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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경·근질환 - 실신, 수족의 저림
실신-순환장애로 인식…牛黃淸心丸 사용
수반증상 확인하고 심전도 검사 시행
수족저림-표재감각과 심부감각 구별해 진찰
실신(失神)Syncope
실신이란 뇌순환의 일시적인 감소로 단시간 의식상실이 된 상태를 말한다. 뇌혈류감소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간질이나 뇌의 기질성질환에 기인한 의식장애는 원칙적으로 포함하지 않는다. 그리고 hysterie 발작은 실신과 구별하여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실신은 대부분 갑자기 일어나 의식상실 시간이 20~30초에서 10분 정도로 그 시간 동안에는 안면이 창백해지며, 맥박이 느려지거나 미약해진다. 발작의 전구증상으로는 눈앞의 암흑감이나 가슴 속의 답답함 등을 호소하는 수가 있으며, 또한 발작은 서있거나 앉아 있을 때 일어나기 쉽다. 실신으로 인한 요실금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신의 원인을 크게 나누면 ①심장성실신(Adams-Stokes 증후군, QT 연장증후군, 발작성빈맥 등) ②기립성저혈압(Shy-Deager 증후군 등의 신경변성질환, 당뇨병성 neuropathy, 약물성 등), ③경동맥동 증후군, ④혈관긴장저하에 의한 실신(vaso-vagalsyncope, 극심한 동통, 정신적 쇼크, 급격한 탈수나 실신 등), ⑤흉강내압의 급작스런 상승(배뇨실신, 기침, 失神, Valsalva 실신 등), ⑥과환기 증후군, 쇄골하동맥도혈 증후군, 기타 등으로 들 수 있다.
1. 치료의 기본방침
대부분의 증례는 이미 실신의 병력이 있었던 사람이 진찰을 받는 수가 많다. 또한 진찰을 받으러 가는 동안에 회복되는 수도 많다. 따라서 실신한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이나 가족, 기타의 목격자로부터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도록 한다. 즉 순수한 실신인가, 경련발작 등이 제외될 수 있는가, 감별진단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신이라고 진단이 내려지면 기초질환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모든 검사를 실시한다. 중대한 기초질환이 있으면 그의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2. 응급처치
우발적으로 발작의 현장에 있었을 경우에는 누인 자세로 두부를 낮추고 꽉 끼인 의복이나 허리띠를 느슨하게 풀어주고 vital sing을 체크한다. 그리고 외상의 유무나 응급처치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 거의 태반의 경우는 자연히 회복되나 가능하다면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작했을 때 흉통, 가슴속의 답답함,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이 수반되지 않았는가를 확실하게 해 두는 것이 사후 검사를 진행해 나가는데 중요하다.
3. 병태에 따른 치료법의 선택
a. 심장성실신:Pacemaker의 적응유무에 대해서 순환기병학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b. 기립성저혈압:Dihydroergotamine, midodrine, droxidopa, fludrocortisone 등을 적당히 투여한다.
c. 경동맥동 증후군:목 부위를 압박하는 necktie 등을 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chiropractic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d. 혈관긴장 저하에 의한 실신:비교적 젊은이에게 많으며 반복하는 수가 많으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배경에 위중한 질환은 없다. 이 경우는 본인 스스로 유인을 피하도록 노력하는 수가 많다. 이 실신은 원칙적으로 특별한 약물요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 胸腔內壓의 급작스런 상승에 의한 실신:유발하기 쉬운 조건을 극력 피한다.
f. 과환기 증후군:발작시의 처치로서 paper-bag법을 실시한다. 발작이 되는 배경이 되는 心因을 규명하고 이를 제거하도록 노력한다. 이 증후군에서는 해결하기가 어려운 증례도 적지가 않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한방에서는 순환장애로 인식하고 牛黃淸心丸을 사용하기도 하나 실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린 느낌'이란 다채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환자가 호소하는 각각의 표현을 새겨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그 표현은 `찌릿찌릿하다' `따끔따끔하다' `한 꺼풀 막을 덮어씌운 것 같다' `무릎을 꿇어앉아 있을 때' `통증을 동반하고 있을 때' `뜨거움을 느낄 때' 등등 다양하다. 그 중에는 운동마비를 가리키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족(手足)의 저림 (Numbness of Extremities)
저린 느낌이 언제부터 어떻게 진전한 것인가를 환자의 인형도(人形圖)에 그 부분을 그려 놓고 원인을 찾도록 하는 것이 원인질환을 감별하고 치료를 하기에 앞서 필수적이다.
원인이 되는 병태로서는 다발성신경염, 다발성단신경염, 수절성 dermatome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근증, 척수후각병변 등), 척수색성(후색, 측색 등), 아울러 뇌간, 시상, 대뇌피질, 그리고 과호흡 증후군이나 부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표되는 저칼슘혈증 등의 질환에 의한 수족이 저리다는 느낌 등을 들 수 있다.
저린 느낌을 진찰할 때는 그의 감각장애를 표재감각과 심부감각의 장애로 구별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초신경장애로서 대경섬유, 소경섬유의 장애선택성은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며, 특히 소경섬유장애는 small fiber neuropathy로 알려져 있으며, 유통성 이상지각(painful dysesthes ia)을 동반하는 수가 많다.
중추성지각장애에도 비침습성자극으로 야기되는 allodynia를 비롯해서 완고한 동통성 이상지각이 알려져 있으나 말초장애와는 그의 치료방법도 다르므로 감별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저린 느낌을 치료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막연하게 대증요법에 끝일 것이 아니라 원인을 생각해 가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根性 (또는 척수후각 유래)의 저린 느낌, 동통
이 경우는 변형성경추증, 요추증, 추간판 hernia 등에 의한 일상적인 것 외에 항시 종양과의 관계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이 경우의 환자에게는 먼저 저린 느낌·동통이 나타나기 쉬운 체위를 피하도록 지시한다. 물리적으로 동통을 해제할 수가 있으면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함부로 동통을 없애기 위해 처치나 투약은 피하도록 한다. 심한 통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중추성의 저린 느낌, 동통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완고하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없다. 여러 가지로 항불안제, 항정신약 등으로 처치를 시도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얻지 못하는 수가 많다. 아래의 약제가 특이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저림에 대한 처방은 질환에 따라 달라지나 중추신경성, 말초신경성의 저림은 桂枝加朮附湯, 桂枝加쫢朮附湯, 桂枝加黃耆湯, 眞武湯,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등이 쓰여지고 있다.
혈행장애로 인한 저림에는 주로 瘀血을 풀어주는 약제인 桂枝茯쫢丸, 當歸芍藥散,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이 사용된다. 차가움이 심하면 附子를 더하여 사용한다.
2001-09-17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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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신경·근질환 - 두통
두통-五茱萸湯·五쫢散 등 사용
한방처방 습관성·중독 부작용 없어
두통(頭痛)
Headache
두통은 머리와 목 부위에 국한하여 생긴 통증의 총칭으로 그 중에는 지주막하출혈 등과 같이 급성두개내병변으로 위독한 것으로부터 심인성인 두통 등 양성인 두통까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통증의 강도가 반드시 생명의 예후와는 관계가 없으나 두통의 발생이 두개내인가, 두개외의 조직에 기인된 것인가를 분별하는 것이 긴급시의 point가 된다. 구별을 위한 체크 사항으로는 ① 수반증상(토할 듯한 느낌, 구토, 눈물, 땀을 흘림 등), vital sign(특히 발열, 느린 맥박), ③ 신경학적 양성소견으로서 頂部경직, 동공이상, 안구운동장애, 의식 레벨의 저하, 안저검사이상(울혈유두, 망막전출혈) 등이다. 보조진단 임상검사로서는 뇌CT scanning검사, 髓液검사(수막염이 의심될 때에 한해서)가 유용하다.
급성발증으로 격렬한 두통인 경우에 고려해야 할 질환으로서는 ① 지주막하출혈, ②소뇌출혈, ③ 화농성수막염, ④ 녹내장, ⑤ 고혈압성뇌증, ⑥ 혈관성두통발작(군발두통을 포함), ⑦ 삼차신경통발작 등이 있다. 이에 대한 구급대응으로서는 먼저 산소흡입을 실시하고 기초질환을 검색하여 원인치료로 나아간다.
일반적 두통으로서 통증만의 발증기전으로서는 ① 동맥의 확장 또는 동맥염, ② 동맥, 정맥동의 견인 또는 변위, ③ 두개내외의 염증, ④ 뇌신경 및 경수신경의 압박이나 견인, ⑤ 후두정부근의 지속성수축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발증기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type의 두통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만성두통의 병태생리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편투통:이 두통에는 1) 혈관설(두개내외 혈관의 이상반응성). 2) serotonin설(두통 전구기에 혈소판에 의한 세로토닌의 유출→혈중 세로토닌의 상승〔뇌혈관수축〕→분해되어 오줌 속으로 배설〔5-HIAA〕→혈중 세로토닌 저하뇌혈관 긴장저하→혈관확장〕 3) 신경세포설〔국소신경세포의 일차적 기능이상→이차적으로 뇌혈관변화〕) 등으로 유추하고 있다.
② 근수축성두통:이 두통에는 많은 인자가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상정된다. 1) 근수축인자(前頭筋, 頂筋群의 지속적 근수축, 유인으로 정신적 불안상태). 2) 혈관인자(근수축부위에서의 국소성혈류감소). 3) 심리적 인자(만성불안상태의 신체적인 표현) 등으로 생각하고 있다.
1. 일반적인 두통 (급성, 아급성두통)의 치료
두통은 고혈압, 만성폐질환, 눈의 조절기능이상, 빈혈 등 다채로운 기초질환을 원인으로 하여 나타난다. 한쪽의 측두부통은 귀의 질환과 측두동맥염으로, 그리고 전두부통은 부비강염, 녹내장, 삼차신경통 등으로 또한 한쪽의 안와통으로는 뇌동맥류, Tolosa-Hunt 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정부에서 후두부의 통증은 근긴장형두통, 경추이상에 많다. 이들 두통의 성상으로서 혈관성인가, 근긴장성인가 신경통성인가를 확정한다. 이들 두통의 일반적인 치료는 원인치료가 주체이나, 대증적으로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한다.
2. 편두통
편두통은 두부혈관의 기능적 이상에 기인된 두통으로서 원인질환이 없다. 아형으로서 典型(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 보통형(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 안근마비형 편두통 등이 주된 것으로 되어 있다. 임상적 특징으로는 ① 가족성 소인이 농후함, ② 통증의 성상이 반복성이며, 발작성인 격통으로 대부분 박동성임, ③ 두통부위는 편측성이 많으나 양측성 또는 후두부통도 있으며, 전구기에 불쾌한 느낌이 있다. 전형적 편두통의 전조로서는 閃輝性暗点이 나타나는 수가 많다. 수반증상으로는 빛에 눈이 부심,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퇴, 때로는 신경소증상(편마비)도 있다.
치료는 발작시와 간헐기(예방)로 나누어 실시한다.
a. 발작시:확장된 혈관을 신축시킬 목적으로 주석산 ergotamine제를 주체로 투여한다.
b. 間歇期:예방약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3. 緊張型頭痛
종래에 근수축성두통, 심인성두통이나 신경성두통이라고 한 것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만성두통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다.
임상적 특징으로는 ① 두통의 성상이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 압박감, 모자를 쓴 것과 같은 느낌 등 다채롭다. ② 통증의 강도, 빈도, 기간은 다양하며, 때로는 다양하다. ③ 통증의 부위는 주로 후두부-후두하부이다. ④ 두개근(후두부 및 정수리의 근)의 지속적 근수축과 경결을 동반한다. 그리고 ⑤ 정신적 피로에 의해 증상이 증강한다.
a. 일상생활의 지도:일상생활에 있어서의 과로, 안경의 부적합 등 악화되는 인자를 우선적으로 제거한다. 두통의 특성을 설명하고 기능적 질환이라 해도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두통이 있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두통치료의 한 방법으로 bio-feedback법이 있다. 이 치료는 두통일 때의 뒷머리·정수리 근군(筋群)의 근수축방전을 음자극(音刺戟)으로 변환시켜 환자에게 청취시켜 자기제어로 근의 이완을 기도하는 방법이다.
b. 理學療法:두통발생의 악순환을 어느 곳에서이든 잃어버릴 목적으로 massage, 온습포, 근을 이완시키기 위한 stretch 체조 등을 실시한다. 이들 이학요법은 단독보다도 생활지도, 약물요법과의 병용이 바람직하다.
c. 약물요법:약물요법의 기본은 정신 및 근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진통제가 제일의 선택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두통 중에서 편두통에는 五茱萸湯, 五쫢散,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등이 사용된다.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한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수축성두통 및 혼합성두통에는 葛根湯, 駒藤散, 五茱萸湯, 五쫢散, 四逆散, 半夏白朮天麻湯, 桂枝人蔘湯,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七物降下湯, 川芎茶調散, 加味逍遙散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한방처방에는 습관성이나 중독 및 發疹 등의 부작용이 없고, 현대의학의 약물보다는 안전하다 할 수 있다. 그 반면 심한 두통에는 속효성이 없다는 결점이 있다. 그러나 장기간 복용을 하면 극심하던 두통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증례가 많음을 알 수 있다.
2001-09-12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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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정신질환 - 노년기 치매
노년기 치매-黃連解毒湯·駒藤散·歸脾湯 등 처방
전문진료병원서 조기진단·치료 긴요
노년기(老年期)의 치매
Dementia in the Elderly
치매란 하나의 증후군으로 일단 정상적인 범위까지 발달한 지적기능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새로운 일을 기억하는 능력·기억장애와 함께 추상적 사고의 장애, 판단력저하, 大腦巢증상(실행·실어·실인 등) 등의 성격변화가 나타나므로, 치매의 중핵증상(또는 기본증상)이라 부르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은 지적기능장애를 가진 노인이 주위와의 관계 중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감정적 반응증상이나 문제행동을 보이므로 주변증상(또는 수반증상)이라고도 부른다. 보호를 하고 있는 가족이 고민스러워 하는 것은 오히려 주변증상인 쪽이 많다.
지적기능장애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그 정도가 높다라는 점에서 건강한 고령자에서도 볼 수 있으며, 나이가 더해감에 따른 기억장애(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와는 달리, 지속적이며 의식장애로 인해 기인된 것이 아닌 것으로 섬망과 구별한다. 그리고 記銘力 저하와 예측의식장애가 중심이 되는 건망증후군과 비교해 보면 치매는 정신기능 전체에 장애를 미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를 일으키고 있는 질환은 많이 있으나, 그의 대부분이 Alzheimer형 치매(Alzheimer-type dementia)와 혈관성치매(vascular dementia)이다. 기타로는 레비小쯜病을 위시한 많은 신경변성질환, 정상압수두증과 만성경막하혈종 등의 뇌외과적 질환, 내분비장애, 간기능과 신기능의 장애에 의한 대사성장애, 비타민 결핍, 감염증, 저산소증 등에 의한 치매가 있다.
진단의 요점으로는 섬망 (delirium), 울병(depression)에 의한 가성치매, 약물(drug)에 의한 amentia 상태나 amotivational syndrome이 제외되면 치매로 생각하는 제외진단적 자세가 치료적 관점에서 중요하다.
