수술로서 깨끗하게 제거가 되는 경우가 있다.
B. 림프管腫
림프관이 국소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으로 비교적 신체의 일부에 국한된 경우와 한쪽의 팔뚝 등 비교적 넓은 범위에 생기는 수가 있다.
극히 일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남김없이 한 덩어리로 제거하면 치유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근층 등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파급돼 있는 수가 있어 수술 전 검사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부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좋은 치료법이 없는 형편이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은 한방의학적으로 어혈이라 생각해서 桂枝茯 丸, 桂枝加龍骨牡蠣湯, 桃核承氣湯, 當歸芍藥散등을 사용하고 있다.
탈모증(脫毛症)-특히 원형탈모증
(圓形脫毛症) Alopecia
원형탈모증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발증하는 탈모성 질환으로 거의 원형의 탈모소가 단발하는 단발형과 다발하는 다발형, 모발이 나올 때 대상으로 탈모소가 생기는 ophiasis 형, 두부 전체가 탈모되는 전두형, 두부 이외의 부위에도 탈모가 되는 범발형으로 분류된다. 때로는 점상함요 등의 조갑이상을 동반하는 수가 있으며,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자기면역질환과 합병되는 수도 있다. 진단은 비교적 쉬우나 때로는 탈모증, 두부백선, telogen effluvium, 장년성탈모, 매독, 전신성 에리데마토데스 등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단발형, 少數多發型에 대한 치료
이 형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2. 다발형, 蛇行型, 全頭型, 범발형에 대한 치료
이 형은 자연치유를 기대할 수가 없다.
4) 局所免疫療法
처음부터 환자를 1% squaric acid dibutylester(SADBE) acetone 용액에 감작시킨 다음 환부에 저농도의 용액을 도포하여 가벼운 접촉성 피부염의 상태를 유지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實 인 증례에는 柴胡加龍骨牡蠣湯이 사용된다. 虛 의 증례에는 桂枝加龍骨牡蠣湯, 柴胡桂枝乾薑湯 등이 사용되고 있다
지누성피부염(脂漏性皮膚炎), 비듬증
Seborrheic Dermatitis and Dandruff
비듬증은 건성과 습성의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일부는 화장품성 피부염이나 심상성 건성 등의 피부염에 동반된 낙설도 포함된다. 이상의 것 이외의 본태성 비듬증을 지누성 피부염의 경증형이라 하는 수도 있다. 지누성 피부염이란 지누부위인 앞머리, 옆머리나 머리털이 있는 부위, 얼굴의 중앙, 귀 (耳), 혹은 몸통 등에 생기는 낙설성 홍반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지누성 피부염은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는 성인형과 젖먹이의 시기에 출현하여 자연히 소퇴되는 젖먹이의 형이 있다. 발증의 원인은 상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중 피지의 이상, 비타민의 대사이상, 내분비 이상, 감염설, 환경인자 등 많은 인자와 관계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감염설 중 최근에 피부의 상재균인 Malassezia가 병변형성에 중요한 인자임이 본 질환에 대한 항균제의 치료성적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해에 걸쳐 악화와 경쾌가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확실한 감별진단과 부작용이 생기지 않은 치료법을 선택하는 일이다.
1. 생활지도
적절한 skine care를 위해서는 1주일에 2~3회 머리를 감도록 한다. 과도하게 머리를 감아 두피가 탈지되면 건성의 비듬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피부에 맞지 않은 shampoo나 rinse를 사용하면 향장품피부염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이 피부염으로 의심이 되면 patch test를 실시해 보도록 한다. 지누성 피부염이나 비듬증은 다같이 계절적 변동이나 stress, 동물성 지방의 과잉섭취 등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balance가 잡힌 식사를 할 것과 stress를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2. 약물요법
a. 외용요법:증상이 가벼운 증례에 대해서는 salicylic acid, resorcin 등을 함유한 비듬용 lotion을 외용하고, 중등증 이상의 경우에는 steroid제의 외용이 유효하다.
b. 내복요법:가려운 느낌을 강하게 호소하는 증례에 대해서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투여한다. 증례에 따라서는 비타민제를 병용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환자가 陽 , 實 인 경우에는 麻杏薏甘湯, 淸上防風湯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溫淸飮, 消風散, 治頭瘡一方은 中間 을 중심으로 溫經湯, 加味逍遙散, 桂枝加黃耆湯 등은 中間 에서 陰 , 虛 에 사용한다.
이상의 처방에 薏苡仁을 병용하는 수가 많다.
바이러스성 사마귀(廂贅),
무사마귀(傳染性軟屬腫)
Viral Wart, Molluscum Contagiosum
Virus성 사마귀
이 병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증한다. Virus의 형은 현재 77형으로 분류돼 있으며, 임상상은 그 형에 따라 달라진다. 병형은 심상성우췌, 청년성 편평 우췌, 첨규 condyloma, Bowen 양구진증 (BP) 등으로 분류된다. 사마귀의 치료법은 연령, 사마귀가 생긴 기간, 부위, 범위, 사마귀의 종류, 면역상태, 기초질환(당뇨병 등), 환자의 성격 등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경이든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이므로 보기가 흉한 흉터를 남기는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 이 중 Bowen 양구진증(BP)는 발암성 virus에 의한 것이므로 경과관찰을 세심히 하도록 한다.
1. 凍結療法
이 치료는 먼저 엄지손가락 크기의 면봉에 액체질소를 적셔서 병변부위에 7회 정도의 동결융해 처치를 실시한다. 이 치료법은 virus가 감염된 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으로써 virus 자체를 살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치료법에 적응증례는 심상성우췌, 첨규 condyloma이다. 처치의 횟수는 2주에 1회 정도의 비율로 실시한다.
2. Bleomycin 局注法
이 치료법은 bleomycin 5mg을 생리식염수 10ml에 용해시켜 각개의 사마귀에 0.1-0.2ml씩을 국주하는 것이다. 이 치료법에 적응증례는 손바닥이나 발바닥, 손톱 밑에 생긴 심상성우췌, 첨규 condyloma이다. 이 치료법은 처치할 때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시키며, 수일간 혈종을 형성한다.
3. 電氣燒灼術 혹은 CO₂ laser
이 치료법은 국소마취 후 사마귀를 소작하는 방법이다. 적응증례로는 심상성우췌, 첨규 condyloma이다.
4. 외용약
사마귀의 각화가 심한 것은 salicylic acid고(膏)로 각질을 제거한 다음 동결요법이나 혹은 50% trichlor acetic acid, 20% folmaldehyde 등의 부식약을 병용한다. 첨규 condyloma는 20% podopyllin alcohol의 외용을 주 1회 실시한다. 이 처치로서 치유가 안될 경우에는 동결요법 등을 아울러 실시한다. 심상성 우췌나 청년성 편평우체의 치료는 0.1% dinitrochlor benzene이나 diphenylcyclor benzene의 외용으로 접촉면역요법을 실시한다. 이상의 약들은 의약품으로 생산되지 않고 시약으로 시판되는 것이므로 사용할 때에는 세심한 주의와 함께 환자에게 이점을 이해가 되도록 설명한다.
5. 전신요법
이 요법은 주로 청년성 편평우췌에 적응한다. 사용하는 약제는 coicis semen ext의 내복이나 다가antigen 혼합물과 ephedrin hydrochloride의 혼합 주사제의 피내주사, 기타 면역부활약 등이다. 이 치료방법으로 1-2개월 간 실시해도 치유가 되지 않을 때는 다른 치료법으로 변경한다.
전염성 연속종 (무사마귀)
이 병증은 Poxvirus과인 전염성 연속종 virus의 접촉감엽으로 발증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20% Folmaldehyde 등의 부식약을 외용한다.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은 pincette로 무사마귀를 하나 하나 뜯어내는 것이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薏苡仁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에 따라 小柴胡湯, 桂枝茯 丸, 當歸芍藥散, 十味敗毒湯 등에 薏苡仁을 가해서 사용한다. 麻杏薏甘湯도 사용한다. 紫雲膏를 환부에 바르면 더욱 좋다. 뜸을 뜨면 특효를 얻는 수가 있다.
동창(凍瘡)
Pernio, Chilblain
동창이란 외기의 온도가 5~10℃ 정도의 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국소 변화장애의 하나이다. 임상적으로 이 병증은 학동의 사지말단에 홍반과 종창을 나타낸다. 최근에는 거주환경의 향상으로 본증의 발생이 많이 감소되었으나 고령자에게 발증함을 종종 볼 수 있다. 발증부위는 노출된 부위에 발생이 잘되며 수족에 많이 발생한다. 발증은 한랭에 폭로된 다음 날 홍반이 나타나며 1~2주간 경과하면 자연 소퇴하게 된다.
