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가 지정한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 및 시험검사 책임자와 함께 26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오송 소재)에서 ‘시험검사기관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갖는다.
시험‧검사 기관은 메타바이오(주), ㈜에스엘에스바이오, 케일럽멀티랩(주), (사)KOTITI시험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품질인증센터), 한국제약협동조합 시험센터, ㈜네비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넥시오랩, (재)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주식회사 파마엔텍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험·검사기관 정책방향 및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령 등 개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시험·검사 신뢰도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분야 제도 변화 공유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방안 논의 ▲의약품의 불순물 분석법 개요 및 분석사례 논의 ▲시험·검사 현장 고충사항 청취 등입니다.
식약처는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험·검사 제도에 반영하고 고충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