치매로 진단되면 먼저 treatable dementia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頭蓋內를 포함해서 신체의 전신을 체크하도록 한다.
1. 치료가 가능한 치매 (treatable dementia)인 경우
뇌의 외과적 질환이나 내과적 질환에 의한 치매로 추정될 때에는 서둘러 원인질환의 치료를 개시한다. 장기간 장애가 계속하여 뇌의 기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는 원인질환이 경쾌해지면 아울러 치매증상도 낫게 된다.
2.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 (non-treatable dementia)인 경우
혈관성치매와 Alzheimer형 치매를 중심으로 한 많은 신경변성질환에는 현재로서 개별적인 근치적 요법은 없기 때문에 원인질환에 관계없이 주변증상에 대한 대증적 약물요법과 rehabilitation 요법이 중심이 된다. 동시에 soft면(보호·care) 및 hard면(주공간 등의 환경)의 충실·정비도 주변 증상의 발현과 넘어져 생기는 전도사고 방지의 관점에서 중요하다.
a. 약물요법
(1) 中核症狀에 대해서
① Alzheimer형 치매:구미에서는 acethylcholine분해효소 저해제가 Alzheimer형 치매의 중핵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약으로서 사용되고 있으나, 완전한 치료약으로서 인정되는 약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현재로서는 rehabilitation 요법으로 다소간 정신·신체기능의 유지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lacuna 모양의 小梗塞巢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후술하는 뇌의 대사순환개선제를 사용해서 증상의 진행이 지연되는 것을 기대해 본다.
② 혈관성치매:이 경우에도 중핵증상을 분명하게 개선하는 약물은 없으나 뇌혈관장애의 의욕장애 등에 대한 개선제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뇌의 대사순환개선제를 사용하면 활동성과 자발성이 높아지고, 전체로서 중핵증상도 개선되는 수가 있다. 따라서 혈관성치매의 경우에는 기초적으로 뇌의 대사순환개선제를 투여하도록 한다. 또한 혈관성치매는 뇌혈관장애의 재발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므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하게 control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b. 가족에 대한 보호지도:반응성의 요소가 강한 주변증상은 보호자의 대응방법이 좋은가, 아니면 나쁘냐에 따라서 증상이 경쾌해지기도 하고 악화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족에 대해 치매증상의 특징을 이해하게끔 지도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노인성 치매의 한방 요법은 증상에 따라 유효한 경우가 있다.
黃連解毒湯, 駒藤散, 當歸芍藥散, 抑肝散, 歸脾湯, 加味歸脾湯 등이 쓰여진다.
[간호상의 주의]
치매라 해서 전체가 예후불량이 아니고, treatable dementia도 일부 있다. 한편 non-treatable dementia라 해도 주변증상을 중심으로 경쾌해지도록 만든다는 뜻에서 전문 진료병원에서 조기진단·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환자의 가족에게 설명해 준다.
2001-09-10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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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정신질환 - 불면
불면-전신증상 살펴 결정 酸棗仁湯 합방
복약중에 알코올 병용은 금지해야
불면-수면제(不眠-睡眠劑)의 사용법
Insomnia-How to Prescribe Hypnotics
불면(증)은 과면증이나 수면 중의 이상행동 등을 포함한 `수면각성장애'의 일부이다. 불면(증)은 일반적으로 입면장애, 숙면장애(중도각성), 이른 새벽에 잠이 깨임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그 본질은 수면의 개시나 유지의 장애이다. 지속기간에 따라 수일 이내를 `일과성' 1~3주간을 `단기', 4주간 이상을 `장기'로 구분하고 있다.
1. 불면의 원인과 그에 대한 대응
약물치료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불면의 원인을 분명히 해 둘 것과, 그에 대한 대응이나 치료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으로서 이하의 다섯 가지가 있다.
a. 신체적 (physical):급성의 신체질환에 의한 동통, 발열, 가려움, 잦은 배뇨, 만성질환 등에 의한 것.
b. 생리학적 (physiologic):소음, 습온도, 교대근무나 시차병, 단기입원 등의 환경변화에 의한 것.
c. 정신의학적 (psychiatric):우울병, 불안, panic장애, 뇌의 기질장애 등 정신질환에 의한 것.
e. 약리학적 (parmacologic):알코올이나 수면제 등에 대한 의존, steroid나 중추신경작동제 등의 약물에 의한 것.
이상의 것들 중 a, b, c는 일반 의사나 primary care 의사를 일상적으로 찾고 있는 경우이며 d, e도 경증인 것은 전문의를 괴롭힐 정도로 찾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문진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상세히 병력을 청취하도록 하여 환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자를 찾도록 한다.
2. 약물 이외의 치료와 지도
약물을 처방하기 전, 혹은 이것을 병행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을 예거한다.
a. 睡眠日誌 (sleep-wake log)의 기록:수면의 pattern을 알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드리도록 한다.
b. 攝食에 대한 주의:피해야 될 것으로는 저녁때부터 caffein이나 nicotin, alcohol음료, 취침 전 과도한 공복 등이다.
c. 적당한 운동이나 자극:정해진 시간에 가벼운 운동, 목욕을 할 때는 미온탕에 천천히 들어간다. 취침 직전 독서나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d. 수면환경의 정비, 寢床氣象의 조정:(소리, 빛, 습온도, 침구 등)
e. 睡眠時間帶의 제한: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또한 기상(수면 rhythm의 고정화)한다.
f. 행동요법:자율훈련, relaxation요법, 인지요법 등에 의한 불안·긴장의 제거.
이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이며, 불면이 환자의 건강이나 안전 혹은 quality of life에 심하게 장애가 있는 것으로 인정될 때에는 다음의 약물요법을 고려한다.
3. 수면제의 사용방법
불면에 사용되는 약은 benzodiazepine계 수면제와 유사화합물이 중심으로 되어 있으나 그의 선택은 혈중반감기에 의하는 수가 많다. 입면장애나 일과성인 불면에는 초단시간형(2~4시간) `triazolam, zopiclone'이나 단시간형(6~12시간) `etizolam, brotizolam, lormetazepam, rilmazafone'을, 그리고 새벽에 잠이 깸을 포함해서 중도각성이나 숙면장애에는 단시간형이나 중간형 (12~24시간) `flunitrazepam, nimetazepam, estazolam', 또는 장시간형의 일부(24~30시간 이상) `nitrazepam'을 선정해서 사용한다. 하루 종일 불안을 동반하는 불면에는 중간형이나 장시간형(60~80시간 이상) `flurazepam, haloxazolam'을 제1선택으로 한다.
부작용의 관점에서는 과도한 효과를 막을 목적으로 단시간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사람은 전도골절 등을 방지하기 위해 근이완작용이 적은 약제를 선택하고, 용량도 성인의 반분량 정도로 한다. 우울병과 같은 정신질환에 의한 중증인 불면에는 수면작용이 있는 항정신병약이나 항우울제를 병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사용되는 한방
불면에 사용되는 처방으로서는 柴胡加龍骨牡蠣湯, 黃連解毒湯, 三物黃芩湯, 酸棗仁湯, 加味逍遙散, 歸脾湯, 加味歸脾湯, 竹茹溫膽湯 등이 있다.
앞선 세 가지 처방은 양증과 實證에, 뒤의 처방은 陰證, 虛證에 사용한다. 이들 처방은 속효성을 기대할 수 없다. 수면을 목적할 때는 취침 1시간 전에 이들 제제 중에서 선택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불면을 처방할 때는 불면뿐만 아니라 전신증상을 치료대상으로 해서 살핀 연후 처방을 결정하고 그 처방에다 酸棗仁湯을 합방해서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柴胡加龍骨牡蠣湯合酸棗仁湯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다음 사항을 설명해 준다.
환자가 불면과 과면(過眠)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증례가 드물지 않다. 생활 전체의 quality of life를 고려한다. 수면에는 심한 개인차가 있다는 것, 나이에 따라 다르므로 함부로 수면의 길이로 진단 판정해서는 안 된다. Benzodiazepine계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오늘날의 수면제는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이며 원인에 작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규정에 따라 사용하면 안전도가 높으므로 복약에 대해 우려할 필요까지는 없다.
복약지도상 주의할 점은
① 부작용과 그에 대한 대책
50대 넘어선 나이가 많은 사람의 경우는 갑자기 부작용이 증가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효과가 연장(다음날까지 졸림이나 휘청거림 등이 나타난다)될 때는 양을 줄여서 투여하거나 효능의 작용이 짧은 약제로 바꾼다. 초단시간형 등 짧은 반감기의 것은 건망·기이반응·약을 끊을 때에 反跳性불면 등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 복약 중에는 알코올의 병용은 금기하도록 한다.
② 수면제의 복약 중지방법
갑자기 복약을 중지하면 강한 불면이 다시 발현(反跳性不眠), 불안·초조가 강해지므로, 특히 단시간작용형인 것은 급히 중지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반도성불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점감법이나 격일 투여법 혹은 다른 수면제로 바꾸어 투여한다. 초단시간형인 것은 1~2주간에 1/4의 양씩을 감량해 간다.
중간형이나 장시간형은 하루건너 투약 방법으로 점차 복용의 간격을 늘려 간다. 초단시간형 또는 단시간형을 장시간형의 것으로 바꾸어 점차 감량해 간다.
2001-09-05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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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정신질환 - 전간
전간 - 양방학적인 抗癲癎劑
柴胡桂枝湯加芍藥 광범위 처방
전간(癲癎)
Epilepsy
전간은 전간발작의 반복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적인 뇌의 장애이다. 전간발작은 대뇌에서 neuron의 과잉 발사로 인해 발작이 일어나려는 시점의 임상증상과, 뇌파소견이 한쪽의 반구에 국한된 부위의 neuron계에 초기부활의 징후를 나타내는 부분발작, 그리고 양쪽 반구의 초기부활징후를 나타내는 전반발작으로 구분된다. 부분발작은 의식의 흐려짐을 동반한 복잡부분발작과 동반하지 않는 단순부분발작으로 구분된다. 부분발작은 이차성으로 전반화하면 강직간대 경련이 되나 어디까지나 부분발작이다. 전반발작은 강직간대발작, 강직발작, 흠신발작, 탈력발작, myoclonus 발작 등으로부터 시작된다.
진단을 하는데는 발작증상을 상세하게 문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발작증상과 뇌파 및 신경화상소견(MRI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해부·뇌파·임상대응에서부터 발작형을 진단해 간다.
전간은 부분과 전반으로 구분하며, 각각 특발성과 증후성으로 구분한다. 전반전간은 전반발작을 단일 혹은 조합한 것이며, 전간증후군은 발작형·병인·해부·발병연령·중증도·만성도·경과 등을 참고로 특징을 붙인다. 전간 증후군 진단은 예후를 예측한다는 의미로도 중요하다 하겠다.
1. 약물치료의 실제
전간의 치료는 항전간약제에 의한 약물치료가 기본이 된다.
그 경우 발작형의 결정이 정확한 것이 전제가 된다. 발작형을 오판하면 약물의 선택에 오류를 범하는 것과 상통되며 발작은 억제되지 않으며 약물의 부작용만이 증강하게 된다.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복약의 의의, 부작용의 가능성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둘 필요가 있다. 환자가 복약지도에 따르지 않는 경우는 치료를 담당한 자의 설명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작형에 알맞는 약제를 선정하되 원칙적으로 단제 치료가 바람직하다. 발작형으로 봐서 항전간약제의 선택기준을 표로 제시하였다. 이 기준은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표준이다.
예를 들면 특발성전반전간에서 볼 수 있는 강직간대발작(대발작)에는 VPA(valproate)가 제일 선택약제가 된다. 그러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최기성(이분척추 등)의 문제가 있다.
치육증식 등의 부작용이 있는 PHT(diphenylhydantoin)는 여성에게는 가능한 한 사용을 피한다. 약제의 선택에 있어서는 환자의 상황을 각개별로 파악해서 불이익을 최소한으로 한다.
발작형에 따라서는 효과가 없는 약이 있다. 동일하게 의식의 흐림을 주된 징후로 하는 복잡부분발작과 흠신발작과는 유효한 약제가 다르다.
복잡부분발작에 유효한 CBZ(carbamazepine), PHT( diphenylhydantoin), PB(phenobarbital), PRM(primidone) 등은 흠신발작에는 효과가 없으며 때로는 병세를 악화시킨다.
역으로 흠신발작에 유효한 ESM(ethosuximide)은 복잡부분발작에는 효과가 없다.
각개 약물의 임상약리학적 성질(정상상태에 도달하는 일수, 권장 혈중농도치 등)이나, 일어나기 쉬운 부작용을 알고서 용량을 조정해 간다.
한꺼번에 필요량을 투여하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단계적으로 양을 늘려 투여한다. 복약 횟수는 원칙으로서 아침과 저녁 2회분으로 나누어 복용하고 낮의 복약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약물의 혈중농도를 측정하여 용량조정의 지표로 한다.
예로서 PHT를 들면, 이 약의 추장농도는 10에서 20μg/㎖이라고 하며, 치료의 범위가 좁아 쉽게 중독의 범위 안에 도달하므로 혈중농도측정이 가장 필요한 약물이다. 이 약제의 미조정으로는 25mg 정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그러나 그의 추장농도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추장농도의 하한에 달하지 않는 혈중농도에서도 효과가 있는 환자도 있으며, 상한을 넘어서야 비로소 효과를 나타내는 환자도 있다. 즉 모든 환자에 알맞는 추장농도는 없다.
약물효과의 판정은 어디까지나 임상판단에 의한다. 혈중농도의 값만을 참고로 기계적으로 조작해서는 안 된다.
최초에 선택한 약물이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물을 선택 사용해 본다. 복약을 하고 있는 모든 항전간약을 조정할 때는 감량으로 인한 반도발작의 출현에 주의한다(특히 PB나 CZP 등).
2. 약물치료의 유의할 점
집중적인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억제되지 않는 난치성전간은 약물치료의 한계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근거가 충분치 않는 다제·과량인 항전간제 투여는 부작용을 증강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발작을 악화시키는 결과가 된다. 전문의료기관으로 소개시키는 시기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질환의 한방치료로는 柴胡桂枝湯加芍藥, 柴胡桂枝湯, 柴胡加龍骨牡蠣湯, 抑肝散, 抑肝散加陳皮半夏, 甘麥大棗湯 등이 사용된다. 柴胡桂枝湯加芍藥은 쓭에 구애를 받지 않고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小柴胡湯과 桂枝芍藥湯을 합방하여 사용하면 이 처방과 같은 제제를 얻을 수가 있다.
양방학적인 抗癲癎劑의 병용은 필수적이다. 한방약은 전신적인 몸의 condition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간호상의 주의]
복약의 시간을 잊은 경우의 대처, 예를 들어 저녁때가 되어 아침의 복약을 잊은 경우에는 아침과 저녁에 복용할 양의 합한 양을 한꺼번에 그 날 안에 복용하도록 지도한다.
하루 투여용량의 대략적인 표준(성인)은 PTH 4~5mg/kg, VPA 10~20mg/kg, PB 1.5~2mg/kg 등이다. CBZ는 체중으로 계산한 투여용량을 결정하기가 어렵다.
PB, PRM, CBZ 등은 급성중독증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소량부터 투여를 시작한다.
초회 1일 양의 표준을 PB 30mg, PRM 125mg, CBZ 100mg로 한다.