임상증상으로는 야간에 특히 가려움과 통증이 강하게 나타난다. 환부에 수포나 궤양이 형성되는 경우에는 이차감염에 대해 대처토록 한다. 임상상으로는 미만성의 발적, 종창을 특징으로 하는 곶감 형과 사춘기 이후에 많은 다형삼출성홍반형으로 구별된다.
감별진단으로는 약진으로서의 다형삼출성홍반, 교원병의 erythematosus, sarcoidosis 등과의 판별을 위해서 문진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1. 생활지도
이 병증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젖은 신발을 신는다거나 장갑을 낀채 한랭에 노출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2. 전신요법 (약물요법)
전신요법으로서는 혈류개선을 위해 말초혈관확장제의 내복과 가려움에 대한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이차감염이 없으면 예후는 양호하다. 매년 반복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예방적으로 가을부터 약물요법을 실시토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이 생기는 것은 한냉과 어혈의 관여로 돼 있다. 처방으로는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溫經湯, 當歸芍藥散, 眞武湯 등이 사용된다.
앞선 세 가지 처방은 驅瘀血劑이고 뒤의 하나는 附子劑이다. 발병 전에 위의 처방을 내복해두면 좋다. 冷한 상태가 강한 경우나, 혹은 동창이 중증인 경우에는 附子劑를 사용한다.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에 修治한 附子를 1.5g내지 3g을 加하면 좋다.
환부에 紫雲膏를 바르는 수도 있다.
2001-06-12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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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 질환 - 광선과민증, 여드름, 딸기코, 백선
광선과민증-유전인 경우 차광차단 철저히
백선-十味敗毒湯·荊芥連翹湯 등 응용처방
여드름-排膿·소염작용 방제
딸기코-자극적 음식 피해야
광선과민증(光線過敏症)
Photosensitivity
광선과민증은 자연 태양광선이나 혹은 인공광선에 노출된 피부에 피진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이 과민증을 분류하면 유전성과 후천성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그리고 발증기전으로 분류하면 광독성과 광알레르기성으로 대별된다.
유전성으로는 효소유전자의 이상에 의해서 발증하는 것으로서 색소성 건피증, Cockayne증후군, UV5증후군, trichothiodystrophy증후군 등 DNA 수복이상을 특징으로 한 군과, pophyrin증, 백피증, phenylketon요증(尿症) 등 기타의 대사이상질환이 있다.
후천성으로는 약제성 광선과민증이 가장 많고, 기타 면역이상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다형일광진, 만성 일광성피부염 등이 있다.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자외선에 의해서 유발되는 단순포진이 있다.
진단지침
① 병력으로서 일광 혹은 인공광원에 폭로된 것을 확인한다.
② 피진은 거의가 광선폭로부위에 한해서 발진된다.
③ 광선폭로의 시기와 피진의 발진시기사이에는 잠복기가 있게 마련이다.
④ 약제성 광선과민증이라 생각되면 일단 약제투여나 건강식품 등 화학물질의 섭취를 의심해 본다.
⑤ DNA 손상의 이상에서는 최소홍반량의 저하가 특징이다.
⑥ Porphyrin증의 경우는 일광에 폭로되면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alcohol의 음량이 많다.
⑦ 약제성이나 만성일광성피부염에서는 흔히 UVA에 과민해 진다.
⑧ 인공광선, UVA, UVB 및 가시광선으로 피진이 유발된다(일광담마진, 다형일광진, 종두양수포증).
⑨ 유전병의 경우에는 효소활성을 조사한다.
⑩ Porphyrin증에서는 요중, 혈중, 분변 중의 포피린체를 측정한다.
⑪ 접촉인자가 의심될 때에는 광(光)patch test가 유용한 수가 있다.
1. 치료방침과 생활지도
시진으로서 광선과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먼저 차광토록 지시한다. 진단이 확정되면 원인을 제거한다. 즉 약진이라면 약제투여의 중지 및 약물의 변경 투여를 하도록 한다. DNA 손상수복결손 등 유전병에서는 발본적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차광을 철저히 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색소성 건피증의 경우는 발암방지를 위해서 외용약의 개발이나 식사요법 등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 국소요법
a. 遮光:① 색소성 건피증에는 DNA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UVB를 차단한다. 여러 가지 sunscreen약제 중에서 sun protection factor(SPF)가 30 이상인 것을 상용한다.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고 옷은 길게 입도록 지시한다. 그리고 한낮에는 될 수 있는 한 외출을 삼가는 등 차광에 대해 철저히 지도한다.
② Porphyrin증인 경우에는 파장 400nm 전후의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이행부(Soret band)에 파장이 작용하므로 차광약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을 이용하여 직사일광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이 된다.
③ 약제성 광선과민증인 경우에는 UVA를 cut하는 차광약을, 그리고 만성 광선성피부염의 경우에는 UVA와 UVB의 양파장을 cut하는 차광약을 사용한다. 광선과민증이 심한 경우 차광약의 사용만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b. 광선요법:일광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작용파장광선을 체표면적의 15% 이하로 순차조사하도록 한다. 한편 팽진발증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없애버리도록 하여 집밖에서의 두드러기의 발증을 억제한다.
c. 대증요법:홍반이나 구진, 작은 수포 등의 피진부위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non-steroid성 항염증약을 외용한다.
d. 종양에 대한 치료법:색소성 홍피증인 경우에는 기저세포암이 속발하는 수가 많다. 본증의 치료방법도 역시 조기발견하여 절제하는 것이다. 절제는 종양으로부터 1-2mm의 margin으로 절제한다.
3. 전신요법
a. 염증증상이 심할 때:이 경우는 단기간에 걸친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내복을 시킨다(약제성 광선과민증).
b. 만성광선피부염:이 경우에는 cyclosporine(3-5mg/kg/일)을 내복시킨다. 피진이 없어지면 1mg/kg/일씩 감량해 간다.
c. 가려움이 심할 때:항히스타민제와 항알레르기제를 내복시킨다.
d. 瀉血療法:만발성피부 porphyrin증에는 100~200ml정도의 사혈을 2주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에는 黃連解毒湯, 淸上防風湯, 十味敗毒湯, 消風散, 溫淸飮 등이 흔히 사용되고 있다.
급성기에는 steroid연고나 cream을 바르고 抗히스타민제를 내복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座瘡), 딸기코(注 )
Acne and Rosacea
여드름
여드름은 사춘기 피지분비의 증가에 따라 안면이나 가슴과 등부위의 지선성 모포에 발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면포라 부르는 직경 1~2mm의 흰 결절인데, 염증이 가해지면 붉은 구진이나 농포로 된다. 염증에 대한 상세한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모포의 상재균인 Propionibacterium acnes(P.acnes)와의 관계가 중시되고 있다.
1.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아침과 저녁, 운동을 한 후 등에는 비누로 세수를 하여 피지를 씻어 내도록 한다. 그리고 악화인자가 될 수 있는 습관(뺨을 덮는 머리 털 등)이나 모공을 폐색시키는 화장품을 사용치 않도록 한다. 증상이 가벼운 증례라면 생활지도만으로도 좋아진다.
2. 약물요법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외용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외용제로는 항생물질 함유제제와 항염증약이 유효하다. 중등증 이상의 증례에는 항생물질을 경구로 투여한다. 그러나 성장기에는 부작용인 면을 고려하여 장기투여는 피하도록 한다.
딸기코
이 병증은 코 주위를 비롯한 그 주위에 혈관확장으로 인한 미만성의 발적과 좌창과 같은 구진, 농포 등이 혼재해 발진한 것을 말한다. 중증도에 따라 1~3도로 분류하고 있다.
1. 생활지도
일상 생활지도로는 자극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 그리고 과도한 일광에 폭로되지 않도록 한다.
2. 약물요법
치료는 기본적으로 심상성 여드름의 외용요법과 내복요법에 준한다. 1% metronidazole를 함유한 친수연고(자가조제)의 외용요법이 유효하다. 이 약의 내복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여드름:淸上防風湯, 荊芥連翹湯, 十味敗毒湯, 柴胡淸肝湯, 排膿散及湯, 桂枝加黃耆湯, 桔梗石膏 등 排膿·소염작용이 있는 방제를 사용한다. 화농경향이 심한 경우에는 위의 처방에다 남성이라면 小柴胡湯을, 여성이라면 加味逍遙散을 병용한다. 예를 들면 小柴胡湯과 荊芥連翹湯의 병용, 加味逍遙散과 淸上防風湯의 형태가 된다. 허증인 증례는 배농·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의 용량을 1/2 정도로 감량하는 것이 좋다
딸기코 (酒 ):이는 한의학적으로 어혈과 열이 관여된 것으로 생각하여 驅瘀血劑로서 加味逍遙散, 加味逍遙散合四物湯, 계지복령환 등과 淸熱劑로서 黃連解毒湯, 白虎加人蔘湯 등이 사용되고 있다.
