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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20일 열린 약계 5단체장과 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계 내에서는 만남에 큰 가치를 부여하면서도 실천이 중요하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간 정부의 제약산업 지원정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만한 지원책은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한미약품을 통해 제약산업이 가치있는 산업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첫 만남에서 제약산업 육성과 지원을 피력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얼마만큼 의지를 갖고 제대로 실천에 옮기느냐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선택과 집중', '옥석 고르기'를 말하고 있다.
한미약품 뿐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굵직한 결과들을 보았을 때 신약개발을 끌고 가는 주체는 제약이고, 글로벌 진출과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신약개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약가 등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제약계 한 인사는 "한미 정도의 성과를 계속 내려면 정부에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와야 한다. 각 부처에서 바이오란 이름으로 나오는 자금이 3조가 넘는데 대부분의 예산이 신약개발을 빙자해 집행되고 있지만 제약에서는 별로 갖는 것이 없다는 불편한 사실이 있다"며 " 성과를 바이오로 포장하려는 발빠른 움직임들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바이오에서 큰 성과가 나와서 이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적 경쟁력 확보 및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사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을 하겠지만, 정부도 제2,3 한미약품을 계속 만들려면 신약개발 주체가 어디냐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중지원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인사는 " 신약개발을 끌고 가는 것은 제약이다.지금까지 나온 것 대부분 제약에서 나온 것이다. 매출도 없이 연구개발한다고 지원하는데 제약에 투자해야 하고 기업이 벤처에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약개발은 명확한 목표를 정해야 하고, 정부는 걸러낼 것은 걸러내며 적재적소에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 손에 잡히는 것도 없는 데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고 다 지원하다보니 성과가 안 나온다."며 " 매출 1조원이 안되는 제약사들이 매년 1천억원 정도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연구개발에 집중지원하지 않으면 제2,3 한미 안온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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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20일 열린 약계 5단체장과 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계 내에서는 만남에 큰 가치를 부여하면서도 실천이 중요하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간 정부의 제약산업 지원정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만한 지원책은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한미약품을 통해 제약산업이 가치있는 산업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첫 만남에서 제약산업 육성과 지원을 피력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얼마만큼 의지를 갖고 제대로 실천에 옮기느냐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선택과 집중', '옥석 고르기'를 말하고 있다.
한미약품 뿐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굵직한 결과들을 보았을 때 신약개발을 끌고 가는 주체는 제약이고, 글로벌 진출과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신약개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약가 등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제약계 한 인사는 "한미 정도의 성과를 계속 내려면 정부에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와야 한다. 각 부처에서 바이오란 이름으로 나오는 자금이 3조가 넘는데 대부분의 예산이 신약개발을 빙자해 집행되고 있지만 제약에서는 별로 갖는 것이 없다는 불편한 사실이 있다"며 " 성과를 바이오로 포장하려는 발빠른 움직임들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바이오에서 큰 성과가 나와서 이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적 경쟁력 확보 및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사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을 하겠지만, 정부도 제2,3 한미약품을 계속 만들려면 신약개발 주체가 어디냐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중지원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인사는 " 신약개발을 끌고 가는 것은 제약이다.지금까지 나온 것 대부분 제약에서 나온 것이다. 매출도 없이 연구개발한다고 지원하는데 제약에 투자해야 하고 기업이 벤처에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약개발은 명확한 목표를 정해야 하고, 정부는 걸러낼 것은 걸러내며 적재적소에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 손에 잡히는 것도 없는 데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고 다 지원하다보니 성과가 안 나온다."며 " 매출 1조원이 안되는 제약사들이 매년 1천억원 정도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연구개발에 집중지원하지 않으면 제2,3 한미 안온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