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솔루션 기업 (주)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김지나)가 6월 26일 (주)코랩(대표 김하숙·최규영) 및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조기선별 및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조기 선별 및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치료제, 임상시험지원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이 협약 주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 제품 개발 노하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 상호 간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연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반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병원에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혈액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인지기능장애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고유의 데이터 분석 모형을 구축했다.
코랩은 국내 치매전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다년 간 축적한 임상시험 및 실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및 노인성 질환 예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지난 10여 년 동안 광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대규모 치매 코호트를 구축하고 추적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한 검체와 멀티모달 데이터셋을 수집해왔다. 브레디스헬스케어와코랩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그간 구축해 온 방대한 치매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치료제 개발,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개선 제품 개발, 검체 분석 및 바이오마커 평가,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제품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 황현두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조기선별과 예방에 획기적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랩 김하숙 대표는 "이번 협력은 치매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혁신적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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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조기 선별 및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치료제, 임상시험지원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이 협약 주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 제품 개발 노하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 상호 간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연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반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병원에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혈액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인지기능장애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고유의 데이터 분석 모형을 구축했다.
코랩은 국내 치매전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다년 간 축적한 임상시험 및 실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및 노인성 질환 예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지난 10여 년 동안 광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대규모 치매 코호트를 구축하고 추적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한 검체와 멀티모달 데이터셋을 수집해왔다. 브레디스헬스케어와코랩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그간 구축해 온 방대한 치매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치료제 개발,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개선 제품 개발, 검체 분석 및 바이오마커 평가,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제품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 황현두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조기선별과 예방에 획기적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랩 김하숙 대표는 "이번 협력은 치매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혁신적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