백선(白癬)
Tinea
백선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발증하게 된다. 이 균은 keratin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표피의 각질층이나 손톱, 모발 등에 머물러 있게 된다. 그 곳에서 배설하는 대사산물 등이 하상의 피부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홍반, 작은 수포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병형을 `표재성 백선'이라 하며, 그의 병변부위에 따라 두부백선, 체부백선, 고부백선, 족부백선 등의 진단명이 붙여지게 된다.
그리고 Celsus 독창, 백선균성모창, 생모부 및 경모부의 급성심재성인 백선 등은 심재성백선이라 한다. 이 심재성 백선은 균이 모포내 깊숙한 심부에 침입하여 모낭을 중심으로 강한 염증을 일으키므로 균이 진피로 탈락하거나 증식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백선균성육아종인 `심재성 백선'은 균이 진피내에서 증식하는 극히 드문 병형으로 기초질환이 있는 경우에 발증하는 수가 많다. 한편 최근에는 steroid 외용제의 남용으로 전형적인 백선증의 임상상과는 다른 모양을 나타내는 것이 있어 이를 `이형백선'이라 부르고 있다.
확정진단은 비듬과 같은 딱지, 손톱과 발톱, 모발 등을 검사 재료로 KOH법에 따라 특징적인 균요소를 확인으로 한다. 그리고 배양검사로 분리하고 동정해 두면 원인균에 의한 감염원을 추찰할 수가 있다.
1. 약물요법
치료는 체부백선, 고부백선, 손의 백선, 발의 백선 등의 `표재성 백선'에 대해서는 항진균약의 외용요법을 원칙으로 하고, 두부백선, 각화형의 발, 손의 백선, 손·발톱의 백선 등의 `표재성 백선'에 대해서나 `이른바 심재성 백선'에 대해서는 항진균약의 내복요법을 해야 한다.
a. 두부백선·Celsus독창, 白癬菌性 毛瘡:이 병증의 치료는 내복약을 2~3개월 간 투여하고, 외용약의 사용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다. 발모가 쉽게 되는 병든 모발은 적극적으로 뽑아 버리는 것이 좋으며 이물반응을 경감시킬 수 있다.
b. 爪白癬:이 병증의 치료는 내복약으로, 손톱백선은 4~6개월 간 발톱백선은 8개월에서 1년 간 투여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내복요법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손톱의 병변부위를 줄질을 해서 깎아내는 외용요법을 하고 있으나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
c. 체부·股部白癬, 手·足白癬:체부·고부백선에는 2~4주간, 각화형을 제외한 손·발의 백선에는 6~8주간 외용한다. 외용할 때는 목욕 직후 각질이 부풀어 약물의 침투성이 높아 있을 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간형족백선으로 습윤되어 짓물러 있을 때는 국소의 건조상태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만일 세균의 이차감염이 합병되어 림프관염이 생긴 경우에는 항균제를 전신투여한다. 각화형의 손·발의 백선인 경우는 외용 진균약의 단독 사용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각질연화제와 병용하거나 내복용 항진균약을 병용한다.
2. 생활지도
국소를 항시 청결히 하고 건조해 있도록 한다. 발의 백선 환자가 사용한 slipper, sandal 등의 공용을 삼가고 타인에게 전염을 방지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十味敗毒湯, 荊芥連翹湯, 柴胡淸肝湯, 淸上防風湯, 溫淸飮, 消風散 등을 응용해볼 가치가 있는 처방들이다.
2001-06-08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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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 질환 -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두드러기-魚·肉이 원인일때 香蘇散 사용
피부소양증-목욕물에 중조 넣으면 경감
두드러기(蕁麻疹)Urticaria
두드러기의 병태는 비만세포로부터 유리되는 히스타민이나 기타의 화학전달물질에 의한 혈관투과성의 항진으로 진피상층에 발생한 일과성의 부종이다. 발생한 피진은 가려움을 수반한 팽진이다. 이 팽진은 긁으면 더욱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 팽진은 수시간 이내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소실되다가 다시 발진되는 등 반복이 거듭된다. 그러나 leukotriene이나 anaphylatoxin 등의 관여로 호산구, 호중구, 림프구 등의 염증성 세포침윤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개진이 1일 이상 지속하는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IgE항체가 개재된 Ⅰ형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발증하는 수가 많다. 따라서 중증인 증례에서는 기도점막증상(목쉰 소리, 호흡곤란, 천식 모양의 발작), 장관점막증상(복통, 설사)을 동반한 anaphylactic shock에 빠지는 수도 있다. 그 원인 인자로는 음식물, 약제, 환경인자, 일광, 온열, 한랭, 기계적 자극, 발한자극, 정신적 스트레스, 병소감염(만성 편도선염 등) 등 다채롭다. 그러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는 대부분이 원인불명이어서 대증요법이 주체가 된다.
Aspirin이나 indomethacin 등의 산성non-steroid계의 항염증약으로 발증하는 aspirin 불내증도 두드러기, 천식, anaphylactic shock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음식물 중 salicylic acid 화합물이나 색소제의 황색 4호(tartrazine) 등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의 유발기전은 arachidonic acid의 대사과정에서 cyclooxygenase 저해라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불명이다. 단 이의 유발은 non allergy라고 알려져 있다.
항원물질이 피부에 접촉됨으로써 발생하는 접촉성 두드러기도 있다. 이 경우는 고무 성분인 latex에 의한 증례가 주목되고 있다. 즉 이 경우는 수술용 고무장갑을 자주 사용하는 외과의사나 간호원에 발증함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수술을 받는 환자가 수술용 고무장갑에 접촉됨으로써 접촉성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수도 있다.
두드러기와 감별해야할 질환으로는 다형삼출성홍반, 교원병에 동반된 홍반, 성인 Still병, 두드러기 모양의 혈관염 등이다.
1. 치료방침
음식물, 약물의 복용, 물리적 유발인자 등에 대한 문진과 경과, RAST 검사(방사선 allergen의 흡착시험) 등으로 원인을 찾아내도록 노력한다. 원인이 판명되면 그 원인을 피하도록 한다.
2. 약물요법
치료는 두드러기가 발생한 다음 실시하기보다는 발증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 輕症, 中等症:이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나 혹은 항히스타민의 작용이 있는 항알레르기제를 치료의 주체로 한다. 단 녹내장, 전립선비대, 임신부에 H₁ 길항약을 투여할 때는 주의토록 한다.
b. 重症:팽진이 심하게 많이 발생하는 증례나 기도, 소화기증상을 합병하고 있는 증례에 대해서는 항히스타민약과 항알레르기약을 병용한다. 이 투여방법으로도 저항하는 증례나 피진의 지속시간이 긴 증례의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사용한다. Prednisolone의 투여는 10~15mg/일로부터 시작하여 점감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급성인 경우에는 葛根湯, 桂麻各半湯(桂枝湯合麻黃湯)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처방의 發表作用을 이용하여 膨疹을 경감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만성인 경우에는 十味敗毒湯, 茵蔯蒿湯, 消風散, 溫淸飮, 계지복령환, 인진오령산, 三黃瀉心湯, 當歸飮子, 眞武湯 등을 사용한다. 처방의 앞에서 일곱 번째까지의 처방은 중간증에서 실증, 양증에 사용하고, 뒤의 두 가지는 허증과 음증에 사용한다. 만성화된 경우에는 위의 처방에다 소시호탕을 흔히 합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魚·肉에 의한 두드러기에는 香蘇散을 사용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抗알레르기약제·주사제를 병용한다.
피부소양증(皮膚瘙痒症)Cutaneous Pruritus
소양증이란 피부에 가려움을 호소하는 상태를 넓은 뜻에서 지칭하는 말이다. 가려움을 주 증상으로 하고는 있으나 특징적 발진을 동반하고 있는 습진, 두드러기, 양진 등 독립된 질환은 제외하고 집요하게 가려움 이외에 `이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할 수 있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 대해서 피부소양증이라는 병명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신투석, 신질환,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AIDS, 노령, 겨울철 등에 발생하는 가려움을 피부소양증이라 한다.
이 병증으로서 가려움의 정도는 가지각색이며, 발증기전 역시 단일한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발진을 동반하지 않고 긁으므로 인해서 생긴 가벼운 상처 정도이다. 감별진단을 해야할 질환으로는 기계적 두드러기와 경증인 어린이 건조형습진 등이다.
1. 치료방침
이 병증의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와 정신안정제의 내복 그리고 지각신경을 둔마시키는 외용제의 사용 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상의 방법이 무효일 때는 steroid제를 외용한다. 원인병의 치료로서 가려움이 경감되면 그 치료를 더욱 적극적으로 한다.