발작형으로 본 항전간약의 선택기준
발작형
유효약
무효약
부분
CBZ ZNS PHT PB PRM
ESM
강직간대
VPA PHT PB PRM
ESM
흠신
ESM VPA CZP NZP
CBZ PHT PB PRM
myoclonus
VPA CZP NZP
CBZ
CBZ : carbamazepine
PB : phenobarbital
VPA : valproate
ZNS : zonisamide
PRM : primidone
CZP : clonazepam
PHT : diphenylhydantoin
ESM : ethosuximide
NZP : nit razepam
2001-09-03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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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정신질환 - 초기울병
초기울병-半夏厚朴湯 歸脾湯 女神散 등 처방
증상 소실 후에도 복약 중지 말아야
초기울병(初期鬱病)
Depression in Early Stage
초기울병이란 정착된 의학용어는 아니나 울병의 초기단계로부터 진단,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데는 유용한 용어라고 생각된다. 정확히 가명울병이라는 용어가 身쯜科에 대한 관계로 울병으로 이해하면 도움이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초발병상이건 재발병상이건 간에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이나 진단에 곤란한 것은 초발병상이므로 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오히려 적절한 것이다. 여기에서도 이와 같은 의미로 사용해 보도록 한다.
울병의 초기부터 나타나는 증상으로서는 불면, 식욕감퇴, 피로감, 머리가 묵직한 느낌 등의 신체증상과 집중력곤란, 의욕을 잃고 무엇이든 귀찮아하며, 사람을 피하는 경향, 비관적인 경향, 죽음에 대한 걱정 등의 정신증상이다.
신체증상이 두드러져 정신증상이 그 배후로 숨어버린 경우를 가면울병이라 하며 근년에 이르러 비교적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정신증상으로서 불안신경증, 억울신경증 등의 신경증으로 오진한다든지, 정신·신체증상으로 미루어 심신증이라 막연하게 진단을 내려버렸으나 위에서 기술한 증상이 있으면 울병을 충분히 의심을 해 볼 수가 있다. 집착성격 등의 성격인자나 변화, 상실 등의 상황인자나 유전 부인자(負因子) 등이 있으면 참고가 된다.
초기울병의 약물요법
초기우울병은 외래치료가 전제이므로 compliance를 중시하고, 처음부터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예로서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불면에 대한 작용과 한낮 중의 졸림 등을 피하기 위해서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취침 전 1회 돈복으로 투약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울병의 한방처방으로서는 半夏厚朴湯, 柴胡加龍骨牡蠣湯, 抑肝散, 抑肝散加陳皮半夏, 歸脾湯, 加味歸脾湯, 女神散, 芎歸調血飮, 大承氣湯 등이 쓰여지고 있다.
증상에 따라 양방 약제인 향정신약제, 항우울제와의 병용이 필요하다.
[간호상의 주의]
치료 약물을 투여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유효하다. 증상이 소실된 후에도 당분간은 복약을 해야하므로 제멋대로 중지를 해서는 안 된다. 항울약의 항cholin작용에 의해 갈증, 변비 등 울병의 신체증상이 악화된 것 같이 보이는 수도 있으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기타 항cholin작용에 의한 것으로서는 배뇨장애, 동공조절장애, 섬망 등이 일어나는 수도 있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서는 기립성저혈압, 빠른 맥박, 졸림 등도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 대해서는 기립·보행을 할 때 쓰러지는 일에 주의해야 한다.
2001-08-29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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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운동기 질환 - 경추염좌증,오십견,견갑관절주위염
경추염좌증-병후경과 양호함 인식시켜 안도감 줘야
계지복령환을 비롯 驅瘀血濟 중 선택 사용
오십견-50세 전후 발증 많고 원인 밝혀진 바 없어
운동·이학·침규요법 병행…二朮湯 사용
경추염좌(頸椎捻挫) (목뼈의 골절손상)
Distorsion of Cervical Spine(Whiplash Injury)
개념:경추염좌(목뼈의 골절 손상)란 목 부분에 가속이나 혹은 감속등의 부하로 인하여 경부척추에 손상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 원인은 자동차의 추돌이나 측면충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diving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도 있다.
이의 질환명은 병태가 아니고 수상기전을 표현한 것이어서 여러 가지의 오해나 혼란을 초래하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목뼈의 골절손상이라는 개념은, 병태로서는 신경학적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와 골절·탈구가 있는 경우가 포함되나 여기에서는 `염좌'라는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 경추의 연부조직(근육, 인대, 건 및 관절포)의 손상으로 한다.
진단의 요점:① 수상기전이 확실하게 존재해 있다. ② 경부의 국소증상(통증, 응고감, 긴장감)이 있다. ③ 국소소견(방척추근부와 흉쇄유돌근부의 압통)이나 척주의 가동역제한은 있는 경우도 있으며 없는 경우도 있다. ④ 난청, 현기증, 두통, 혹은 귀울음을 합병하는 수도 있다. ⑤ 확실한 신경손상이나 골절·탈구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이상의 개념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 병증은 연부조직의 손상임으로 대개 3~6주간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이상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하도록 한다.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해야할 점은 `만성화 의 예방'이다.
1. 치료전의 처치
이 외상은 거의가 self-limited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환자에게 설명한다. 이에 따라 외상 그 자체나 그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문제(개인적, 사회적)에 대해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가 있다. 그리고 통증을 참을 수 있는 한도 범위내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으로 하루 속히 되돌아가는 것이 치료에 최상책이라는 점과, 그렇지 않으면 폐용성장애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하여 납득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자세나 동작을 교육시킨다. 이로써 외상부에 부담이 경감됨을 설명해준다.
장기간에 걸친 collar 장착이나 견인요법은 하지 않는데, 그 이유로서는 치료효과가 입증되어 있지 않다는 것, 폐용성장애의 방지, 환자의 퇴행(응석꾸러기와 같은 행동), 의존성의 방지 등이다.
2. 약물요법
동통이 심하다거나 압통이 고도인 경우에는 약물을 투여한다. 약물을 투여하는 목적은 통증을 억제하고, 환자의 활동력저하를 막기 위해서이다.
3. 증상의 지속에 대한 대처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증례에 대해서는 MRI 등의 화상진단과 단순Χ선 기능촬영을 한다. 한편 환자의 성격과 생활습성 등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 연구해 보도록 한다. 그 이유는 정서불안이 증상을 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본래의 성격에 유래된 것인가 등을 평가·감별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 평가를 위해서 정신과 의사나 환자와 관계가 있는 사람(가족, 직장동료) 들의 협력도 얻는 것이 좋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은 한방에서 어혈이라고 생각한다. 사용하는 처방으로는 桂枝茯쫢丸을 비롯하여 通導散, 桃核承氣湯, 當歸芍藥散,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등 일련의 驅瘀血濟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특히 근육의 긴장이 강하면 四逆散, 芍藥甘草湯, 葛根湯 등의 근이완작용이 있는 처방을 병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이 병증은 대다수 예후가 양호하다는 것을 환자에게 설명을 해 주어서 안심을 시킨다. 환자자신이 의사로부터 정성을 다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끔 의사는 표정이나 언사에 각별히 유의토록 한다.
환자를 간호함에 있어서 만성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과도한 의존심을 갖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증상이 가벼워지면 가벼워진 이유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한다는 자세를 표현한다.
오십견, 견갑관절주위염(肩胛關節周圍炎)(견판단열:肩板斷裂 포함)
Periarthritis of the Shoulder joint(including Rotator Cuff Rupture)
이 병증은 50세 전후에 발증이 잘되는 어깨의 유통성운동장애질환으로 일명 오십견이라고도 한다.
본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이어서 견관절구축상태가 되며, 이윽고 증상이 소퇴되는 수가 많으나 그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1. 五十肩(견갑관절주위염)
a. 급성기:이 병증의 초기증상은 어깨의 격통이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 불면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① 보온과 安靜固定:어깨가 冷해지지 않도록 보온에 힘쓰는 한편 통증의 증강을 억제할 목적으로 삼각건(三角巾) 등을 사용해서 견관절이 안정되도록 고정한다. 이 시기에는 어깨의 통증을 증강시킬 가능성이 있는 운동요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약물요법:어깨의 통증이 심할 때에는 소염진통제를 투여한다. 기타 소염진통의 효과가 있는 외용약을 사용해도 좋다.
③ 關節內注射:고분자 sodium hyaluronate의 견관절강내에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투약방법은 1주간에 한 번 정도의 비율로 1 kur를 5회로 하여 실시한다.
b. 만성기:만성기가 되면 어깨의 통증은 부드러워지나 견관절구축상태가 나타나게 된다.
① 理學的療法:어깨의 운동요법을 실시해야하나 어깨의 통증을 증강시키는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어깨의 회선운동은 저항운동을 가해서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온천요법이 유효하기도 하다.
② 약물·주사요법 등:고분자 sodium hyaluronate의 견관절강내에 주입하는 것은 임상경과를 봐가며 실시한다. 통증이 계속될 경우에는 소염진통제를 계속 투여한다. 견갑관절주위염은 수개월에서 1년 전후의 기간에 자연치유되는 질환이나 당뇨병, 심질환 등이 합병돼 있으면 난치성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내과적 질환이 합병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질환부터 조절하도록 한다.
③ 수술요법:장기간에 걸친 보존요법에 저항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오구상완인대와 건판간극부를 해리한다.
2. 腱板斷裂
건판단열은 견갑관절주위염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건판단열은 어깨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호소는 하나 어깨의 구축은 심하지 않다. 건판단열은 MRI로 진단이 가능하며, 안정시키거나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면 어깨의 통증이 경감하나 어깨를 사용하면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치료의 주체는 수술적으로 단열된 건판을 수복하는 일이다.
건판에 석회가 침착되는 석회성 건판염도 어깨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호소하기 때문에 견갑관절주위염과의 감별에 중요한 질환이다. 이 병증은 X선으로 병소가 확인되며, 소염진통제의 투여와 주사기로 석회물을 흡인하면 거의 태반은 치료가 된다.
어깨의 통증은 심장이나 폐·췌장 등의 장애로 인한 관련통이나 경추로부터의 방산통으로서 발생하는 수도 있으므로 병력을 정밀조사토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은 운동요법, 이학요법, 鍼灸療法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동통이 심할 때에는 현대의학에서의 진통제를 병용한다.
사용되는 처방으로는 二朮湯, 葛根湯, 薏苡仁湯, 桂枝加朮附湯 등이다.
二朮湯은 이 병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葛根湯은 실증에, 桂枝加朮附湯은 허증에 사용한다.
그리고 복증에 따라서 흉협고만이 있을 때에는 柴胡劑 예를 들어 사역산을 위의 처방에 병용하면 좋다.
2001-08-17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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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운동기 질환 - 요통증, 요추추간판, 경견완증후군
요통증-원인검색 중요…八味地黃丸·牛車腎氣丸 등 처방
요추추간판 헤르니아-심한 증상 修治附子末 1일량으로 병용
경견완증후군-실증체질 葛根湯, 허증 桂枝加朮附湯 사용
요통증(腰痛症) (급성요통증 포함)
Low Back Pain(including Low Back Pain Attack)
요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후이다. 이 중에서 소위 `요통증'이란 단순히 요부증상만으로 하지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며 기타 이학적소견, X선 검사, 혈액검사, 생화학적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는 것을 총칭한 증상의 이름이다. 이 병증의 병태로서는 추간판이나 추간관절의 이상은 없고 근·근막에 기인된 것이다.
이 중에서 급성요통증(Hexenschuss)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할 때 허리가 삐끗하여 발증하는 수가 많으나 하찮은 일로 발증하는 수도 있다. 동통이 심할 때는 몸통을 움직이기가 어려운 경우도 흔히 있다.
그리고 만성요통증은 선극근의 긴장이 강하며 압통이 있으며, 요추는 전만이 심하며, 신전이 곤란하다. 유인으로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정적불량자세에 기인된 것, minor sterss가 되풀이됨으로써 연부조직의 피로현상으로서 발증하는 것 등이 있다. 이것은 소위 요배근의 상대적 over work가 원인으로 발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고년으로 골조송증이나 배근의 위축, 취약성 등이 있으면 `요통'이 쉽게 발증한다.
근의 피로가 일어나면 근의 저혈(沮血)상태로부터 산소결핍과 유산의 축적, 그리고 이 상태가 요통의 원인이 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원발성, 전이성 종양이나 염증이 조기의 것은 X선 소견으로는 알 수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다른 질환으로도 요통이 생길 수가 있으므로 진단할 때에는 신중을 기하도록 한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보존요법을 선택한다.
1. 安靜
먼저 편안한 자세로 누워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특히 급성기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처치이다.
2. 약물요법
a. 내복약:Non-Steroid성 소염진통제, 진정제, 근이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본다.
b. 외용약:냉습포와 non-steroid성 소염제의 외용약을 병용하는 것도 유효하다.
c. 주사요법:압통점에 대한 국소주사요법으로서 0.5~1% mepivacain과 부신피질 steroid제를 혼합한 주사액을 한 곳의 국소에 2~3ml 정도씩을 주사한다.
3. 기타
급성기를 지난 것에 대해서는 massage, 온열요법(hot bag, 초단파, 극초단파, laser 등) 등의 이학적요법이나 체조요법, 장구요법 등의 요법을 실시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사용되는 처방으로는 八味地黃丸, 六味丸, 牛車腎氣丸, 疎經活血湯, 계지복령환, 芍藥甘草湯,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麻杏薏甘湯, 薑朮甘湯 등이 있다.
골조송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과 같은 증례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補中益氣湯, 十全大補湯 등이 유효한 경우가 있다.
허리가 삐끗하여 움직일 수 없는 요통증에는 芍藥甘草湯, 계지복령환, 防己黃耆湯, 八味地黃丸, 五積散, 牛車腎氣丸,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疎經活血湯, 薑朮甘湯, 柴胡桂枝湯 등의 처방에서 선택 사용한다. 동통이 심하면 현대의학의 소염진통제를 병용하도록 한다.
요추추간판(腰椎椎間板)헤르니아 (좌골신경통 포함)
Lumbar Intervertebaral Disc Herniation (including Ischialgia)
정의:요추추간판 헤르니아는 변성척추질환의 하나이다. 즉 본증은 요추추간판조직의 변성에 의해서 척추의 지지조직의 일부가 찢어져 터짐으로써 변성된 수핵(髓核)이나 섬유륜이 돌출해서 요·선골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발생한다. 임상증상으로는 요통과 하지통을 주로 호소한다. 발병연령대를 보면 中年의 질환으로 30~40대가 약 55%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환추간은 제4요추추간판과 다음으로 제5요추추간판으로 이 두곳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증상:일반적으로 말하는 좌골신경통이 주된 증상이다. 요통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이나 하지증상만을 나타내는 증례도 적지 않다. 주된 호소로는 한 쪽 하퇴외측의 통증과 발등의 저린 느낌이 있다는 증례이다. 헤르니아괴에 의해서 척주관이 점거된 거대 헤르니아의 증례는 양쪽의 하지마비, 직장방광장애의 증상을 나타내므로 척주관내의 종양을 의심토록 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통증은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가벼워지는 특징이 있다.
