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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상장제약사의 해외매출/수출 증감률이 코스피 상장제약사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배 가까이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 상장 37개 제약사와 코스닥 상장 29개 제약사(총 66개사)의 해외매출/ 수출(평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전년동기대비 4.5%, 코스닥은 23.1% 각각 증가했고, 매출비중도 코스닥이 29.7%로 코스피 15.0% 보다 높았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셀트리온, 전년비 증감률은 코스피는 일성신약, 코스닥은 CMG제약, 매출대비 비중은 코스피는 종근당바이오, 코스닥은 셀트리온으로 각각 나타났다.


젼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해외매출/ 수출액 '톱5'제약사가 한 곳도 끼지 못한 가운데, 중견 제약사가 선전했다. 일성신약이 290.0%로 1위에 올랐고, 국제약품(74.0%)과 파미셀(72.7%)이 70%를 넘으며 2,3위에 올랐다. 상위 제약사 중 제일약품과 대웅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 (평균 4.5%)
매출액 대비 비중도 증감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종근당바이오가 79.6%를 차지한 가운데, 파미셀 경보제약 LG생명과학 일양약품이 40%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15.0%)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파미셀이 13.3%P로 유일하게 10%P를 넘었으며 일양약품과 영진약품이 2,3위에 올랐다(평균 -0.9%P)
제약사별로 해외매출/수출 '톱5'중 전년대비 한미약품은 457억 감소(미국 509억 감소, 일본 58억 증가)했고, 녹십자도 272억 감소(혈액제제 수출 160억 감소, 해외부문 93억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292억(원료의약품 수출,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LG생명과학은 285억(중국 205억 증가, 북미 16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144억 증가(ETC 56억 증가, 박카스 및 OTC 87억 증가) 각각 증가했다.
또 일성신약은 4억, 국제약품은 13억(주사제 수출 견인), 파미셀은 42억(유럽수출 20억 증가, 미국 수출 19억 증가), 제일약품은 175억(제품수출 174억 증가), 대웅제약은 215억(제품수출 37억 증가, 상품수출 178억 증가) 각각 늘었다.
종근당바이(76억=DMCT 56억 증가 및 Acarbose 27억 증가), 경보제약( 51억=Riverson 38억 증가 및 bestmed 20억 증가), 일양약품(234억=일양약품 수출 152억 증가 및 중국 양주일양 87억 증가), 영진약품(112억=일본 105억 증가)도 각각 증가했다. 환인제약은 1억원으로 전년대비 '신규' 입성했다.

코스닥상장제약(29개사)= 3분기 누적 해외매출/수출액은 셀트리온이 상장제약사 전체 중 가장 많은 3,926억으로 1위에 올랐고 에스티팜도 1,270억으로 1천억을 넘었다. 최근 기술수출(5천억)한 코오롱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에스텍파마가 '톱5'에 들었다(평균 255억)
전년대비 증감률은 해외매출/수출액 '톱5'제약사가 한 곳도 들지 못했다. CMG제약전체 상장제약사 중 가장 높은 579.4%로 500%를 넘기며 수위를 차지했고 이수앱지스(449.9%) 바이넥스(282.3%) 경남제약(183.3%)이 100%를 넘었다. 셀트리온제약이 72.3%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23.1%)
매출 비중은 전체 해외매출/수출액 1위 셀트리온이 98.8%로 대부분의 매출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1위에 오른 가운데 해외매출/수출액 '톱5'중 2,3위(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는 유지됐고 해외매출/수출액 순위 4위인 동국제약이 빠지고 이수앱지스가 5위에 합류했다(평균 29.7%)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상장 제약사 전체 1위인 32.4%P로 '톱'에 올랐고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넥스 에스텍파마 셀트리온이 '톱5'에 들었다(평균 2.9%P)
제약사별로 전년대비 셀트리온은 239억, 코오롱생명과학은 78억(아태지역 110억 증가), 동국제약은 50억(프리필드 24억 증가, 수액제 16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6억(소화성위궤양치료제 4억) 각각 증가했다. 에스티팜(2016년 6.23 상장으로 전년동기 미공시)은 신약원료 수출 1,158억이 전체 수출의 91%를 차지했다.
또 CMG제약(4억=ODF사업 견인), 이수앱지스(450% 증가한 63억=이란 36억 증가 및 멕시코 26억 증가), 바이넥스(22억=바이오사업 위탁생산 18억 증가), 경남제약(1억), 셀트리온제약(9억=베트남 8억 증가 및 필리핀 3억 증가)도 각각 전년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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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상장제약사의 해외매출/수출 증감률이 코스피 상장제약사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배 가까이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 상장 37개 제약사와 코스닥 상장 29개 제약사(총 66개사)의 해외매출/ 수출(평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전년동기대비 4.5%, 코스닥은 23.1% 각각 증가했고, 매출비중도 코스닥이 29.7%로 코스피 15.0% 보다 높았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셀트리온, 전년비 증감률은 코스피는 일성신약, 코스닥은 CMG제약, 매출대비 비중은 코스피는 종근당바이오, 코스닥은 셀트리온으로 각각 나타났다.