2. 생활지도
환자에게 피부소양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로 변화하였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해준다. 피부의 온도를 높이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므로 될 수 있는 한 시원하게 하도록 지도한다.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학적 자극을 피하도록 하고 겨울철 목욕과 비누의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지양의 방법임을 지도한다. 목욕 물에 중조를 2-3 spoon 넣어 몸을 씻으면 가려움이 경감되는 수가 있음을 지시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에는 當歸飮子, 溫淸飮, 白虎加人蔘湯, 八味地黃丸, 六味丸 등이 사용된다.
노인성소양증, 심부전의 혈액투석요법에 의한 가려움증에는 흔히 當歸飮子를 사용한다. 그 외 眞武湯, 溫淸飮을 사용하기도 한다. 국소성소양증으로서는 陰部, 항문 등이 好發部位이다. 이 에는 앞서 기술한 처방 외에 乙子湯, 龍膽瀉肝湯이 유효한 경우가 있다.
2001-06-05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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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 질환 - 손·손가락의 피부염,
접촉성피부염-패치테스트 원인물질 발견
손 습진-溫經湯·薏苡仁 병용 효과 상승
손·손가락(手·指)의 피부염
Hand and Finger Dermatitis
이 피부염은 손과 손가락에 국한해서 생기는 습진성 병변을 말한다. 손가락은 외부 환경인자와의 접촉이 가장 많으며 자극을 받기에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습진병변의 발증빈도가 높아 손 습진이라는 독립된 병명이 붙여지고 있다. 손 습진은 임상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눈다.
進行性指掌角皮症:이 병증은 피부의 각화와 건조증상이 심하며, 균열, 조홍을 주된 병변으로 한다.
異汗性濕疹:이 병증은 다한증에 병발하는 수가 많으며 손가락의 측면에 다수의 작은 수포가 생성되어 있다.
主婦濕疹:주부는 주로 집안에서 물과 함께 하는 일, 육아 등 손에 자극을 줌으로써 생기는 습진 모양의 홍반, 소수포, 낙설(비늘), 균열 등의 병변을 나타낸다.
이상과 같이 분류되나 기본적으로는 같은 질환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 피부염은 아토피성 소인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발증이 잘된다.
치료는 손과 손가락에 대한 skin care, 원인 물질의 제거 등이 주된 치료방침이겠으나, 실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처치를 실시하기에는 어려운 일이 많아 환자의 가족들에게 이해와 협력을 구해야할 필요가 있다. 습진병변에는 steroid 외용제, 습윤된 환부에는 steroid의 외용과 아연화연고의 중층요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야간에는 steroid 연고를 환부에 바른 후 아연화연고를 바르고 lint포로 덮어준다.
손 습진의 대부분은 취사, 세탁, 직업(理容師) 등으로 세제, 비누 등의 계면활성제에 의한 자극성피부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예방으로는 될 수 있는 한 고무장갑을 사용하여 직접 계면활성제에 접촉되지 않도록 한다. 인공막인 hand guard의 사용도 유효한 수가 있다. 그리고 과도하게 비누로 손을 씻지 않도록 하고, 손을 씻은 뒤에는 hand cream 등의 보습제를 바르는 등 skin care에 유의한다. 습윤화된 중증의 손 습진일 때는 일시적으로 취사 등 물일을 삼가도록 하고 일상 생활용품, 금속, 고무장갑, 세제 등에 대한 patch test를 시행해서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을 조사해 보도록 한다. 피부염의 원인인 항원 피부자극 인자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경쾌해지는 수가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에는 溫經湯이 많이 사용된다. 溫經湯의 적응증은 입술이 거칠어지며, 월경장애, 허증의 경향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薏苡仁을 함께 병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 외로는 三物黃芩湯, 加味逍遙散合四物湯, 桂枝茯쫢丸, 溫淸飮, 消風散 등도 사용한다.
2001-06-04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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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피부과 질환 - 아토피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溫淸飮은 燥熱型에, 消風散은 濕熱型에 사용
체질 아닌 반드시 치료 가능하다는 인식 필요
아토피성피부염(皮膚炎)
Atopic Dermatitis
이 병증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젖먹이와 어린아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에 많은 만성습진성질환이다(젖먹이의 습진, 어린이의 습진은 이 병증의 젖먹이의 시기, 어린아이나 어린이의 시기에 해당된다. 젖먹이의 지루성습진은 가려움이 없고 생후 수주 내에 발증하여 3~4개월 후부터 소실된다).
이 병증은 생후 3~6에 많이 발병한다. 발증 병소는 제일 먼저 얼굴·머리부위에 습윤성 습진성으로 생기며 전신화한다. 어린아이와 어린이의 시기-성인의 시기가 되면 태선화 병소가 사지굴측이나 목줄기 부위로 옮겨지며, 가려움증은 사지신측이나 체간에 많이 생긴다.
증상은 계절적으로 변동하는데, 주로 봄에 악화하는 증례가 많으나 여름에 악화하는 증례도 있다.
이 병증은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수가 많으며 유전 경향이 강하고, 때로는 기도 아토피와 심상성어린선을 합병하기도 한다.
진단으로는 ①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임상상을 나타낸다는 것과, ② 계절적으로 증상이 소실되었다가 더욱 악화하는 만성적 경과를 취하는 병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 밖에 가족력도 중시하고, 기도 아토피는 이 병증의 합병증으로 간주한다. 이 병증의 환자는 소인적으로 피부(아토피성 피부)가 비정상적이다라는 설이 있었으나 최근 이 설은 부정되고 있다.
1. 일상생활의 지도
이 피부염은 인격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어린아이와 어린이의 시기∼청년기에 많이 발생한다. 환자에게 `이 피부병은 체질적인 것이어서 잘 낫지 않는다'고 설명해 주는 것은 옳지가 않다. 다시 말해서 `반드시 치료가 되는 피부병이라는 것과,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여 피부에 염증을 소실시킴으로써 조기치료의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 이 병증의 습진체질은 인류의 약 20% 정도가 되는 것으로 희소한 특이체질이 아니다'라는 것을 환자에게 이해시켜 치료에 적극성을 띠도록 한다.
1) 食物:음식물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제한해야 할 것은 없다. 우유나 계란이 습진을 악화시킨다고 믿고 있는 환자에게는 먼저 연고 치료로서 습진의 국면을 소실시킨 다음 우유나 계란을 대량으로 수일간 계속해서 취하도록 하여 습진이 확실하게 악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유발시험으로 병증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한 음식물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이 피부병 환자의 대다수는 발육기의 어린이들임을 감안해야 한다.
2) 목욕과 비누:목욕은 일상적인 방법으로 하고, 비누도 자유롭게 쓰도록 하여 항시 피부를 청결히 유지토록 한다. 땀이나 때, 비듬 등은 가려움을 증강시키며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불결한 피부에는 세균이 증가하며 모낭염이나 전염성 농가진이 되기 쉽다. 습진부에 미란, 가려워 긁어 할퀸 상처, 균열 등이 있는 경우에 비누를 사용하면 그 자극으로 신경질적이 되나 이 순간적인 자극작용이 습진의 치료경과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습진 국면이 경증∼중등증인 환자는 보통 일반적인 비누를 사용해도 되며, 중증인 증례에는 자극성이 낮고 약산성인 비누를 사용토록 하고 피진의 개선과 함께 보통 비누로 바꿔 쓰도록 한다. 머리 부위는 shampoo로 씻고, hair rinse를 사용하면 가려움이 경감해진다.
그리고 이 병증에는 흔히 심상선 어린선이 합병하기도 하는데, 이 어린선 합병환자의 피부는 온 몸이 건조해 있음으로 목욕 후 즉시 백색 바셀린을 전신에 바른다.
2. 외용요법
이 병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중심이 되는 약물은 steroid 외용제이다. 외용제의 종류로는 cream, lotion, spray, tape제 등이 있다. 따라서 사용할 제형의 선택은 병소의 성질에 맞는 것으로 한다. 젖먹이 습진 등의 습윤성 병소에는 연고나 cream을 사용한다. 어린이 건조형습진, 태선화병소 등 건조성 병소에는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성 병소에 외용제를 사용할 때에는 연고를 가볍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연고가 병소부의 피부에 스며들 때까지 문질러 바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두껍게 바르기보다는 여러 번으로 나누어 바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steroid 외용제의 사용량과 바르는 횟수는 습진을 누르는데 필요한 최소의 양과 횟수로 한다. 이 원칙을 지켜 치료를 하면 steroid 외용제의 장기간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 乳兒濕疹 (습윤성 병소):병소부의 부스럼 딱지는 목욕할 때 제거하도록 하고, 머리털은 짧게 자른다.
2) 악화인자의 검색
대증요법 만으로도 증상이 경쾌해지는 증례가 적지 않으나 악화인자를 검색해 제거하면 증상이 더욱 신속하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이 병증은 대부분 복수의 악화인자가 관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 증례의 임상적 특징, 치료경과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악화인자를 탐색토록 한다.
