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판관비,코스피-코스닥 매출비 30%이하 '코앞'
서울제약 진양제약 셀트리온 한올바이오 50% 이상-이수앱지스 100% 넘어
입력 2015.11.26 06:20 수정 2015.12.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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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매출액 대비 평균 판매관리비가 코스피 상장 제약사는  30% 이하로 떨어졌고, 코스닥 상장 제약사는 30%를 넘었다. 반면 전기(2분기)와 비교해서 코스피 제약사는 소폭 증가했고 코스닥 제약사는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평균 판매관리비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30%를 넘었다.

3분기 코스피 제약 중 매출액 대비 판관비가 가장 높은 곳은 한올바이오, 코스닥은 이수앱지스, 전기대비 증감률은 동화약품(코스피) 녹십자엠에스(코스닥)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판관비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동국제약,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코스피는 한올바이오(50.0%) 코스닥은 이수앱지스(104.2%)로 각각 분석됐다.


코스피 상장 제약사

=약업닷컴(www.yakup.com)이 35개 제약사를 분석한 결과 3분기 판매관리비는 한미약품이 97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광동제약 순이었다(평균 259억)

반면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판매관리비 '톱5' 제약이 모두 빠지고 한올바이오(57.7%) 동성제약 우리들제약 알보젠코리아 대원제약이 모두 47%를 넘기며 '톱5' 자리를 대체했다(평균 29.3%)  

전기대비 증감률도 변화가 컸다. 동화약품이 22.6%로 가장 높았고,대웅제약 동성제약 종근당바이오 한올바이오 순으로 나타났다.(평균 1.9%)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한미약품이 2천억을 넘었고(2,705억)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이 모두 1,400억을 넘기며 '톱5'에 포함된 가운데, 3분기 판관비 '톱5' 중 광동제약이 빠지고 종근당이 포함됐다(평균 745억)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한올바이오가 50.0%로 가장 높았고 명문제약 동성제약 알보젠코리아 우리들제약이 45%를 넘었다.(평균 30.4%)

3분기 전기대비 판관비 증감률 주요 요인=동화약품(40억 증가)은 광고선전비가 40억 증가했고, 대웅제약(103억)은 연구개발비(27억)와  급여계정(26억)이 증가했으며 동성제약(13억)은 대손상각비(8억)와 반품비(4억)가 증가했다.

또 종근당바이오(4억)는 연구개발비(1억)와 해외시장개척비(1억) 증가가, 한올바이오(11억)는 급여(11억) 증가가 각각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상장 제약사

=26개 제약사 중 3분기 동국제약 판관비가 297억으로 가장 많았고,휴온스 안국약품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순으로 나타났다(평균 81억)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판관비 '톱5'가 모두 교체됐다. 이수앱지스가 96.6%로 100%에 육박했고, 진양제약 서울제약 셀트리온제약 CMG제약 등 '톱5'가 모두 48%를  넘었다(평균 34.0%)

전기대비 증감률도 녹십자엠에스(26.3%) CMG제약(25.8%) 휴온스 경동제약 경남제약 순으로 판관비 '톱5'와 상당 부분 바뀌었다(평균 -1.1%)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동국제약이 848억으로 가장 많았고 휴온스가 608억으로 뒤를 이었다(평균 238억)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이수앱지스가 100%를 넘기며 1위(104.2%)에 올랐고 셀트리온제약 진양제약 서울제약도 50%를 넘겼다. (평균 34.6%)

3분기 전기대비 판관비 증감 주요 요인=녹십자엠에스(7억 증가)는 급여계정(2억)과 연구개발비(2억) 증가가, CMG제약(7억)은 대손상각비(5억)와 급여(1억) 증가가 각각 작용했다.

휴온스(21억)는 연구개발비(11억) 판매수수료(5억) 지급수수료(3억) 증가가, 경동제약(14억)은 광고선전비(12억) 증가가, 경남제약(2억)은 급여(2억) 증가가 각각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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