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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2> 젊을 때부터 주름 관리해야 효과적
주름을 ‘세월과 연륜’ 또는 ‘그 사람의 역사’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주름이 쪼글쪼글 잡히는 걸 반기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더라도 보기 싫지 않고 곱게 늙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특히 여성들은 20∼30대부터 생긴 눈가 잔주름에도 민감해 한다.
주름은 연령에 따라 발생하는 원인이나 위치가 조금씩 다르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각각 다르다. 20∼30대 초반은 웃거나 찡그릴 때 나타나는 표정주름이 신경 쓰인다. 표정 지을 때 쓰는 근육이 원인이다. 이때 근육의 움직임을 억제시...
2009-06-16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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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1> 앞모습 성형 VS 옆모습 성형
사람의 얼굴 모습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는 앞모습뿐 아니라 옆모습도 영향을 준다. 앞모습을 outline이라고 하고 옆 모습을 profile이라고 한다. outline은 2차원적인 image를 결정하지만 profile은 3차원적인 image를 결정한다.
이 outline과 profile의 결점은 사진을 찍을 때 더욱 도드라진다. 연예인들이 성형을 많이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Outline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이 없는 눈은 윗눈꺼풀(상안검)의 늘어진 피부가 시야를 가리게 되므로 눈을 뜰 때 눈썹을 치켜...
2009-04-21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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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0> 유방 확대 수술
우리나라에서 유방 성형 수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유방을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 간혹 유방을 축소하거나 함몰 유두·거대 유두를 교정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미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고려하는 수술이다.
유방 확대수술을 받는 이유로는 미적인 불만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미적인 불만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경우는 좀 다르지만, 유방암 등 질병으로 인해 유방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가슴이 없어진 것이 손·발이 잘려나간 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진...
2009-03-17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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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9> 쌍꺼풀 수술방법은?
쌍꺼풀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결국은 두 가지, 즉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도 알고 보면 모두 이들 방법의 변형이거나 또 다른 명칭일 뿐이다.
눈꺼풀에 테이프를 살짝 붙이기만 해도 쌍꺼풀 선이 곱게 잡히는 사람은 당연히 매몰법으로 수술한다. 반대로 아무리 테이프를 붙여 봐도 예쁜 눈이 안 되는 사람은 절개법으로 수술한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자 하는 70∼80%의 사람은 이 중간에 속해 있다. 이들은 매몰법으로 할 수도 있고 절개법으로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2009-03-03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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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8> 얼굴 윤곽이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알버트 허버드는 그의 저서 ‘짧은 여행’에서 인간의 얼굴을 이렇게 표현했다. “인간의 얼굴은 신의 걸작이다. 눈은 영혼을 드러내며, 입은 육체를, 턱은 목적을, 코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사람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볼 때는 아름답게 보이다가도 전체의 인상을 보면 그렇지 않을 수가 있다. 반대로 눈, 코, 입 등은 예쁘지 않아도 이 모두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보일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치아구조를 감싸고 있으면서 얼굴의 하관을 구성하고 있는 턱은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데...
2009-02-03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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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7> 노화를 상징하는 처진 눈꺼풀
불과 십 여 년 전만 해도 성형 수술하면 쌍꺼풀 수술이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곤 했다. 물론 지금은 눈, 코, 입뿐만 아니라 얼굴 뼈를 깎고 가슴을 풍만하게 해주고 체형까지 관리해준다는 사실을 대부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성형 수술 제1위는 여전히 눈 수술이고, 10대부터 6∼7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폭도 매우 넓다.
최근에는 예쁜 쌍꺼풀을 가지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들 못지 않게 눈가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같이 교정하려는 중·장년의 요구도 적극적이다. 이들의 눈 수술은 젊은이들의 그것과는 ...
2009-01-13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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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6> 10년 젊어지는 방법, 내시경 이마거상술
주름살은 세월의 훈장이라지만 누구도 쭈글쭈글 주름이 잡히는 것을 반기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더라도 곱게 늙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특히 여성들은 20∼30대부터 생긴 눈가의 잔주름에도 민감하다.
주름은 연령에 따라 발생하는 위치나 원인이 조금씩 다르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각각 다르다.
일례로, 주로 표정 주름이 잡히는 20∼30대는 보톡스 주사가 효과적이고, 30∼40대처럼 표정과 상관없이 주름이 지속적으로 잡혀있으면 보톡스나 레스틸렌, 미세지방이식술로 피부 상태를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다.
40대...
2008-12-30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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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5> 코 성형,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
톨스토이의 자전적인 작품을 읽어보면 젊었을 때 자기의 코가 넓적하고 보기 흉해 이를 비관한 나머지 염세적인 성격이 되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만약 톨스토이가 성형수술을 받아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가졌다면 과연 그런 명작들이 나왔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난다.
‘21세기 의학의 꽃’이라 불리는 미용 성형은 기원전 1500년경 아리아의 베다 문명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형벌이 원인이었다. 당시 베다 문명은 간통한 아내나 단정하지 못한 딸의 코를 그녀의 남편이나 아버지가 베도록 했다. 그렇게 코를 잘...
2008-12-17 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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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4>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 지방흡입
다이어트는 날씬하기를 갈망하는 이 시대 사람들의 최대 화두이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중년·노년기의 여성·10대나 초등학생들까지도 뚱뚱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20년 전만 해도 배가 적당히 나온 것은 중년의 중후함과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줌마, 아저씨의 상징이자 무능함을 연상시키는 코드로까지 전락했다. 비만이 모든 성인병의 근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지나치게 살이 찐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일리 없다.
그러나 과체중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잘못된 다이어트 방...
2008-12-03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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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3> 시간을 되돌리는 안티에이징 성형
가을이 정점에 와있다. 떨어지는 낙엽에도 정취가 한껏 묻어있는 만추(晩秋)다. 불교 말씀에 낙화무언인담여국이란 말이 있다. ‘떨어지는 꽃 말이 없고(落花無言), 사람은 국화마냥 맑네(人淡如菊)’라는 뜻으로 가을 풍경이 그윽하고 맑음에 사람의 마음도 깨끗하고 고요해진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흔히 계절을 사람에 비유하면서 가을은 젊음과는 먼 중년쯤으로 빗댈 때면 왠지 쓸쓸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 글귀를 읽은 다음부터는 그윽하고 맑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여름 햇빛은 모든 것을 백일하에 적나라하게 드러...
2008-11-12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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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2> 융비술과 이미지메이킹
동양인의 코는 콧대가 낮고 콧방울이 뭉툭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런 모양의 코는 귀여운 인상을 풍기지만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서양에 비해 동양에서는 융비술(隆鼻術)이 특히 발달되어 있다. 융비술은 콧대를 높여주고 뭉툭한 코끝을 오뚝하게 만들어주는 수술로 인상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대표원장은 “눈이 인상 전체의 변화를 주도한다면 코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로 분위기 변신하고 싶다면 융비술이 도움된다”며 &...
2008-10-30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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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 얼굴은 개인을 상징하는 가장 확실한 신분증!
필자 김수신 박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형외과 전문의로 잘 알려져 있다. 김 박사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한후 고려대 인제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자문의와 강남에서 레알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미용과 성형을 통한 아름다움 자체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예전 본지와 화장품신문 등의 칼럼과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친숙한 김 박사의 건강칼럼을 이번호부터 게재한다.
한편 레알성형외과는 성형외과 전문의 5명, 1명의 마취과 전문의가 눈, 코, 안면윤곽, 가슴, 지방체...
2008-10-21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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