중증이며 난치인 증례의 경우라면 입원을 시켜 patch test, 光(빛)patch test, 제거·투여시험을 실시하여 악화인자를 찾아낸다.
특이 IgE항체의 측정(RAST 법)은 이 병증의 악화인자 검색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피부염에서 溫淸飮은 燥熱型에, 消風散은 濕熱型에 각기 사용한다. 외용제로는 steroid 혹은 non steroid cream 또는 연고 등을 가려움과 피부가 붉게되는 경우 등 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용한다.
그 외로는 十味敗毒湯, 白虎加人蔘湯, 黃連解毒湯, 柴胡淸肝湯, 溫經湯, 三黃瀉心湯, 桂枝加黃耆湯, 治頭瘡一方이 사용되고 있다.
급성기에는 發表劑로서 葛根湯, 桂麻各半湯(桂枝湯合麻黃湯), 桂枝加黃耆湯, 그리고 淸熱劑로서 黃連解毒湯白虎加人蔘湯 등이 사용되고 있다
만성화된 시기에는 병상에 따라 여러가지 처방을 적당히 선택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처방을 병용한다. 예를 들면 溫淸飮과 白虎加人蔘湯, 消風散과 白虎加人蔘湯의 병용 등이라 할 수 있다.
頭部, 얼굴에 습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治頭瘡一方, 淸上防風湯 등을 사용한다. 虛 , 陰 의 증례에는 當歸飮子, 桂枝加黃耆湯, 補中益氣湯이 좋다.
접촉성피부염(接觸性皮膚炎)
Contact Dermatitis
접촉성 피부염은 일차 자극성과 알레르기성으로 구별한다. 자극성은 습진반응 외에 표피괴사, 표피하수포 등 원인물질(산, 알카리, 곤충독 등)에 특징적인 임상상을 취하고, 알레르기성은 지연형과민증에 바탕을 둔 원인물질(allergen:대부분 분자량 1.000 이하의 화학물질)의 종류를 불문하고 습진으로서 반응한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발증 후 수일이 경과하면 임상적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急性接觸性皮膚炎:급성형에서는 가려움(알레르기성), 혹은 얼얼한 느낌(일차 자극성)을 동반하고 접촉부위에 국한된 홍반과 작은 수포·구진(点狀)을 나타낸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적·종창한다. 다음 1~2주 후 딱지와 비늘(落屑)의 경과를 지나 치유가 된다.
급성접촉성피부염의 증상 발현으로서 일차자극인 경우에는 원인물질과 접촉된 즉시알레르기인 경우로서 이전에 이미 감작되어 있는 경우에는 1~2일 후에, 새롭게 감작된 경우에는 10~14일이 경과된 후에 나타난다.
慢性接觸性皮膚炎:원인물질과 접촉이 이어지는 만성형(알레르기성 혹은 축적성자극성)은 피부가 비후되어 태선화 한다. 접촉원으로서는 피부에 밀착하는 물건, 화학약품, 피혁제품, 외용제, 화장품, 장식품, 의복 등이 된다. 접촉원의 내용으로서는 chromium, nickel, cement, 고무제품, 옻, 세제 등이다.
감별진단·진단에 필요한 검사:의심되는 물질을 patch test하여 원인물질을 찾아낸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원인물질을 가능한 한 확정짓도록 노력한다. 감별해야할 질환으로서는 아토피성 피부염, 일광과민증, 개선, 백선, 대상포진 등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만성의 국화(菊花)피부염은 안면·손등(手背)에 태선화 병변을 형성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誤診되는 수가 있다.
처치로서는 접촉원을 깨끗이 씻어내고 국소를 청결히 유지하기 위해 shower를 하도록 하되 접촉부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시킨다. 증상에 따라 steroid 외용제를 선택하여 가려움, 홍반, 태선화 등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바르도록 한다. 중증인 경우(수포형성이나 병소의 태선화가 심한 경우)에는 steroid 외용제를 사용한 후 아연화단연고의 lint포로서 포대하여 환부를 보호한다. 손바닥의 습진 등 균열이나 한국성으로 태선화되어 있으면 steroid tap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 등을 투여한다. 접촉원이 확실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memo해서 환자에게 주어 접촉원에 재접촉되지 않도록 지도한다. 직업상 접촉원을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직장 내에서의 배치전환 혹은 전업 등을 고려해 보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피부염은 아토피성피부염과 같이 溫淸飮은 燥熱型에, 消風散은 濕熱型에 각기 사용한다. 외용제로는 steroid 혹은 non steroid cream 또는 연고 등을 가려움, 피부가 붉어진 경우 등 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용한다.
그 외로는 十味敗毒湯, 白虎加人蔘湯, 黃連解毒湯, 柴胡淸肝湯, 溫經湯, 三黃瀉心湯, 桂枝加黃耆湯, 治頭瘡一方이 사용되고 있다.
급성기에는 發表劑로서 갈근탕, 계마각반탕 (桂枝湯合麻黃湯), 桂枝加黃耆湯, 그리고 淸熱劑로서 黃連解毒湯白虎加人蔘湯 등이 사용되고 있다
만성화된 시기에는 병상에 따라 여러가지 처방을 적당히 선택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처방을 병용한다. 예를 들면 溫淸飮과 白虎加人蔘湯, 消風散과 白虎加人蔘湯의 병용 등이라 할 수 있다.
頭部, 얼굴에 습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治頭瘡一方, 淸上防風湯 등을 사용한다. 虛 , 陰 의 증례에는 當歸飮子, 桂枝加黃耆湯, 補中益氣湯이 좋다.
2001-05-30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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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 질환 - 감기증후군, 기관지천식
어린이 감기증후군-기침 객담배출 돕는 약제
어린이 기관지천식-麻黃劑와 小柴胡湯 병용
어린이의 감기증후군
Common Cold in Childhood
어린이들의 감기증후군은 90% 이상이 바이러스性이 원인이다. 그 외로는 세균, mycoplasma, Chlamydia 등의 병원체도 원인이 된다.
발병초기의 증상으로는 어느 세균의 감염이든 유사하나 병의 경과, 병원체의 유행상황, 구강점막이나 인두의 소견 등에 따라 병원진단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며, 병원체가 추측되면 그 후의 경과나 치료의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만일 용연균의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속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토록 한다.
이 병증에서 바이러스 감염증은 자연치유의 경향이 강하므로 치료는 대증요법 및 합병증의 발견과 치료를 중심으로 한다. 어린이는 발열하는 빈도가 높고 코막힘이나 콧물, 습성의 기침에 의한 호흡곤란,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세균감염이 많고 병증의 진행도 빠르므로 유의토록 한다.
1. 대증요법
a. 發熱:발열은 생체방어반응의 한 형상이므로 무턱대고 해열을 시킬 필요는 없다. 발열의 의미를 가족에게 이해를 시키고 아픈 아이의 체온이 약간 올라 있다는 것, 수분을 보급할 것 등을 지도한다. 가족들이 불안해하거나 아픈 아이가 발열 때문에 섭식장애, 수면장애, 불안정 등의 상태라면 해열제를 사용한다. 단 해열제는 열성경련의 예방으로는 효과가 없다.
b. 콧물, 코막힘:이 증상으로 젖먹이들은 수면장애,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치료는 콧물의 흡인, 콧구멍에 가습 등 일반적 치료를 우선한다. 이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나 습성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객담의 배출을 어렵게 만들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 완화의 목적으로 혈관수축제로 된 점비약은 효과가 일과성이며 상용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버리는 수가 있으며, 젖먹이는 쇼크를 일으키는 수가 있어 사용치 않는다.
c. 기침:습성기침인 경우의 기침은 기도분비물을 배출하는데 대한 역할이므로, 치료약으로는 중추성진해제가 아니고 객담배출을 도울 수 있는 약제를 사용한다. 건성 기침이 강하고 수면장애나 체력이 소모되는 경우에는 중추성진해약을 사용하나 막연하게 사용치 않도록 한다.
2. 항생제의 투여
항생제를 병발성 감염증의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는데는 통일된 의견은 없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는 중증의 감염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발열, 기침, 코의 증상이 심할 때에는 3-4일간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서 코막힘의 증상에 대해서는 麻黃湯이 즐겨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 葛根湯加川芎辛夷, 小靑龍湯을 사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개개의 증상에 구애되지 말고 전신상태에 대해 세심히 관찰하도록 아픈 아이의 보호자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상하고 다시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한 경우의 증상과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아픈 아이에 대해서는 안정, 보온, 보습에 유의토록 하고, 반면 열이 날 때에는 과도하게 보온치 않도록 지도한다.