主된 理學的所見:항시 요추의 가동역은 감소되어 있으며, 허리를 앞으로 굽혀서(전굴) 손가락이 땅바닥에 수월하게 닿으면 헤르니아가 아닌 다른 질환을 의심해본다. 기타 검사로서 하지신전거상시험(straight leg raising test), 라세그 징후(Lasegue sign)는 어느 것이나 이환신경근에 대한 헤르니아괴의 압박긴장도의 검사로, 이 시험은 항상 양성으로 나타난다. 엄지발가락 옆 긴 발가락 신근건의 근력감약과 엄지발가락 발등의 지각둔마는 제 4 요추추간판 헤르니아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아킬레스건반사의 소실과 발의 새끼발가락 옆쪽의 지각둔마는 제 5 요추추간판 헤르니아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畵像診斷:CT나 MRI로 추간판 헤르니아의 확인과 임상증상이 일치하면 확정진단으로 한다.
감별진단:안정을 했을 때에도 동통이 경감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상포진이나 척주관내의 종양을 의심한다. 유사질환으로서는 요부척주관협착증이 있다. 화상진단으로 진단이 안 되는 증례는 좌골신경통이라는 진단명을 붙인다.
이 질환은 기본적으로 변성질환이므로 제한 없이 악화가 계속 진행되는 일은 없다.
1. 보존요법
안정을 취하고 corset 착용을 권하고 소염진통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그리고 동통부위에 습포약을 바르는 외용요법도 증상경감에 도움이 된다. 이학적요법으로서 골반견인이나 국소의 온열요법을 실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steroid제를 경막외주입을 하거나 신경근 block을 실시한다.
2. 수술요법
수술요법은 경피적추간판 헤르니아 적출술, 경피적 경시하추간판 헤르니아 적출술, 경피적 laser 추간판 헤르니아 증산법, 현미경시하추간판 헤르니아 적출술, Love법, 요추고정술 등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사용되는 처방으로는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疎經活血湯, 當歸芍藥散,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薑朮甘湯, 芍藥甘草附子湯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은 냉증에, 특히 수족의 말단이 차가운 경향인 증례에 적당한 수가 많다. 疎經活血湯은 체력이 보통인데다가 실증에 가까운 예에 좋다. 특히 살갗이 약간 검붉은 경향인, 소위 瘀血로 모세혈관이 확장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경우에 좋다. 八味地黃丸은 노인 신경통에 좋다.
한랭과 습기에 따라 발증하는 경우에는 전술한 처방을 복용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으로서는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이다.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대부분의 경우 濕과 寒이 관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체질적으로는 양증, 실정이라 해도 下肢에 동통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濕과 寒이 관여돼 있는 경우에는 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을 사용하면 좋다.
증상이 심할 때는 修治附子末 1~5g을 1일량으로 해서 병용하도록 한다.
경견완증후군(頸肩腕症候群)(肩凝症 포함)
Cervico-omo-brachial Syndrome (including Muscle Stiffness of Should er)
이 병증은 목과 어깨에 걸친 통증의 증상을 일반적으로 굳어진 느낌, 목덜미의 통증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있다. 이 중에는 어깨부분으로부터 팔뚝에 이르는 방산성의 신경통이나 팔 전체와 혹은 손이 저리다는 느낌을 동반한다는 등 여러 가지로 경견완통을 호소하는데, 호소하는 증상의 배경에는 다양한 병태가 있다. 이 병태를 총칭한 병명을 경견완증후군이라 한다.
견응증이란 속칭으로, 이 증상의 이름은 항근(項筋), 승모근으로 덮인 부위로 경부에서 견갑부, 견갑간부근육이 굳어진 느낌, 긴장감, 둔통, 견인감, 운동통이나 잠자는 자세가 나빠 생긴 증상 등의 동통상태를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증상을 나타내는 배경의 병태에는 자세가 나쁘다든지 작업상의 과로, 근·근막성(근결합직염), 경추성(경추의 외상성, 퇴행성, 염증성, 종양성 질환), 견관절성(견관절주위염), 견갑대유래 등이 있음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경부의 질환으로서는 경부림프절염, 림프성의 종양 등이 있다. 경견완통으로서 신경증상(저린 느낌과 근위축, 건반사이상 등)을 초래하는 경추질환으로서는 경부염좌, 기타 외상성 질환, 경추추간판 헤르니아, 변형성경추증, 척추인대골화증 등의 퇴행성 질환, 그리고 경부척수, 경부신경근증, 완신경총의 질환, 경추의 염증성 질환과 종양성 질환 등이 있다. 또한 흉곽출구부에서의 쇄골과, 제1 늑골간에서의 완신경총, 쇄골하동맥 등이 압박됨으로써 상완의 탈력감, 저린 느낌, 냉감 등을 호소하는 흉곽출구증후군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전화교환수, register, VDT 작업자에게 직업과 관련되어 발증하여 이와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있다. 이것은 일종의 과로성경완장애라 생각되므로 좁은 뜻에서 경완증후군이라 하기도 한다. 기타 심, 폐, 위, 간·담도의 질환,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과의 관련통으로서 경견완통을 호소하는 수도 있으며, 또한 심신증이나 정신과적 질환이 배경인 수가 있으므로 주의토록 한다.
진단의 요점:진단은 병력, 국소진찰, 신경학적 진단을 상세히 실시하고 Χ선 진단, CT, MRI 등의 보조진단, 필요하면 근전도, 맥파 등 신경계, 순환계의 보조진단도 추가해서 병태를 분명하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세이상, 축 처진 어깨, 견관절 불안정성, 경견완통을 임상적으로 각종유발 test하여 임상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환자에게 병태와 진단의 결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치료는 원인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좁은 뜻에서의 경완증후군은 overuse, 과로를 피하고, 작업자세나 환경정비를 어드바이스 한다. 근력저하나 자세이상은 체조로서 교정한다.
② 이학적 요법, 체조요법, stretching 등의 지도, hot pack, 저주파, massage 등의 물리요법을 실시한다.
頸部牽引療法:이 방법이 자세이상이나 경추질환에 동반하는 경견완증후군에는 유효하다. 일반적으로 전술한 이학적 요법과 병용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실증의 체질인 경우에는 葛根湯, 薏苡仁湯, 麻杏薏甘湯, 疎經活血湯 등이, 허증인 체질에는 桂枝加朮附湯이 각기 사용된다. 중간증에는 二朮湯이 좋다.
2001-08-10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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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운동기 질환 - 변형성고관절증
변형성고관절증-수독·어혈 겹친 경우 疎經活血湯
牛車腎氣丸 근력저하·보행장애에 특효
변형성고관절증(變形性股關節症)
Osteoarthritis of the Hip
변형성 고관절증은 ① 관절연골세포의 기능저하, 관절지지조직의 지지성저하 등 나이가 더해감에 따른 퇴행성 변성에 기계적 자극이 가해져 관절의 파괴, 변형, 수복이 되는 일차성고관절증과 ② 선천성 고관절탈구, 아탈구(亞脫臼), 염증, 골절, 탈구 등의 외상, Perthes병, 대퇴골두괴사,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골계통질환에 속발하는 이차성고관절증으로 나누어진다. 변형성 고관절증의 대부분(85~90%)은 이차성 고관절증인 경우가 많다.
진단:임상소견(동통, 관절가동역제한, 절뚝 걸음거리), Χ선소견(구개형성부전, 아탈구, 골두변형, 대퇴골경부변형, 골경화·골낭포의 출현, 관절열극의 협소화)으로 진단한다.
1. 치료방침의 결정
치료방침은 고관절증의 자연경과를 고려하고 연령, 성별, 직업, 고관절증의 병기, 양쪽이 모두가 변형되어 있는가의 여부, 관절가동역, Χ선 소견(단순, 동태, CT), 고관절경소견 등을 참고로 하여 결정한다.
2. 보존적 치료
Χ선 소견이 경미하고, 동통이 가벼우며 지속 시간이 짧은 경우는 보존적으로 취급하고, 진통·소염제를 투여한다.
지팡이를 사용하고, 장거리보행이나 장기간의 기립을 피하고 비만방지에 노력한다. 그리고 가동역훈련과 근력강화훈련을 실시한다.
3. 관혈적 치료
일반적으로 관혈적 치료가 지시되는 경우가 많다. 관절보존수술은 수술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인공고관절치환수술은 가능한 한 수술의 시기를 늦추어 보는 것이 좋다.
a. 前·初期股關節症:이 시기에는 관골구회전골절리수술(R0AO)을 실시한다. 수술 전에 CT상으로 전액(前額), 실상면(矢狀面)에 관절열극의 협소화가 없으면 RAO 단독, 협소화가 되어 있으면 RAO+대퇴골외반절리수술을 실시한다.
b. 進行期股關節症:RAO와 대퇴골외반골절리수술, 외반신전골절리수술 혹은 외반굴곡골절리수술 등을 병용한 관절보존수술을 실시한다.
c. 末期股關節症:40세대의 사람으로서 한쪽이 변형된 경우, 특히 중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절고정수술을 선택한다. Chiari 골반골절리수술도 선택의 하나이다.
관절보존수술이 적응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공고관절치환수술(THA)을 실시한다. 원칙으로서 수술 전 대퇴골경부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례의 -2.5SD 이내이면 cementless THA를, 그 以下이면 cement THA를 실시한다.
그러나 요사이 여성은 60세 이상, 남성은 65세 이상인 사람의 골조송증에 대해서는 cement THA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 관절증에는 越婢加朮湯, 防己黃耆湯, 麻杏薏甘湯, 八味地黃丸, 六味丸, 牛車腎氣丸, 疎經活血湯 등이 사용된다. 防己黃耆湯은 일반적으로 체력이 다소 저하되어 있고, 물살, 水毒경향인 체질에 적용된다.
기타 땀이 많고 尿量이 다소 적으며, 피로가 쉽게 오는 경향인 사람에게 좋다 그러나 반듯이 이에 한정하지 않아도 된다.
麻黃劑인 越婢加朮湯, 麻杏薏甘湯은 보통 체력으로 비교적 충실한 경우에 사용한다.
이 병증에는 防己黃耆湯을 중심으로 해서 麻杏薏甘湯, 越婢加朮湯, 계지복령환 등을 합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防己黃耆湯合麻杏薏甘湯은 防己黃耆湯加麻黃과 같은 의미로 中間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계지복령환은 瘀血에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어혈증 외에 罹患肢, 혹은 관절을 중심으로 해서모세혈관의 확장, 또는 가벼운 靜脈瘤가 있으면 계지복령환이 좋다.
수독과 어혈이 겹쳐있는 경우에는 소경활혈탕을 사용한다. 관절에 水毒 의 소견은 관절액저류, 罹患肢이의 부종 등이다.
牛車腎氣丸은 특히 근력저하, 보행장애가 있는 경우에 좋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변형성고관절증의 자연경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환자의 병기에 상응한 수술방법을 선택하고 그 선택 이유, 그리고 수술 후의 rehabilitation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도록 한다.
한편 수술 후 감염예방에 노력하고 감염의 징후에 대해서 주의한다. 그리고 下肢의 순환장애나 욕창의 예방에 힘쓰고, 수술 후 조기부터 bed up을 시도한다.
2001-08-08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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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질환-언어장애,멀미,코고는소리,후각장애
언어장애-抑肝散·歸脾湯·加味歸脾湯 효과
멀미-小半夏加茯 湯·胃 湯 등 1~2日 전 내복
코고는 소리-성인 내과치료 무반응일 때 수술 적응
후각장애-경험방으론 辛夷淸肺湯合小柴胡湯 응용
언어장애(言語障碍)
Language and Speech Disorders
언어장애에는 말소리가 정확히 발음이 안되는 구음장애(speech disorder)와 말의 뜻이나 내용에 대한 장애 즉 좁은 의미에서의 언어장애(launguage disorder)가 있다.
構音障碍:이는 발음이 정확하게 안 되는 말씨의 장애로서 그 원인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다. 그 장애를 나누어 보면
① 어린이 때의 언어장애 예로서 K가 T로 치환되는 K의 발음부전(kappacism), S가 ch로 치환되어 생기는 sigmatism 등의 말을 더듬는 소리, 기타 바르지 못한 구음의 습관에 의한 기능적인 구음장애.
② 구개열이나 구강·인두·혀 등의 기질적 질환, 혹은 그들의 수술 후에 생기는 구음장애.
③ 구음기관을 지배하는 신경·근의 장애에 의한 마비성구음장애 등이다.
言語障碍:이 장애는 말하는 말씨의 구음은 정상이나 말의 뜻이나 내용에 장애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에는 실어증과 언어발달지체가 있다. 실어증은 대뇌의 언어중추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기질적으로 장애를 받은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언어의 바른 표현이나 이해가 되지 않은 말을 하는 상태를 뜻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체의 원인은 고도의 난청 때문에 언어학습이 불가능하다든지 정신발달지체로 언어습득에 장애가 생긴 것이다.
구음장애나 언어장애로 진단이 내린 경우에는 이비과 의사와 언어치료사가 있는 시설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언어치료사는 장애의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하나, 기초질환으로서 난청이 있으면 이비과의사와 상담하여 보청기를 사용토록 하거나 인공내이매입수술의 적응을 결정한다. 그리고 정신발달지체가 있으면 지능에 대응하는 언어교육을 실시한다.
구음기관의 결손은 수술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근년에 이르러 성형외과의 발전이 두드러져 구강내의 수복도 비교적 쉽게 됨으로 재건의 적응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補綴 및 代用裝置의 이용:대용으로 사용되는 장치로는 상악전적출술 후에 사용하는 대용구개, 구개열환자에 대해서는 speech aid, 후두전적출술의 수술 후에는 전기후두 등 넓은 의미의 comm unication장치가 여러 가지로 개발되어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장애에서 기능성 및 痲痺性構音障碍(발음장애), 말 더듬 등에는 抑肝散, 抑肝散加陳皮半夏, 歸脾湯, 加味歸脾湯 등을 사용하여 의외의 효과를 얻는 수가 있다.
멀미(승물취:乘物醉)
Motion Sickness
멀미란 가속도병, 동요병 승물취라고도 하며, 3세 정도가 되면 발증을 시작하여 초등학교(4~6학년)일 때 가장 심하며,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 되면서부터 점차 감소해 간다.
발증은 주행의 조건에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bus 멀미의 발증빈도는 학동의 경우는 10~20%, 성인은 5~10% 정도이다. 발증은 수면부족, 공복, bus 속에서의 독서, 승물의 가속도(급제동이나 진동)가 되풀이되면 성인의 경우에도 90%에 가까이 멀미를 일으킨다. 또한 멀미의 예방은 어느 정도 훈련이나 예방대책으로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가속도나 진동상태를 예측 할 수 있는 그네(balanco), 일륜차(一輪車), trampolin, 자율신경계도 단련이 되는 수영 등이 좋다. 그리고 호흡은 호기를 서서히 내 뿜는 복식호흡도 예방적 효과가 있으며, 증상이 출현되었을 때도 복식호흡은 다소 멀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발증과정으로는 두부와 안구의 운동정보와 그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전정기관의 가속도정보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대뇌변연계와 자율신경계가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1. 생활지도
여행 전에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주위 사람들이 불안감을 과도하게 주지 않도록 한다. 출발 당일은 공복이나 과식을 피하도록 하고, 지방분이 많은 식사는 피하도록 한다. 꽉 조이는 옷을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게 한다. 승물에 타기 전에 배변이나 배뇨를 하고 승물 안에서는 독서를 피한다.