젼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해외매출/ 수출액 '톱5'제약사가 한 곳도 끼지 못한 가운데, 중견 제약사가 선전했다. 일성신약이 290.0%로 1위에 올랐고, 국제약품(74.0%)과 파미셀(72.7%)이 70%를 넘으며 2,3위에 올랐다. 상위 제약사 중 제일약품과 대웅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 (평균 4.5%)
매출액 대비 비중도 증감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종근당바이오가 79.6%를 차지한 가운데, 파미셀 경보제약 LG생명과학 일양약품이 40%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15.0%)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파미셀이 13.3%P로 유일하게 10%P를 넘었으며 일양약품과 영진약품이 2,3위에 올랐다(평균 -0.9%P)
제약사별로 해외매출/수출 '톱5'중 전년대비 한미약품은 457억 감소(미국 509억 감소, 일본 58억 증가)했고, 녹십자도 272억 감소(혈액제제 수출 160억 감소, 해외부문 93억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292억(원료의약품 수출,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LG생명과학은 285억(중국 205억 증가, 북미 16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144억 증가(ETC 56억 증가, 박카스 및 OTC 87억 증가) 각각 증가했다.
또 일성신약은 4억, 국제약품은 13억(주사제 수출 견인), 파미셀은 42억(유럽수출 20억 증가, 미국 수출 19억 증가), 제일약품은 175억(제품수출 174억 증가), 대웅제약은 215억(제품수출 37억 증가, 상품수출 178억 증가) 각각 늘었다.
종근당바이(76억=DMCT 56억 증가 및 Acarbose 27억 증가), 경보제약( 51억=Riverson 38억 증가 및 bestmed 20억 증가), 일양약품(234억=일양약품 수출 152억 증가 및 중국 양주일양 87억 증가), 영진약품(112억=일본 105억 증가)도 각각 증가했다. 환인제약은 1억원으로 전년대비 '신규' 입성했다.

코스닥상장제약(29개사)= 3분기 누적 해외매출/수출액은 셀트리온이 상장제약사 전체 중 가장 많은 3,926억으로 1위에 올랐고 에스티팜도 1,270억으로 1천억을 넘었다. 최근 기술수출(5천억)한 코오롱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에스텍파마가 '톱5'에 들었다(평균 255억)
전년대비 증감률은 해외매출/수출액 '톱5'제약사가 한 곳도 들지 못했다. CMG제약전체 상장제약사 중 가장 높은 579.4%로 500%를 넘기며 수위를 차지했고 이수앱지스(449.9%) 바이넥스(282.3%) 경남제약(183.3%)이 100%를 넘었다. 셀트리온제약이 72.3%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23.1%)
매출 비중은 전체 해외매출/수출액 1위 셀트리온이 98.8%로 대부분의 매출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1위에 오른 가운데 해외매출/수출액 '톱5'중 2,3위(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는 유지됐고 해외매출/수출액 순위 4위인 동국제약이 빠지고 이수앱지스가 5위에 합류했다(평균 29.7%)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상장 제약사 전체 1위인 32.4%P로 '톱'에 올랐고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넥스 에스텍파마 셀트리온이 '톱5'에 들었다(평균 2.9%P)
제약사별로 전년대비 셀트리온은 239억, 코오롱생명과학은 78억(아태지역 110억 증가), 동국제약은 50억(프리필드 24억 증가, 수액제 16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6억(소화성위궤양치료제 4억) 각각 증가했다. 에스티팜(2016년 6.23 상장으로 전년동기 미공시)은 신약원료 수출 1,158억이 전체 수출의 91%를 차지했다.
또 CMG제약(4억=ODF사업 견인), 이수앱지스(450% 증가한 63억=이란 36억 증가 및 멕시코 26억 증가), 바이넥스(22억=바이오사업 위탁생산 18억 증가), 경남제약(1억), 셀트리온제약(9억=베트남 8억 증가 및 필리핀 3억 증가)도 각각 전년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