어린이의 기관지천식(氣管枝喘息)
Bronchial Asthma in Childhood
기관지천식의 병적 상태의 형성에는 기도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치료방침도 종래의 기관지확장제 중심에서 기도의 염증을 진압하여 기도과민성의 저하를 꾀하는 예방적 약물요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편 원인차단을 위한 환경정비, 심신의 단련요법을 포함한 생활지도가 필요하다. 치료에 임해서는 발작의 정도 중증도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병증의 치료로서는
1. 예방적 약물요법
치료는 위중한 정도에 따른 약물요법을 설정한다. 경증인 경우에는 발작을 했을 때에 기관지확장제의 흡입이나 내복을 돈용해도 좋다. 때에 따라서는 disodium cromoglicate흡입제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다소 무거운 증상과 위중한 경우에는 예방적인 약물요법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2. 急性發作時의 치료
급성발작을 치료할 때에는 예방적 약물요법의 실태를 파악하여 투여약물의 질과 양을 설정치 않으면 안 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어린이의 천식에는 神秘湯, 혹은 麻黃劑 (小靑龍湯, 麻杏甘石湯)가 응용되는 수가 많다. 특히 麻黃劑와 小柴胡湯을 병용하는 수가 많다.
기타 痰이 점조하고 잘 끊어지지 않으며, 인후의 건조감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滋潤劑, 淸熱劑가 효과가 있다. 즉 麥門冬湯, 滋陰降火湯, 麻杏甘石湯, 五虎湯, 淸肺湯 등이 사용된다. 이 경우 柴胡劑 (小柴胡湯, 大柴胡湯 등)와 합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小柴胡湯麻杏甘石湯으로 처방한다.
痰이 끈끈한 경우에는 이수작용이 있는 처방 小靑龍湯, 甘薑味辛夏仁湯, 越婢加朮湯, 麻黃附子細辛湯 등이 사용된다. 이들 처방과 柴胡劑와 합방하는 것이 장기치료에 적합하다.
실제 이 병증은 물모양의 장액성인 담과 끈끈한 장액성의 담, 또는 농성인 담이 혼합되어 있는 수가 많다. 이러한 이유에서 小靑龍湯加杏仁石膏가 경험방으로서 많이 응용되고 있다. 이 처방은 小靑龍湯과 麻杏甘石湯과 합방을 하면 된다. 천식의 장기치료에는 이상의 것 외에 小柴胡湯, 柴朴湯 등과도 합방한다.
증상이 멎은 시기에는 상술한 처방 외에 柴朴湯, 大柴胡湯合半夏厚朴湯을 사용한다.
한방치료는 증상이 멎고 난 다음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되며, 발작이 된다하더라도 가벼워진다. 뿐만 아니라 체력도 증가되며, 감기도 잘 안 들며, 천식도 예방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한방치료가 어려운 점은 발작할 때이다. 발작이 가벼운 경우에는 五虎湯, 麻杏甘石湯, 麥門冬湯 등으로도 경쾌해지는 수가 많다.
現代藥劑와 한방약을 병용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β흥분제와 마황제 (小靑龍湯, 五虎湯, 麻杏甘石湯 등)의 병용이다. 심장고동의 항진과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부작용에 주의하도록 한다.
2001-05-28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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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 질환 - 기립성조절장애, 돌발성발진, 볼거리
OD-밤샘 피하고 몸 움직인 후 기상
돌발성 발진 - 葛根湯, 麻黃湯 처방
기립성조절장애(起立性調節障碍)
Orthostatic Dysregulation (OD)
개념:이 병증은 사춘기 전부터 사춘기에 걸쳐 빈혈이나 뇌종양과 같은 질환이 없는데도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섰을 때의 현기증, 혹은 장시간 서 있었을 때 기분이 좋지가 않다든지, 실신할 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증후군을 말한다.
진단의 요점:이 병증의 진단은 기립성조절장애(OD)의 진단기준 (표)에 따라 실시한다. 증상의 호소는 남자보다 여자에 많고, 발증시간은 아침 기상을 할 때부터 오전 중에 많다. 계절적으로 발증시기는 봄에서부터 초여름에 걸쳐 많다. 문진으로 모친도 사춘기 경에 이와 같은 증상이 있었는가를 들어보면 진단이 훨씬 수월해 진다.
病態:본증의 병태로는 성장과정에서 일과성인 심출력의 실조로 보고있다. 심출력(gener- ating power of heart)이란 심장이 단위시간에 하는 작업의 양이라고 정의하면 심박출=혈압×심박출량으로 표시할 수 있다. 심출력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혈압, 심박출량, 말초의 순환저항, 혈압=심출력×말초순환저항이다. 그리고 혈압에 관여하는 것은 뇌간의 혈압중추, 자율신경, 혈압반사 수용체, 내분비, renin-angiotensin계로 이들 인자가 말초순환저항 등에 개입되어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치료는 호소하는 증상이 어느 인자와 관계가 있는가를 확인하고, 이차적으로 심출력을 증대시키는 일이다. 구체적으로는 ① 혈압을 상승시킨다. ② 말초순환저항을 증대시킨다. ③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④ 자율신경을 조절한다. 이 상에서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무리이므로 ①, ②, ④를 조절한다.
치료는 규칙 바른 생활을 하도록 한다. 특히 밤샘을 하지 않도록 하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는 천천히 일어나도록 지도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잠자리에서 몸을 움직인 다음 기상하도록 가족이 지켜봐 준다. 아침에 일어나 산보를 한다거나 마른 수건 마찰을 하면 효과가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탄성 stocking을 신도록 한다든지 팔이나 하지의 피부 마사지만으로도 효과를 얻는 수가 있다. 식사는 편식을 피하고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도록 하고 식염은 약간 많이 섭취하도록 지도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일어섰을 때의 현기증, 어찔한 어지러움, 심장고동의 항진 등 순환기 증상이 강할 경우에는 半夏白朮天麻湯, 柴胡加龍骨牡蠣湯, 當歸芍藥散, 桂朮甘湯, 桂朮甘湯合四物湯(連珠飮),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小柴胡湯, 柴胡桂枝湯, 小建中湯 등도 체력 증강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돌발성발진(突發性發疹)
Exanthema Subitum (Roseola Infantum)
이 병증의 병원으로는 건강한 성인의 입안에 상재(常在)하는 human herpes virus 6(80~90%)나 human herpes virus 7(나머지의 대부분)이다. 모체로부터 이행된 항체가 소실된 후의 생후 6~18개월에 잘 발병한다. 잠복기는 5~15일이다. 발생은 1년 내내 계절에 관계가 없다.
발증은 갑자기 39~41℃의 고열이 1~5일간(보통 3일) 계속되고 그 후 급속하게 해열이 된다. 해열과 동시에 적색의 반상구진(마진 모양)이 체간을 중심으로 나타나며, 1~4일 후 소실된다. 과반수의 환자에게 설사가 있으며 때로는 경련을 동반하기도 한다.
진찰할 때에는 인두의 발적, 연구개상의 점상이나 선상의 홍반(永山斑), 후두부 림프절 종대, 대천문이 부풀어오르는 등의 현상은 있으나 소견이 확실치 않는 것이 특징이다.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뇌염/뇌증, 수막염, 척수염, 얼굴의 신경마비, 장중적증(腸重積症), 간염, 혈소판감소성자반병, 혈구탐식증후군 등이 합병하기도 한다.
임상경과(젖먹이와 어린아이, 갑작스런 고열, 불확실한 진찰소견, 3일 전후로 해열, 해열과 동시에 발진이 출현하여 2일 전후로 소실)를 참고로 진단을 한다.
이 병증의 치료는 대증요법을 위주로 한다. 기분이 좋아 보이면 그대로 경과만을 살핀다.
열로 기분이 나빠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설사에는 충분한 수분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한다. 경련에는 해열제와 항경련약을 병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대부분 수일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질환임을 부모에게 설명해주어 안심토록 한다.
발열이 있을 때는 피부를 청결히 유지하도록 하고, 설사에는 충분한 수분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으로 발열이 있을 때는 葛根湯, 麻黃湯 등을 사용한다.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流行性耳下腺炎)
Epidemic Parotitis (Mumps)
이 병증은 일반적으로 `볼거리'라는 별명을 가진 감염성질환으로 paramyxovirus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증한다. 감염의 경로는 비말이며, 감염력은 마진이나 수두에 비해서 약한 편이다.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상기도의 점막이나 림프절에서 증식하여 바이러스 혈증을 만들어서 이하선, 수막 등 전신으로 퍼진다. 발증이 잘되는 나이로는 3~6세이며, 1세 미만의 발생은 적은 것으로 되어있다.