2. 약물요법
예방적 약물은 증상이 출현하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승물에 오르기 30분 전에 복용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상은 水毒이 관여된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五쫢散, 小半夏加茯쫢湯, 半夏白朮天麻湯, 복령음, 茯쫢飮合半夏厚朴湯, 胃쫢湯, 吳茱萸湯 등을 사용한다. 투약은 차나 배를 타기 1~2일 전부터 내복을 하면 효과가 좋다.
[간호상의 주의]
멀미에 사용하는 약제는 항 histamine이므로 복용 후에는 운전을 피하도록 한다. 중증인 증례에서는 심한 구토를 반복하기 때문에 탈수와 전해질에 대한 수액, vitalsign을 check하도록 한다.
코고는 소리(睡眠時無呼吸症候群)
Snoring and Sleep Apnea Syndrome
코고는 소리는 잠잘 때에 일어나는 이상호흡을 의미한다. 신체에 해가 없는 코골음을 단순 코골음, 어떠한 신체적 증상이 있다든지 동반하고 있는 경우를 병적 코골음이라 하고 있다.
코골음은 상기도 협착이 원인으로 잠잘 때에 10초 이상의 무호흡이 1시간에 평균 5회 이상 생기는 경우를 폐색성수면시무호흡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S)이라 정의하고 있다. 잠잘 때의 코골음이나 무호흡이 없어도 낮 동안의 피로감이나 낮 동안 졸린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상기도저항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상기도저항증후군은 수면시 잦은 각성뇌파의 출현으로 진단이 된다.
1. 외과적 치료의 적응
a. 적응질환:상기도의 협착은 adenoid, 구개편도비대, 코·부비강질환에 의한 코 막힘, 구협형태이상 등이 원인이 된다. 치료로서 어린아이의 경우는 adenoid 절제술·구개편도적출술을 제일 선택으로 한다. 성인의 경우는 체중감량이나 내과적 치료에 반응치 않거나, 혹은 체중감량이나 내과적 치료를 희망치 않을 때에 수술을 적응한다.
b. 閉塞部位診斷:수술부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협착부위의 진단이 필요하다. 진단으로서 코 막힘으로 인한 OSAS는 혈관수축제의 점비요법 후 잠잘 때 소견이 개선되는 것으로 판정이 된다. 다른 부위의 진단은 수면시의 중인두·식도내압측정, X선 투시, 초고속 MRI로 가능하다.
2. 수술치료
a. 鼻中隔矯正術, 下鼻甲介切除術, 內視鏡的副鼻腔手術:이 수술은 비중격만곡증, 비후성 비염, 비용 등 코 막힘의 원인 인자에 대해서 실시하여 비강통기를 개선한다.
b. Adenoid 절제술, 구개편도적출술:이 수술은 어린이로서 고도인 adenoid 비대, 구개편도비대에 대해서 실시한다.
c. 레이저에 의한 口蓋垂軟口蓋形成術 (laser-assisted uvulopalatoplasty, LAUP):이 수술은 CO2나 KTP/532 laser에 의한 국소마취하에서 구개수의 양쪽을 절개하며, 구개수도 일부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단순 코골음이나 경증-중등증의 OSAS에 적응한다.
d. 口蓋垂軟口蓋咽頭形成術 (uvulopalatopharyngoplasty, UPPP):이 수술은 연구개 부위의 협착에 대해서 실시한다. 수술방법은 구개편도를 적출한 후 연구개로부터 인두벽의 여분인 점막과 결합직을 절제하는 것이다. 이 수술법은 중등증-중증의 OSAS에 적응한다.
e. 舌根正中部切除術:이 수술은 설근부의 협착에 대해서 실시한다. 수술방법은 laser을 사용해서 설근의 정중부에서 후두개의 상연까지 절제하는 것이다. UPPP와 같이 실시하는 수가 많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의 치료는 기초질환에 의해야 하는데, 한방학적 소견으로는 여러 가지의 처방이 있다. 처방은 만성비염, 부비강염 항의 처방에서 선택 사용한다.
[간호상의 주의]
특히 주의할 점은 구개수연구개인두형성술, 설근정중부절제술에서는 호흡 monitor를 실시하여 수술 후 상기도 확보를 충분히 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술 당일은 steroid의 투여와 기도확보를 해야 할 경우가 있음에 유의토록 한다.
후각장애(嗅覺障碍)
Anosmia, Hyposmia
후각장애의 원인질환으로 가장 빈도가 많은 것은 부비강염(45.6%)이며, 그 다음이 감기 후의 후각장애(21.0%), 코 알레르기(10.7%)이다. 기타 후각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는 두부외상, 심인성, 코 속의 형태이상, 중추성질환 등이 있다. 선천성 후각장애나 약물성 후각장애도 있다. 이 중에서 약 60%의 코의 부비강질환은 원인질환의 치료로 치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진단의 요점
① 內視鏡·畵像診斷:호흡장애가 있으면 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하여 내시경 관찰 및 안면 Χ선 촬영을 한다.
② 후각장애:후각기능의 측정은 기준후각검사나 정맥성후각검사를 해서 판정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후각역치검사와 후각식별검사를 추가해서 실시하기도 한다.
1. 약물요법
a. Macrolide 소량 장기투여:부비강염에 대해서는 14원환(員環) macrolide계 항생물질의 소량 장기투여가 권장되고 있다.
b. Steroid 요법:코 알레르기에 대해서는 항알레르기제의 내복 및 점비료법이 주체가 된다. 점막종창의 경감에는 steroid의 분무가 알레르기 반응의 경감에 효과가 있다. 콧등(鼻隆)에 대해서는 국소 steroid 요법이 종래부터 사용하고 있다.
만성 부비강염이 오래된 증례나 감기 이후의 후각장애는 후세포의 장애라 생각된다. 이와 같은 증례에는 steroid의 점비료법이 유효하다. 점비분무는 1일 2회 현수두위(懸垂頭位)로 실시하면 후세포영역에 약제의 도달이 잘된다.
2. 수술요법
호흡성후각장애의 최대의 요인은 후열의 폐쇄이다. 가벼운 비융증이라면 외래수술로서 후열의 폐쇄를 제거한다. 후열의 의 폐쇄에 관여하는 비중격만곡증은 교정하도록 한다. 만성 부비강염이 병발되어 있는 증례에는 내시경하부비강수술로서 후상피로 만성 염증의 파급을 제거하는 것이 유효하다. 또는 중갑개를 바깥쪽으로 편위(偏位)시켜 후열(嗅裂)의 개대를 도모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장애에는 辛夷淸肺湯을 비롯해서 만성비염에서 사용되는 처방에서 선택 사용한다. 경험방으로는 辛夷淸肺湯合小柴胡湯이 많이 응용되고 있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후각장애가 예상되는 부위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호흡성 장애인 경우에는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2001-07-31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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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질환 - 인후두이상감증,미각장애,목쉰소리
인후두이상감증-氣滯로 여겨 半夏厚朴湯 등 내복
미각장애-小柴胡湯·半夏瀉心湯·白虎人蔘湯 처방
구강·인후건조증-滋潤劑인 麥門冬湯 많이 사용
목쉰소리-麥門冬湯에 桔梗石膏·桔梗湯 등 병용
인후두이상감증(咽喉頭異常感症)
Abnormal Sensation in the Throat
인후두 이상감증이란 목구멍에 이물감이나 이상감은 호소하나 이비인후과적 진찰로서는 호소하는 증상에 알맞은 국소의 병변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목구멍에 이상감을 느끼게 하는 발증의 요인으로는 인후두의 염증, 종류 등 국소의 병변뿐만 아니라 내분비이상, 철결핍성 빈혈(Plummer-Vison 증후군 등), 자율신경실조증, 위액분비이상(역류성식도염)등의 전신질환으로부터의 영향으로 인한 경우 및 신경증, 가면우울병 등의 정신질환의 혼재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진단을 내리는데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진단의 요점
問診:이상감을 호소하는 모양이 다채로우므로 증상이 발증한 기간과 증상이 심해졌다 덜해졌다 하는 현상을 참고로 문진한다.
하인두·경부식도암의 경우에는 이상감이 일정한 부위에 국한되어 있으며 근질근질한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 통증 등을 호소한다.
視診, 觸診:진단은 통상 이빈인후과적 진찰에다가 하인두의 fiberscope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갑상선 질환에서는 이상감을 호소하는 수가 많으므로 특히 경부를 촉진해 보도록 한다.
特殊한 검사:Screening을 실시하면서 필요하면 인두식도투시검사, 혈청철, 오줌 속의 gonado tropin 값의 측정, 갑상선 기능검사, 자율신경 기능검사, 심리 test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1. 원인이라 생각되는 질환의 치료
2. 診斷的治療
진단을 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여러 가지 실시하는 것은 환자에 대한 경제적,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
원인이 확실치 않을 때에는 소염효소제와 minor tranquilizer를 2주간 투여해서 자각증상이 개선되는 듯하면 2주간 추가 투여를 한다.
자각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3. 약물요법
a. Macrolide계 항생제의 소량투여:부비강염이나 기관지염으로 인후두에 이상감을 느낄 때는 이 항생제의 사용이 유효하다. 소염효소제가 무효인 증례에 대하여 응용해 본다.
b. 抗알레르기劑:인후두 이상감과 함께 완고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후두 알레르기를 고려하여 투여한다.
c. 푸로톤펌푸 인히비터:이상감에다가 가슴앓이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역류성식도염의 영향이라 생각해다. omeprazole을 투여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상은 한방에서 氣滯라고 생각하고 있다. 半夏厚朴湯, 三物黃芩湯, 柴朴湯, 茯쫢飮合半夏厚朴湯, 香蘇散 등의 내복이 이뤄지고 있다.
[간호상의 주의]
이 병증은 다양한 병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취급에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암에 대해서도 유의토록 한다.
미각장애(味覺障碍)
Taste Disorder
원인
미각장애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① 다른 질환에 대한 복용약제로 인한 약제성 미각장애, ② 아연결핍성 미각장애, ③ 당뇨병·신장애·간장애 등의 전신질환에 의한 것, ④ 원인이 명확치 않는 특발성 미각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진단
혈액·오줌의 일반검사, 간기능·신기능 검사에다가 추가하여 아연·동·철 등의 혈청미량원소를 측정한다.
미각기능 검사로서는 일반적으로 전기미각검사(전기미각계) 미용액을 사용한 여지 disk method 검사(test disk)를 한다.
1. 亞鉛缺乏性 및 특발성 미각장애
아연제(ZnSO4·7H2O)의 내복치료를 실시한다.
이 약은 부작용으로서 소화기 증상이 있으므로 그 예방을 위해 공복일 때의 복용을 피하고 식사 중에 복용토록 한다. 순도가 높은 것을 선택해서 사용토록 한다. 아연을 함유한 위궤양 치료제 polaprezinc을 투여하기도 한다.
2. 약제성 미각장애
약제가 아연에 대해서 chelate로 작용함이 원인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약제의 복용중지, 감량, 병경토록 한다. 그리고 위의 처방 아연제를 내복토록 한다.
3. 味覺神經障碍
이 장애는 안면신경마비, 중이수술 후, 편도적출술 후, 두부외상 후 등의 증례에서 생긴다. 이 경우에는 mecobalamin과 ATP를 혼합하여 투여한다.
4. 口腔疾患에 의한 경우
구내염이나 설태로 인한 경우에는 함수제를 선택해서 사용한다.
기타 혀에 미란이 심한 경우에나 입 안이 건조한 경우에는 각기 병증의 원인에 따라 처치한다.
주로 사용하는 처방
이 장애에는 小柴胡湯, 半夏瀉心湯, 加味逍遙散, 白虎人蔘湯, 혹은 六君子湯, 人蔘湯 등이 적응되는 수가 있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나 가족들에게 6개월 이상이 경과된 증례의 경우에는 미각을 개선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수가 많다는 것과, 6개월 이상 가료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한 수가 많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죠그렌 증후군(구강·인후건조증)
Sjogren Syndrome
Sjogren 증후군의 기본병태는 자기면역현상이 강하게 관여된 외분비선염이다. 병형으로서는 건조병태만의 건조증후군과 여기에 만성관절류모티즘을 중심으로 한 각종의 교원병이 병발하는 교원병 중복군으로 나눌 수가 있다.
임상증상 중 눈의 건조증상으로서는 ① 이물감, ② 안통, ③ 발적 등을 호소하며, 구강의 건조증상으로는 ① 구갈, ② 구강의 점조감, ③ 타액감소, ④ 혀의 마비감, ④ 입술의 건조, 그리고 구각염, 설염, 재발성이하선종창 등이 있다.
외분비선 이외의 증상(腺外症狀)으로서는 다발관절통, 홍반(環狀紅斑), 고γ-globullin 혈증성자반 등이 있고 드물게는 신요세관 acidosis(저칼륨혈증, 사지마비, 신결석 등), 간질성폐렴, 말초신경염, 악성 림프종 등이 발현되는 수가 있다.
검사소견으로서는 백혈구 감소, 고γ-globullin혈증, 류머토이드 인자, 고amilase혈증 등이 확인되며, 자기항체로서는 항SS-A/Ro 항체와 항SS-B/La이 쉽게 발현된다.
진단기준으로는 ① 구순소타액선생검양성, ② 타액선조영양성 또는 타액분비량의 저하와 타액선 scinti 양성, ③ Schirmer 시험 양성 더욱이 rose bengal시험, 또는 형광색소시험 양성, ④ 抗SS-A/Ro 항체와 抗SS-B/La 항체 양성. 이상의 항목 ①, 또는 항목 ②, ③, ④ 중 두개 항목 이상이 확인되면 본증으로 확진한다.
이 병증의 치료방침은 외분비선염의 억제와 자기면역적 배경의 교정이다. 치료는 steroid를 중심으로 한 약제와 부족한 외분비액을 보충하기 위한 국소요법이 주가 된다.
교원병중복군에 대해서는 각각의 교원병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滋潤劑인 麥門冬湯, 滋陰降火湯, 淸熱劑인 白虎加人蔘湯 등을 사용한다. 특히 麥門冬湯을 많이 사용한다.
이 외로는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五 散도 試用해 볼만한 처방이다.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口內乾燥感에도 위와 같이 처방한다.
눈의 증상에 대해서도 위와 같이 처방하여 사용한다.
목쉰 소리
Hoarseness
목쉰 소리란 소리의 이상, 특히 음질의 이상을 총칭하고 있다.
이 목쉰 소리는 주로 좌우성대의 기질적, 기능적 장애에 의해 생기나 때로는 가성대나 구음부의 이상에 의해서도 생긴다. 따라서 목쉰 소리를 내는 질환은 여러 가지로 복잡하며, 치료도 여러 가지로 복잡하다.
목쉰 소리를 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예거해 보면, 급성 및 만성 후두염, 성대결절, 성대 polyp, polyp 모양의 성대, 성대 leukoplakia 등 외에 성대낭포, 성대육아종, papilloma, 암 등의 종양성 병변이 있고, 나아가 성대마비(반회신경마비), 경련성발성장애, 심인성발성장애 등이 있다.
