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약품안전국 이번 주ㆍ심사부 다음 주 이전 마무리
의약품안전국과 바이오생약국 그리고 의약품 심사부와 바이오생약 심사부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 모두 이동, 의약품 관련 부서가 오송에서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식약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송청사 전화번호와 교통편, 이전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전 일정에 따르면 의약품안전정책과 16일을 시작으로 관리과 16~17일, 품질과 17일, 18일에는 마약류관리과ㆍ의약품안전정보 T/F이 이동한다.
심사부는 24일 허가심사조정과 25일 의약품기준, 순환계약품과 26일 종양약품과, 소화계약품과, 약효동등성과가 오송에 둥지를 튼다.
바이오생약국은 23일 바이오의약품정책과를 필두로 24일 한약정책과, 화장품정책과가 그리고 심사부는 25일 생물제제과, 첨단제제과 26일 생약제제과, 화장품심사과가 자리를 옮긴다.
특히 이미 이전이 완료된 정책과, 관리과 등은 현재 전화 통화가 어려운 상태이며, 오송 신 전화 번호를 이용해야 한다. 식약청 대표전화(고객지원센터)는 043-719-1010~3.
또한 심사부 같은 경우는 지금과 달리 일인 일전화번호가 부여, 담당자와 일대일 통화가 수월해졌다.
현재 오송행 대중 교통편은 KTX(일반실 16,800)와 고속버스 이용(7,400원)이 가능하며, KTX 소요시간은 서울역에서 오송역까지 45분, 남서울터미널에서 오송생명복합단지까지 1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7,400원이다.
아울러 KTX 이용 시 오송역에서 식약청까지는 택시(요금 5,000원) 또는 버스(520번)로 이동이 가능하다.
배차는 오전 출근시간대에는 6시 40분 첫차를 시작으로 7시 10분, 8시 기차가 있으며, 유연근무제를 활용시 8시에 출발해 8시 43분에 도착하는 차까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후 열차는 오전 10시, 오후 1시, 1시 40분, 3시, 4시, 5시, 5시 30분, 6시 3분, 6시 40분, 7시 10분, 9시, 9시 30분, 10시 40분, 11시 30분 막차가 있다.
서울행 열차는 오전 6시 39분 첫차를 시작으로 7시 19분, 8시 21분, 9시 19분, 10시 4분, 10시 33분, 11시 35분, 오후 12시 25분, 2시 19분, 3시 28분, 4시 24분, 4시 59분, 5시 44분, 6시 37분, 7시 20분, 9시 20분, 10시 50분 간격이다.
남서울터미날에서 오송첨단복합단지(식약청) 배차는 오전 6시 50분 첫차가 출발하며 7시 10분, 8시 50분 이후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반대로 식약청에서 남서울터미널까지는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3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6시 40분차다.
한편 식약청 이전은 4일부터 30일까지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이전 작업이 진행된다.
임세호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