마진·풍진·유행성이하선염의 혼합 vaccin(MMR)이 사용된 후 환자의 발생비율이 많이 감소되었으나, 접종 후 수막염이 다발하는 등의 부반응이 있어 사용을 하지 않아 볼거리 환자가 약간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 병증의 잠복기는 2~3주이며 증상으로는 발열(열이 없는 경우도 있음), 온 몸이 나른한 느낌에 이어 이하선이 종창하기 시작한다. 이하선의 종창(부풀어 오름)은 한쪽, 양쪽에 나타나며, 시기가 흐름에 따라 양쪽으로 부어오르는 수도 있으며, 통증을 수반한다. 종창된 부위는 탄력이 있으며 압통을 느끼나, 환부가 발적해 보이지 않는 것이 세균성의 감염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회화나 음식을 씹을 때 입을 크게 벌리거나, 신맛 나는 음식을 먹게되면 통증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이하선의 종창은 약 1주간 지속한다. 악하선이나 설하선이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다.
본증의 합병증으로는
a. 수막염, 뇌염:이의 합병증으로는 어린이들에게 많으며, 유행선이하선염의 반수 이상에 수액세포수의 증가를 볼 수 있으나 수막염의 발증은 10% 이하이다. 무균성수막염 한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했다는 보고에 의하면 13.5%가 mumps virus에 의한 것이라 했다.
기타 신경증상으로는 운동실조, 안면신경마비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b. 膵炎:이의 합병증으로 나타내는 증상은 발열, 토할 듯한 느낌, 구토, 명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 등이 특징이다. 병발의 빈도는 적은 편이다.
c. 고환염:이 병증은 대부분 성인에게 병발되며 사춘기 이전에는 병발이 드문 편이다. 이 병발증의 2/3는 이하선의 종창과 동시기에 발증한다. 증상의 특징으로는 발열, 두통, 구토, 고환의 동통이 특징이다.
d. 난소염:합병증으로 난소염은 사춘기 이후에 많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심, 구토, 하복부에 통증이 있다. 이하선이 부어오른 다음 10~14일이 지나 발증하는 수가 많다.
e. 기타:기타의 합병증으로는 난청, 심전도의 변화, 신기능장애 등이 보고되어 있다.
이 병증의 치료에 있어서는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이 중심이 된다.
① 전염성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를 격리할 필요가 있다.
② 발열· 동통에 대해서는 진통·해열제를 사용한다.
③ 이하선 종창에 대해서는 냉습포나 온습포를 하는 것이 유효한 수가 있다.
④ 고환의 종창·동통에는 안정과 함께 진통제의 투여와 냉습포가 유효하다.
⑤ 수막염이나 췌장염으로 음식의 경구섭취가 저하되어 있을 때에는 수액을 한다.
⑥ 뇌염·수막염으로 두통이나 구토가 심할 때에는 요추청자로 수액을 배제하는 것이 유효하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의 초기에는 葛根湯, 升麻葛根湯이 사용된다. 이하선의 통증이 오랜 동안 계속될 경우에는 小柴胡湯加桔梗石膏가 사용된다.
起立性調節障碍 (OD)의 진단기준
심한증상
약간의 증상
A) 서 있는 자세에서 현기증을 일으키기 쉽다.
B) 서 있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심해지면 넘어진다
C) 목욕을 할 때나 마음에 맞지 않는 것울 보거나 들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D)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뛰거나 숨참이 있다.
E) 아침 기상이 어렵고, 오전 중에는 상태가 나쁘다.
a) 얼굴이 창백하다.
b) 식욕이 없다.
c) 때로 심한 복통을 일으킨다.
d) 권태감이나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e) 흔히 두통을 호소한다.
f) 차멀미를 잘한다.
h) 기립시험으로 맥압협소 16mmHg 이상
i) 기립시험으로 수축기압저하 21mmHg이상
j) 기립시험으로 위심전도의 TⅡ0.2mV이상의 감고(減高) 기타의 변화
판정 : 大1, 小3, 大2, 小1:大3이상으로 기질성질환이 제외된 경우를 OD로 진단한다.
2001-05-23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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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소아과질환 - 설사증, 야뇨증, 수두
젖먹이의 난치성(乳兒難治性) 설사증
Intractable Diarrhea in Infancy
젖먹이의 난치성 설사증의 대부분은 식물(食物) 알레르기가 원인으로 식물단백과민성장증에 수반된 천연성설사증이다. 이것은 장관에서 식물항원이 침입하여 세포성면역(Coombs Ⅳ형) 작용을 일으킴으로써 소장점막이 손상을 받음과 아울러, 소화, 흡수부전, 설사, 저영양, 감염 등 여러 가지의 요소와 연관되어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태인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 대표적인 예인 우유단백과민성장증(cow's milk protein sensitive enteropathy)에 의한 난치성설사증의 치료법에 대해 기술한다.
치료할 때에 중요한 것은 ① 가능한 한 그의 원인진단을 확립한다. ② 탈수와 이에 동반된 영양장애에 대한 치료를 즉시 개시하는 것 등이다.
먼저 최초의 24~48시간은 경정맥수액으로 탈수 및 전해질의 unbalance를 보정한 후, 우유단백가수분해유나 elemental diet(ED)를 주체로 한 영양요법을 개시한다. 장관을 통한 영양요법에 저항하는 중증인 증례에 대해서는 완전경정맥영양(TPN)을 시행한다.
한편 변중 환원당이 양성인 경우는 당의 흡수장애, 변의(Na<&23650> + K<&23650>)×2가 280 이상이면 분비성설사, 변의 수분침투압이 400 mOsm 이상이면 침투압성설사 등으로 생각하여 진단의 실마리로 삼는다.
重症例에 대한 치료
중증의 증례란 영양상태가 극히 나쁘며, 소모가 심해 전신상태까지 침해되고 탈수증을 동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아픈 아이가 병원을 들리기까지에는 여러 가지로 치료를 시도해 봤으나 성공치 못한 예라 하겠다.
이러한 경과를 답습하지 말고 즉시 경정맥수액을 개시하고 치료와 병행해서 설사의 원인을 검색토록 한다.
주로사용되는 처방
이 경우에는 桂枝加芍藥湯, 半夏瀉心湯, 柴쫢湯, 胃쫢湯, 啓脾湯 등을 사용한다. 裏急後重에 대해서는 桂枝加芍藥湯을, 물과 같은 설사를 할 때는 시령탕, 위령탕이 좋다. 한방약은 일찍이 복약을 시키고, 자주 복약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야뇨증(夜尿症)
Nocturnal Enuresis
야뇨증이란 기질적인 원인없이 5세를 지나도 야간에 잠을 자는 중 오줌을 싸게되어 옷을 버리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젖먹이 시기부터 계속되는 야뇨증을 일차성야뇨증(生來型)이라 하고 5세 이후에 심신의 stress가 발단이 되어 새롭게 시작된 야뇨증을 이차성야뇨증(획득형)이라 부른다. 일차성야뇨증의 원인으로서는 각성장애, 야간의 항이요 호르몬의 분비부전, 기능적방광용량의 감소 등이 있다. 따라서 야뇨증의 치료는 type별, 원인별로 치료해야 효과가 있다.
1. 일반적지도
저녁 식사 후 수분의 섭취를 삼가하고 취침 전에는 반드시 배뇨토록 한다. 한낮에 자주 배뇨하는 어린이는 오줌이 마렵다고 호소한후 될 수 있는 한 오래도록 참았다가 배뇨하는 훈련을 시켜 야간의 기능적 방광용량의 확대를 꾀한다. 어린이의 야간배뇨를 보호자가 잠을 깨워 배뇨시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잠을 잘 때 반드시 잠결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는 양친이 취침하기 전 배뇨토록 기억시켜 배뇨습관을 갖게 하면 밤에 오줌을 싸는 일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2.Counselling
동생의 태어남, 양친 중 한사람이 없는 경우·부모의 이혼, 전학, 월반, 담임선생의 교채 등이 스트레스가 되어 일어나는 이차성야뇨증인 경우 어린이의 고민을 충분히 해결해 주고 마음의 지주가 되어 주면 치유가 된다. 그리고 모친의 과보호가 어린이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고 인정이 될 때에는 그 모친을 counselling하여 모친의 인식이 바뀌면 어린이의 야뇨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3. 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오줌을 싸는 경과를 표로 만들어 기록하여, 약물투여 중 오줌을 싸는 경우가 투여 전보다 개선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면서 실시한다. 약물의 투여중지 결정 시기는 야뇨가 투약전의 20% 이하로 감소되었을 때의 시기로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야뇨증에는 葛根湯, 麻杏甘石湯 등의 麻黃劑가 적용되는 경우와 柴胡桂枝湯, 六味丸, 小建中湯, 薑朮甘湯, 桂枝加龍骨牡蠣湯, 白虎加人蔘湯이 적당한 수가 있다.