최근 고령화에 함께 노인들이 목쉰 소리를 호소하는 현상이 많아졌는데, 이는 주로 나이가 더해감에 의한 내후두근군 및 점막상피의 위축이 원인이므로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상술한 질환 중 성대의 융기성병변 및 종양성병변에 대해서는 주로 후두미세수술을 한다.
이 항에서는 급성 후두염에 대해서 기술키로 하고 그의 치료법을 제시하기로 한다.
1. 감기 등에 동반된 목쉰 소리의 경우
이 경우는 감기 등으로 인한 급성 상기도 감염에 수반되어 생기는 급성 염증으로 성대의 발적, 종창에 의해 목쉰 소리가 생기고 때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수도 있으나 거의가 수일 이내에 나아진다. 발성을 제한하고 금연, 가습한다
2. 發聲過多에 의한 목쉰 소리의 경우
이 경우는 갑자기 목소리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생긴 것이다. 이것은 발성과다에 의해 성대에 과도한 물리적 자극이 가해짐으로써 일어나는 일과성인 국소의 충혈, 부종 등에 의한 것이다.
이의 대부분은 그 다음날 가벼워지게 마련인데, 만일 목쉰 소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1의 경우에 의한 치료를 하되 항생물질은 투여할 필요가 없다.
3. 기타
뜨거운 물질이나 자극성 물질의 흡입이나 기관내삽입 후 외상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급성 후두염이 있다.
이 경우의 치료는 정도가 가벼우면 1과 동일한 치료를 한다. 정도에 따라서는 1의 치료에다 steroid의 점적겅주를 추가하기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상에는 麥門冬湯, 滋陰降火湯, 半夏厚朴湯 등이 사용된다. 염증이 심할 때는 桔梗石膏, 桔梗湯, 麻杏甘石湯 등을 병용한다.
2001-07-27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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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질환 - 부비강염,코알레르기,편도주위농양
부비강염-어린아기 코막힘 麻黃湯 주로 사용
코 알레르기-기관지천식 동반하면 小柴胡湯 병용
편도주위농양-升摩葛根湯·麻杏甘石湯桔梗石膏 투여
부비강염(副鼻腔炎)
Paranasal Sinusitis
이 병증의 성인은 국소해부학적요인에 추가된 세균감염증이다. 동시에 면역알레르기의 생체반응도 관여하므로 발증의 기반으로서 유전적요인도 부정할 수가 없다. 요즈음에는 감염성의 부비강염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에 반해서 알레르기성인 부비강염이 증가하고 있다. 부비강점막은 혈관, 선 등의 상피하성분이 결핍되어 있어 염증에 의해서 쉽사리 순환장애와 부종을 일으킨다. 자연공이 작으므로 분비물의 배설장애가 생겨 만성화하기 쉽다.
1. 보존적 치료법
a. 약물요법:급성기에는 항생물질의 투여와 함께 분비액의 점조도를 저하시켜 배설이 잘되도록 할 목적으로 효소제, 점액용해제를 사용한다.
사용되는 항생물질:이 병증을 일으키는 주된 기염균은 연쇄구균이 가장 많고, 이어 influenza균, 포도구균이 많다. 주로 사용하는 약물로는 penicillin계, cephem계, macrolide계, newquinolone계를 사용하며, 급성기에는 이들 약물을 1~3주간 투여한다. 최근 macrolide의 소량 장기투여 요법은 만성 부비강염의 치료에 유효하다 하며, erythromycin을 비롯해서 roxithromycin, clarith romycin 등의 newmacrolide가 유용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Macrolide는 본래의 항균작용 이외에 免疫·염증담당세포에 작용함을 함께 아울러 macorolide의 새로운 생물학적 활성 작용이 있음이 주목되고 있다.
효소제, 점액용해제, 단백분해효소제의 사용:이들 제제는 항부종 혹은 점농성분비물의 분해작용이 있다. 점액용해제는 cysteine계의 약물로서 이는 분비물을 저하시키고 점농성 분비물의 배출을 쉽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
항알레르기제, 항히스타민제의 사용:이 병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알레르기 요인이 합병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들 제제를 병용해야 치료효과가 높아진다.
b. Aerosol 療法:이비인후과의 일반 외래 환자에게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흡입기로는 초음파 nebulizer와 jet nebulizer가 있다. 사용하는 약제의 선택으로서 항생물질은 원칙적으로 전신투여를 주로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cephem계의 cefmenoxime제가 nebulizer제제로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다. Steroid제는 항염증작용과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어 사용하기도 한다. 향점액제로서는 N-acetylcysteine액이나 tyloxpol 0.12%, sodium bicarbonate 2%, glycerin 5%, 물 92.875%의 합제액을 추가로 사용하면 좋다.
c. Proetz 置換法:이 치료법은 환자를 현수두위를 취하게 하고 Politzer구로 비부비강을 음압으로 하여 약제를 부비강으로 주입시키는 방법이다. 주입하는 약제는 주로 항생물질로서 nebu lizer에 준한다.
d. 上顎洞穿刺洗淨療法:Schmit침을 비롯해서 기타 탐농침을 사용해서 하비도벽에서 가장 엷다고 하는 중앙보다 약간 뒤쪽 부위의 상악동을 천자하여 미온생리식염수로 씻어 낸 다음 항생물질을 주입한다.
2. 수술요법
만성부비강염을 경증화하기 위한 수술요법의 선택이 종래부터 실시되어 온 Caldwell-luc 수술 등의 근본적인 수술로부터 보존적 수술요법인 콧속의 수술 등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내부비강수술이 보급되어 있어 확대시야 하에서 미세수술이 가능해 졌다. 사용하는 내시경은 경성, 요성 어느 것이던 사용이 가능하나 이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단 수술에 임해서는 증례의 병태와 해부학적 소견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부비강염의 급성증에는 대개 항생제의 내복, 이비과적 처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방치료는 다소 만성화된 증례에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葛根湯加川芎辛夷, 葛根湯 등의 麻黃劑 單味로도 효과가 있는 수가 있다. 콧물이 膿性인 경우에는 辛夷淸肺湯, 荊芥連翹湯, 柴胡淸肝湯, 十味敗毒湯, 淸上防風湯排膿散及湯 등을 앞선 처방과 합방, 또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虛症인 증례에는 半夏白朮天麻湯이 쓰여지는 수도 있다. 부비강염은 한방치료로서 뜻을 이룰 수가 있는 한 영역인 것이다.
그리고 시일이 오래된 증례에는 위의 처방과 소시호탕을 합방하기도 한다.
어린아기, 어린이의 코 막힘에 麻黃湯이 즐겨 사용되고 있다. 코의 polyp도 위의 처방이 쓰여지고 있다. 특히 辛夷淸肺湯, 小靑龍湯이 유효하다.
코(鼻) 알레르기
Nasal Allergy
코 알레르기의 주 증상은 재채기, 묽은 콧물, 코막힘을 3주징으로 하는 Ⅰ형 알레르기질환이다. 이 병증의 유병률(有病率)은 12~15% 정도라 하며 증상이 잘 발생하는 시기에 따라 통년성(일년 내내)과 계절성으로 나눈다. 발증의 주된 항원으로는 house dust(HD), 진드기, 화분류, 진균류 등의 흡입성항원으로 어린이들에게는 HD가 많고 어른들은 삼나무 화분증이 많은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어린이들에게도 이 화분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한다.
임상증상, 비경(鼻鏡)검사, 콧물 속의 호중구검사 등으로 코알레르기임을 진단하고, 상세한 문진, 피부반응검사, 코 점막에 대한 유발반응시험, 혈청특이 IgE항체검사 등으로 원인항원을 검색한다.
치료의 방법은 획일적인 것이 아니고 원인항원, 중증도, 병형, 환자의 나이·사회적 조건, 합병증 등을 고려해서 적당히 조합해서 치료를 한다.
1. 항원의 제거·피함
원인인 항원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원인의 제거에는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첫 거름임을 환자나 가족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항원은 HD나 그의 주성분인 진드기의 경우, 그의 배설물, 진드기의 사체나 허물 등이 된다. 항원의 제거는 소파나 가펫 등을 치우고,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요·이불은 자주 햇볕에 말려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다. 진균인 경우는 욕실 등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집 밖의 고목이나 낙엽 등은 치우도록 한다. 화분증에 대한 대책은 화분증의 항을 참조하기 바람.
2. 약물요법
a. 증상이 가벼운 증례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단독으로 투여한다.
b. 증상이 중등증 이상인 경우
재채기 콧물뿐인 경우는 항히스타민의 작용이 있는 항알레르기약제, 코가 막히는 경우에는 국소용 steroid 약제를 기본으로 해서 적당히 병용한다. 중증인 경우에는 국소용 steroid제를 제 1의 선택으로 하고, 항히스타민의 작용이 있는 항알레르기제제를 병용한다.
c.묽은 콧물이 고도인 증례
대증적으로 국소용 항choline제를 병용한다
d. 코막힘이 고도인 증례:혈관수축제의 병용이 유효하나 남용하면 안된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사용치 않는다. 약물요법만으로 증상완화를 기대할 수가 없다.
3. 특이적 감감작요법
이 치료는 오랜 시일이 요구되며 즉효성은 없으나 완전 치유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증상이 중등증 이상이며 일년 내내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이 치료법을 권장한다. 초기에는 증상에 따라 약물요법과 병용해도 좋다. 이 치료에 있어서 항원의 사용(피하주사)은 피내반응의 역치보다 10배 묽은 농도로 0.02㎖의 양을 투여 개시하고, 다음 주 1회 50%씩 양을 늘린다. 유지량으로서 HD의 경우 어른은10배 0.5㎖씩을, 어린이는 100배 0.5㎖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부작용에 따라 적당히 감량하여, 4주에 1회씩 2년간 계속한다. 드물게는 전신성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항시 국소반응을 확인하여 구급약품을 상비한다.
4. 수술요법
보존적 치료로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 특히 하비갑게종창, 비중격만곡증, 비융 등이 있어 코막힘이 강한 경우에는 수술요법을 실시한다. 수술 후에는 특이적 감감작요법, 약물요법을 병용해서 재발에 힘쓴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의 한방학적 치료는 급성기부터 시작한다. 급성기에는 한방약만으로 증상을 멎도록 할 수 없으므로 경구용 抗알레르기劑, 点鼻藥 등을 병용하는 것이 좋다.
환자의 상태가 양증, 실증에는 越婢加朮湯, 桂枝湯合麻杏甘石湯을 사용하고, 중간증에는 小靑龍湯을, 음증과 虛症에는 麻黃附子細辛湯, 甘薑味辛夏仁湯 등을 사용한다.
코 알레르기가 花粉症인 경우에는 발증한 당초에 물 같은 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안구결막과 얼굴피부의 가려움, 충혈로 붉게됨 등의 증상이 심한 경에는 越婢加朮湯, 桂枝湯合麻杏甘石湯 등의 淸熱·利水劑의 방제가 유효하다.
코 알레르기가 遷延化하거나, 기관지천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小柴胡湯을 병용하는 수가 많다. 예를 들면 小靑龍湯合小柴胡湯이라 할 수 있다.
기타 이 병증의 치료법으로서는 當歸芍藥散, 人蔘湯, 眞武湯 등을 사용하는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상술한 처방과 병용하는 것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만성질환이므로 치료는 항원제거, 단련 등 오랜 기간에 걸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약물요법은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이겠으나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감감작요법은 부반응에 주의하면서 끈기있게 계속할 것을 설명해준다.
기타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고, 피부반응검사, 감감작요법을 할 때는 부반응에 대한 구급약품을 상비해 두도록 한다.
편도주위농양(扁桃周圍膿瘍)
Peritonsillar Abscess
이 병증은 발생하기에 앞서 화농성 편도염이 생기는 수가 많다. 이 농양은 통상 화농성 염증이 편도의 피막을 넘어 편도와 후벽과 인두수축근과의 사이인 소성결합직에 미쳐 편도주위염에 농양이 형성된 것을 편도주위농양이라 한다. 편도염을 유발하는 것은 거의 세균이 원인이며, 그 균은 혐기성균인 경우가 비교적 많다고 알려져 있다. 편도의 후상방에 대부분 농양이 형성되어 있으나 때로는 아래 쪽(하방)으로 퍼져 내려와 후두부종이나 기도폐색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진단의 요점
症狀:인두통, 고열, 점차 연하곤란이 생기게 되며, 염증이 익돌근(翼突筋)에 미치면 아관긴급(牙關緊急)이 생긴다. 그리고 입을 열었을 때의 통증을 피하기 위해 입을 열고 말하려 하지 않는다.
所見:전현적인 농양형성인 경우에는 편도주위에 심한 발적과 부종, 연구개가 팽융되 있으며 구개수는 염증이 없는 쪽(健側)으로 밀려 있다. 편도 자체는 주위조직의 종창이나 백태, 농점액으로 덮씌워져 있어 명확하지 못한 수가 많다. 농양이 양측성으로 생기는 수는 드물다.
초기의 치료로서는 충분한 수분의 공급과 항생물질의 투여이다. 농양형성이 확실하면 농양부를 절개하여 배농한다. 기염균으로서는 호기성인 경우는 A군용연균이, 혐기성인 경우는 peptostrep tococcus이 많다.
치료에는 clindamycin과 penicillin계 혹은 cephalosporin계의 항생물질과 병용하거나, 또는 광범위성인 cephalosporin계를 단독 투여한다.
그리고 세균의 동정,감수성 검사가 중요하다. 염증이 주위에 파급되어 후두부종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든지 개구장애로 농양의 절개가 곤란할 경우에는 steroid의 병용을 생각해 본다. 보조요법으로서는 구내위생의 유지, 보온과 진통제, 해열제 등을 투여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의 초기에는 升摩葛根湯, 麻杏甘石湯桔梗石膏를 중심으로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葛根湯, 桂枝湯, 麻黃附子細辛湯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편도·인두의 충혈·화농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병용한다. 약물을 사용할 때는 약액을 입속에 먹음고 있다가 서서히 삼킨다. 이렇게 하면 뛰어난 진통효과를 볼 수 있다.
습관성인 것과 같이 반복해서 편도염이 발증하는 경우에는 한방적 치료가 우수하다. 柴胡淸肝湯, 荊芥連翹湯, 十味敗毒湯, 小柴胡湯加桔梗石膏 小柴胡湯 등은 이 치료법으로서 체질게선에 도움이 된다.
2001-07-24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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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질환 - 귀울음, 현기증과 평형장애, 비출혈
귀울음-심인성 귀울음 加味逍遙散·女神散芎歸調血飮 투여
현기증-노인성 현기증 은행잎 추출물 1일 2회 복용 효과
비출혈-급성엔 三黃瀉心湯 黃連解毒湯 차게 하여 복용
귀 울음(耳鳴)Tinnitus
귀울음은 그 병인이나 병태가 확실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므로 아직까지 기본적인 치료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는 상태이다. 그런데 귀울음 환자의 대다수는 청각장애(난청)가 있으며, 귀울음과 난청과의 관계를 상세히 살펴보면 귀울음과 감음난청 특히 급성 감음난청례에서 귀울음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난청이 고도화함에 따라서 귀울음의 출현율이 상승되며, 귀울음의 크기가 더욱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귀울음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청각기능을 정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된다.
한편 귀울음은 청각계의 어느 부위의 장애에 의해서도 일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귀울음에서 주의할 질환으로는 청신경종양 등의 두개내질환의 존재이므로 이 점에 대해 항시 염두에 두고 증례에 따라 CT, MRI 등의 검사를 하도록 한다.
