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의료기관 전체 진료비는 전년 대비 각각 14%, 9%씩 증가한데 반해 한의약의 경우 7%, 4% 수준이며, 진료비 비중도 감소 추세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1조99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한의약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불임부부에 대한 한방 임상진료를 지원한다.
또 중풍 등 노인․만성질환에 대한 한방 선택의원제 도입 검토, 한방병원유휴병상 일부를 노인요양병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약재 유통단계별 생산․제조정보를 등록․추적하는 ‘한의약이력추적관리시스템’ 도입, 잔류농약 등 시험법 보강, 중금속 허용기준 개선 등을 추진해 수입 한약재의 국산 약재로의 둔갑 등 한약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D 지원에는 5년간 3,412억원을 투자해 침과 뜸에 대해서 표준치료기술을 개발하고, 각 질환별 진단기준, 치료횟수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한 표준한방처방 근거를 구축한다.
또 글로벌 한약제제 개발 및 한의약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연구 등을 통해 ’15년까지 한의약 분야를 500억 규모시장, 1,000만달러 수출주력상품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
제2차 계획기간(ʼ11년 ~ʼ15년) 중 총 투자규모는 약 1조99억원으로 분야별로는 의료서비스 분야 1,647억원, 한약(재) 관리 1,626억원, 연구개발 3,412억원, 산업화 3,414억원 등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의약육성계획의 재정소요는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매 년도 예산편성에 우선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며 향후 추진상황을 평가‧점검해 미흡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또, 복지부는 제2차 계획 추진 효과를 한의약 서비스 및 산업 부문에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내 한의약산업 육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파주시 '바이오클러스터' 도전…성공 조건 ‘병원·데이터·인재·인센티브’ |
| 2 | [약업분석] SK바이오사이언스, CDMO 깜짝…누적매출 전년比 3392억원 증가 |
| 3 | 한국비엔씨 "비만치료 후보물질, 체중감소 효과 위고비 '우위' 확인" |
| 4 | 부광약품, 3Q 누적매출 1382억 원…전년比 21.3%↑ |
| 5 | 대한약사회, 의협 총력투쟁 속 성분명 처방 ‘정책 본질 알리기’ 집중 |
| 6 | 안국약품,디메디코리아 인수 계약,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장형 M&A 모델 제시 |
| 7 | “건선 치료 핵심, '면역 조절 정확성'… IL-17A·17F 동시 억제가 새로운 표준 될 것” |
| 8 | BMS,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우승 기업 선정 |
| 9 | 브렉소젠,미국 CRO와 심근경색 치료제 'BRE-MI01' 공동개발 계약 |
| 10 | [약업분석]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3Q만에 순익 -1345억원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최근 2년간 의료기관 전체 진료비는 전년 대비 각각 14%, 9%씩 증가한데 반해 한의약의 경우 7%, 4% 수준이며, 진료비 비중도 감소 추세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1조99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한의약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불임부부에 대한 한방 임상진료를 지원한다.
또 중풍 등 노인․만성질환에 대한 한방 선택의원제 도입 검토, 한방병원유휴병상 일부를 노인요양병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약재 유통단계별 생산․제조정보를 등록․추적하는 ‘한의약이력추적관리시스템’ 도입, 잔류농약 등 시험법 보강, 중금속 허용기준 개선 등을 추진해 수입 한약재의 국산 약재로의 둔갑 등 한약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D 지원에는 5년간 3,412억원을 투자해 침과 뜸에 대해서 표준치료기술을 개발하고, 각 질환별 진단기준, 치료횟수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한 표준한방처방 근거를 구축한다.
또 글로벌 한약제제 개발 및 한의약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연구 등을 통해 ’15년까지 한의약 분야를 500억 규모시장, 1,000만달러 수출주력상품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
제2차 계획기간(ʼ11년 ~ʼ15년) 중 총 투자규모는 약 1조99억원으로 분야별로는 의료서비스 분야 1,647억원, 한약(재) 관리 1,626억원, 연구개발 3,412억원, 산업화 3,414억원 등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의약육성계획의 재정소요는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매 년도 예산편성에 우선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며 향후 추진상황을 평가‧점검해 미흡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또, 복지부는 제2차 계획 추진 효과를 한의약 서비스 및 산업 부문에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내 한의약산업 육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