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 약품공업은 엑센츄어(Accenture) 및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5년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다케다는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장기적인 제휴를 통해 IT기반 쇄신 및 데이터서비스 가속, 이노베이션 창출을 위한 사내 조직 변혁 등 클라우드 활용을 전제로 한 사업변혁을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시스템구축작업을 없애는 동시에 자사데이터 센터를 삭감하는 등 IT비용을 억제한다.
크리스토프 웨버 사장은 ‘3社가 힘을 모음으로써 다케다는 사람들의 건강,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성장의 융합을 목표로 과감하게 행동할 것이다’며 ‘저의 비전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다케다 직원 모두가 인공지능보다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하여 혁신적인 치료제와 체험을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환자와 의사 등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액센츄어, AWS와 제휴를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AWS의 CEO 앤디 재시는 ‘다케다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은 업계 최대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비용 삭감 및 새로운 지견·발견을 얻을 때까지의 시간단축, 환자케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폭넓고 깊은 AWS의 서비스를 통해 다케다는 안전하고 규제에 준거한 의약품 창약, 개발 및 제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다케다는 향후 3년간 데이터 및 디지털영역의 전문인력을 새롭게 수백 명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례 없는 인재영입을 통해 수천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데이터의 새로운 활용능력과 디지털화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