1. 귀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a. 원인치료:귀울음을 일으키고 있는 질환을 알고 있을 때, 혹은 그 원인이 추정될 때에는 각기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실시하여 그 질환을 치유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제거한다.
b. 약물에 의한 치료:귀울음과 난청, 특히 감음성 난청과 귀울음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됨으로 일반적으로 감음난청에 사용되는 치료방법이 귀울음에 유효한 치료방법이 된다.
① 급성 감음난청에 동반된 귀울음
이 경우는 비타민 U, 비타민 B12, ATP 등과 함께 부신피질 호르몬의 감량요법을 시도해 본다.
② 만성 감음난청에 동반한 귀울음:이 병증은 일상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케이스이다. 난청의 개선은 어려우나 귀울음의 경감을 위한 치료를 한다.
③ 高氣壓酸素療法:이 요법이 유효한 경우도 있다. 단 시설 장치가 크므로 일반적으로 사용에는 불편이 있다.
2. 耳鳴을 抑壓한다
이 방법은 귀울음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을 때에 실시하는 방법으로 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법에 적당히 병용 치료하는 수가 많다.
a. 약물요법
① 抗不安藥:이 약은 귀울음으로 인한 불면, 혹은 안정이 충분히 안될 때 사용한다.
Alprazolam (0.4mg), Loflazepate (1mg), Diazepam (2mg), Clotiazepam (5mg), Triazolam (0.25mg) 중에서 선택 투여한다.
② 抗弛緩藥 :
견응통(肩凝痛)이 심한 경우에 사용한다.
③ 抗憂鬱藥
Amitriptyline을 사용한다.
④ 痲醉藥
lidocaine 정주를 사용한다.
정주용 lidocaine 남성은 3ml, 여성은 2ml를 20% glucose 20ml에 희석하여 서서히 정주한다.
이 처치로서 귀울음이 소실되거나 혹은 경감한다.
b. Tinnitus masker (耳鳴遮蔽器)
귀울음의 검사법에 따라서 귀울음의 주파수를 측정하고, 그 주파수의 band noiase를 역치상 10-15dB의 강도나 혹은 귀울음이 차단되는 최소의 강도로 1일 1회 10-30分 정도로 들려준다. 수회 실시하고서 귀울음의 억제효과를 기대해 본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서 전신성질환에 수반된 귀울음에 대해서는 原疾患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고혈압, 저혈압, 뇌동맥경화증, 갱년기신경증, 심신증 등의 경우에는 柴胡加龍骨牡蠣湯, 加味逍遙散, 柴胡桂枝乾薑湯, 黃連解毒湯, 釣藤散 등이 사용된다.
특히 부인들에게 많은 심인성인 귀울음은 加味逍遙散, 女神散芎歸調血飮 등이 사용되는 수가 많다.
현기증(眩氣症)과 평형장애(平衡障碍) Vertigo and Dysequilibrium
Memiere병(확실례, 불확실례) 이외의 현기증·평형장애를 대상으로 생각해 보면 말초성인 것으로는 내이성현기증이 제일 많으며, 그리고 양성발작성현기증, 전정신경염 등이 그 다음이다. 한편 이 현기증에 기립성조절장애(orthostatic dysregulation, OD)가 Schellong's test로 양성이 되어 존재하는 것이 24%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두부외상후의 현기증이나 경성현기증 등도 포함되어 있다. 현기증을 동반한 돌발성 난청이나, Ramsay Hunt 증후군의 현기증은 급성의 성격이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 이것 이외의 것으로는 중추장애로 인한 현기증·평형장애가 약 10%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의 대부분은 후두개와(後頭蓋窩)내의 질환이므로 이비인후과의 수비범위 외의 것이다.
1. 급성기 현기증의 치료
급성기의 치료는 점적과 안정제의 근주, 진토제의 근주를 실시하는데, 점적량은 섭식·수분섭취의 상황에 따라 500ml나 혹은 200ml로 한다. 1주간을 목표로 투약하고, steroid를 투여할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점감한다.
2. 內耳性眩氣症
현기증이 심할 때는 약물을 내복하는 외에 다음 약물 들의 주사제를 사용한다.
Sodium bicarbonate, mecobalamin, diazepam,, metoclopramide 등의 주사제를 투여한다.
이상을 돈용하고 다음 처방을 투여한다.
3.기립성 조절장애가 병존돼 있는 현기증의 症例
이 병증은 여성에게 많이 발증하며 50세 경에 제일 많이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는 30~40세대에 발증한다.
Sulpiride, fludiazepam, mecobalamin, ATP 등을 혼합 투여한다.
단 폐경 이전의 여성일 경우에는 생리불순(부작용)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dihydro ergotamine 으로 바꿔 투여한다.
4. 老人의 완고한 眩氣症
은행잎 추출물을 1일 2회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어지러운 느낌은 기질적인 질환 없이 막연히 호소하는 하나의 증상인 수가 많다. 그리고 원질환에다 심신의 과로, stress가 더해져 발증하는 수가 많다.
이 증상에는 한방학적 치료가 좋은 결과를 얻는 수가 있다. 加味逍遙散, 령계출감탕, 령계출탕합사물탕, 當歸芍藥散, 吳茱萸湯, 眞武湯 등이 사용된다.
한방학적 치료로 보면 水毒과 血虛가 관여된 경우가 많다.
비출혈(鼻出血) Epistaxis
비출혈은 이비과의에 한하지 않고 타과의 의사들도 흔히 대하게 된다.
비출혈의 처치는 첫째 지혈을 해야 하겠으나 배경에 숨어있는 질환의 증상으로 생각하여 그 원인 질환의 검색의 필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비강을 포함한 국소적인 비출혈은 염증, 알레르기, 외상, 종양 등이 원인임을 들 수 있다. 전신질환이 원인 경우는 출혈성소인이 되는 혈액질환, 간장애, 신장애,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있으며 자주 출혈하는 증례에 대해서는 이를 염두에 두고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출혈의 처치에 대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지혈시킬 수 있는 것부터 전문의사의 처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 한편 출혈성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 등 그 정도가 차이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간단히 기술하기가 곤란하므로 일반적인 단계의 출혈에 대해서 논하기로 한다.
止血法
탈지면 tampon, gauze tampon, 때로는 Bellocq tampon 등의 처치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자에게는 고통스럽고 불쾌감을 주므로 전기응고에 의한 방법이 환자에게는 유리하다.
Laser에 의한 지혈이 유효하나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못하다.
출혈점의 확인은 4% lidocaine이나 5.000배 epinephrine액을 침습시킨 탈지면을 비강으로 삽입하여 일단 지혈을 시킨 다음 이것을 빼내고, 혈액을 제거하여 fiberscope나 혹은 가시범위 이내이면 현미경 하에서 확인한다. 코피출혈의 90%가 비강전부·비중격 Kiesselbach씨부위이어서 현미경으로 출혈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혈부위가 심부인 경우에는 fiberscop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혈부위에 따라서는 단극의 응고단자를 사용하는데 이 때는 대극판을 붙이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혈후에는 tampon이 불필요하므로 전신적으로 또는 국소적으로 안정을 유지토록 지도한다.
이와 같은 지혈법으로 목적이 달성되지 않는 경우, 비강상부에서는 사골동맥, 하부에서는 악동맥(顎動脈), 접구개동맥의 결찰을 적응해야 할 증례가 적지 않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비교적 양증과 실증인 사람에게는 三黃瀉心湯, 黃連解毒湯을 사용하고, 약간 음증과 허증인 사람에게는 芎歸膠艾湯, 小建中湯, 歸脾湯을 사용한다. 이들의 처방은 비출혈이 반복되는 경우에 유효하다.
급성의 출혈에는 三黃瀉心湯, 黃連解毒湯을 사용한다. 약액은 차게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증례에 따라 외과적으로 鼻腔內처치를 한다.
2001-07-17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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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비인후과 질환 - 화농성중이염, 삼출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급성엔 柴胡淸肝湯, 荊芥連翹湯 장기간 내복
삼출성중이염-黃耆建中湯, 補中益氣湯, 十全大補湯 처방
급성감음난청-腎虛하므로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등 사용
화농성중이염(化膿性中耳炎)
Purulent Otitis Media
화농성 중이염은 크게 나누어 급성 화농성 중이염, 만성 화농성 중이염, 진주종성중이염으로 구분한다.
급성 화농성 중이염
이 염증은 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에 이어져 발증하며 귀의 통증, 귀의 진물,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유아와 어린이에 압도적으로 많은 질병이다. 원인으로는 상기도염의 기염균이 이관을 경유해서 중이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병증에 대한 치료로는
① 귀의 통증, 고막의 종창이 심하면 고막을 절개하여 배농을 한다. 자연 배농이 된 경우를 포함해서 귀의 처치 방법에 따라 귓속을 청소한다. 항생물질을 귓속으로 점적한다.
② 투약은 항생물질을 주체로 하여 소염진통제, 소염효소제, 항히스타민제를 적당히 혼합하여 실시한다. 폐염구균, influenza균이 주체이기 때문에 penicillin계나 cephem계 항생제를 사용한다.
③ 이관경유의 감염이 원인이므로 코의 처치, 인두의 처치를 반드시 실시한다. 전 경과는 2주 정도인데, 삼출성중이염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만성화농성중이염
이 병증은 귀의 진물, 난청, 고막의 천공 등의 세 가지 증상을 주징으로 하는 중이의 만성 염증이다
① 보존적 요법:본 요법은 감기일 때나 목욕·수영 후 등 급성으로 악화할 때에 실시한다. 귀의 진물을 채취하여 세균배양으로 기염균을 동정할 필요가 있다. 통상 기염균은 포도구균과 녹농균이 많으므로 newquinolone계 항균제가 제1의 선택약이 된다.
치료는 귀의 진물을 흡인해내고 귓속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점이약으로 닦아 낸다.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에는 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epidermidis), 진균증을 의심해 본다.
② 수술요법, 귀의 진물이 지속되는 증례나 cholesterin 육아종 이외에는 유돌삭개술(mastoidec tomy)을 하지 않는 것이 최근에는 일반적이다. Patch test 양성례는 통원 치료하는 고막폐진술이나 혹은 입원 치료하는 고막형성술을 실시한다. Patch test 불완전양성례나 음성례는 이소골병변을 다루어 고실형성술을 실시한다.
진주종성중이염
이 병증은 고막상피가 중이강·상고실로 침입하여 각화상피의 퇴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로 인해서 압박, 염증성변화 등으로 골병변이 동반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음난청, 안면신경마비, 내이염에 의한 현기증·감음난청 및 수막염 등의 두개 안에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수술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구의 진물이 있으면 만성 화농성 중이염에 준해서 항균제를 투여한다. 고분해능CT 등으로 진주종의 진전범위를 진단하여 진주종을 완전히 적출해내도록 노력한다.
수술법은 외이도후벽보존형고실형성술(closed 법)로 일기 혹은 이기적으로 실시할 것인가, 외이도개방형고실형성술(open 법)로 실시할 것인가의 결정을 나이, 청력, 귀의 진물의 유무, 이관기능·대측 귀의 청력을 참고로 하여 실시한다. 이 질환은 재발이 잘되므로 수술 후 장기간 경과관찰을 하도록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급성중이염을 반복하는 증례에는 柴胡淸肝湯, 荊芥連翹湯, 十味敗毒湯, 小柴胡湯加桔梗石膏 등을 장기간 내복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성천공성중이염을 비롯해서 이루(耳漏)를 일으키는 질환은 이비과적 처치와 함께 한방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이때에 사용되는 처방은 앞에서 언급한 처방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삼출성중이염(渗出性中耳炎)
Otitis Media with Effusion
중이강·유돌동에 삼출액의 저류가 지속되어 급성 염증으로서의 증상이 결여되어 있는 병태를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한다. 성인은 이관기능장애, 상기도의 염증 등으로 어린이 시기에 많은데, 성인이나 노년기의 예와 어린이 시기의 예와는 병태가 다르다. 이 항에서는 주로 어린이 삼출성중이염을 중심으로 기술키로 한다.
1. 치료의 기본방침
어린이 증례의 대부분은 10세 정도에서 자연치유가 된다. 그러나 경도-중등도의 난청을 동반하기 때문에 시일이 연장된 경우에는 아픈 아이의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진주종이나 유착성 중이염 등이 속발되는 증례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치료로는 상기도염의 control과 이관기능의 개선을 도모해야 하나 그 기본 방침은 나이와 병의 시기에 따라 다르다.
a. 나이:3세 이하의 어린이는 병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보존적 요법을 기본으로 한다. 4~5세에서는 adenoid나 구개편도의 비대 등의 염증의 시기와 겹치게 되므로 외과적 치료를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도록 한다. 10세 이상의 난치인 예에서는 이관의 기질적 장애, 부비강염 등 주체가 되는 원인을 검토하여 끈기 있게 치료를 계속하도록 한다.
b. 病期
① 初期 (發症後 2~3週間):급성 중이염이나 상기도염을 합병한 경우 보존요법(항생제.소염효소제의 투여, 코의 처치, 코 nebulizer)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② 慢性期 및 亞慢性期 (發症後 2~3주 경과한 다음):이관통기요법에다가 부비강염·코 알레르기의 치료를 추가해서 치료를 해야 할 경우가 많다. 보존요법을 3개월간 계속하여 개선이 안되는 증례에 대해서는 외과적 요법을 적응한다.
2. 외과적 요법
a. 고막절개 수술
b. 고막 tube 留置術:보존요법을 3개월 간 계속하여 개선이 안 되는 증례, 특히 중등도 이상의 난청인 증례, 구개열아(口蓋裂兒), Down증인 아이의 경우에는 이 유치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c. Adenoid 切除術:Adenoid 증식증인 경우에 실시한다.
d. 口蓋扁桃摘出術:편도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와 편도비대가 고도인 경우에 시행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삼출성중이염에는 시령탕, 小柴胡湯合香蘇散, 小柴胡湯合淸肝湯, 十味敗毒湯 등이 사용되고 있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黃耆建中湯, 補中益氣湯, 十全大補湯 등을 사용한다. 경험방으로는 小柴胡湯合柴胡淸肝湯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만성천공성중이염을 처음으로 耳漏를 일으키는 질환은 耳鼻科的 처치와 함께 한방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사용되는 처방은 대부분 위의 처방과 동일하다
급성감음난청(急性感音難聽)
Acute Sensorineural Hearing Loss
이 병증은 귓속이나 혹은 후미로(中樞)에 원인이 있는 난청으로 갑자기 발증하는 것을 총칭해서 급성 감음난청이라고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을 기술키로 한다.
돌발성난청
이 난청은 갑자기 발증하는 감음난청으로 난청의 정도는 중등도에서 고도인 것 나아가 귀머거리가 되는 수도 있으며, 청력상도 저음부장애 혹은 고음부장애, 넓은 주파수범위의 장애를 받고 있는 type 등 다양하다. 난청의 발증은 대부분 일측성이다.
발증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바이러스 감염증, 내이의 미소순환장애, 알레르기설, stress설 등이 예거되고 있다.
수반되는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가 귀 울음을 반드시 호소한다. 본증의 10~20%의 환자에게는 회전성의 현기증 발작을 동반한다. 단 이 현기증의 발작은 난청이 발증할 때에 일과성으로 일어나며 반복하는 수는 없다.