수두(水痘)
Varicella (Chickenpox)
이 병증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VZV)에 의한 첫 감염의 병태이다. 수두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수두나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을 하면 약 2주간(10-20일간)의 잠복기간을 지나 발증한다. 통상 발열과 피진이 동시에 출현한다. 피진은 홍색구진→수포→농포→딱지의 순으로 변화를 하나, 여러 가지 단계의 피진이 혼재한다는 점, 털이 있는 부위에도 피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수두환자는 발증 48시간 전부터 감염성이 있으나 발증 후 4~5일 피진이 거의 딱지가 생기면 감염성이 없어지게 된다. 감염경로는 공기감염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어린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면역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나 주산기에 감염된 갓난아이 수두(산모가 분만 전 5일에서 분만 후 2일 사이에 발증한 경우)에는 출혈성수두나 폐렴, 뇌염 등이 합병되면 중증화하여 치사적 경과를 취할 위험성이 있다.
치료에 있어서 면역능력에 이상이 없는 어린이의 수두인 경우에는 발열이나 피진의 가려움 등에 대한 대증요법 만으로도 충분하나 抗바이러스제를 경구로 투여하면 증상의 경감화, 바이러스의 배출기간 및 이병기간의 단축화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중등증 이상의 증례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를 경구투여하는 것이 좋다. 면역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 수두, 중증수두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를 경정맥적으로 투여한다.
원내감염예방
어린이의 병동 내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율로 원내감염을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입원시의 문진이 중요하다. 전염이 안된 의료종사자에 대해서는 vaccin을 접종하도록 한다.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음압의 격리실에 격리하고, 다른 수두에 전염이 안된 환자에 대해서는 전술한바와 같은 방법으로 예방조치를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 대해서 한방에서는 수포를 水毒으로 취급하여 초기에는 發表劑인 升麻葛根湯, 葛根湯, 利水劑인 오적산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中期에서 後期에는 十味敗毒湯, 桂枝加黃耆湯이 사용된다.
2001-05-21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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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산부인과 질환 - 입덧 & 소아과 질환
입덧(姙娠惡阻)Hyperemesis Gravidarum
임신초기에 토할 듯한 느낌, 구토 등의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입덧'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morning·shock라 부르고 있다.
원인으로는 내분비학적 요인, 생체방어반응, 정신적 요인 등으로 생각하고 있다. 증상이 악화하여 식사의 섭취가 불가능해져 영양장애, 대사장애, 체중감소 등을 동반하면 이 상태를 입덧(임신오조)라 하고, 치료의 대상이 된다.
치료를 시작할 때는 다른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가의 여부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입덧으로 진단이 되면 탈수와 영양대사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함과 동시에 정신적 요인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잦은 구토, 식사섭취불능, 심한 탈수, 5% 이상의 체중감소, 오줌 속에서 ketone체가 보이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경구섭취가 불가능하므로 약물요법은 하지 않는다. 모든 치료에 저항하는 중증례는 인공임신중절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한방에서 입덧에는 小半夏加茯쫢湯, 五쫢散, 二陳湯, 半夏厚朴湯 등이 쓰여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小半夏加茯쫢湯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능하면 이른 시기에, 즉 구토가 심해지지 않았을 때, 여러 번에 걸쳐 冷服하면 치료의 효과가 높아진다.
산후정신장애(産後精神障碍)Postpartum Psychiatric Illness
산욕기의 내분비변동과 사회심리적 요인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발병되는 정신장애로 빈도가 높은 순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하는 것이 유용하다.
1. maternity blue
눈물을 잘 흘리는 등 일과성의 정동장애(20-50%)가 산후 직후(3-5일 후)에 나타난다. 대개 수 시간에서 수일 이내에 자연 소실하기 때문에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 産後憂鬱病
산후우울병은 10~15% 정도의 빈도로 산후 1~3개월 째에 출현한다. 통상적인 우울병과 비교해서 정신병상(착란·환각·망상)을 동반하고 경과가 천연(遷延)하기 쉽다. 소위 `산후회복이 나쁜' 산욕부의 경우도 주의가 필요하다.
3. 과거에 있었던 精神障碍 再發
4. 산욕정신병
이 병증은 0.1~0.5 정도로 발증 빈도는 드문 편이나 산후직후(2~3주 이내) 급성정신병의 상태로 발병하는데, 서둘러 전문의사의 치료를 필요로 한다.
5. 신체질환에 수반된 정신장애
Lymphomatous goiter 등 산후자기면역성질환, 뇌기질성질환 등 산후에 출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체적 검색을 필요로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산후에 신경증으로서 다채로운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주로 加味逍遙散, 女神散, 芎歸調血飮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증상에 따라 향정신약, 항울제 등을 병용하는 것이 더욱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병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율신경증상으로서 얼굴의 달아오름, 흥분이 잘됨, 하지(下肢)의 냉감, 기타 현기증, 귀 울음, 흉부압박감, 가슴이 두근거림 등의 증상과 정신적으로 흥분, 우울, 피로감, 집중력이 저하된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위의 처방 외에 계지복령환, 當歸芍藥散, 桃核承氣湯, 通導散, 黃連解毒湯, 柴胡加龍骨牡蠣湯, 柴胡桂枝乾薑湯 중에서 병증에 맞추어 선택해서 사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산모가 약물을 복용했을 때,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약물의 성분이 전해짐으로 이 경우에는 수유를 중지하도록 지도한다. 약물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 급성정신병인 경우에는 haloperridol(5mg)와 promethazine(25mg)을 1amp씩을 혼합 근주한다. 추체외로증상이 출현하는 경우에는 trihexyphenidyl (2mg)를 추가한다.
급성기인 경우 자살이나 젖먹이나 어린아이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단유(斷乳)에 동반하는 유선염의 방지 등 신체면에 대한 배려에도 노력토록 한다. 그리고 산욕부를 돌보는 사람이나 가족 내의 인간관계의 문제점 등의 유무도 파악해 두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젖먹이와 어린아이의 구토(乳幼兒의 嘔吐)와 설사증
Acute Vomiting and Diarrheain Infancy and Childhood
젖먹이의 구토와 설사증은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예전과 같이 위독한 상태로 되는 경우는 없어졌으나 어린이의 병으로는 여전히 중요한 질환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위장염 외에 잘못된 식사, 기관지염이나 요로감염증 등의 장관외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이라 생각된다. 원인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그 중에서도 rotavirus가 주이며, 그 외로는 adenovirus, carcinovirus, norforckvirus, astrovirus, enterovirus 등이 있다. 세균으로는 campylobacter, 병원성 대장균, salmonella, yersinia 등이다. 젖먹이와 어린아이의 구토와 설사증은 임상경과가 급하며, 치료법도 병에 걸린 아이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
구토나 설사로 소화액이 상실되면 수분, 전해질(Na, K, Cl)의 결핍이나 산염기의 평형장애가 일어나 체액balance의 이상, 즉 탈수증이 된다. 젖먹이와 어린아이는 급속히 탈수증을 쉽게 일으키기 때문에 젖먹이와 어린아이의 구토와 설사증의 치료는 탈수증에 대한 수분공급요법이 우선되는 중요 요점이라 할 수 있다.
水分補給療法
a. 經口補液療法 (oral rehydration therapy:ORT)
경구전해질액의 기본은 Na와 K, 포도당이다. 즉 NaCl, KCl, 인산이수소Na, 구연산Na, 탄산Mg 등이 함유된 어린이의 전해질로서 맛이 좋고 마시기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구토와 구역질이 있는 경우에는 투여액을 조금씩 숟가락으로 떠 먹이면 마신 액이 조금씩 소장에 도달하기 때문에 구역질도 줄어들고 탈수증의 진행방지도 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식사제한을 엄중히 하지말고 먹고자 하는 음식을 식욕에 맞추어 주어도 좋다. 경구보액량은 조금씩 늘려 1日 총량 120~150ml/kg가 되도록 한다. 과잉의 水分을 공급하여 수독증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한다. 經口補液을 해도 탈수증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정맥수액으로 바꾸도록 한다.
b. 經靜脈輸液療法:중등도 이상의 탈수(체중감소 6~7% 이상)인 경우에는 정맥을 확보하여 수액요법을 개시한다. 초기수액은 전해질 보급 개시액을 10~20ml/kg/時로 점적하고, 배뇨가 확인되면 전해질유지액을 150~180ml/kg/日로 지속 주입한다. 장시간의 경정맥수액은 젖먹이와 어린아이에 고통을 주게 됨으로 증상이 개선되면 경구보액요법으로 바꾼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구토와 설사를 할 때는 시령탕, 위령탕, 계지가작약탕합오령산을 사용한다. 구기가 있을 때는 될 수 있는 한 차가운 물로 복용시키면 위에서 안정적으로 흡수가 된다.
2001-05-16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