치료의 요점은 조기에 치료를 개시하는 일이다. 최소한 발증 2주 이내에 치료를 개시하도록 한다.
예후는 조기치료를 개시하면 청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일과성의 현기증 발작을 동반하는 증례, 그리고 발증할 때 난청의 정도가 고도인 증례, 또한 치료개시가 늦어진 증례는 충분한 청력의 개선을 기대할 수가 없다.
가능한 한 입원을 시키고서 가급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신경종양의 초기에 급성 감음난청의 증상을 나타내는 수가 있으므로 감별진단에 충분히 유의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音響外傷
강렬한 음향자극에 의해서 주로 내이의 기능이 장애를 받아 고도의 감음난청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음향외상을 받을 만한 음향자극으로서는 공장 등에서의 폭발음, 사격음 혹은 rock concert나 live house 등에서의 소리가 극렬하게 강대할 때, 또한 고출력의 head phone으로 장시간 음악감상을 했을 경우 등이다.
일반적으로 소음성난청이라고 부르는 type의 난청은 공장소음이나 사회의 암소음에 장시간 폭로됨으로써 생기는 만성소음성난청을 말한다. 이 type은 초기증상으로서 4.000Hz의 청력 level로 상승한다.
소위 C5 dip가 인지되는데 대해 음향외상에 의한 난청은 단시간에 고도의 난청을 나타낸다. 그 난청의 pattern은 다양하여 경도의 것으로부터 고도 내지는 귀머거리에 이르는 수도 있다. 난청은 일측성과 양측성이 있다.
이 병증을 예방하는 데는 강렬한 소리에 폭로가 되지 않도록 그 뜻을 충분히 이해되도록 하는 길밖에 딴 방법은 없다.
돌발성 난청에 준해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병증의 예후로서 가벼운 것은 1개월 정도에서 회복이 된다.
내이염
이 염증은 세균성인 것과 바이러스성인 것이 있다.
염증에 대한 항염증 요법과 항 바이러스 요법을 다 같이 돌발성 난청에 준한 치료를 한다. 단 부신피질 호르몬의 사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주의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난청은 한방치료가 효과가 없는 수가 많다.
특히 감음성난청은 腎虛로서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六味丸 등이 사용된다. 한편 뇌동맥경화증, 心因이 악화인자로서 더해진 경우에는 釣藤散, 黃連解毒湯, 香蘇散 등을 병용하는 수가 많다.
전음성난청은 중이염에서 기술한 처방 중에서 선택 사용한다.
2001-07-13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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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눈의 질환 - 안저출혈, 당뇨병망막증, 녹내장
당뇨병망막증-한방치료는 자각증상·합셩증 개선 추구
녹내장-안압 낮추는데 치료 목적 釣藤散, 시령탕 처방
안저출혈(眼底出血) Hemorrhages in Ocular Fundus
안저출혈이란 질환명이 아니고 증후명이다.
이 병태를 일으키는 질환에는 수많은 원인이 포함되어 있어 치료방침도 그 원인질환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됨으로 원인질환의 특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전신적기초질환 때문에 안저출혈이 일어나는 수가 많으므로(당뇨병망막증, 고혈압성 망막증, 혈액질환에 의한 안저출혈 등) 내과 의사와 제휴해야 할 경우가 있다.
1. 網膜分枝靜脈閉塞症, 網膜中心靜脈閉塞症
이 병증에서 망막분지정맥폐색증은 망막동정맥교차부에, 망막중심정맥폐색증은 시신경사판후방에 망막의 정맥이 폐색되는 질환이다. 두 질환은 모두 형광안저조영검사를 실시하여 망막모세혈관폐색의 정도를 판정함과 아울러 후부초자체박리의 유무를 상세히 검토한다.
모세혈관폐색의 정도가 심하고 후부초자체박리가 없으면 망막신생혈관·홍채신생혈관이 발증하여 혈관신생녹내장, 초자체출혈, 견인성망막박리 등의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laser 광응고를 실시한다. 중심정맥폐색증의 급성기에는 urokinase를 점적정주하면 효과를 보는 수도 있다.
분지정맥폐색증이나 중심정맥폐색증도 황반부에 부종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하는 수가 많은데,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증명이 되어 있는 치료법은 분지정맥폐색증에 대한 광응고요법 (grid pattern)뿐이다.
황반부종의 치료법으로서는 고기압산소요법, 성상신경근 block, 초자체 수술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충분히 평가되어 있는 상황은 아니다. 약물의 내복치료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이다. 고혈압인 경우에는 그의 치료를 하도록 한다.
2. 加齡黃斑變性症
이 질환은 황반부에 망막색소상피세포, Bruch막, 맥락막의 가령변화가 그 병인인 것으로 맥락막에서 신생혈관을 동반하는 type(혈관신생형)과 동반하지 않는 type(위축형)으로 대별된다. 최근에 이르러 본증은 증가 경향에 있으며 성인의 실명원인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안저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신생혈관형이다. 치료의 요점은 맥락막신생혈관의 검출에 있다. 형광안저조영검사, ICG 형광안저조영검사는 신생혈관검출에는 필수적인 검사이다. 맥락막신생혈관막이 검출되면 치료법은 laser 광응고술이나 수술(초자체 수술)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두가지 모두(특히 수술 쪽) 치료효과에 대해서 충분한 보고가 없는 상태이다. 대증적 치료로서 혈관강화제, 출혈흡수제 등을 투여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 없다(1의 망막분지정맥폐색증 참조). 기타 실험적 치료로서 interferon-β의 투여, 방사선요법 등이 시도되고 있다.
3. 당뇨병망막증
다음항 당뇨병망막증을 참조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 있어서는 통상적으로 급성기에는 한방약을 사용치 않는다. 출혈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서 三黃瀉心湯, 黃連解毒湯 등의 淸熱劑, 그리고 驅瘀血濟인 溫淸飮, 桂枝茯笭丸, 通導散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시력회복을 목적으로 八味地黃丸, 六味丸, 牛車腎氣丸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출혈예방의 목적으로는 溫淸飮, 三黃瀉心湯, 黃連解毒湯, 芎歸膠艾湯 등을 사용하고 있다.
당뇨병망막증(糖尿病網膜症)Diabetic Retinopathy
당뇨병망막증은 전신질환인 당뇨병에 속발된 망막의 혈관병으로 중증화하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성인의 후천적인 눈의 병변으로 실명되는 원인질환 중 이 병증이 그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의 전신적 치료의 진보로 연명의 효과는 있다 하겠으나 한편으로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병증으로 인한 실명의 대부분은 망막증의 증식성 악성화에 기인하여 속발된 견인망막박리가 태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신생혈관녹내장이 차지하고 있다.
본증은 모세혈관 level의 세소혈관증으로 발증하여 점차 굵은 혈관지로 진전한다. 병태는 망막의 혈관벽책기능의 파탄과 혈관상폐색이 대표적이며 형광안저조영으로 명확히 파악이 된다. 혈관의 투과성 이상으로 부종이나 출혈이 생긴다.
경성백반은 누출혈장 등이 농축되어 축적한 것이며, 연성백반은 급성의 한국성혈관상폐색이다. 망막혈관상폐색은 저산소병소(VEGF 등의 혈관신생인자를 생산)를 뜻하며, 그것이 광범위하게 확대하면 신생혈관이 생기게 된다. 즉 증식성 변화는 넓은 망막혈관상폐색에 바탕을 두고 잇다. 혈관의 신생부터가 증식성 망막증이며, 그 이전의 망막증은 비증식(단순망막증, 전증식망막증)이다. 혈관의 신생은 증식조직의 섬유혈관증식막을 후발시키고, 초자체박리에 의한 견인은 초자체출혈이나 망막박리를 속발시킨다.
單純網膜症까지의 치료는 세소혈관증의 예방, 진행방지, 개선을 목표로 발증의 원인인 당뇨병의 내과적 치료에 의존한다. 단순망막증과 증식망막증의 중간인 전증식망막증은 증식성은 아니나 그에 가까우며 치료는 광응고로 혈관신생을 예방한다. 내과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망막까지로 전증식 내지는 증식망막증이 되면 전신관리가 양호하다 해도 눈 안의 상황은 점차 망막증으로 진전한다. 전증식 및 증식망막증의 치료는 laser 광응고요법이 주체가 된다.
광응고의 적응검토에는 형광조영이 불가결한 것으로 검안경소견만으로는 혈관장애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다. 특히 초자체견인장애의 경중에 따라 예후에 중대한 실마리가 된다.
단순망막증은 원칙으로서 광응고의 적응이 아니나 황반부종이 시력을 손상시키는 경우에는 병소응고로 개선을 기하기 위해 적응한다. 황반부의 부종성 병태를 당뇨병황반증으로 일괄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병변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안과 중에서도 전문적 진료가 요구되며, 특히 초자체 수술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형광조영 뿐만 아니라 초자체망막계면의 입체적 검색을 필요로 한다. 이 치료로서 효과가 얻어지면 시력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前增殖網膜症의 조기나 혹은 온건형(穩健型)은 혈관상폐색이나 투과성 항진의 규모가 적고 산발적이면 병소만을 한국적으로 응고(선택적 병소 응고)한다. 그의 극성기 이후나 또는 극증형은 대부분 증식망막증의 초기로 간주해서 범망막광응고나 그에 준한 광범위광응고를 적응한다. 치료의 효과는 혈관신생억제, 망막증진정화, 부종의 경감 내지는 소퇴, 어느 정도의 환(環)장애개선 등이다. 본증에서 극히 중요한 것은 형광조영으로의 검색과 후부초자체와 망막과의 관계이다.
增殖網膜症은 초자체 견인장애가 없거나 규모가 작으면 범망막광응고(아래에 기술한 注1)를 주역으로 한다. 효과가 있으면 신생혈관이 퇴축되고, 투과성 항진이나 혈관확장이 시정되며, 출혈이나 부종이 소퇴되여 소위 말하는 건성의 망막증이 된다. 초자체의 견인이 있어 초자체 출혈이나 견인망막박리가 심하다거나 혹은 진전 중이라면 초자체수술(아래에 기술한 注2)을 적응한다. 이보다 먼저 수술을 전제로한 광범위 광응고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이 성공되면 초자체 혼탁이 제거되고, 견인이 해제되며, 망막이 복위되고, 증식망막증은 진정화한다. 이 병증에서는 눈 안의 입체적 관찰이 중요하나 대량의 초자체 출혈 등으로 눈안이 보이지 않으면 초음파 진단법으로 검색한다.
血管新生綠內障의 예에는 서둘러 범망막광응고로 완성시킨다. 백내장이나 초자체 혼탁이 심하면 광응고가 곤란하므로 범망막냉동응고로 대용한다. 우각폐색이 고도로 녹내장이 남는 경우에는 홍채신생혈관을 퇴축시키고서 여과수술를 실시한다. 이 병증에서는 대책의 좋음과 좋지 못함이 예후를 결정하므로 서둘러 전문기관에 의뢰하도록 한다. 시기에 맞춰 치료를 하면 실명을 면할 수가 있다.
현재로서 전증식(前增殖) 내지는 증식망막증인 경우에 약물의 효과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단순망막증도 효과적인 약물치료는 없는 현실이다. 약물치료나 전신관리를 과신하여 광응고나 초자체 수술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망막증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안저를 관리하도록 하고, 망막증이 발증된 연후에는 전문기관에서 정확히 치료하도록 한다. 즉 안과로서 본증의 전문진료부문으로 조기에 소개하여 의뢰하는 것이 최상책이라 하겠다.
(注 1). 유두-황반을 에워싼 타원역 이외의 부위에 광응고를 4회 내지는 5회로 나누어 파종상으로 실시한다. 넓은 망막혈관상폐색의 저산소병소를 광응고로 제거해 내어 망막대사의 수급에 균형을 잡는다.
(注 2). 초자체의 혼탁이나 견인의 제거, 망막박리의 복위, 안내광응고 등, 눈 안에서 대처하는 수술로서 최후의 수단이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의 한방학적 치료의 의의는 주로 자각증상과 합병증의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치료는 현대의학의 입장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實證의 체질인 사람은 防風通聖散, 白虎加人蔘湯, 大柴胡湯, 六味丸 등을, 虛證의 체질인 사람에게는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麥門冬湯, 柴胡桂枝建姜湯, 補中益氣湯, 十全大補湯 등이 각기의 상태에 따라 가려 쓴다.
당뇨병성신경장애에는 牛車腎氣丸이 유효하다.
녹내장(綠內障) Glaucoma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한다고 이전까지는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낮은 안압, 혹은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는 병태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과 이로 인해 일어나는 시신경장애의 출현으로 시력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눈의 질환이라 생각하고, 치료는 약물요법으로 종전과 같이 안압을 낮추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약물요법으로서 종래에는 축동약에다 교감신경 자극제를 가한 것으로 그 종류가 많지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효과의 기전이 다른 새로운 약제가 많아 나와 있어 약물을 선택하는 데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
안압의 값, 우각의 소견, 시야장애의 유무와 그의 정도(즉 병기), 시신경 유두의 소견 이외에 고혈압, 당뇨병, 심폐기능 등의 전신상태를 충분히 파악하도록 하고, 내과 의사와 긴밀히 연계하도록 한다.
A 高眼壓症
장기간 시신경 장애가 일어나는 증례가 있으므로 치료의 대상이 되고 있었으나 안압상승, 혹은 안압정상으로 시야에 변화는 없으나 유두의 변화가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정기검사가 필요한 증례를 포괄해서 녹내장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있다. 약물요법을 개시할 때에는 환자의 이해가 한층 더 필요하다.
B. 正常眼壓綠內障
이전부터 저안압녹내장이라고 이름하여 왔던 것은 주로 목표 안압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의 50%로 설정하는 사람도 있다.
C. 原發開放隅角綠內障
시야장애나 시신경 유두 위축의 진행에는 여러 가지 인자를 생각할 수 있으나 안압상승도 그 하나이다. 안압이 하강하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목적으로 한다.
D. 續發性綠內障
이 녹내장에 속하는 것으로는 눈 안의 허혈에 의한 혈관신생녹내장, 위낙설증후군에 의한 녹내장, 악성 녹내장 등이 있다. 속발성 녹내장 중에는 pilocarpine 등의 축동제의 점안은 절대 금기인 것도 있으며, 부교감신경차단제(1% atropin)와 교감신경자극제(phenylephrine)가 유효한 것도 있다.
기타 침투압이 높은 약제나 탄산탈수효소저해제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釣藤散, 시령탕 등이 사용된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에게 정기적인 검사의 중요성과 안압을 낮추어야 하는 필요성, 약물요법의 한계성, 약물의 부작용(특히 전신성)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한편 치료를 유효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 약물의 작용기전에 대한 설명과 투여방법을 지시하고 알콜의 과음 등에 주의토록 지도한다.
간호를 담당한 자는 β-차단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천식, 심폐기능에 대한 영향, 탄산탈수효소저해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소화기의 증상, 요로결석증 등의 부작용에 유의토록 한다.
그리고 안약을 점안한 후에는 눈을 감고 누낭부를 압박한다. 점안약을 병용 점안할 때에는 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점안하도록 지시한다.
수술을 적응해야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려 준다.
2001-07-10 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